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 Line 따라 산책하시며 허드슨 야드, 첼시 마켓 들리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일정에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박밖에 안하시니 아쉽네요. 

많은 일정을 2일안에 하셔야 되서 엄청 피곤하실거지만 젊으시고 애들도 없으니..ㅎㅎ

저도 두번째 옾션이 나아보여요.  첫날 미드타운쪽 보고 두째날 밑에쪽 9/11이랑 보고 Brooklyn 다리 걸어서 건너서 Dumbo 가시는게 더 나아보여요.

그런데 엄청 걸으셔야 하고 정말 빡센 일정들이긴 해요...

https://www.frauncestavern.com/

조지와싱톤도 먹었다던 식당인데 여기 생각보다 음식이 괜찮고 옛날 분위기 좋아요.  여기서 먹고 staten island 가는 꽁짜 ferry 타고 자유의 여신상 슥 보고 오면 좋고요.

아 그리고 맨하탄 뭐 그리 위험한곳 없어요....생각보다...ㅎㅎ  항상 사람들이 물으시는데 별로 안위험한데요?  해요..ㅎㅎㅎ

일정을 좀 많이 줄여야하는것을 배웠습니다 ㅋㅋ 

식당추천도 감사합니다! 

저도 두번째 옵션이 좋아보이는데 허드슨야드는 어차피 미드타운에서 가까우니 Highline 과 같이 묶어서 첫째날에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뉴욕은 볼거리도 볼거리 이지만 목요일 저녁 레스토랑 예약하는거 잊지 마시구요.

(금/토만큼 어렵지는 않지만 요즘같이 3-day office 시대에는 목요일에도 좋은 시간대 예약 힘듭니다)

좋은 곳들은 적어도 한 달 전에는 예약하셔야 안전할거에요.

러기지는 호텔에 부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러기지와 같이 이동하기엔 지하철 계단이 생각보다 많이 귀찮아요.

동선이 너무 힘들다면 luggage hero 같은곳에서 동선 편한 곳으로 싸게 맡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야경은 엠파이어스테잇 보다는 록커펠러 추천드립니다.

엠파이어스테잇 전망대에서는 엠파이어스테잇빌딩이 안 보이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

감사합니다! 

사실 전망대는 욕심이없다가 $10 입장권 이벤트에 팔려서 한건데 다음에는 탑오브더록으로 가봐야겠습니다. 다들 그곳을 추천해주시네요. ㅎㅎ

이번 여행은 식사는 대충 떼우려구요. ㅎㅎ 

러기지는 호텔에 맡기는 방향으로 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Polaris님 말씀처럼 허드슨야드 +  high line + 첼시마켓을 묶어서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칼회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요즘 레스토랑은 거의 다 예약하고 가요~ 혹시 관심 있으신 곳이 있으시면 미리 예약도 알아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맨하탄에서 Penn Station, PABT 근처는 요즘 .. 늦게는 절대 안갑니다. 혼자 돌아다니기에는 그렇게 안전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뉴욕 정말 바쁘네요. ㅎㅎ 

summit 가시면 다른 전망대 (엠파이어나 록펠러)를 짧은 일정에 또 넣으실 필요는 없어보여요..

엠파이어는 노쇼를 하던가 해야겠습니다. ㅎㅎ

파크 하얏트 숙박 예정이시고 제가 20대 초반 여자라고 생각하고 ...

 파크 하얏 있는데서 조금 걸어 나와서 빌리어네어 로우 걸어 내려 오시는 것 추천 드려요.  쭉 걸어 내려 오면서 담장 너머 센트럴 파크도 보고 말 지나다니면서 똥 싸는 것도 보고 에섹스 하우스도 지나고 하면 어느새 플라자 호텔.  여기서 애플 스토어 5 애비뉴 구경도 하시고 (전 애플 안써서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더라구요) 플라자 호텔 있는데서 본격적인 5애비뉴 관광? 버도프 쇼윈도우 보시고(  scatter  my ashes at Bergdorf 다큐  시간 나시면 한번 보세요. 아마존에 있어요)  밴 앤 클리프랑 티파니.  카르티에는 건물 자체만으로도 예쁘죠.  이렇게  천천히 보다가 다시 센트럴 파크로 돌아와서 보트 하우스 가서( 여긴 수많은 영화에도 나왔고  섹스 앤드 시티 시리즈에도  나왔대요)  간단한 식사 하시든지 아니면 카트에서 뉴욕 핫도그 하나 드시고 센트럴 파크 죽 돌아 보시고 나서 호텔로 들어 가서 기력 충전 좀 했다가 나오셔서  7애비뉴 쪽으로 걸어 나오시면 러브 조각 앞에서 사진도 찍고 미드타운 힐튼 바로 건너편에  할랄 가이즈 장사 열심히 하고 있어요. 계속 쭉 걸으시면 타임 스퀘어 나오고요.  여기서  그랜드 센트럴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살짝 지그재그 걸어 다녀야 하지만 다 걸어 다닐 거리고요.  특히 그랜드 센트럴과 엠파이아 스테이트 빌딩은 5애비뉴 쭉 걸어 가면 다 나오고 그 중간 어디쯤에 안다스와 브라이언트 파크도 있고 이 앞에 뉴욕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여기서 섹스 앤드 더 시티서 캐리가 미스터 빅 한테 결혼식날 버림 받았죠. 

전망대는 전 세군데 다 가봤는데 다 거기서 거기였지만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팬이면 당연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죠. 아니면 전 그냥 안가도 될 듯 해요. 전망대 들어 가는데 줄이 항상 너무 길어요.  

허드슨 야드 보시게 되고  시간 나시면 거기서 7번 트레인  꼬리칸에 타시면  퀸즈 플러싱까지 한 40분 정도 걸리는데 뉴욕 풍경 전철안에서 영화처럼 보실 수 있고 플러싱서 뉴욕안 중국 구경 하시면서 딤섬 드셔도 좋아요. 맨해튼 차이나 타운이 아닌 진짜 중국 같은 곳이 플러싱이더라고요. 거기서 맨해튼 다시 돌아 오실때는 전철 타지 마시고 롱아일랜드 레일로드 타고 34가 펜 스테이션에서 내리시면 20분 쯤 걸리고 펜 스테이션 바로 앞에 메디슨 스퀘어 가든도 보실 수 있어요 

둘째날 요거 좋네요.

그런데 시간 하루종일 빡실거고, 엄청 피곤은 하실 겁니다.  

아마도 아침 일찍 부터 움직이셔야 할거구요.  

그리고 플러싱 일정은  도착한 날로 하시던지 해야 할거구요.

EWR에 8:15 국내선이면  6:15 에는 도착을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맨하탄에서 한시간 잡으셔야 합니다.

맨하탄에서 무조건  오후 5시에는 떠나는걸로 하셔야 해요.

hudson yard  vessel 함 올라 가시려면  미리 예약 하셔야 해요.

https://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말씀하신  9-11 memorial은  저에게 그냥 그랬어요.  바로 앞에서 겪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요.

베셀은 자살사건이후에 위로는 못올라간다는것같아요 ㅠ. ㅠ 

그렇군요...  저보다 정보가 더 많으시다는...

와 제가 생각한 거랑 거의 똑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로맨틱 헙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5애비뉴 지나가려다가 넣었습니다;; 커피한잔들고 댕댕 돌아다니려구요! 

버도프 티파니 밴클리프 카르티에 지날때는 갖고 싶은거 잘 봐두라고 하시고 꼭 사주겠다고 하세요.  그리고 델리 가서 메가 밀리언 한 장 사두세요.    늦은 밤 뉴욕 다이너 궁금하시면 파크 하얏 57가 따라 걸어 5분  카네기 홀 앞의 카네기 다이너도 유명합니다. 여기가 리스 계약과 노조 문제로 문 닫았다가 다시 연지 얼마 안됐어요. 

베이글 맛집도 한두군데 들러 보세요.

유툽에 뉴욕 베이글 (영어로) 치면 나옵니다. 아침이나 점심 한끼 먹기 좋아요

저번에 뉴욕에서 먹었던 베이글이 인생베이글이였습니다.

전 베이글이 너무 좋아요. 이번에도 꼭 가보려구요 

ㅠㅠ 

어디 가셨어요?

https://ny.eater.com/maps/best-bagels-nyc

https://www.timeout.com/newyork/restaurants/15-best-bagels-in-new-york-ranked

4번이요!! 

아침에 갔는데 줄 엄청 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 훈제연어 들어간거 먹었던거같아요 : ) 넘 맛있드라구요 

Black Seed, 170 Elizabeth St New York 10012

네! 안가본곳이네요. 담에 갈거 찜.

시간 부족하시겠지만 르뱅쿠키 추천합니다 ㅋ

Levain맞죠? 여기 그렇게 맛있나요? 다들 추천해주시니 아주 궁금해집니다 ㅋㅋㅋ 

딴 건 모르겠는데 오트밀 레이즌이 맛있었어요 ㅋㅋ

https://levainbakery.com/products/oatmeal-raisin-cookies

헐 오트밀 레이즌이 맛있기는 쉽지않은데..... 

첫날 골고루 사셨다가 이틀 동안 걸어다니면서 두분이 하나씩 나눠드시면 (커요) 당분 충전되고 좋습니다. ㅎㅎㅎ

chocolate walnut 이 제 최애 인대.. 여기 쿠키는 맛있는데 빵종류는 별로입니다! 참고하세요 :)

일정이 너무 빡쎄요 ㅎㅎ 하루에 두세개만 해도 힘듭니다. 일단 전망대는 야경으로 록펠러나 또는 원월드 가시는거 추천해요. 그랜드센트럴은 별거 없으니 빼셔도 좋을것 같아요. 캐리어 들고는 진짜 못다니실텐에 호텔에 맡기시는게 좋을듯 한데 동선이 애매하긴하네요.. 그래도 저 같으면 그냥 호텔에 맡길듯요. 

제가 지인이 놀러왔다고 생각하고 일정을 짜드린다면.. 첫날 호텔로 바로 가셔도 최소 1시는 넘을거 같으니 일단 체크인 또는 짐 먼저 맡기시고 사라베스에서 유명한 에그베네딕트 점심 후딱 먹고 자전거(시티 바이크 또는 렌탈샵) 타고 센팍 한바퀴 돌고 호텔 가서 살짝 쉬다가 나와서 저녁으로 할랄가이즈 드시거나 레스토랑이면 Felice 56 무난하게 드시고 록펠러 전망대 보고 근처(브라이언트팍, 타임스퀘어) 구경. 요렇게만 하셔도 완전 뻗으실듯요. 둘째날은 허드슨 야드 찍고 하이라인 산책로 따라 내려와서 스벅 로스터리에서 커피 한잔 하시고 우버로 덤보 넘어가서 구경 하시고 Jane' carousel(2불)도 타시고 그리말디스나 쥴리아나스 피자 드시고 아이스크림 좋아하시면 아이스크림 팩토리 드시고 커피 좋아하시면 Arabica 커피 드시고 브룩클린 브릿지 걸어서 맨하탄으로 넘어오시는데 많이 걸으셔야합니다. 맨하탄 넘어와서 시간 괜찮으면 911 메모리얼 들르시고 공항으로 늦어도 5시 반에는 출발 하셔야해요. 이동은 최대한 편한걸로.. 우버 타시거나 씨티바이크 이용하시거나 이층버스 타는 것도 재밌을듯요.

할랄가이즈 좋아요! 

4월말이면 자전거 타기 괜찮은 계절일까요? 

겨울에도 탑니다 (출근해야 되서 쿨럭 ㅋㅋ)

4월말면 생팍서 자전거 타기 너무 좋아요 ㅎㅎ

제가 씨티 바이크 45 분 무료 패스 쏘겠습니다

자전거 관심 있으면 알려주세요~

맞아요 4월 말에 아주 춥지도 덥지도 않고 딱이죠 ㅋㅋ 씨티바이크로 출퇴근 하시나봐요. 대단하십니다

오오 두장 줄서봐도 될까요? 가입해야하나요?! 

쪽지 보냈습니다~

앱 다운을 하셔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첫날 밤 늦게 안 피곤 하시면 << 야식으로 나가서 사드시면 좋아요! 할랄가이즈 짜가가 많으니 공식 홈페이지에서 위치 꼭 확인하시고 진짜 할랄가이즈 카트에서 사시고요. ㅎㅎ 

4월 말이면 참고로 날씨도 좋고 센트럴 파크에 꽃도 만발했을 거예요. 저번주말에 이미 핑크색 꽃들이 여기저기 폈더라고요. 아아 좋겠습니다 두분이 =33=

예전에 록펠러 전망대 바로 아랫층인가에 있는 바에 가서 술 한 잔 마시면 야외 테라스 나갈 수 있어서 이게 전망대보다 낫네 싶었는데 요즘도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괜찮은데 슬쩍보기에는 지금은 private event만 한다는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야경 전망대는 허드슨 야드에 있는 edge 도 추천합니다 :)

다음에 가볼 전망대가 점점 늘어가네요..ㅋㅋ 감사합니다 ! 

Edge 식당에서 식사하시면 전망대 무료입니다. (셀린님께서 추천주신 Peak) 식당은 평타이상이고 미리 창가자리 예약 하시면 뷰 죽입니다. 

아닛 티메님 뉴욕 오시는 군요! 태그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보다 뉴욕에 오래 사시고 더 잘 아시는 분들도 많은데.. ㅎㅎ

근데 시간이 너무 짧아서.. 일정이.. ;;

28일 

파크하얏 - 점심은 센트럴 파크 사우쓰 (길 이름이에요. 사라베스도 여기 있고 마레아 등이 있어요) 에서 파크 보시면서 먹어도 좋을 것 같고, 아님 써밋원 가시기 전에 라떼 하나 사서 (마레아 옆에 큰 스타벅스 있어요. 58번가였나에 매그놀리아도 있으니 컵케익 하나 커피 하나 사들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 드셔도 ㅎㅎ) 센트럴 파크 걸으면서 (5번가 방향으로) 공원 좀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곤 택시 타고 이동하세요 에너지 비축해야 하니까..;; - 써밋 원 전망대 - 그렌드 센트럴 - (그랜드 센트럴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 건데... 초선양이 혹시 가십걸 봤으면 타임 스퀘어 가는 길에 롯데 호텔 들리셔서 골드 바 가시면 가십걸 처음 시작할 때 나온 바가 있어요. 이 호텔이 그 쇼에주구장창 나온 호텔인데 코트야드도 예쁘고 호텔 안에도 으리으리해요. ) - 타임 스퀘어 - 월드 트레이드 센터 - 호텔

근데 저녁이 없네요. 게시판에 이미 많이 거론 되었지만, 쿠진을 적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ㅎ

29일

이른 조식 - 센트럴 파크를 관광까지 하려고 하시면 몇 시간을 걸어야 합니다. ㅋㅋ 그냥 호텔에서 공원 가까운 데 한 한시간, 최대 두시간 정도 걸으면 충분해요. south 입구로 들어가셔서 west 로 걸으면 central park lake 까지 보고 나오셔서 (le vain 쿠키도 하나 사먹고) 택시 타고 다시 호텔 가서 러기지 픽업하심 될 것 같고 아님 east 쪽으로 올라가서 boat house 쪽에서 lake 를 보거나 날씨 좋고 시간 되시면 로맨틱하게 rowing 까지도 하시고 ㅎㅎ 아님 보트 하우스에서 간단하게 점심 하시고 어퍼 이스트로 나와서 택시 타고 5th ave 따라서 내려가면서 동네 구경 하시고 호텔 가시면 될 것 같아요.

DUMBO, 허드슨야드, 자유의 여신상 (멀리서 보기

하셨는데 일정이 빡세서 얘네 넣으면 수련회입니다 =-=

자유의 여신상은 날씨 좋으면 전망대에서 보일 거예요. 허드슨 야드는 가도 별 거 없어요 그냥 vessel 하고 백화점?;;

덤보도 무리해서까지 브루클린 가실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굳이 간다면 28일 저녁을 월드 트레이드 센터 일정 후에 브루클린 핫플에서 드심 될 것 같은데,

오며 가며 택시로 브루클린 브릿지 타시면 될 것 같아요.

뭐 그렇게 위험한 데는 없어요. 찾아 가기도 힘들어요 멀어서... <<

야경 전망은 사실 따로 보러 가지 마시고 허드슨 야드 갑자기 레스토랑 이름이 생각 안 나는데.. ;; (peak nyc!!!)

거기 올라가서 드시면 야경도 보고 저녁도 해결하고 허드슨 야드도 가시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길 점심으로 가서 먹어도 될 것 같고요.

일정이 빡세서 저같으면 점심이나 저녁을 고층 전망 좋은 데에서 먹고 서밋은 뺄 거 같고, 911도 뺄 것 같...

사람 많고 줄 길고 시간 걸리고 크고 힘들고... 하니까요 ㅎ

가뜩이나 타임스퀘어에서 사람에 치이고 기운 빠질텐데 하루 종일 투어 스팟 가시면 더 힘들 것 같아요.

차라리 허드슨야드-하이라인-첼시-소호 해서 맨하탄 미드타운 밑으로 빠질 것 같아요.

소호까지 보면 월드 트레이드 센터 가까우니까 택시 타고 지나가면서 혹은 잠깐 들러서도 볼 수 있고,

다시 택시 타고 브루클린으로 이동하면 말씀하신 덤보까지도 찍을 수 있고요.

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많은분들이 계시는데 막상 생각나는분은 셀린님 뿐이더라구요.

일정은 너무 무리했던걸 인지하고 열심히 조정중입니다. 

일정이 너무 짧아서 다음에 또 가야할것같아요. ㅋㅋ 너무 큰 욕심안부리고 살살다녀오겠습니다 : ) )) 

참 지하철은 경험 삼아 한번 타보시는 걸 추천하고요 ㅎㅎ (트래픽 안 좋을 때. 보통 지하철이 더 빨라요 택시보다..)

구글맵으로 트래픽 상황 봐가시면서 꼭 택시 타서 에너지 비축하심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트래픽 진짜 좋고 옐로캡 많을 때 꼭 옐로캡 헤일해서 타는 것도 뉴욕에서 한번 쯤은 할만 한 거... ㅋㅋㅋ

뮤지컬 사람 많아서 지금은 시기니만큼 포기하셔도 되고요. 어제까지 타임스퀘어있었는데요. 사람 엄청 많아요. 마스크 많이 안쓰지만 그래도 쓰는 사람은 쓰고요. 

 원하시면 첫날 저녁 뮤지컬 보시고요. 아니면 첫날 오후에 센트럴 파크 안에 걸어서 혹은 마차? 인력거? 타고 구경하고요. 사실 신혼이시니 공원안에 호수에서 뱃놀이도 운치있고 멋지겠지만 ...공원옆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에서 고흐나 고갱 작품 좀 보구요. 지금 5층 전시관에 있어요. (5층만 간단구경..) 

저녁 드시고 야경 전망대에서 보시길..

둘째날은 시티투어나 빅애플 버스타고 명소 관광하시면서 북에서 남쪽으로 가는 방향으로 엠파이어 스테이트  - 브룩클린 브릿지 입구만 구경후에 월가쪽 선착장에서 워터택시 타고 자유의 여신상 보고 

사진찍고 위로 타임스퀘어 근처 선착장에서 내리시면 시간도 절약되어요. 

1박2일이어서 집중하고 뺄건빼는... (저희가 비행기 늦어서 비슷한 경로로 돌았거든요.) 

뮤지엄 뮤지컬 다  이번에는 뺴고 가보려구요. ㅎㅎ

내려가고 싶은데 이번에 내려갈수있을랑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감사드립니다! 

이미 신혼여행 몇번 다녀오신것 같은데 자꾸 아니락고 하시니... 항상 신혼처럼.... ㅋㅋㅋ

Park Hyatt 에서 view (고층)나 room type 중 하나는 업그레이드 해주려는것 같은데 (티메님은 신혼여행이니  티메님이니 두개다 받으실듯) 어차피 하루숙박이고 일반방도 넓어서 뷰고르는게 더좋다고 봅니다. 

제생각에 일정은 첫날 점심식사후 grand central, high line, hundson yard, 저녁식사/전망대 하나, time square 같이 미드 타운 중심으로 보고요.

둘째날 아침 식사후 자유의 여신상, 911 memorial, WTC, 점심식사후 호텔에 잠깐 들려 쉬거나 짐정리 한뒤 남는시간에 Central Park 마지막으로 시간되는데로 급하지 않게 보고 여유가 되면 이른 저녁 식사후 공항 출발할것 같아요.

ㅋㅋㅋ 다음 정거장은 Honeymoon Avenue 입니다!! 

아침식사후 부지런히 내려갈수있으면 내려갈까 고민중입니다! 감사합니다! 

4월 28일 일정은 

공항 - 파크하얏트 - 간단히 점심식사 - 써밋 원 전망대 + 그랜드센트럴 역 - (Bryant Park/ Public Library) - 타임 스퀘어 - (Rockkerfeller Center/5th Ave)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전망대(야경) - (K-town)- 호텔

4월 29일 일정은

이른조식 - (Central Park/ Bethesda Foundtain/Bow Bridge)- 5th avenue - 하이라인 (베셀+스타벅스+첼시마켓) - (Washington Sq/ SoHo) - 호텔 - 공항 으로 가려고 합니다.

( ) additional 부분 충분히 커버 가능할 것 같네요.

말씀하신 K-town은 그 한국음식점이 많은 30번대 맞나요? 

예. 32번가. Empire State (34th) 바로 뒤죠. 

메이시도 바로 주변에 있고요 (34th and Broadway)

고수님들이 답변을 너무 잘해주셨네요.ㅎ 일정 확정하셨군요!

만년초보님이 말씀 주신대로 Bryant Park/Public Library 도 슬쩍 지나가보시죠. Public Library 기념품샵?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뉴욕의 상징은 엠파이어빌딩인데, 엠파이어빌딩에 올라가면 엠파이어 빌딩이 안보입니다.ㅋㅋ 그리고 철창?처럼 되어있어서 전망도 제대로 조망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려 10년도 더 된일이긴 합니다.. 전 Top of Rock 이 더 좋더라고요! 이번에는 티메님 따라 써밋원 가볼까 싶네요. 

첫날 엠파이어를 빼고 재즈공연이나 재즈바 같은 곳은 어떨지 살짝 추천 드려봅니다. (무료취소 가능하니께요)

파크하얏트 옆에 Dizzy's 있는데 분위기 좋습니다. https://2022.jazz.org/dizzys-club

마모에서 Tommi Jazz라고 일본 재즈바도 추천 댓글도 본 적 있습니다. 명란파스타, 오무라이스 맛있다네요.

둘째날 이른조식 드시고 센트럴파크 산책도 좋은 옵션 같아요. Bethesda Foundtain 도 가십걸에 나옵니다.ㅋㅋ 이뻐요. 이때 맷을 살짝 들리는 방법도 있는데 걷기엔 좀 멀긴합니다. (+하얏 자전거 찬스?) 맷이나 모마 같은곳도 기념품샵은 무료 입장 가능하니.. 혹시 관심 있으시면 슬쩍 들릴 수 있을겁니다. 모마도 가까운 파크하얏!

그리고, 콜럼버스 써클 트럼프 호텔에 미슐랭인 jean georges nougatine 에서 prix fixe lunch 드시면 3코스를 $44에 먹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추천 드려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