MileMoa
Search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커리어 전환하기 (Data science)

AQuaNtum, 2021-12-04 09:30:56

조회 수
915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글을 오랜만에 쓰는 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1년도 넘었네요 ㅎㅎ

 

여행 후기를 쓴지는 3년이 된 것 같구요... 바쁘다는 핑계로...

 

다름이 아니라 오랜만에 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관심 없으실 그간의 근황을 전하고, 묵혀뒀던 여행 후기를 쓰려는 마음이 들어서 입니다 :)

 

이번글의 주된 내용은, 프로그래밍의 프자도 모르는 제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 커리어를 전환한 이야기입니다.

 

제 백그라운드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저는 우선 미국으로 대학원을 와서, 박사를 마치고 SF bay area에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올해가 4년째가 됩니다.

 

필요할때 깨작깨작 matlab 정도 만져보기는 했지만, 정말 프로그래밍과는 담을 쌓았다고 할 정도로 관심도 없었고, 진입 장벽이 높게 느껴져서 시도조차 해본적이 없었네요. (그럴 필요가 딱히 없기도 했구요.)

 

그러던 중에 학업을 마치고 첫 직장으로 들어간 곳이 생각보다 일이 너무 재미가 없었습니다. (미안 전 직장아... 하지만 넌 좋은 회사야)

그래도 박사까지 했는데 송충이가 솔잎을 먹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던 중에 심심해서 들어본 coursera 파이썬 코스가 꽤 재밌더라구요.

 

어 생각보다 코딩이 재밌네? 하는 생각에 이리저리 수업을 듣다보니 데이터 사이언스 (앞으로 데싸라고 부르겠습니다) 라는 분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컴싸를 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하는건 뭔가 진입 장벽도 높아보이고, 어리고 똑똑한 친구들을 당해낼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데싸는 다양한 분야를 알아야 하긴 하지만, 진입 장벽이 약간 낮아보였고, 제 하드웨어 백그라운드를 domain knowledge 삼아 연결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석사 프로그램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결과적으로 취직만을 위해서라면 이는 꽤나 안좋은 선택이었는데, 나중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보니 온라인 석사 프로그램이 몇개 있었습니다. (회사와 병행할 수 있는) 그 중에 버클리 프로그램이 제일 비싸지만 ㅠㅠ 좋아 보여서 지원하려고 알아보니 GRE를 다시 봐야 하더라구요? 하하하하하하하하 (지금은 requirement 없어졌습니다...) 심지어 바뀐 후기도 없는 new GRE...

 

회사 다니면서 단어장 파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주경야독... (이 즈음 애도 태어나서 정신을 놓기 시작합니다.)

다행히 3개월 공부하고 본 시험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와서 지원하고 몇 달 뒤 합격 소식을 들었을때 어찌나 기쁘던지... (일반 석사 프로그램처럼 sop, 추천서, transcript 등등 다 필요합니다... 학위도 똑같이 나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시작한게 약 3년 전입니다... 제가 마지막 여행 후기를 쓴 시기와 비슷하죠... ㅠㅠ

그 후로 2년 반 동안 폭풍과도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퇴근해서 공부 시작... 와이프가 애를 케어해줘서 너무 감사했죠... 그러다가 2019년 여름에 와이프가 취직이 되면서 애 보는 루틴도 추가가 됩니다.

 

수업은 라이브 클래스가 PST 기준으로 4:30~6:30 정도에 시작하고, 그 외 숙제와 플젝이 있습니다. 수업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고서는 참석을 해야 하고, 수업에 들어오기 전에 async material로 예습을 하고 와야 합니다. 14주가 한 수업 기준이라 pace가 무척 빠르기 때문에 따라가려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하더라구요. 숙제랑 플젝이 빡센 수업을 듣는 term에는 숙제하다가 아침 7시에 잠들고 10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기도 했습니다 ㅠ

 

수업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듣는데, 열정이 존경스러웠습니다. 이미 교수인 사람, 로펌 다니는 변호사, 군인, 빅테크 60대 chief of staff 등등... 이 공부 왜 할까 궁금한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저는 회사랑 병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한 term에 한과목만 들으면서 천천히 진행을 하고 있었고, 총 2년반이 걸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코비드가 터지고, 아이가 데이케어에 갈 수 없는 상황이 되니 맞벌이 + 애보기 + 수업이 상당히 버거웠습니다. 꾸역꾸역 1년 가까이 더 했는데, 잡 지원을 하려고 알아보다 보니, 새로운 사실을 발견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을 할때는, 면접 준비는 프로그램이 끝날때쯤 자연스럽게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공부와 면접 준비는 전혀 다른 차원이더라구요. 마치 평소 학교에서 수업 듣는 것과 시험을 보기위해 하는 공부가 약간 느낌이 다른것 처럼요.

 

데싸 잡 인터뷰를 준비하려면 크게 이런것들이 필요합니다.

 

1. SQL

Structured Query Language 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여기 쓰려고 찾아봤어요.)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때 쓰는 언어입니다. python 같은 object oriented language 보다는 훨씬 제한적이고 간단한 편이구요.

이건 문제은행 같은 것들이 인터넷에 나와 있어서 easy medium hard 로 나뉜 문제를 100~200문제 정도 풀어보면 감이 옵니다. 요구하는 회사도 있고, 안보는 회사도 있습니다. 간단한 data analysis 위주로 하는 회사에서는 보는 것 같고, ML/DL 쪽 많이 하는 포지션에서는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2. Product Sense

제가 제일 어려워했던 부분이었는데, case study를 주고, 어떤 상황 안에서 data scientist 관점으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갈지 물어보는 방식입니다. 저도 아직 제대로 된 대답이 뭔지 어렵고, 워낙 방대해서 준비가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저 같이 new college graduate 보다는 그 분야 경력직인 분들은 쉽게 답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준비는 product management interview 로 유튭에서 찾아보시면 대략 비슷한 부분을 커버한다고 합니다. (보긴 했는데 여전히 감 잡기는 어려움 ㅠㅠ)

 

3. ML

이 부분은 job description을 보면 대충 알 수 있는데, ML을 요구하는 회사에서는 ML 위주로 제법 물어봅니다. 저는 유튭 비디오부터 medium이나 tds article들을 닥치는 대로 읽어서 정리했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ML 기본 컨셉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후속 질문들이 나옵니다. (case study랑 연결되기도 합니다.)

 

4. Statistics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보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어려운 수준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probability, random variables 부터 distribution에 나오는 간단한 수식까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결국은 hypothesis testing 관련 내용들로 넘어가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5. AB testing

이 내용또한 회사마다 물어보기도 하고 물어보지 않기도 합니다. ㅎㅎ udacity에 AB testing course가 있어서 들었는데, 이쪽으로 질문을 안 받아서 도움이 되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네요 ;;

 

주변에서는 이런 질문을 받아봤다고 합니다. "새로운 ML 알고리즘으로 친구추천을 기능을 improve 하려고한다. 기존 ML 모델과 새 모델을 A/B testing 해서 데이터를 모았다. 그런데 모든 Key Product Indicator 또는 metric 이 똑같았다. 이럴때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서 가장 첫번째로 무엇을 체크하겠느냐"

 

6. ETC questions

구글에 data science interview questions 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수많은 general question 들이 있는데, 한번쯤 읽어보면 감이 대충 잡힙니다. (e.g. What are the differences between supervised and unsupervised learning?)

 

7. Python

마지막으로 코딩... 데싸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는 다르게 알고리즘을 물어보지 않습니다. 그냥 어떤 상황을 주고 이것을 구현할 수 있는 function을 만들어보라고 하는 정도인데, time complexity 상관없고 그냥 logical 하게 접근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됩니다.

 

보통 준비는 python 기준으로 (요새 거의다 python으로 하더라구요, 저도 이거밖에 할 줄 모릅니다.) pandas/dictionary/string/numpy 관련된 내용만 집중적으로 연습하시면 됩니다. 이런 문제들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Summarize string:

Input: ‘aaaabbcdd’

Output: ‘4a2b1c2d’

 

Flatten dictionary:

Input: { ‘person1’ : {‘school1’ : { ‘grade1’}, {’sports’: ‘soccer’}

Output: [‘person1_school1_grade1’, ‘person1_school1_sports_soccer’]

 

-----------------------------------------------------------------

 

대충 준비해야 할 파트들 나눠서 정리해봤습니다. 제가 아까 석사 프로그램을 한게 취직만을 위해서라면 나쁜 선택일수도 있다고 한 말 기억하시나요.

사실 석사, boot camp 이런거 하나도 없이 구글에서 열심히 위의 내용들을 찾아서 독학하신 후에, 면접을 많이 보시면서 깨지다 보면, 취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실제로 그렇게 한 사람 가끔 봄) 시간/돈 관점에서 보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죠.

 

저는 그래도 석사 프로그램을 한 것이, alumni support, 인맥 형성, 수업 들으면서 얻은 현업에 필요한 지식들을 고려했을때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긴 하지만, 이 부분은 개인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boot camp 3개월 하고 취직하는 분들도 많긴 합니다.)

 

아무튼 저는 멘붕에 빠졌습니다. 맞벌이 + 애보기 + 수업 <-- 여기에 면접 준비까지 어떻게 하지...?

고민 끝에 저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정합니다...

 

정말 쉽지 않은 결정이었어요. 전혀 다른 분야로의 도전이라 얼마가 걸릴지 불확실했고, 그 동안 가계는 와이프가 책임져야 하고, 통장 잔고는 점점 줄어갈거고...

그런데 방법이 없더라구요. 과감하게 퇴사하고,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남들이 보기엔 와이프를 등처먹는 한량 여유로워 보이지만 속이 타들어가는 시간이 시작됩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프로그램이 끝나서 학위를 받았고, 비슷한 시기에 면접 준비가 만족할 정도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동시에 와이프가 번아웃이 와서... (미안 ㅠㅠ) 한달간 한국에 가서 리프레시를 하고 온 뒤, 본격적으로 잡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총 100군데 넘게 지원한 것 같아요. 면접은 6군데 정도에서 봤는데, 내용이 천차만별입니다. 회사마다 데싸를 define 하는 방식이 전부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SQL 문제 주고 계속 파던 회사도 있었고, 딥러닝 문제 주로 물어보던 회사, brain teasing 으로 수학 문제 물어본 곳도 있었네요 ㅎㅎ

 

어떻게 됐냐구요...?

......최종적으로 한군데에서 오퍼, 한군데는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근데 오퍼 받은 곳이 마음에 들어서 (하는 일, TC 전부다) 안 기다리고 네고 조금 하고 오퍼 억셉했어요.

 

4년전에 첫 직장 잡아서 여기 올때보다 (물가도 오르고 경력도 쌓였지만) 70% 가까이 TC가 오른 오퍼레터를 받고 보니, 만감이 교차하더라구요... 정말 힘들고 험난한 여정이었지만, 끝까지 응원해주고 붙잡아준 와이프에게 가장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진부하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마모분들의 모든 도전을 응원합니다!

 

저는 이제 출근하기 전까지 밀린 여행 후기 쓰려구요. 앞으로 게시판에 신세 좀 지겠습니다. 꾸벅 (__)

 

 

14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bn

2021-12-04 09:36:18

순희야!!! 데싸후기 특히 전공 변경 후기는 드문데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AQuaNtum

2021-12-04 22:34:52

비앵님 첫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

Opeth

2021-12-04 09:38:59

역시 능력자십니다 ㅋㅋ 밑에 부동산 투자하시는 분 글처럼 요새는 도처에 정보도 있고 사람들의 능력은 대부분 되지만 결단이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런 결단이 본문에만 몇 개나 볼 수 있네요. 와이프님도 대단하시고...축하드립니다. 여행 후기들 기대하겠습니다. :) 그리고 자세한 준비 과정을 적으셔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듯 하네요.

AQuaNtum

2021-12-04 22:35:18

능력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처지에 계신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면 좋겠네요 :)

된장찌개

2021-12-04 09:44:33

도전의 연속과 끈기로 이 자리까지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랑 많이 하셔도 될 같습니다. 원글님과 함께 아래의 문구도 생각나는 밤입니다.

 

"행운은...  불운을 겪고도 다시 시작하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헤밍웨이 <노인과 바다중에서

AQuaNtum

2021-12-04 22:36:25

좋은 문구까지 적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 

쌤킴

2021-12-04 09:50:28

아콴님,

대단하심다! 너무 멋져부려요. 저두 하뒈엔지니어고 맨날 SQL와 JMP로 데이터분석하고 그러지만 커리어를 바꾸겠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해봤심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앞으로 꽃 길만 걸으시길!!

AQuaNtum

2021-12-04 22:36:52

감사합니다 ㅎㅎㅎ 쌤킴님이 더 잘하실 수 있겠는데요

armian98

2021-12-04 09:56:26

고생 많으셨네요. 정말 용감하게 결정하시고 꾸준히 노력하셔서 너무 좋은 결과 얻으신 것 같아요. 축하드려요!!

AQuaNtum

2021-12-04 22:39:08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 또 뵈어요 ㅎㅎ

전자왕

2021-12-04 10:11:11

다시 한번 오퍼를 축하!!!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 이제 워라밸챙기고 꽃길만 가즈아

Prodigy

2021-12-04 20:30:49

근데 데싸면 워라밸 챙기기는 더 쉬울런지 잘 모르겠다는...

AQuaNtum

2021-12-04 22:40:02

팀바팀인거 같아요 그쵸? ㅎㅎ 저 아시는 분은 데싸로 전직하고 삶의 평화를 찾으셨습니다... 워라밸이 너무 좋대요 ㅎㅎ

AQuaNtum

2021-12-04 22:39:21

감사합니다 ㅎㅎ 워라밸 챙길 수 있기를...

솔담

2021-12-04 10:12:15

칠쑨희!

읽는 내내 마음이 월렁월렁 거렸네요. 수고와 고생하신 보람을 찾으셨네요. 축하합니다. 앞으로 펼쳐질 새 일상들을 응원합니다. 나중에 나중에 일하시면서 느낀점도 후기로 기대해 봅니다

AQuaNtum

2021-12-04 22:41:10

감사합니다! 나중에 데싸의 실체(?)도 일해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hogong

2021-12-04 10:12:29

나이들고 처자식 부양해야되는 상황에서 공부하기 힘든데.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CTO까지 주욱 풀리시길 바랍니다

AQuaNtum

2021-12-04 22:42:02

어익후 CTO라뇨... CDO...(?) 는 농담이고 전 가늘고 길게를 선호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hohoajussi

2021-12-04 10:19:42

축하드립니다! 박사를 하고 회사에 다니면서까지, 전공을 바꿔서 다시 석사를 들어갔다는게 참 대단하네요. 새로운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시길바랍니다!

AQuaNtum

2021-12-04 22:42:36

저도 이게 옳은 선택인가 계속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옳은 선택이었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blu

2021-12-04 10:25:01

축하드립니다. 일하며 공부하며 애보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대단하십니다!

혹시 괜찮으시다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쪽지 드려도 될까요?

 

AQuaNtum

2021-12-04 10:47:34

넵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

푸른오션

2021-12-04 10:26:22

정말 대단하세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구 앞으로 새직장에서 승승장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AQuaNtum

2021-12-04 22:42:54

감사합니다 푸오님 ㅎㅎ 푸오님도 잘되실거에요!

부자지랭

2021-12-04 10:39:28

진심 쉽지 않으셧을텐데 너무 대단하세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실거에요~ 이제 밀린 여행후기도 기대해봅니다~

AQuaNtum

2021-12-04 22:43:08

감사합니다 부자지랭님 ㅎㅎ 여행 후기도 곧 올려볼게요 ㅋㅋ

재마이

2021-12-04 10:42:38

100군데 지원... 아 요새 대학 졸업했으면 취업 절대 못할꺼 같네요... 공대 박사 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파이낸스 석사따서 월가 입성한 친구 한 명 있는데 이런 대단한 일을 했었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후기도 굽신굽신입니다~

AQuaNtum

2021-12-04 22:43:39

지원하다보니 나중엔 지원하는건 쉽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후기 종종 올릴게요 :)

SD눈팅

2021-12-04 10:51:26

축하드립니다!! 전 물류로 시작해서 애널리스트로 전환해서 SQL 위주로 많이 쓰는데 파이썬도 추가하려고 하고 있어요 ㅎㅎ

AQuaNtum

2021-12-04 22:43:54

오 잘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마일모아

2021-12-04 11:09:08

어후 정말 대단하시네요. 새로운 여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AQuaNtum

2021-12-04 22:44:17

앗 마모님 감사합니다 :) 후기 열심히 올릴게요 ㅎㅎ

MCI-C

2021-12-04 13:09:30

대단하시네요. 저도 데싸쪽으로 가고 싶은데 아직 엄두가 안나서 시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취직 되신것 축하드립니다. 

AQuaNtum

2021-12-04 22:44:42

막상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하실만 할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으리으리

2021-12-04 14:05:47

대단하십니다!! 축하합니다 :)

AQuaNtum

2021-12-04 22:45:13

감사합니다 :)

초럽

2021-12-04 15:05:42

축하드려요! 관심있던 분야인데 넘 잘 읽었습니다. 저 예시문제는 속이 뚫리네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AQuaNtum

2021-12-04 22:45:39

ㅎㅎ 저도 여기저기에서 들었는데 감 잡는데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 감사합니다!

더블샷

2021-12-04 16:05:06

우왕~ 아이 키우면서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축하드립니다!

AQuaNtum

2021-12-04 22:45:54

쉽지 않았네요 ㅠㅠ 와이프한테 항상 감사합니다 

리디아곰

2021-12-04 16:27:49

저는 일하면서 첫번째 방법(독학)으로 준비하고 있는 중인데 이 글을 보니 큰 힘이 되네요. 일이 너무 재미없어서.. 라는 부분에서 너무 공감했어요. 회사에서 하는 일이 너무 발전도 없고 성취도 안줘서 다른 회사로 갈까 생각해보니 회사도 회사인데 일 자체가 재미가 없는 거 더라고요. 공부 시작한지 한 두달 됐는데 재밌게 하고 있는 중이고요 AQuaNtum  님 처럼 꼭 결실을 거두고 싶네요.

 

독학의 문제는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많다는 거라서 안그래도 이게 잘 될라나 싶은 생각 + 연말 놀고 싶은 마음에 헤이해지고 있었는데 마음 다잡아 봅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AQuaNtum

2021-12-04 22:46:38

오 독학으로 하시는 분이군요 대단하세요! 사실 저는 수업을 안들으면 독학할 의지가 안된다고 생각해서 시작했어요 ㅎㅎ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

하늘향해팔짝

2021-12-04 16:28:10

글에서 열정이 뚝뚝 뭍어 나옵니다. 축하드립니다. 

파이썬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데 (현재는 그냥 기능 구현만 하는데) 코세라 수업이 도움이 될까요? 

AQuaNtum

2021-12-04 22:47:34

코세라 수업은 시작하기 좋고, kaggle 에서 문제셋 풀어보시면 현실적인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시험을 위해서라면 릿코드 문제 푸시면 실력이 느실거 같네요 :)

티메

2021-12-04 17:01:54

오랜만에 뵙씁니다요~ 축하드려요!! 

AQuaNtum

2021-12-04 22:47:51

감사합니다 티메님 ㅎㅎ 게시판에도 이제 종종 글 쓸게요 :)

Lalala

2021-12-04 17:39:10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욱아와 일과 공부까지 얼마나 힘드셨을지 상상이 안되네요. 후기장인의 여행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

AQuaNtum

2021-12-04 22:48:10

후기 장인이라니 ㅎㅎㅎ 감사합니다 :) 이제 공부는 그만...

jeong

2021-12-04 17:56:25

21세기의 가장 섹시하다는 DS 커리어를 시작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DS 준비하시는 분들 중 ML이나 파이썬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으신 분들은 캐글 하시면 좋습니다. 

AQuaNtum

2021-12-04 22:48:34

(제가 섹시해야 할텐데...) 감사합니다 ㅎㅎ 캐글 정말 좋은 리소스가 많죠 :)

앤써니

2021-12-04 19:02:30

커리어 전환 성공하신 거 축하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QuaNtum

2021-12-04 22:48:50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Inyourarms

2021-12-04 19:06:12

너무 축하드리고 멋있으세요. P2분까지 모두 고생많으셨네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해내시는분들은 그냥 해내시고 고민만 하면 평생 머물게 되는거같아요. :) 많이 배워갑니다.

AQuaNtum

2021-12-04 22:49:15

그만두고 싶은 순간이 진짜 많았는데 어찌저찌 왔네요 ㅠ 감사합니다

shilph

2021-12-04 19:16:59

축하드립니다. 커리어 바꾸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닌데 해내셨군요

AQuaNtum

2021-12-04 22:49:29

두번은 안하려구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싪님 :)

몰디브러버

2021-12-04 19:23:22

댓글 달으려고 로그인을 했네요. 축하합니다. 대단하세요. 데이터 사인언티스트가 많이 부족하고 제대로 트레이닝 된 사람 잘 없어서 아주 Hot 한데 잘하셨어요! 아마 오래 오래 좋은 대우 받으며 일 잘 하실수 있을거에요. 

 

제약회사나 일반 헬스 관련 회사 등등에도 얼마든지 잡이 널려 있어요. 축하합니다

AQuaNtum

2021-12-04 22:49:53

감사합니다 :) 공급도 많아지긴 한거 같은데 아직 수요가 더 많은 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LGTM

2021-12-04 19:28:35

대단하십니다. 훈련소 두 번 가는 듯한 느낌인 GRE 두 번 이라니.. 존경합니다.

AQuaNtum

2021-12-04 22:50:19

ㅋㅋㅋㅋㅋㅋ  GRE 정말... 제 인생에 이걸 다른 버전으로 두번 볼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스시러버

2021-12-04 19:47:15

축하드립니다. 박사 받으시고 또 시작하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AQuaNtum

2021-12-04 22:50:46

뻘짓하는거 아닌가 고민 진짜 많이 했습니다 ㅎㅎ 나중에 어떻게든 연결지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빛나는웰시코기

2021-12-04 19:58:29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AQuaNtum

2021-12-04 22:51:14

감사합니다 웰코님 ㅎㅎ 둘다 취준 고생 동기네요 ㅋㅋ 화이팅입니다!

Prodigy

2021-12-04 20:14:53

아콴텀님 축하축하! 그간 정말 고생 많이 했네용. (와이프 등쳐먹는 한량 이미지도 동의 ㅋㅋㅋㅋ) 앞으로는 데싸의 길로 창창하게 나아가시길. Ph.D 한게 아깝긴 한데 나중에 데싸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knowledge가 될거라고 봅니다. 아마 이번에 받은 직급도 그간 경력을 어느정도 고려해서 받으신게 아닌가 싶어요. (TC가 70%가 뛰었다고 하시니) 저도 영주권 나오면 슬슬 알아봐야 하나 그러고 있습니다만 그 때 이것저것 좀 물어볼께요. 요즘 준비를 안해서 감이 다 떨어졌어요  

AQuaNtum

2021-12-04 22:52:14

감사합니다 ㅎㅎ 언제든지 물어보세요 :) 근데 저보다 알아서 더 잘하실거 같긴 합니다. 박사 언젠간 쓰임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self driving 쪽도 재밌을거 같구요 ㅎㅎ 경력은 다행히 인정을 받은 것 같아요

달콤한구름

2021-12-04 20:38:50

도전이 되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하드웨어 엔지니어에서에서 데싸로 전향하신 여러배경중 가운데 데싸가 문턱이 낮아보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혹시, 그럼 Job security측면에서는 기존 하드웨어 엔지니어 대비 체감하시기에 어떠신지요? 

AQuaNtum

2021-12-04 22:53:15

아직 시작도 안해서 잘 모르겠지만... 데싸의 장점은 웬만한 회사에서는 다 해서, 이직의 기회가 훨씬 많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flexibility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날로그

2021-12-04 20:59:20

글 속에서 얼마나 힘드셨는지 잘 알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원하는 잡 잡으시고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게된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ds 잡 관련해서 쪽지도 몇가지 여쭤봐도 될까요?

AQuaNtum

2021-12-04 22:53:32

감사합니다. 언제든지 쪽지 주셔도 됩니다 :)

cashback

2021-12-04 21:09:47

축하드립니다. 추진력과 용기가 부럽네요. 

AQuaNtum

2021-12-04 22:53:58

감사합니다! 원래 밍기적 대는 스타일인데 이번 아니면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용기를 좀 내봤습니다 :)

여행벌

2021-12-04 23:19:12

아콴님 정말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심신이 고생하셨을지 상상만으로도 고되네요~ P2님 번아웃되셔서 한국 한달 요양 보내신것도 배려심이 참 많으신거 같아요~앞으로 행복한 일 많으시길요~~~

AQuaNtum

2021-12-05 13:36:09

감사합니다 :) 한국은 같이 다녀왔어요 ㅎㅎ 저도 취준생이었기 때문에 ㅋㅋ

사벌찬

2021-12-04 23:36:25

축하드립니다 ㅎㅎ 막상 시작하면 데이터 클리닝등 데이터랑 씨름하는 시간이 제일 길어서 배울때의 재미(?)랑은 좀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이직의 기회도 많고 좋은 분야 같습니다.

AQuaNtum

2021-12-05 13:36:55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일이 되면 뭐든 재미가 좀 떨어지긴 하겠죠? ㅎㅎ 좋은 분야라고 믿고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cuse

2021-12-04 23:46:58

제가 마모에 오는 이유는 아콴님을 포함 지극히 상식적이고 똑똑한 분들이 많아서입니다. 

코기님 후기도 그렇고 아콴님 후기를 읽으며 현실에 안주한 제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글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심에 축하드립니다!

AQuaNtum

2021-12-05 13:37:19

전 똑똑하고는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무릉도원

2021-12-05 01:21:40

우선 축하드립니다! 저도 1년 전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로의 경력 전환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답답한 마음에 이곳에 질문 글을 올린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domain knowledge를 더 쌓는데에 비중을 더 두면서, 틈틈히 CNN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ML도 세부 분과가 많아서, 다 잘 하는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ML 중의 하나인 DL, 그 DL 중의 하나인 CNN을 제 박사 전공 분야에 접목시키는데에만 집중을 하는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력에서는, Domain knowledge가 주, CNN은 부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차후 재미있는 프로젝트 많이 하시고, 재미있게 경력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AQuaNtum

2021-12-05 13:37:55

무릉도원님 방법도 좋은 것 같습니다. 자기 분야에서 실력을 쌓는것만큼 확실한건 없죠 ㅎㅎ 화이팅입니다 :)

Behappy

2021-12-05 01:52:57

대단하시고 훌륭하십니다.

AQuaNtum

2021-12-05 13:38:1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라킴

2021-12-05 02:12:25

축하드려요!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꼈던 파이쏜 코스가 뭐였는지 공유해주실 수 있어요?! 

AQuaNtum

2021-12-05 13:39:03

감사합니다 ㅎㅎ 코딩 아무것도 모르던 때라 제일 쉬운 코스였어요 ㅎㅎ https://www.coursera.org/specializations/python 이거에요 :)

콴수르

2021-12-05 02:26:32

아콴님 축하드립니다!!!!!!! 

AQuaNtum

2021-12-05 13:39:35

감사합니다 콴형제님 ㅎㅎ

reddragon

2021-12-05 02:38:08

이렇게 글로 뵈니 더 반갑네요. 자세한 배경이야기와 진로 변경의 힘들었던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나가실수 있는 분이라니! 역시...아콴님이시네요. 꽃길만 걸으세요.

AQuaNtum

2021-12-05 13:40:01

감사합니다 적룡님 ㅎㅎ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ㅋㅋ

deeplearner

2021-12-05 02:43:34

데싸로 이직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세한 후기도 남겨주셔서 비슷한 고민하신분들에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AQuaNtum

2021-12-05 13:40:17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돌달

2021-12-05 03:46:36

축하드립니다!! 저도 늦은 나이에 ML 필드로 도전하는중이라 용기가 되고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AQuaNtum

2021-12-05 13:40:44

감사합니다! 돌달님도 원하시는 바 이루시기 바랍니다 :)

ReitnorF

2021-12-05 15:37:33

정말 대단하십니다. 얼마나 힘들 길을 거쳐 오셨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새로운 길에서 승승장구하시길 응원하며 기원합니다.

AQuaNtum

2021-12-06 13:33:5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우리동네ml대장

2021-12-05 15:52:05

세상에나... 후기없는 GRE라니. 존경합니다 ㅜㅜ 퇴근후에 단어암기라니 이게 가능하군요. 저는 후기있는 GRE도 풀타임으로 준비했었더랬죠. ㅎㅎ 

이정도로 진퉁으로 노력해서 전직하는거 처음본 것 같습니다. 대단합니다!

AQuaNtum

2021-12-06 13:34:36

저도 ml 대장이 되고 싶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세번째 GRE는 보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

우리동네ml대장

2021-12-06 18:12:31

다시 읽어봐도 정말 대단한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ㅎㅎ

첫 번째 박사학위는 analog나 RF 쪽으로 하신건가요? 사실 EE 쪽에 계신 분들은 아무리 코딩이랑 친하지 않다고 해도 cs나 data science 쪽으로 전직했을 때 다들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한가지 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A/B테스트 돌려봤는데 key metrics 가 모두 같으면 data scientist 들은 뭘 보나요? 저희같은 경우 일단 무조건 실험이 잘못 됐다 이렇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cookie 가 잘못 나눠졌거나, 데이터 파이프라인이 잘못됐거나, metric들이 심각하게 dillution 됐거나 이런 경우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이 질문은 어떻게 답변 하셨나요?

AQuaNtum

2021-12-07 09:40:38

박사는 ME 입니다. 근데 전통적인 분야는 아니고 2d material 베이스로 device 만드는거 했었습니다. 

 

AB 테스팅 관련해서 제가 올려놓은 질문은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데, 원하던 대답은 "두 ML 모델이 추천한 친구 리스트가 같은지/다른지를 먼저 보겠다" 라고 합니다 ㅎㅎ 어찌보면 ml대장님이 말씀하신 접근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

루카츄

2021-12-05 17:57:00

아콴님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AQuaNtum

2021-12-06 13:34:51

감사합니다 :)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ㅎㅎ

14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1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03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40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248
new 114283

오피스에서 일하시는 분들 중 낮잠 주무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9
playoff 2024-05-02 849
new 114282

30대 중반에 순자산 50만불 어떻게 만들었나 - 마인드편

| 잡담 26
  • file
티큐 2024-05-02 1974
new 114281

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 잡담 2
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247
updated 114280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55
레딧처닝 2023-06-06 9225
new 114279

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최소 2배 인상)

| 정보-항공 20
football 2024-05-02 1614
updated 114278

AMEX Delta Gold 사인업보너스 70,000 / 2,000불 6개월 스펜딩 조건 / Special Offer / Incognito Mode 사용 후기

| 후기-카드 25
  • file
OffroadGP418 2024-04-29 2210
updated 114277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68
jeong 2020-10-27 76367
updated 114276

(업데이트 -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87
Alcaraz 2024-04-25 8225
updated 114275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6
24시간 2019-01-24 199272
updated 114274

Bilt 카드로 크레딧카드(e.g., 샤프, 아골) 대금을 갚을 수 는 없는건가요?

| 질문-카드 13
토끼까불이 2024-04-30 898
updated 114273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80
  • file
마일모아 2024-02-29 19719
updated 114272

올랜도 공항 (MCO) The Club MCO (B-4) 라운지 예약 필요한가요?

| 질문-항공 6
Alcaraz 2024-05-01 296
new 114271

사리 사프 사인업 75,000으로 올랐어요. 퍼블릭 온라인 오퍼

| 정보-카드 2
샬롯가든 2024-05-02 546
updated 114270

오늘 삼성 갤럭시 24 시리즈 언팩 했어요. 어떻게 사야 굿딜이 될까요?

| 정보-기타 95
사이언스 2024-01-17 12428
updated 114269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14
업비트 2024-04-29 1960
updated 114268

자동차론이 이자율이 높아요. 미리미리 좀더 내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25
부자1세대 2024-04-29 2756
updated 114267

[5/1/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호텔 검색 리스트에 카테고리 표기 시작

| 정보-호텔 21
  • file
shilph 2024-05-01 1548
updated 114266

[사과의 부동산 이야기] 단기렌탈 (Short term rental, STR) 세금이야기

| 정보-부동산 32
  • file
사과 2024-05-01 1172
new 114265

800 불 가량 더 지불하고 델타 실버 메달리온 달성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 질문-항공 4
도미니 2024-05-02 450
updated 114264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97
티큐 2024-04-29 8196
updated 114263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52
  • file
shilph 2020-09-02 74877
new 114262

하와이 Kualoa Ranch 어떤 Activity 가 가장 좋으셨나요?

| 질문-여행 16
업비트 2024-05-02 539
new 114261

제가 집주인인데 lease 재계약시 리얼터 통하지않고 직접 계약서 작성해도될까요?

| 질문-기타 8
멜빵 2024-05-02 633
new 114260

2019 오딧세이 혼다 서비스 코드 A(B)145 질문입니다.

| 질문-기타 4
ALMI 2024-05-02 200
new 114259

비가 많이 올때만 물이 새는데 지붕은 멀쩡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 질문-기타
초록 2024-05-02 167
updated 114258

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14
꾹꾹 2024-05-01 1338
updated 114257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089
updated 114256

한국 책 주문 (알라딘) - DHL 총알배송

| 정보-기타 78
ReitnorF 2020-04-19 28030
new 114255

인도인 동료가 좋아할만한 한국음식 뭐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3
Strangers 2024-05-02 542
updated 114254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7
후니오니 2024-04-26 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