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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들 성수기 예약을 위해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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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날고 님께서 좋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스케줄 변경 링크 받으신거 작동안할때 방법 입니다 댓글 그대로 올려봅니다

 

 

스케쥴 변경 노티스가 오면 그 링크따라 본인이 추가 비용없이 변경하는 것은 @항상고점매수 님 말씀대로 며칠내로 해야지 아니면 그 링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1회 무료 변경기회가 날라가는 것은 아니고, 싸웨에 직접 전화해서 변경하면 원하는 스케쥴로 오리지널 날짜에서 앞뒤 2주내에 가능합니다.

지난 겨울에도 한번 해봤고, 방금 3월에 티켓팅한거, 4월에 변경 노티스 받고 그대로 가지고 있던중 7월 스케쥴이 확정되어 전화했더니 원하는 날짜로 잘 변경해주었습니다. 상담원에게 변경할수 있는 타임 리밋이 있나 물어보니 본인이 할 수 있는 기간(며칠내) 지나면 전화로 변경 가능하다 합니다.

변경 노티스 이메일에도 특별히 언제까지 변경하라는 날짜 제한이 없는 걸로 봐서 오리지널 티켓이 유효한 이상 1회 무료 스케쥴 체인지는 가능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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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거 하나

 

스케줄 변경 노티스오고 날짜변경 바로 하세요. 제 경험상 짧으면 3일 길어도 일주일후엔 무료 변경할수 있는 옵션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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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웨는 스케줄 변경이 생기면 출발일 앞뒤로 14일( 총 28일정도)내에서 무료 변경이 가능합니다. 단 오분만 바뀌어도...

적어도 제가 지금까지 했던 예약에서는 그랬습니다. 

 

그런데 보통 출발일이 몇개월 씩 남은 경우는 보통 최소 한번 정도는 스케줄이 변경 됩니다. 물론 출발일이 적게 남았을수록 스케줄 체인지가 생길 확률은 작아집니다

 

이걸 이용해서 저렴하게 예약을 하는건데요, 방법은 정말 간단 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날짜가 정말 비싼데, 그 전후로 저렴한 날짜가 있으면 저렴한 날짜로 먼저 예약하고, 나중에 항공사 사정으로 스케줄이 변경되면 내가 원하는 날짜로 무료로 변경하면 끝. 

 

참 쉽죠? 네, 말그대로 정말 쉽습니다.

 

예를 하나 들어서...

 

지금 시애틀에서 뉴욕 12/17일 토요일이 한 오만포인트정도 합니다. 제가 이날 꼭가야하는데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그주 주중에 12/12 월요일에 만포인트도 안하는 날이 있습니다. 그럼 일단 12/12일로 예약을 하고서, 스케줄 체인지가 생기길 기다리고 항공사 사정으로 변경사항이 생기면 내가 원하는 날짜인 12/17일로 무료 변경을 하면 됩니다. 끝.

 

제가 한국갈때 분리발권으로 싸웨 국내선을 백업으로 정말 많이 발권 해봤는데요, 거짓말 안하고 단 한번도 변경이 안된적이 없었습니다. 단 한번도....

 

여기에도 장단점이 그리고 주의할점이 있는데요...

 

장점 

1.모든게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그동안 많은 발권을 하면서 항공사하고 이리저리 통화를 많이 해봤는데요, 싸웨가 유일하게 단 한번도 전화 통화할일이 없었습니다.

 

2. 마일리지 이용하면 무료취소 가능. 그래서 전 싸웨를 백업으로 항상 예약을 해놔서 정작 저는 싸웨 를 많이 타본적이 없습니다 ㅎ

 

단점

 

제가 생각하는 거의 유일한 단점은 만에하나 스케즐 체인지가 안 생기면 낭패 입니다만, 전 한번도 그런적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이야 이게 가능하지만, 나중에 싸웨에서 정책 을 바꿔서 변경이 더 어렵게 된다던지... 뭐 그정도? 

지금이야 앞뒤로 보름정도 주지만, 나중에 다른 항공사처럼 2-3일만 주면... 망입니다.

 

주의할점

 

같은 도시에 다른 공항으로는 변경이 안됩니다. 적어도 온라인에서는요.. 예를들어 예전에는 시카고 미드웨이(MDW)에서 오헤어(ORD)로 스케줄 체인지때 변경이 가능했능데, 지금은 무료로는 불가능 합니다. 이제는 같은 공항으로만 무료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스케줄 체인지의 확률 높이겠다고 같은 구간을 비슷한 날짜에 예약하면 하나는 취소 됩니다.

예를들어 12/17일에 하나 예약하고 12/16일에 하나 이렇게 두개를 예약하면 이중에 하나는 자동으로 취소되고 환불됩니다.

 

 

 

아무튼 결론은... 현재 기준으로 믿고 기다리면 스케줄 변경이 꼭 생기니까 저렴한 날짜 예약신공을 써보세요. 가 결론 입니다 

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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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고점매수

2023-09-21 19:13:36

무조건 안되는건 아닌데, 그동안 두달내 예약이 변경되었던건 딱 한번입니다 제 싸웨의 경우에는요....

 

포인트로 하는건 어차피 무료취소 이니까 시도는 해보세요

Andy0806

2023-09-26 06:26:23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에덴의동쪽

2023-10-13 08:14:34

아주 오랜만에 일정변경 행운(?)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포트 로더데일 왕복편 이었는데 온라인에서도 근처 마이애미나 웨스트팜비치 공항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직항이 포트 로더데일에만 있어서 동일한 공항에서 일정만 변경했습니다.  본문에 주의할점이라고 써놓으신 부분과 다른 정보라 DP 남깁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10-13 09:37:44

오 이게 원래 가능하다가 안되었는데, 다시 되나보네요

디피

감사합니다

미니멀라이프

2023-10-13 10:29:39

 저도 내년 봄방학에 혹시나? 하고 예약해둔 캔쿤 일정에 대해 변경 이메일이 왔네요. ^^ 덕분에 캔쿤 강제 여행고고 입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10-13 10:33:18

봄방학이면 티켓 가격이 상당할텐데…. 대박이네요

10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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