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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회원님들

 

2달간의 한국 여행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오니 밀린 일들이 많아서 매우 고통스럽네요... 그 와중에 차에 문제가 생겼는데 어찌할지 고민이라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제 차는 19년식 소나타이고 새차를 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덕분에 3년을 탔지만 7600마일인 상태입니다. 점검은 매년 1월에 받았고 올 1월에도 점검을 받았습니다.

여러 문제가 있는데 그 중에 젤 시급한 것은 에어컨입니다. 일단 바람은 잘나오는데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여러 경우의 수가 있지만 2달간 가만히 놔둔 상태라는 점에서 뭐부터 봐야할지 고민이네요.

 

먼저 냉각수랑 엔진오일을 검사했는데 냉각수가 Low와 Full 사이에 있어야하는데 Low 밑에 있더라고요. 일단 냉각수를 사서 넣기로 했습니다.

두번째로는 엔진퓨즈와 릴레이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오하이오님의 글을 참조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C%97%90%EC%96%B4%EC%BB%A8&document_srl=5088761&mid=board

근데 신기하게 제 소나타는 에어컨 릴레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퓨즈만 확인했습니다. 퓨즈는 잘 살아있더라고요.

KakaoTalk_20220715_092407480.jpg

 

마지막으로 엔진룸을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는데 아래 사진부분의 케이블이 잘려져 있었습니다. 깔끔하게 잘린상태로 보아서 누군가 고의로 자른것인데 누가, 언제 잘랐는지는 도저히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차에 대해선 무지해서 이 파츠가 어떤 역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것으로 인해서 에어컨이 잘 작동 안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더 심각한 상황일수도 있고요.

KakaoTalk_20220715_092407480_01.jpg

혹시 이것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요? 서비스센터에 바로 갈지말지 고민인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마모회원님들께 조언을 듣고 가려고 합니다.

 

한국갔다오니까 갑자기 차 상태가 이상해져서 좀 걱정이네요.

23 댓글

xerostar

2022-07-15 17:45:04

일단 냉각수 유무와 에어컨 가동은 직접 관련이 없고, 보조탱크의 냉각수 레벨이 Low보다 낮더라도 사용하다 보면 높아지기도 하고 일단은 정상으로 봐도 무방합니다. 워런티 넉넉히 남았는데 여기서 조언은 따로 받으시더라도 센터에 바로 가셔서 조치나 진단을 받는게 우선이겠네요.

Lumen

2022-07-15 17:50:46

답변 감사합니다. 현대 서비스센터는 현재 예약이 1주일후가 가장 빨라서 포기하고 근처 firestone에 가서 검사만 받을려고 합니다. 일단 상태랑 견적에 대해 들어보고 정할려고요.

xerostar

2022-07-15 17:56:21

센터마다 정책이 다르거나 최근에 바뀌었을지 모르겠는데, 보통은 문여는 시간에 줄서서 비교적 금방 서비스 받고는 했는데 말이죠. 차 사는 것뿐만 아니라 서비스 받는 것도 쉽지 않은 모양이군요.

Lumen

2022-07-15 22:23:27

서비스센터 왔더니 저기 케이블이 끊어져서 문제라고 하네요.7개월만에 왔는데 오일도 바꾸고 혹시 모를 다른 자잘한 검사까지 포함하니 400불나왔네요ㅠㅠ

ohp1

2022-07-15 17:56:04

어찌 이런일이...말씀하신대로 누가 자른듯이 보이긴 하네요. 구글을 찾아보니 A/C 라인중간에 있는 triple switch(part no. 97721b) connector의wire가 잘린듯하네요. 3wire pin connector는 쉽게 구할수있으니 일단 연결해 보시면 문제가 이것때문인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Lumen

2022-07-15 17:58:14

앗! ohp1님 감사합니다 ㅜㅜ 저도 찾아보고 있지만 못찾았는데 이렇게 알려주시다니! 일단 알려주신대로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라이너스

2022-07-15 18:01:49

절단면의 확대사진이 없어서 단정할수는 없지만...

 

니퍼 (커터, nipper)로 누군가가 절단했다면 단면이 깨끗할 것이고....

그런데 모르는 사람이 엔진 후드를 열고 "왜 여기만 절단? 그리고 후드를 닫고 유유히 사라졌을까?라는 질문을 한다면...

대답이 궁색해집니다. 

 

몇달동안 차안에서 살던 서생원(?)이 자라나는 이빨을 갈기위해서라면 단면이 울퉁불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쪽에 피복 부스러기가 떨어진 것이라면 아무래도 범인은....

 

자동차 수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냉매 고압 라인쪽에 있는 부품 같은데...

 

보증기간 (거리)가 있다면 저 같으면 현대 딜러점을 예약하겠습니다. ( 아무리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도...)

딜러쉽에 있는 미캐닉들이 제일 먼저 문제점을 확인해야지만, 워런티가 유효하지 않나요?

제 말은 화이어스톤에서 임시처방을 하였다가 추후에 다시 에어콘 문제가 생기면, 현대에서는 오리발을 내밀수 있지요.

현대 서비스 매니져 왈....

" 고객님, 화이어 스톤에서 고쳤네요.... 그리고 다시 망가지셨다고요?  고객님,  그러면 화이어 스톤 가서 따지세요...."

 

그런데.... 아래 댓글의 "쌤킴"님 처럼  쥐가 전선을 갈아먹은것은 '현대의 잘못이 아니라 고객의 잘못이다'라는 카드를 내밀면

머리가 조금은 아플 듯...   딜러쉽에서 내돈으로 고치는것은 동네 미케닉에서 마음좋은 아저씨가 고치는것 보다는 훨씬 비쌀것입니다. 

 

결국은 5년 60,000마일 보증수리가 되는가 되지 않는가에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선택은 원글님이... 

Lumen

2022-07-15 18:07:07

답변 감사합니다. 절단면은 완전 깔끔합니다. 물론 서생원이 아주 깔끔하게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긴하죠...

일단 서둘러 서비스센터에 예약걸고 가봐야겠네요ㅜㅜ 워런티가 5년이니 남아있습니다!

라이너스

2022-07-15 18:22:09

한가지 오지랍을 더 하자면...

 

현대 서비스 센터 갔을때, 엔진의 모든 전선 (케이블)에 대해서 육안 점검을 해 달라고 반드시 부탁 하세요...

( with no extra charge?)

 

불청객 동물 가족들이 그곳만 물어뜯었을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봅니다.   

 

보이지 않는 (아직 문제점이 터지지 않은) 다른 케이블도 갉았을 수도 있지요. 

 

꺼진 불도 다시 보자!

 

Lumen

2022-07-15 22:25:46

와서 알아보니 저 선이 끊긴게 원인이라 하네요. 그리고 워런티고 그런거 없이 무조건 322불이라 하네요...ㅠㅠ 원래 저런 부품은 워런티에 포함이 안된다고 하네요.

라이너스

2022-07-15 22:36:19

https://www.valuepenguin.com/rodents-chewing-wires-car-insurance-prevention

 

Most incidents involving animal damage, including rodents chewing on wires, are covered by comprehensive auto insurance coverage; however, not every insurance policy has this coverage.

 

한번 윗글을 읽어보시고, 대응방안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322불을 지불하셨으니, 얼마라도 회수(?) 하셨으면 합니다. 

 

아래와 같은 Flow Chart가 되나요?

 

(1)  두달 동안 한국에 갔었다.

(2)  엔진 후드를 열어보니까, 에어콘 pressure switch connector 케이블이 뜯껴 나갔다.

(3)  현대 딜러쉽에서 $322을 나로부터 뜯어 먹었다.

(4)  하지만 딜러쉽에서는 "쥐들이 뜯어 먹었다" 고 한다.

(5)  나만 $322 부담하기는 부당하다!

(5)  보험회사 너희들도 어느정도 ( 100%면 더 좋고) 정식으로 책임져라!

 

제일 좋은 방법은 쥐들한데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요놈들!  글쎄요...

 

When you're repairing the car-wiring damage, keep in mind that your insurance will only cover the cost of the damage if it's greater than your deductible. For example, if the bill to repair the wiring damage is $400 but your deductible is $500, insurance won't cover you, and you'll be responsible for the entire amount.

 

오늘밤에 쥐들에게 최후통첩을 하세요....   

 

" 한번 더 전선을 갉아먹으서 수리비가 500불 살짝 넘게 나와서 보험으로 처리되면  봐 준다. 

  아니면...  그냥 콱 다들! "

 

Lumen

2022-07-15 22:54:18

근데 보험이 500불 디덕터블인데 322불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ㅠㅠ 일단 다 고치고나니 에어컨이 시원해서 좋네요ㅎㅎ

라이너스

2022-07-15 22:51:16

님의 경험을 '타산지석'으로 삼기 위해서 열심히 2020년 현대자동차 보증에 대해서 읽고 있는데, 

딱히 A/C 케이블과 보증 (Warranty)에 관한 설명은 없는것으로 사료됩니다. 

지가 영어를 워낙 못해서요....제가 틀릴수도 있음을 강조합니다. 

 

https://www.hyundaiusa.com/us/en/assurance/america-best-warranty

 

맨 아래쪽의 'Additional Warrenty Resources'에서 '2020 Warrenty Handbook'을 읽었습니다. 

Lumen

2022-07-15 22:55:17

아이고 라이너스님ㅠㅠ 이렇게까지 알아봐주시다니 감사해요. 제가 방금 차를 받으면서 또 얘기해봤는데 이런건 워런티로 안된다고 하네요ㅠㅠ

서파러탄

2022-07-16 02:06:07

관련업계 종사자로서...A/C 케이블도 연결부위 느슨함이라던가...접촉 불량같은건 당연히 워런티가 됩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에는 고의로 절단을 했다거나 동물(쥐 등)에 의해서 파손이 된 경우는 원.칙.상. 워런티에 커버는 안되지만 가끔씩 딜러들이 Good Will로 워런티 처리를 하기도 합니다.

화성탐사

2022-07-15 18:10:24

한여름에 에어컨이 고장나면 그것만큼 힘든게 없더라구요. 가끔 차 안에 살던 다람쥐들이 이것저것 갉아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습니다. 누군가가 해코지하려고 일부러 자를 이유는 없어보여요. 다른 부품의 문제가 아닌 커넥터 교체로만 가능하다면 워런티를 이용하시거나 검색해보시고 자가로도 가능해보입니다.

Lumen

2022-07-15 18:16:09

조언 감사합니다. 일단 서비스센터에 다른 항목(Other diagnosis)으로 검사요청 해놨는데 가서 보여주고 의견을 들어봐야겠네요.

쌤킴

2022-07-15 18:42:41

엔진룸안에 쥐똥의 흔적이나 다른 이상한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것은 없던가요? 오래동안 차를 안모신 경우라 다람쥐를 포함한 야생쥐의 몸쓸 짓일 가능성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단순히 커넥터의 문제이면 커넥터만 바꾸면 쉽게 고쳐질 것 같아요. 절단된 커넥터도 워런티로 처리를 해줄 지는 의문입니다만..

잘 해결되시길 바래봅니다~!

Lumen

2022-07-15 22:26:49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워런티로 커버가 안된다하네요. 322불이나 되지만 제가 혼자서 수리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맡겼네요...ㅠㅠ

서파러탄

2022-07-15 19:08:08

해당 파트는 Hose & Tube Assembly - Hyundai (97775-C2500) 의 Pressure Switch - Hyundai (97721-D4000) 에 꽂히는 커넥터 구요 커넥터 와이어가 절단이 된걸로 보이네요...저렇게 끊길 일이 없는 파트긴 한데...

저 압력 센서에서 압력을 감지 해서 컴프레서한데 "일해라 컴프!!!" 라고 알려주는 장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 압력이 감지가 되지 않아서 컴프레서가 작동하지 않아 차가운 바람이 안나왔던 거구요.

딜러 가셔서 센서 커넥터 끊어졌다고 교체 해달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링크가 잘못 달렸었네요...죄송합니다 수정했어요

Lumen

2022-07-15 22:28:21

앗! 진단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기가 문제였고 저거 교체면 해결되는 사항같습니다. 다만 문제는 역시 비용이죠... 322불 달라는데 제가 저걸 해결하기 어려울거라 판단해서 그냥 맡겼네요ㅠㅠ

효누

2022-07-15 23:03:06

앗, 파츠번호 올릴려고 했는데 끝판왕이 등장,,,

 

잘 계셨나요?

 

 

 

서파러탄

2022-07-16 02:06:45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안부 물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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