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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9954#home

 

운수권 제한이 있는 유럽노선은 (구체적으로 파리, 바르셀로나) 일부 회수 재분배하고 자유 취항중인 미주노선은 회수 없이 운항하는 조건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을 승인하는 안이 검토중이랍니다. 파리노선은 에어프랑스 좋은 일만 해주는거 같네요.. 바르셀로나야 연계 수요가 많지 않으니 미묘하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21 댓글

컨트롤타워

2022-01-12 15:31:22

빈자리를 티웨이, 에어프레미아, 진에어? 가 채워주기를 기대해봅니다.

Platinum

2022-01-12 17:58:00

북미 노선은 회수하지 않는다는 얘기는, 예를 들어 인천-LAX 를 두 항공사가 코로나 전에는 매일 두편씩 운항을 했는데 대한항공으로 합병한 후에도 그대로 가지고 간다는, 그래서 결국 하루 4편을 운항한다는 얘기인가요?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거 같은데요...

edta450

2022-01-12 18:04:34

운수권은 celing(항공사당 취항할 수 있는 최대편수)에 해당하는거고, 도리어 반대로 정부에서 '운항편수를 일정 이하로 줄여서 가격 올리는거 금지'를 강제할 수 있죠. 실제로 DL-KE JV때 나왔던 결정이기도 하고요.

다시가자

2022-01-12 18:23:37

오로지 개인적 생각엔 아마도 감축이 있을듯한데요.  왜냐하면 인천-뉴욕이 하루 2회있는데요, 올해 하계운항계획안에 의거하여 7월말에 인천-뉴욕 밤비행기는 취소되었다고 오늘 이메일로 공지받았습니다.  작년에 생각해보면 코비드때문에 미취항시는 보통 2-3개월전에 비행 취소 안내 이메일을 받았었는데요, 올해는 6개월도 넘게 남았는데, 벌써 운항안한다고 안내를 한것을 보면 꼭 코비드때문인것 같지는 않을꺼라고 그냥 추측해봅니다. 

Platinum

2022-01-12 20:33:33

지켜볼 만한 움직임이네요. 개인적으로 현재 뉴욕, 엘에이 처럼 각 항공사가 하루 2회씩, 총 4회 운항하는 곳은 크게는 2회, 최소 3회 정도로 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회라면 낮에 한편, 밤에 한편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3편이면 어떻게 할지 모르겠더군요. 

유저공이

2022-01-12 21:46:25

여름엔 에어버스 380도 만석인 구간이라 하루에 4대 띄워도 수요는 있을꺼라 보는데 비수기엔 낮에는 2대 띄워도 밤엔 주 3회 이 정도로 하지 않을까 봅니다. 근데 화물 수요가 받쳐 주면 화물만 다 채워 다녀도 손해 보진 않을꺼라 봅니다. 

기존의 수요를 흡수하지 못한다면 미국항공사가 파이를 가져갈 꺼 같고 뉴욕의 경우 두바이, 이스탄불, 헬싱키 이 쪽 노선으로도 많이 빠질것 같습니다.

손님만석

2022-01-12 23:03:48

한국의 언론보도는 별로 믿을게 못 되는것 같습니다. 바로 며칠전 큰 일간지들이 전부 미주노선 포함, 그리고 아시아나 인력 고용승계등이 포함되서 난항이라고 했는데 바로 이런 보도에 대한 설명도 없이 그냥 쉽게 뒤집는 보도를 하네요. 앞의 보도가 오보였는지 아닌지 확인부터 하는게 언론이라면 순리일텐데 말입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22916120004343

공정위라는데는 1,000페이지나 되는 보고서를 내면서 실제로 운수권 반납노선이 어디라고 명시도 안하고 뒤로는 언론사에 흘리는 듯한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고요. 

조현아가 포기하고 조현민 조 에밀리는 부사장으로 승진해서 경영권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그래서 10% 산업은행 지분이 필요없어진 지금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같습니다.

쌀꾼

2022-01-13 01:45:11

뉴욕이나 엘에이 줄여서 아시아나라도 휴스턴에 다시 취항 좀 해 주면 좋겠네요 ㅠㅠ 

YoungForever

2022-01-13 02:09:38

휴스턴은 적자일거 같은데.. 수요가 별로없지않나요 댈러스처럼 허브로 위치가 좋은것도 아니고

상하이

2022-01-13 02:42:04

아시아나가 살아있다면.... 유나이티드 허브니 남부가기 훨씬 좋지 않을까요?

근데 통합되는 마당에는 뭐....애매하죠

bn

2022-01-13 03:25:09

아마 아시아나 합병 끝나면 스타얼라이언스 탈퇴일텐데 굳이 스타얼라이언스 허브에 취항 할 이유가 적어지죠...

쌀꾼

2022-01-13 18:27:46

달라스가 있어서 사실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생각 해 봤었는데요.

1. 지금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2000년 초반에 대한항공이 보스턴 or 뉴욕에서 출발해서 워싱턴을 경유해서 한국 분들을 더 태우고 갔었습니다. 그런 방법으로 휴스턴 출발/달라스 경유해서 한국까지 가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물론 휴스턴 공항 관리 비용이 얼마나 들지는 모르겠지만요. 

2. 휴스턴에 베트남 인구가 굉장히 많은데, 예전에 잠깐 취항 했을때도 항공기의 반이 베트남/중국 분들이었는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 해 볼만 하지 않을까요. 

3. 휴스턴에 한국 회사들이 꽤 많은데, 당시 대한 항공이 오히려 미국 항공사보다 가격이 비싸 오히려 타 항공기를 많이 타고 가셨습니다. 영사관이랑 같이 협업해서 적극적으로 활용 하면 어떨까 합니다.

4. 마지막으로 항공 수요의 꽤 큰 부분이 화물이라고 하는데, 오일앤 가스 산업으로 한국으로 오가는 수/출입 포워딩 업체들이 많은데 이를 좀 활용하는 부분...

5. 외국분들이 한국으로 출장을 다니는 수요가 많지는 않겠지만, 있다면 비지니스 클래스를 사용하는데 이에 대한 홍보가 좀 적었던거 같습니다. 미국 친구들이 한국 항공사 한 번 타보면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한국 항공사를 탑니다.....

 

이상...휴스턴에 취항을 원하는 1인이였습니다 ㅎㅎ  

edta450

2022-01-13 20:28:29

승객을 하기시키려면 모든 승객이 입국심사를 그 공항에서 받아야하기때문에, triangle flight이 메릿이 없습니다 (말씀하신 pre-9/11때는 자기 목적지까지 짐을 안 찾고 입국이 가능했죠). 그리고 인사이더에게 듣기로 KE ICN-IAH가 역대 미국 취항지중에 로드팩터가 제일 낮은 노선이었다고 하더군요. 뭐 달라스도 KE 안날리고 감편하고 AA 코드쉐어로 때우는 마당이라.. (텍사스 수요가 늘면 KE metal이 다시 들어갈 증편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도 DFW일테니)

Skyteam

2022-01-13 22:46:58

KE DFW 주 3회 다닙니다.

edta450

2022-01-13 23:14:16

명확하지 않은 부분 수정했습니다.

Skyteam

2022-01-13 22:50:33

ORD도 접은 마당에 IAH를 띄우지 않을 것같네요.

nysky

2022-01-13 02:38:23

뉴저지좀 다시 취항 해주었음 좋겠어요.

근데 요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하기 엄청 어렵네요. 뭐 2년 연장이 별 의미가 없네요.

유저공이

2022-01-13 21:24:29

삼성이 텍사스에 들어 오는거 아닌가요? 제가 알기론 삼성 공장이 있는 곳은 대한항공 직항이 들어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동아빠

2022-01-13 21:32:58

삼성은 텍사스 오스틴에 이미 공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에는 이미 달라스 직항이 있죠.

그래서 그 이유로 휴스턴으로 직항이 추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새로 짓는 삼성 공장은 오스틴을 고려했지만 같은 텍사스에 있는 테일러로 결정되었다고 하는 거 같네요. 

 

https://www.etnews.com/20211123000267

brookhaven

2022-01-13 23:33:57

애틀란타에 유일한 희망은 아시아나였는데 합병으로... 대한항공 가격 내리긴 할까요? 너무 비싸요 ㅠㅠ

항상고점매수

2022-01-13 23:38:44

제가 조회장이라면 더 받을거 같아요 ㅠㅜ 모든 미주 직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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