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한국서 방문하신 부모님 ER 방문 (w/ 여행자보험)

슬러거, 2022-04-06 21:39:20

조회 수
4442
추천 수
0

업데이트 합니다.

initial 병원빌은 합계 24,000불 정도 나왔고요.. ㄷㄷㄷ

비보험 외국인에, 은퇴하신게 감안이 되었는지 최종 3천불 정도로 줄어서 나왔습니다.

전화해서 할인 옵션 문의 했더니 바로 추가 할인해주는 빌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2천불 가량 지불했습니다.

부모님이 해오신 여행자 보험으로 전액 커버 되었고요.. 환율이 좋아서 거의 3백만원을 주네요.

제가 가진 집보험이 커버해주는 부분도 있어서 미국서도 천불을 받았으니, 돈을 번 셈이 되었습니다 ㅎㅎ

이런일이 없으시면 제일 좋겠지만 혹시 비슷한 경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같이 걱정해주신 마모님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게시판에서 늘 좋은 정보 얻어가는 슬러거입니다.

제목에 쓴대로 한국서 방문하신 부모님이 사고로 인해 ER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는데, 일을 치르고 정신을 차리고 나니 미국의 살인적인 병원비 걱정이 시작 되었네요...

 

얼마전 한국서 연세 많으신 (70대) 부모님이 손주들 보러 방문하셔서 같이 지내시는 중에 집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아침잠이 없으신 아버지가 새벽에 2층방에서 어두운 계단을 내려오시다 헛디디셔서 넘어지셨는데요.. 큰소리에 자다깨서 뛰쳐나가보니 계단에 쓰러져 계시고 바닥엔 피가 꽤 많이 묻어 있었습니다.. 머리에서는 피가 계속 나고 있었어요. ㅠㅠ

너무 놀랐고, 급히 지혈을 한 뒤 가까운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습니다.

 

응급실에서는 상처를 보고 바로 CT를 찍자고 해서 CT를 찍었고 그 뒤로 하염없는 대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출혈이 계속있는 상태였는데 드레싱도 안해주고 계속 대기ㅠㅠ) 대략 3시간 기다렸더니 다행히 CT는 normal이라고 합니다.. 휴.. 상처난 곳을 소독하고 봉합할지 한번 보겠다고 합니다..

Hematoma? 나중에 찾아보니 혈종이네요.. 얘기를 하며 봉합은 안하고 자연치유 되도록 드레싱만 해주겠다고 합니다.

항생제 조금 바르고 머리에 붕대 감아주고 끝났습니다.

 

수납 관련해서는 보험은 여행자보험 가지고 있다고 했더니, 그럼 self-pay로 하고 거기서 리임버스 받으라고 하네요.

제 정보 주고 여기저기 싸인하고 돌아왔습니다. 응급실 도착 이후에 계속 수납 관련 서류 받는 사람들한테 대략 estimate을 줄 수 있냐고 물어봤었는데 다들 모른다고만 해서 그냥 그러고 왔어요...

돌아와서 좀 search를 해보니 2만 불은 나오지 않을까 ㅜㅜ 싶은데요.. CT scan, 판독, 항생제 처방, 상처소독, 드레싱, 컨설팅, ER 사용료 등등이 다 따로 charge가 될텐데 그보다 더 나올수도 있을것 같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ㅜㅜㅜ 아버지가 해오신 여행자 보험은 상해 보상 한도가 5백만원이구요.

 

이런 경우 여행자 보험측에선 도움 기대하기 힘들겠죠? 어차피 한도액 다 내주면 거기서 약속한건 다 이행한게 되니까요..

Bill이 나오면 제가 병원측하고 얘기를 해보는 것 말고는 딱히 제가 관련 지식도 없고 생각나는 것도 없는데, 다른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나 관련지식이 있으신분께 받을 수 있는 조언이 있으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ㅜㅜ

마모 회원님들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 댓글

건강한삶

2022-04-07 00:51:48

아이고 새벽에 놀라셨겠어요. 아버님께서 그래도 많이 다치시지 않으셔서 다행입니다. 나중에 bill 나오고, 여행자보험에서 돈 받은 다음에도 감당하기 힘든 비용이라면, 병원 social worker를 한번 찾아가봐서 상담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림

2022-04-07 01:06:46

아버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병원빌은 유일하게 네고가 되는 빌이에요.

일단 모든빌을 잘 받으시고 최종어느정도 마무리 되고 같은빌이 여러번 날라오고 더 이상 새로운 빌이 없어지면 모두 합쳐서 얼마인지 상세 목록을 병원에서 받아서 거기서 네고를 시작하셔야 해요. 보통은 이경우에 채권추심하는것처럼 병원에서 이빌을 다른 외부에 팔기(1만불짜리 빌을 환자에게 받지 못할것 같으면 보통 3000불에 다른 채권추심기관에 팔더군요) 직전에 딜을 성사 시키면 확율이 높아요.

일단은 모든 빌을 받으신후 기존 여행자 보험에 청구해서 일부지만 변재를 받으시고 남은 부분은 이렇게 네고 한번 해보세요.

일단 채권추심하는곳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다만 매번 10불이라도 일정하게 지불하시면 넘어가질 않아요. 즉 빌이 날라올때마다 그정도 지불하셔서 빌이 다른곳에 넘어가지 않도록 유지하시고 병원에도 보험사 정보 주시고 보험사에도 빌이 부담되는데 직접 병원에 내주는 방법이나 내가 얼만큼 해택을 받을수 있는지 점검하시고 그만큼 먼저 빌 페이 하시고 도로 리임버스 받던지 해보세요.  그 다음부터 여행자 보험이 카버하지 못하는 부분을 즉 본인 부담금 부분 가지고 네고 하시면 될듯해요.

성실하게 얼마라도 지속적우로 페이해오고 사정이여기해서 감면 받으면 부담스럽지안게 인스톨 페이도 하실수 있어요.

 

그러다 목돈 생기면 좀 더 내고 끝내실수도 있어요. 전  수천불짜리 빌을 12개월에 나눠서 내고내고 하다가 마지막에 300불 남은걸 100불 정도 내고 끝낸적 있어요. 빌 관련 담당자도 그동안 수고했자고 했어요. (재량권이 있는 어카운팅 높은분인듯해요)

 

아무튼 이런걸로 아버님 부담가지시지 않고 본인과 배우자 선에서 해결하시길 바래요. (힘드시지만 응원드리고 더 궁금한것 있으면 쪽지 주세요)

calypso

2022-10-22 15:54:17

어휴..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주시니 제가 다 혜택을 보는 느낌입니다.  저의 어머님 같은 경우는 (시민권자) 빌이 천불 정도 나왔던게 있었는데 처음엔 50불씩 내다가 나중에 10불씩 몇번 내고 500불 정도 남았을때 노인네 재산 상황을 편지로 써서 보내니 그쪽에서 서류를 보내와 기입하고 은행 잔고 명세서를 보내니 몇 달 후에 500불 탕감 시켜줬습니다. 

마일모아

2022-04-07 02:41:04

아이고, 큰 일 날뻔 했네요. 그만 하시기 다행입니다. 

 

위에 두 분 답변 주신 것처럼 병원비는 네고가 가능하다고 하니 모쪼록 큰 어려움 없이 잘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슬러거

2022-04-07 04:43:25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같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림님 조언대로 해보겠습니다!

냥창냥창

2022-10-22 01:36:13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그래도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네요. 저희 부모님들도 오시게 되면 여행자보험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JM

2022-10-22 01:41:14

큰일 치루셨네요. 혹시 한국에서 해오신 여행자보험은 어떤 것인지 여쭈어봐도 괜찮을까요? 

슬러거

2022-10-22 03:45:52

현대해상 여행자보험이었어요. 5백만원 한도로 해오셨는데, 천만원 한도 옵션도 있는것 같습니다.

JM

2022-10-24 18:52:03

감사합니다.

소확행

2022-10-22 06:57:20

2만4천불에서 3천불로 줄게된거는 작성자님께서 네고를 하신건지 아니면 병원에서 알아서 감안해서 디스카운트 해준건가요?

네고는 어떤식으로 말을 꺼내면서 하나요?

저도 알고있으면 나중에 도움이 될거같아서요 ㅎㅎ

슬러거

2022-10-22 07:20:17

제 경우는 첫 빌 받았을때,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안냈어요 ㅎㅎ 두 번정도 같은 빌을 보내더니, 무보험자 대상할인(?) 여부 리뷰중이라는 문구가 찍혀 왔고 그 뒤에 알아서 깎아서 보내줬네요. 한 두어달 기다린거 같아요.

 

빌이 총 세개였는데, 가장 컸던 빌이 2만 3천에서 2천정도로 알아서 할인됐고, 800불짜리, 2백불짜리 이렇게 총 3천불이 청구 됐어요. 세군데다가 한번씩 전화 돌렸고 해외에서 방문중이어서 보험이 없었는데 혹시 할인 가능한지 물어봤습니다. 2천불짜리는 추가로 25% 해줬고 8백짜리는 4백으로, 2백짜린 안해줬어요. 할인 여부 물어보니 흔쾌히 알아봐주겠다고 하고 할인 해줄땐 고민도 안하고 해준걸 보면 원래 해주는건가봅니다 ㅎ 카드 닫을때 리텐션 물어보는 느낌으로 전화 한통씩 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돌핀

2022-10-22 07:29:56

잘 해결되셨으니 다행입니다.

아무리 잘 해결되더라도 병원 빌은 오랫동안 네고를 하고, 기다리고 하니까 꽤 힘들더라고요.

뉴욕좋아

2022-10-26 05:33:09

잘 해결 되셨고... 후기 까지 올려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지병 (당뇨.. 혈압.. 심장 수술 한 적도 있으시고.. ㅜㅜ) 해서 여행자 보험 신청 하려 했으나, 거절 되셔서, 미국 오셨을 때도 맘이 걱정 되더라구요.

그래도 혹시라도 병원 갈 일이 크게 생기면 ( 안 그러셔야 곘지만..) 내고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개미22

2022-10-26 05:50:29

다행이에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집 보험으로는 안되나요??

슬러거

2022-10-26 21:25:37

제가 가진 집보험이 천불까지는 집 방문객 치료비 커버를 해줘서 그 부분은 보상받았습니다.

눈뜬자

2022-10-26 17:29:10

잘 해결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이런경우 ER에서 슬러거님의 정보도 다 넣으신건가요? 신원보증 같은걸 하신건지 궁금해서요. 저도 항상 생각만 하던거라 실제 가족이 놀러 와서 이런 일이 있을때 어떤 정보가 들어가고 하는지 궁금했어요. 어떤 분은 자식이름과 소셜넘버가 들어가면 자식의 인컴이 높으면 병원과 네고가 하나도 안된다더라 그래서 부모님 본인 이름과 정보를 다 쓰고 주소만 자녀의 집 주소만 써야 나중에 병원과 네고가 가능하다 등등 말은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해보신 분은 거의 못봤었습니다. 아버님이 무보험 외국인이고 은퇴하신 분이라는걸 감안한거 같다고 하신거 보니 궁금해졌습니다.

슬러거

2022-10-26 21:47:13

신원"보증" (치료비를 환자가 부담하지 못할 경우 본인이 부담한다는 식의 보증 말씀이시라면) 관련해서는 정보를 넣은적도, 요청서류를 받은적도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가 미국내 주소가 없으시니 제 이름, 주소, 환자와의 관계등 기본적인 정보는 넣었습니다 (물론 아버지 기본정보도 다 넣었습니다). 제 소셜넘버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넣은 것도 같아요.. 하지만 제 직업이나 인컴 관련해서는 정보를 따로 요청받은 적 없고요, patient가 보험이 없는 상태고 self pay 해야하는 상황이다, 미국에 잠시 방문중이다, 리타이어 하셨다, 등등의 정보는 병원에 방문했을때 질문 받아서 제공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상황이 병원비 할인에 조금 도움이 된건가라고 짐작하는거고요. 할인 된 빌을 받았을때 "An uninsured discount has been applied to your account"라는 문구가 찍혀있었던걸로 보아 외국인 방문자/은퇴자라서 조금 더 유리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확실한 것은 비보험자를 위한 할인 옵션은 존재 하는것 같습니다.

 

이후 추가 네고 할때도 제 정보는 묻지 않았어요. 제가 환자 본인이 아니라 병원과 커뮤니케이션 하는것이 좀 복잡하고 번거롭긴 했습니다..

눈뜬자

2022-10-27 00:15:56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가족은 당연히 제 정보도 들어갈거 같았는데, 어디까지 제 정보를 요구하는지 몰랐는데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병원 갈 일은 없어야 하지만...그것 때문에 가족이 와야 하는 상황에 걱정하는것도 슬프더군요. 여행자 보험들고 병원에서도 네고가 가능하다니 갑자기 일이 있을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shilph

2022-10-26 18:13:20

잘 해결 되셔서 다행입니다. 장기간 여행이라면 여행자보험도 필수네요 

마일모아

2022-10-26 21:28:00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8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6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288
updated 114328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57
달콤한인생 2024-05-01 3495
updated 114327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4
Oneshot 2024-05-03 1355
new 114326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32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3539
updated 114325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8
캡틴샘 2024-05-04 2063
new 114324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487
updated 114323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5
레딧처닝 2023-06-06 9991
new 114322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4
ucanfly33 2024-05-04 372
updated 114321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6
Globalist 2024-04-25 2525
updated 114320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040
updated 114319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2
도코 2024-01-27 16154
updated 114318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0
쟌슨빌 2024-04-16 3548
updated 114317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2
  • file
bingolian 2024-04-28 2113
updated 114316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2
Hanade 2024-05-04 1607
new 114315

알라스카 에어라인에서 75불, 50불 각각 두장 디스카운트 코드

| 질문-항공 7
Shaw 2024-05-04 448
updated 114314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8
블루트레인 2023-07-15 12919
updated 114313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4
Delta-United 2024-05-01 2990
updated 114312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4
두유 2024-05-03 1827
updated 114311

LA 디즈니랜드 일정 짜보려는데 여러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여행 35
하아안 2023-08-07 3683
updated 114310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6
렝렝 2018-03-06 4241
updated 114309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67
개골개골 2024-01-23 5617
updated 114308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6
서울우유 2023-05-31 1212
new 114307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2
시골사람 2024-05-04 321
updated 114306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7
렉서스 2023-05-17 2856
updated 114305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3718
updated 114304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7
우주인82 2024-04-30 1904
updated 114303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90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487
updated 114302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7
오동잎 2024-05-03 1693
updated 114301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7
  • file
만쥬 2024-05-03 5247
updated 114300

웰스파고 체킹 보너스 $325 4/9까지

| 정보 44
  • file
덕구온천 2024-03-09 3399
updated 114299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6
Leflaive 2024-05-03 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