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제가 해봐서 아는데...

32kg 이민가방 2개, 28인치 러기지 1개, 면세품 쇼핑백 1개, 20인치 기내용 러기지 1개, 15인치 랩탑 들어가는 숄더백 1개 들고 입국했었거든요(퍼스트라 3개까지 가능했어요)

다시는 이런 짓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어요...저는 게이트까지만 가면 남편이 차로 데리러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카트 두대 혼자서 직렬연결해서 게이트까지 가는 내내 온갖 눈초리 다 받고, 가끔 맘씨좋은 분들이 좀 도와주고 해서 간신히 갔습니다...

근데 우버요..? 우버 타는곳은 일반 차량 pick-up 존보다 훨 멀지 않나요.... 

국내선이라면 게시판에서 많이 다루어졌던 bags vip가 있습니다 (근데 한번 써봤는데 저는 별로였어요). 

국제선이라면 저라면 짐 찾는 곳에서 포터를 찾겠습니다. 우버 타는 곳 까지 밀어주고 짐도 실어줄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3살 아기와 함께 단 둘이서 이사박스 (단프라박스) 6개, 백팩과 기내용 롤러백 가지고 들어올때 이렇게 하니 가능하긴 했어요. 저같은경우 주차장이 (걸어서 3분 거리긴 했어요) 최종 목적지였는데 부탁하지 않아도 감사하게도 잘 주차장까지 밀어줬어요. 팁은 많이 줬습니다. 

오헤어 우버타는 존이 따로있어서 델타 타는곳아니면 나가서 걸어가야합니다. 어째저째혼자 카트끌고갈수있음 지하에있는 밴택시바로타시는게 편하실지도요. 승용차 작은택시는 짐안들어가요.

시카고 오헤어에 오시는거면 포터 가 답입니다.

포터한테 부탁하면 어떤때는 통관구역도 그냥 통과합니다.

저는 그래서 부모님 오실때는 무조건 포터 부르시라고 합니다.

터미널 5는 우버타는곳이 그리 멀지 않아서 수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