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일본의 감염률이 낮은이유는 철저한 방역때문?

hack2003, 2021-12-29 16:54:16

조회 수
4794
추천 수
0

DCFD1800-5B13-4B09-B958-CC2821516FB7.jpeg

 

DFF36DAE-C92C-4F03-A875-5915A97B84C5.jpeg

 

우와...드라마에서 마스크 쓰고 연기하네요

 

 

47 댓글

눈덮인이리마을

2021-12-29 17:26:02

정말 이거 궁금합니다. 검사를 적게해서 확진자가 적게 나오는 것이라면 확진율이 미친 듯이 높아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단순히 일본인들의 방역수준이 높아서 그랬다면 올림픽 때 확진자가 치솟은 이유가 설명이 안되고요. 중국처럼 확진자 나왔다고 도시를 다 봉쇄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미스터리입니다.

걸어가기

2021-12-29 17:44:12

8월 말에 일일 평균 확진자 25,000명씩 찍다가 두 달 만에 100명대로 내려왔죠 -0- 

아무도 이유를 모르더군요. 

shilph

2021-12-29 19:03:50

참고로 이유는 모르지만 검사자 수도 확 줄었다고 하더라고요. 검사하는데 가격이 기존 무료에서 20만원 정도의 유료로 바뀌었고, 이를 자비로 내야 하는게 이유가 가장 크지 않은가 싶네요. 

mcx5

2021-12-29 19:37:10

확진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검사수만 인위적으로 줄였다면 양성률은 높게 나와야 하는데, 1%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는거 보면 검사수 조절이라고 보기에도 애매하기는 하네요.

macgom

2021-12-29 17:47:01

사실상 국경을 닫았다고 봐도 되기에 방역에 도움이 된게 아닐까요? 

쎄쎄쎄

2021-12-29 18:38:57

티비에 마스크 쓰고 나오는거 좋네요. 

사과

2021-12-29 18:45:03

... (댓글에 논란의 여지가 있어 본인삭제했습니다.)

 

hohoajussi

2021-12-29 18:50:32

PCR 진단키트는 진화하고있지 않고 십수년전부터 있던 기술입니다.. 시약은 조금씩 발전하고 있긴 하겠지만 키트라는 단어 자체가 잘못된 표현이고요. 필요한 primer/probe 만 있으면 무엇이든 타게팅이 가능한데, primer/probe sequence 는 계속 새로 공유되고 있고 어디서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어디든 새로운 검사가 가능합니다... 대체 이런 정보는 어디서 들으시는건가요? 

 

참고로 life science research and clinical diagnostics 이런쪽으로 유명한 회사와 요즘 급격이 한국에서 유명해진 회사. 주가 변동을 한번 살펴보세요. 뭐 미국의 biorad 일본의 takara 그리고.. 그 유명한 **. 그래프가 하나가 유독 이상하지요?

사과

2021-12-29 18:52:23

진단키트의 기본은 같고, Primer는 진화하고 있어서 추가 변이종을 잡아낸다고 들었는데요. 진단키트라고 말해서 오해가 있으신듯 한데, 기번 진단키트가 PCR 검사하는 premix kit이고, 그안에 폴리머레이즈와 버퍼가 들어있는것 아닌가요> 추가로 프라이머는 넣고 PCR돌리고,  계속 변이종에따라 샘플의 구성에 변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hohoajussi

2021-12-29 18:55:50

프라이머는 ATGC 네개로 반복되는 작은 dna sequence 입니다. 어디서는 새로 만들 수 있습니다. 수천 수만명의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프라이머의 가격이 5불도 안합니다. 한국에서 수입할 필요도 없고, 한국에서 먼저 만드는것도 아닙니다..  위에서도 썼지만 요즘 이런 국뽕스러운 뉴스 때문에 주식시장까지 교란되고 있는거 같아서 한마디 썼습니다.

사과

2021-12-29 18:57:32

저도 바이오를 좀 안다고 괜한 이야기를 아는척했네요. 논란의 여지는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슬꿈

2021-12-29 19:15:45

shabekuri.jpg

 

 

12월 27일 방영된 샤베쿠리007 연말 2시간 스페셜 방송인데요 ....

후이잉

2021-12-29 20:09:03

실 방영 캡쳐인가요??

왠지 무슨 짤 합성한 것 같네요 ㅎㅎㅎ

우측 두번째 분은 박지성 선수 혹은 유해진 배우 분, 그 왼쪽 분은 이상윤 배우 분, 젤 왼쪽 아래 분은 김민교+김태균(컬투),

가운데 염색머리는 탁재훈씨, 그 옆은 배우 김수로 분, 등등등... ㅎㅎㅎ

재마이

2021-12-30 04:01:12

왜 이사람들 어디선가 본 듯 했나 싶더니 ㅎㅎ 그런 사연이~

개미22

2021-12-29 21:07:33

제 처형이 일본인과 결혼해서 시골동네 사는데 일본은 전통적인 이지메 방법으로 관리한다네요. 예를 들어 해외에 나갔다 들어오면 무조건 동네 왕따. 코로나 확진되면 왕따...이런식으로. 대도시는 어찌하려나 모르지만 왕따가 무서워 여행도 검사도 안하고 나라에서도 하지 말라고 하니까요 ㅎ

AOM

2021-12-29 22:39:05

한국 시골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딸이 시골 내려가서 부모님 뵙고 왔는데, 동네에 소문나서 부모님들이 한동안 마을회관에도 못갔습니다.

hk

2021-12-30 02:42:37

그럴만도하네요. 서울도 외국갔다오면 (캐리어 드르륵 끌고 오는거 들키면) 아파트에 소문 쫙 퍼지고 그러나봅니다. 

Skyteam

2021-12-30 04:00:43

그 집단문화 우리나라도 더했음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아요.

아파트 커뮤니티 입소문 엄청납니다. 아파트 단톡방에 온갖 얘기가 올라와서 단톡방만 봐도 웬만한거 다 알겠더군요. 

확진자 나올때도 확진자의 아파트 커뮤니티 이용내역(동선조사)은 나와도 어느 라인인지 자세히 공개 안해주는데 같은 라인 주민(방역팀이 다녀가니)이 단톡방에 얘기해서 정확히 어느라인인지도 다 나오고요.

Passion

2021-12-29 21:16:47

일본도 일본이지만

제가 알기로 아프리카 국가들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어떻게 저렇게 잘 잡고 있는가 라고 신기해 했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https://news.yahoo.com/scientists-mystified-wary-africa-avoids-074905034.html

더운 기온 때문에라고 볼수도 없는것이 남미국가들은 상당히 코로나피해가 컸거든요.

계란빵

2021-12-29 21:45:09

아루스

2021-12-29 22:55:33

일본은 검사비가 비쌉니다.

검사를 해도 양성이든 음성이든 그에 대한 기록과 데이터를 취합하는 방식이 아직도 아날로그이고 정확하지 않으며 느립니다.

정치적으로 이 숫자에 대한 결과에 대한 조작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미 많이 걸려서 집단면역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재감염이 가능하기에, 숫자 자체에 의심을 가져보는게 맞는듯 합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21500155

 

물론 위의 기사는 오키나와섬에 있는 미군기지에 국한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합리적인 의심은 일본의 숫자 자체가 틀렸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걍 감기처럼 걸리고 지나가고, 감기가 심해져서 폐렴이나 사망에 이르면, 걍 감기에 의한 합병증으로 결론내는거죠.

라빼라리

2021-12-30 14:49:00

오키나와섬에 있는 미군 관계자 입니다. 일단 검사 받기 힘들고 비싸다라는 얘기는 현재는 아닙니다. 

일단 본토는 실정을 모르니 제외하고요. 

급행검사만 아니면 일단 검사소에서 지역주민의 경우 무료입니다. 현외도 2000엔 받았습니다. (약 2만원)

왜 확진자가 줄었느냐 모두 얘기하지만 이렇다 할만한 증거가 없습니다.

왜 집단 감염이 있을까의 저의 뇌피셜

1. 백신만 맞으면 뭘 해도 된다라는 생각. 

작년엔 잡종자도 여러가지 제한사항이 많았지만 올해는 다 풀렸습니다. 해외 출국 말고는 뭘 해도 되는 느낌. 

2. 백신만 맞으면 마스크 필요없다 (어느정도 틀린말는 아닌게 n95아니면 공기감염을 막지 못하고 쓰더라도 대부분 일반 비말 마스크를 쓰니 무용론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비말에 의한 직접감염은 줄여주니 없는거 보단 낫다고 봅니다.

3. 군인들은 집단 생활. 현역 군인들은 식당서 비슷한 시간에 모두 모이니 퍼지기 딱 좋은 구조지요.

미군과 별개로일 본내에서 조심하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렇다고 일본 욕하면서 한국도 할거 다 하는걸 봐서 추가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코사인업보너스

2021-12-29 23:14:31

전 솔직히 데이터 자체가 의심스럽네요. 일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가 마땅한 해결책 없이 앓고 있는데 저수준으로 컨트롤 할 정도면 이미 팁을 모든 나라에 전수하지 않았을까요

LGTM

2021-12-30 00:05:30

테스팅 및 확진자 데이터는 무조건 맹점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가장 정확한 데이터는 초과 사망률을 보는 것이죠. 코비드 사망자가 아니라 그냥 전체 사망자 숫자 말입니다. 아무리 한국인이 일본을 싫어한다고 해도 일본이 어디 3류 막장 국가도 아니고.. 사망자 데이터를 속이거나 엉망으로 만들지는 않을 겁니다. 초과 사망률을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나 엇비슷합니다. Excessive death로 검색하시면 얻을 수 있습니다. https://ourworldindata.org/excess-mortality-covid 그럼 왜 갑자기 확진자 수나 사망자 수가 줄었을까요? 제가 의학전문가도 아니라서 여기에 대해서는 저도 뭐라 할 말은 없고요. 하지만 비슷한 패턴을 인도에서 이미 봤죠.

 

Screen Shot 2021-12-29 at 1.04.38 PM.png

 

재마이

2021-12-30 03:59:19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

미국은 확실히 많이 죽었군요 TT 6개월 주기설도 아주 잘 보이고 있네요...

쿠르

2021-12-30 00:20:41

정부 차원에서 숫자 조작은 아니지 않을까 싶은데요. 조작이 가능하다면 왜 지금 장난을 치죠? 할꺼면 몇달전 올림픽때 했어야 국제적 망신을 덜 샀을텐데 굳이 지금와서 조작으로 얻는게 뭐 있나요?

Sunstar

2021-12-30 03:15:29

올림픽때도 검사 수 자체를 적게했다는 말이 있었죠. 저는 정부 차원에서 숫자 조직을 한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정부를 불신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LGTM

2021-12-30 04:03:54

그래서 제가 초과 사망률 데이터를 가져왔습니다. 의심과 불신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를 증명하는 데이터가 없어요. 설마 전체 사망자 숫자 데이터까지 못 믿으신다면 그건 저도 어쩔 수가 없겠습니다만.

Sunstar

2021-12-30 04:52:52

일본 내에서 사는 분들의 소리를 듣고 저도 믿게된 경우입니다. 특별히 데이터를 믿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총리가 바뀌면서 지신의 이득을 위해 조작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죠 

국가적으로 데이터를 줄일수도 있지 않나.. 하는 의심병이 돋아버렸네요. 후쿠시마 원전처럼요.

캐미

2021-12-30 21:47:54

코비드 한참 전에도 일본은 고령 인구 사망시 사망신고를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망신고 안하고 연금을 남은 가족이 계속 받는 경우도 있구요. 어쨌든 원래 고령 인구수, 사망자수가 현실과 차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펜데믹 시작 후의 사망률 데이터도 과연 믿을 수 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재마이

2021-12-30 03:53:31

총리가 바뀌었으니까요... 덕분에 지지율은 오르고... 그런데 투표율이 50%가 안되서 지지율과 정권 유지는 별 상관이 없죠? 

올림픽은 정권내에서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던 거 같아요.

말니스텔루니

2021-12-30 03:18:53

일본에 있는 제 동생이 알려준 정보에요.

 

1. 일본의 코로나 검사는 무료가 아닙니다. 대략 2만엔 정도 하는데, 일본의 소득수준을 생각하면 (회사원들의 평균 월급은 생각보다 아주 많이 낮습니다) 쉽지 않은 가격이라, 검사를 경험해본 사람이 출입국을 한 인원을 제외하면 거의 전무하다 싶이 하다네요.

 

2. 증상이 있었던 지인이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의 가능성이 있음' 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이후로 제 동생은 일본의 숫자를 전혀 믿지 않습니다. 

 

일본은 정부 회계 감사 당시에도 연필로 수기를 하고 지우개로 지우는 장면이 공영 방송에 방영이 되어 한참 난리가 난 적이 있었죠. 저는 일본이 발표하는 숫자는 중국만큼이나 신뢰하지 않습니다. 

재마이

2021-12-30 03:57:01

이번에 아베시절 저금리가 건설 경기를 촉진시켰음을 보여주기 위해 전체 건설 수주건수를 더블 카운팅하다 국가 GNP 까지 상승시킨게 탄로가 나서 '사과' 하고 끝났죠...

'아 좀 실수했네요..'  '뭐 그럴 수도 있지 다음부턴 티나지 않게 잘 해요~'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런 위아더 월드 분위기? 솔직히 외국 정치 조금 보면 대한민국이 참 건전하다는게 느껴지죠...

Hopeful

2021-12-30 04:50:01

대륙에 있는 다른 나라에는 없는, 섬나라의 국민들에게서 발견되는 병들이 몇가지 있다는데, 

그 특이한 병(Leukemia 종류 중 하나)이 일본이나 아프리카서만 유독 발견된다는 것으로 보아서,

일본인의 gene 에 코비드 전이가 쉽게 되지 않는 그 무엇인가가 있을거라는 메디컬 분야의 이야기도 있더군요.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네요.

shilph

2022-01-06 18:14:25

pic) 일본 pcr 무료 전환 결과 - 사커라인 (soccerline.kr)

 

최근 일본 PCR 검사를 유료 (20만원 정도) 에서 무료로 전환을 했는데, 이와 함께 작년 연말까지 500명 대의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약 4천명 대로 증가했다고 하네요. 다만 검사를 한 사람들의 숫자를 확인하지 못해서 확진율이 어느 정도 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장 어떻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요.

눈덮인이리마을

2022-01-07 00:40:02

결국 미스터리의 답은 극도로 낮은 검사량이었군요. 유료검사시절에 확진율을 일본 정부가 어떻게 관리했는지가 궁금하네요. 가만히 내버려뒀다면 그렇게 낮은 확진율이 나오기 힘들텐데. (검사가 유료니까 몸이 아주 아픈 사람들만 검사를 받았을 것이고, 결과적으로 확진율이 높았어야 하니까요.)

awkmaster

2022-01-07 00:46:05

그간 의심해 오던 게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네요. 일본 내에서는 자기네 유전자가 특별해서 그렇다 어쩐다 하고 의학/생물학은 전혀 문외한인 제가 듣기에도 좀 허무맹랑한 가설을 세우던데, 그냥 검사를 안한다 -> 확진자가 낮다 의 논리로 설명되네요 ㅋ

왓슨박사

2022-01-06 22:37:12

이곳에서는 그다지 환영 못받는 이견이지만 일본의 방역에 대한 이야기라 주류가 아닌 이들의 관점이 일리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강하게 꺾이고 확산이 저지되는 현상은 코로나 조기 치료 (early treatment) 프로토콜을 국가적으로 도입한 나라들에게 동일하게 발견되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이 영상이 요약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odysee.com/@veritaslab:1/Japan_IVM_2_final:2

걸어가기

2022-01-06 23:21:28

근거없는 허위주장이 난무하는 소스에서 퍼나르시는데는 정말 일관성 있으시네요. 

왓슨박사

2022-01-07 00:03:01

어떤 부분이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까? Ivermectin은 이미 수십년간 그 효과가 검증된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치료제인 건 부인할 수 없으며 코로나 예방 및 조기 치료제로 강력한 효능이 입증된 약입니다.  글로벌 제약회사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스터디와 메타 연구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무조건 주류 의견과 다르다고 하여 조사해보지 않는 것 또한 과학이 아닙니다.    73 ivermectin COVID-19 controlled studies.

Early treatment - 66% improvement, p < 0.0001.

Prophylaxis - 83% improvement, p < 0.0001.

All studies - 66% improvement, p < 0.0001.      https://ivmmeta.com/ 

edta450

2022-01-07 00:26:40

링크 찍어보고 5초만에 웃었습니다.

dose도 regimen도 다 다른 수십명 수준의 clinical trial(그리고 대부분은 감염율이 극도로 낮아서 아무 의미없거나, double blind도 잡히지 않아서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데이터)을, 환자 숫자만 다 더해서 통계처리하는게 메타분석이 아니에요..

Passion

2022-01-07 00:46:13

뭔가 착각하시는데 주류의견이 아니라서 배척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근거가 없는 주장을 자꾸 해서 그 의견을 주류가 안 받아드리는것이에요.

과학 얘기를 하시는데 과학을 논하려면 제대로 된 근거를 먼저 가지고 와야합니다.

Garbage in Garbage out입니다.

 

https://sciencebasedmedicine.org/?s=ivermectin&category_name=&submit=Search

 

여기 님이 거론하시는 연구결과나 논문들이 왜 잘못되었는지 일일히

6번에 걸쳐서 아주 자세히 친절히 설명하고 있으니 한 번 읽어보세요.

 

참고로 저 John Campbell이라는 의사는 Nursing Education 박사에요. Nursing Education 박사의 의견이라서 묵살하자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교육을 잘 받은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 분야의 비전문가 박사의 의견이 그 분야의 전문가들의 Consensus하고 다르면 누구 얘기를 들으실 것인가요?

John Campbell이 그렇게 Ivm에 대해서 전문가들보다 자신이 있으면 그 전문가들을 상대로 설득을 해야지

Youtube대중만 가지고 언론플레이하는 것이 선동과 뭐가 다를까요?

 

암에 걸렸을때 Podiatrist에게 가지 않고 Oncologist에게 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 님은 암에 걸린 환자에게 Podiastrist가 Oncologist의 Consensus에 반하는 의견을 제대로 된 Data도 없이 제시하는데도

그것을 들으라고 하고 있는 겁니다.

걸어가기

2022-01-07 01:10:06

예전부터 이런 거 퍼오실때마다 소수의견도 살펴봐야한다면서 자꾸 과학을 논하시는데 

주류 의견과 다른 주장을 하시려면 그 근거가 되는 데이터와 논리를 본인이 더욱 철저히 검증하셔야죠. 

본인이 얘기하고 싶은 것에 맞게 가공된 데이터만 하나 던져놓고 이거보라고 이거 살펴봐야된다고 하시면 설득력이 없죠. 

이 게시판에서만 이게 벌써 몇 번쨰입니까? 

손님만석

2022-01-07 01:34:52

@왓슨박사님의 Ivermectin에 대한 주장은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제약회사가 아닌 미국정부 기관인 FDA에서 따로 자료를 만들어서 경고하고 있을 정도이네요. 정부기관까지 제약회사의 꼭둑각시라고 믿으시면 다른 할 말이 없습니다.

https://www.fda.gov/consumers/consumer-updates/ibeomegtin-ivermectineul-kobideu-19-covid-19-chilyoe-sayonghaji-malaya-haneun-iyu

 

  • 미식품의약국 (FDA)은 사람과 동물에게서 코비드-19 (COVID-19) 예방과 치료 목적으로 이버멕틴 (Ivermectin)을 허가하거나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이버멕틴 (Ivermectin) 기생충, 이, 그리고 얼굴이 붉게 되는 피부 질환과 같은 감염을 치료하기 위하여 인체용으로 승인되었습니다.      
  • 현재 사용 가능한 자료에 의하면 이버멕틴 (Ivermectin)은 코비드-19 (COVID-19)에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이버멕틴 (Ivermectin) 알약의 인체의 코비드-19 (COVID-19) 예방과 치료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임상 시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많은 용량의 이버멕틴 (Ivermectin)을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담당 의료진이 이버멕틴 (Ivermectin)을 처방하면 약국과 같은 합법적인 곳에서 받아서 정확히 처방된 대로 복용하십시오. 
  • 동물용 약을 절대로 자신이나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동물용 이버멕틴 (Ivermectin)은 인체용으로 승인된 것과 매우 다릅니다. 동물용 이버멕틴 (Ivermectin) 을 코비드-19 (COVID-19) 예방 및 치료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케어

2022-01-06 23:51:04

View count 가 44 인데.. 이런 영상은 또 어떻게 찾아 오시는 건지....;;;

치료제가 있다면 되도록 감염 초기에 복용하는게 좋겠죠. 그런 약들은 많으니 그부분은 논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케이스가 적게 보고되고 있는 이유가 어떤 한 약제사용이 허가되서라고 생각하는건 비논리적이라고 봅니다.

일단 영상중 약을 모든 국민에게 보급해야된다고 주장하는데, 실제로 보급이 됐다는 설명은 없습니다. 약이 허가가 난뒤 14일 이후부터 peak을 거쳐 보고된 감염자수가 줄었다고 하는데, 실재로 약이 얼마나 사용됐는지도 없고, 약이 없었던때도 보고된 감염자수가 peak 을 거처서 감소하는 일들은 모든국가에서 여러번 일어난 일입니다. 확진자 그래프만 보여주면서 이게 약때문인지 아닌지 설명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약 제조사들이 특허가 지난 약이라 생산을 안한다는 설명을 하는데, generic 으로 생산되는 약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또 무슨 논리인가 싶네요.

마오방

2022-01-06 23:51:08

저런 비과학적이고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아무런 비판이나 여과 없이 공중파 방송으로 내보내는 일본이라는 나라도 참 대책없단 생각이 드네요. 불과 20년 전만해도 한국이 절대 못따라 잡을 것 같던 선진국이었는데요... 

NCS

2022-01-07 23:16:54

https://news.v.daum.net/v/20220107230836896

COVID 검사를 2만엔에서 무료로 전환한 이후 결과입니다.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33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3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20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186
updated 114528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0
밥상 2024-04-21 2216
updated 114527

US Mobile Unlimited Starter plan (feat. 한국 데이터 esim 5기가 공짜)

| 정보-기타 15
  • file
소서노 2024-05-12 1359
updated 114526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3
그리스 2024-05-14 380
updated 114525

(해결:제품 구입)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25
  • file
atidams 2024-05-05 3473
new 114524

(해결)이베이에서 일본유저가 카메라 일본으로 보내달라는데 사기일까요?

| 질문-기타 27
  • file
atidams 2024-05-14 1956
new 114523

Coverage가 좋은 Health Insurance가 있다면 Car Insurance의 Medical Payment를 Waive 해도 될까요??

| 질문-기타 14
절교예찬 2024-05-14 962
updated 114522

.

| 정보-여행 22
티메 2023-12-03 4721
updated 114521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79
24시간 2019-01-24 200250
new 114520

LAS: 연결 발권/다른 두 항공사 인데 overnight layover 체크인 짐 찾아야할까요?

| 질문-항공 7
절교예찬 2024-05-14 352
updated 114519

프랑스 남부/ 친구 결혼식 그리고 주변 국가 여행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정 질문

| 질문-여행 12
소녀시대 2024-05-13 632
updated 114518

딸의 졸업

| 잡담 82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4222
updated 114517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11
포인트체이서 2024-05-11 1421
updated 114516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76
  • file
후이잉 2024-03-29 8233
updated 11451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2
Leflaive 2024-05-03 10343
new 114514

스위스 3일 일정 질문입니다.

| 질문-여행 2
씨유 2024-05-14 171
updated 114513

[DIY] LVP 설치 후기 Carpet and Dust Free Project!

| 정보-DIY 28
  • file
륌피니티 2024-05-03 1943
updated 114512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36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981
updated 114511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7
만남usa 2024-05-13 2885
updated 114510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0
  • file
파노 2024-05-07 924
updated 114509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0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122
updated 114508

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2
  • file
미스죵 2021-10-17 3358
updated 114507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2
찡찡 2024-05-14 1313
updated 114506

[BA 마일로 AA 발권] MR 어디에 쓰지? 고민하신다면 보세요 (ft. DFW <-> EGE)

| 정보-카드 37
  • file
제이유 2023-12-27 3725
new 114505

시카고 공항: 오헤어 (ORD) VS 미드웨이 (MDW) ?

| 질문-여행 16
만쥬 2024-05-14 624
updated 114504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69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3437
new 114503

[해결됨, Klook에서 구매] 미국에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USJ) 티켓을 성공적으로 구매하신 분이 계신가요?

| 질문-여행 6
GodisGood 2024-05-14 420
updated 114502

갤럭시 스마트와치, 미국것과 한국것이 다른가요?

| 질문-기타 13
시골사람 2024-05-10 1073
new 114501

IHG 숙박권 만료되는 날짜에 예약 문제가 될까요?

| 질문-호텔 5
상상이상 2024-05-14 367
updated 114500

Global Entry 갱신 시 리뷰가 오래 걸리신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26
루쓰퀸덤 2024-05-12 781
updated 114499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96
Beauti·FULL 2020-11-09 9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