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차 시장 (몇주간 구경하며 딜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직도 wfh 로 집에서만 일하니 차도 필요없는거 같아서 일단 카바나에 차를 내놓구 기다리는동안

중고차 가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은 아직도 미칠듯이 핫한 차량이니 특히 하이브리드 suv 차량은

진짜 비싸게 팔아먹을 수 있습니다. 

 

 

 중고차 딜러랑 몇주간 딜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아시아쪽 자동차는 신차 구하기 (연비좋은)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싸지도 않습니다. 딜러가서 자기네들은 업차지 안한다고 하면서 

   왜 그렇게 다들 엑세사리들을 추가 해놓는지... 보통 평균 1000불에서 2천불 안쪽으로 붙여놓습니다. 

   그리고 딜이 안됩니다. 그래도 사가니깐요. 대신 연비 안좋은 큰차들은 도요타라도 차가 좀 있드라구요

   하이브리드 차량은 뭐 그냥 엑세사리 붙여서 사야합니다. 어쩔수가 없습니다. 

 

2.  레딧에서 카바나에 파실경우 체크 받으실때 웰스파고 이용하시면 더 좋을듯합니다. 

     저는 체이스가 메인은행인데 카바나에 팔았을때 문제는 없었습니다. (1년전)

     하지만 요즘 레딧에 나오는 소리가 체이스나 타 은행 디파짓에 간혹 컨플릭트가 생겨서 체크액수가 $0으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댓글중에 이렇게 되면 은행가서 카바나랑 은행이랑 전화 연결시켜줘서 해결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카바나 체크는 웰스 파고 에서 옵니다. 웰스 파고 서브로 가지고 있는 저는 마지막 차 팔때 웰스파고에 넣었는데 그 다음날 

      돈이 바로 들어 왔습니다. 

 

3.  요즘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차종마다 프리미엄 기름 들어가거나 연비 안좋은 차량들이 주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딜러들 진짜 짜증 납니다. 제가 로컬에서 하도 지랄 맞게 다들 엑세사리들을 웨케 좋아하는지 끼워넣어서 가격을 올립니다. 

    그리고 100이면 100 fee를 천불 넘게 넣거나 아니면 엑세사리를 끼워 넣습니다. 이게 로컬만 그랬으면 다행인데 

     전 내셔널로 찾으면서 다 전화해 봤는데 다들 똑같습니다. 어찌 짜고 치는 고스톱 처럼요. 가격도 비슷합니다. 

     아웃오브 스테이트에서 차 사는거라 텍스 피 안내도 된다고 하면 맞다고 하면서 doc fee는 내라고 합니다. 이 가격이 또 적게는 500에서 많게는 

     천불 가량합니다. 이런것들이 짜증나시면 haggle free 되는 딜러를 찾으시면 되는데 또 이 놈들이 프리 인스톨 엑세사리를 넣어놓고 haggle free랍니다. 

     카바나나 카구루를 또 가면 가격이 다른곳보다 1~2천은 비쌉니다. 대신 깔끔하지요.

 

4.   만약 차가 지금 필요하시면 사시는게 좋겠지만 위와 같은 경우를 피하실려면 진짜 시간 투자와 딜러와 많이 싸우셔야 합니다. 

      요즘 중고차가 많이 들어오고 딜러들도 세일에 들어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많이 비싸고 딜러들이 완전 배짱 장사로 피곤합니다. 

      차가 필요 없으시다면 저처럼 원하는 차량을 찍어 두시고 편안히 원하는 가격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시는것두 좋을듯 합니다. 

      자동차 관련 유튜브를 보면 가격이 내려 갔다고 하는데 사실은 내려는 갔으나 딜러에서 엑세사리및 fee등을 가지고 장난을 아주 심하게 칩니다. 

       carfax. carguru, autotrader, autotempest에 나오는 중고파는 딜러들 거진다 그럴겁니다. 

      

 

그럼 건투를 빌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결론 :  딜러는  엑세사리를 엄청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