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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가항공 Northern Pacific 인천 (ONT-ANC-ICN) 출항계획

손님만석, 2022-01-29 2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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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앵커리지를 메인 허브로 하는 Northern Pacific 항공이 현재 계획중이고 Certification까지 끝마친 앵커리지-도쿄 노선에 이어 캘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노선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뉴스에 나왔네요.

예전에 대한항공이 하던것처럼 앵커리지에서 잠시 쉬었다 가는 식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앵커리지에 중간기착해서 허리좀 펴고 갔던것도 괜찮았던것 같은데..

 

12대의 B757-200으로 시작한다고 하니 시작하자 마자 바로 앵커리지-인천은 될수 도 있을것 같습니다.

시작 시점은 코로나가 관건이겠지만 in the third or fourth quarter of 2022 이라고 하고요,

미국내 연결편은 라스베가스, 샌프란, 뉴욕, 올란도, 온타리오(엘에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현재 FSC의 가격에 비해 최대 20%가량 저렴한 가격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np-anc-nrt.png

 

https://www.travelandleisure.com/airlines-airports/new-airline-northern-pacific-airways

 

NorthernAir.JPG

한국어 홈페이지 https://np.com/ko/

 

NorthernAir2.JPG

 

16 댓글

Picaboo

2022-01-29 23:48:07

앵커리지에서 쉬면서 입국심사 하고 바로 각 도시로 가는 그런 느낌인가요 ?? 나쁘지 않은것 같네요..ㅎㅎ

손님만석

2022-01-30 00:00:55

대한항공등 국적기들은 좌석을 떼야 겨우 갈 수 있는 플로리다등지의 미국의 최남단, 최동단 지역에 계신분들중 어차피 갈아타서 가는거 더 싼 옵션이 있으셨으면 하신 분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것 같습니다. 어쩌면 시간도 더 단축될 수 있을것 같고요. 물론 샌프란, 엘에이쪽도 한 옵션이 느는것이라 좋겠지만요.

한때 일본 손님이 하도 많아서 앵커리지 공항의 우동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하네요. 요즘은 한류 K-바람에 한국식 비빔밥 맛있는 식당이 생길 수도...

ER5diLCWoAYUoI4.gif

 

Platinum

2022-01-30 01:51:21

앵커리지 공항의 우동, 계란 등이 생각이 나네요. 기억에 새벽이었는데 잠깐 쉬는 승객들을 위해서 나와서 장사하던 분들이 있었더랬죠. 대한항공도 있었고 아시아나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적기라 거의 한국분들이었어요. 13시간 비행에서 딱 중간에 허리도 펴고 우동도 먹고 알라스카의 하늘도 보고 저는 괜찮았었습니다.

정혜원

2022-01-30 02:30:27

좋은 뉴스네요 알라스카 가보고 싶네요

돈쓰는선비

2022-01-30 15:41:44

전에 대한한공이 EWR-ANC-ICN이 있었다가 911이후 사라졌죠. 기억이 맞다면 우동에 김밥도 있었던거 같은데 말씀대로 한국음식당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1-2시간 쉬어가며 엥커리지 창밖구경하는 것도 좋았는데 그만 사라지고 말았네요. 뉴저지에 들어오면 좋을텐데 뉴저지에선 한국가는 옵션이 다 뉴욕에만 몰려있네요.

컨트롤타워

2022-01-30 01:41:34

소비자 입장에서 옵션이 늘어나는것은 좋으나, 이미 취항예정중인 대도시들에서 에서 인천/도쿄 등은 (특히 1경유의 경우) 저렴한 항공권 옵션이 많아서 그리 경쟁력있는 사업모델은 아닌듯 합니다.

손님만석

2022-01-30 03:39:53

기사를 읽어보면 단순경유가 아니라 환승여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그런 비즈모델을 추구하는것 같습니다. 저도 제일 큰 수익자들은 아마도 미국 남동부(플로리다, 조지아 등)에 계신분들 특히 현대, 기아차로 인해 늘어난 알라바마쪽 한인분들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비싼돈들여 ATL-ICN, JFK-ICN을 한번 경유해서 가시던 분들이 앨래스카 여행도 하면서 비슷한 환승의 빈도로 갈 수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다면 제법 수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2-01-30 04:06:30

아이슬란드 항공처럼 하려고 하는군요...

마적level3

2022-01-30 08:15:54

아틀란타 인천 직항 정말 너무 비싸요 ㅠㅜ 

델타가 생겨서 그나마 다행이긴한데, 대한항공보다 싼 거지... 싸지 않네요

항상고점매수

2022-01-30 08:20:53

제가 중동부에 특히 애틀란타 디트로이트에서 살면 목숨걸고 델타마일 모을거 같아요 

마적level3

2022-02-01 02:10:42

모으고 모아도 똥은 똥이네요!!

물론 열심히 모으고 있습니다!

유저공이

2022-01-30 15:01:58

비행기 수명과 안전을 고려해본다면 현재 757-200기종이 2004년에 단종되었고 이 기체들이 전부 AA퇴역기로 구성 되었다는 점에서 기체의 정비나 피로도를 고려했을때 망설여질것 같습니다.

루시아

2022-01-30 18:31:44

ANC 사시는 한국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전에 잠깐 ANC 살때 시애틀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가는거 정말 싫었거든요. 

오하이오

2022-01-31 06:03:12

당장 제가 이용할 수 있는 노선은 아닌듯 해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선택이 늘어나는 건 좋은 것 같네요. 첫 출항 비행 소식도 게획된 날짜에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어기영차

2022-02-01 03:13:07

Air Premia라는 신생항공사에서 미주노선을 계획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제는 미주노선도 서비스나 가격면에서 좀 다양해지려나요?

 

https://m.hani.co.kr/arti/economy/marketing/1026108.html#cb

사과

2022-02-01 17:15:06

오....알라스카 경유 조와~~~~ 웰컴 노던 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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