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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여름에 연로하신 어머니를 미국에 방문하시게 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우선 목표는 알라스카 105k로 KE 비지니스 왕복을 끊는 것입니다.(댄공 성수기 이전으로 발권) 차선책은 편도 60k JAL입니다.
베스트 옵션은 ICN-LAX이지만 아시다시피 난이도가 상당합니다. 자리도 1장뿐인듯 하구요.
그렇지만 약간의 flexibility가 있습니다. 큰 손자의 서포트가 가능하고 일정이 flexible 하다는 점입니다.
내년 방학에 손자(제 아이)가 한국에 방문 예정이고 8월까지 들어오면 되는지라 아래 처럼 발권을 해보려고 합니다.
어머니: 한국 출발, 왕복, 7월초즈음 출발 8월 또는 9월 귀국(LAX-ICN 자리에 따라 일정 가능).
큰 손자: 7월중 미국으로 돌아오면 됨, 이콘 OK, 댄공 마일리지 35k로 편도 발권 예정
이 일정을 성공하려면 우선 7월초 ICN-LAX 비즈를 잡아야 하는데요...
1) 알라스카의 경우 같은 여정에 날짜만 변경하는 것은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예를 들면 우선 7월1일 ICN-LAX, 7월 5일 LAX-ICN을 표가 나오는대로 잡고 7/5 LAX-ICN을 9월 일정이 나오면 변경을 하고 싶습니다.
알라스카에서 확인해보면 ICN-LAX는 잡기가 쉽지 않으나 SEL-LAX로 검색하면 SEA, SFO, LAS표는 간혹 보입니다.
갈아타는 어려움을 손자가 해결해 줄 수 있으므로 차선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LAS의 경우 싸웨 분리발권 등등
댄공이 어렵게 되면
2) 왕편은 JAL, 복편은 KE로 시도해볼 예정인데요(손자는 AA마일로 JAL 이콘) 60k+52.5k로 발권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는지요?
이외에 제가 찾아볼 다른 방법이 있으면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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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AJ
2022-07-18 23:27:47
최근에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비즈 끊으려다 열만 받고, MR -ANA 마일로 아시아나 비즈를 끊었는데요, 알라스카 마일 쓰기 여간 쉽지 않더라고요. 참을성 시험하다 저는 포기했어요. 7월초라면 한국 출발 아시아나 성수기 전이라 경쟁은 엄청 치열하겠지만, 알래스카 마일로 댄공 끊는것보단 좀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 발권후 나중에 일정 변경도 쉬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OP맨
2022-07-19 00:17:56
그래서 지금 7월 초 표 풀리는 날 기다리는 중입니다. 1자리가 목표라 가능했으면 하는데..시도해봐야죠.
감사합니다.
AJ
2022-07-19 08:25:13
노파심에... 알라스카에서 대한항공 왕복표 발권은 팬텀으로 보이는 표 때문에 발권시 에러가 나는 거는 다음 글에 논의가 되었었어요... 어머니를 위해 발권 성공하시기를 빌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371844
프라이어
2022-07-19 05:15:54
1. 날짜 변경이 자유롭더라도 일단 마일리지 티겟의 유효기간이 1년이기 때문에, 만약 8월초에 7월초 ICN-LAX 표를 끊으시면 이후 LAX-ICN의 일정을 발권일 1년 이후인 8월중순이나 9월로는 변경하실 수 없는걸로 알고 있어요.
2. AA편도+KE편도를 생각하실때 KE편도를 알라스카 마일로 끊는 경우 편도도 왕복 마일리지 차감입니다.
OP맨
2022-07-19 08:16:46
1. 이 부분을 몰랐네요, 대부분의 항공사가 발권일(issue date)로 부터 1년 유효 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제 계획에는 차질이 생기네요..감사합니다.
2. 제 계획은 알라스카 마일로 왕복을 끊는 것입니다. 제가 알라스카에서 해보니 가능한 것으로 보이네요
프라이어
2022-07-21 02:16:13
2. 알라스카 마일리지 발권이 한 여정에 두 파트너사 항공이 가능했던 가요? 전 안되는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