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생활 종료.. 두대의 자동차는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Owned car의 경우 타이어 교체후 판매했을때의 기대이익이 생각보다 적을것 같아 저라면 그냥 판매하겠습니다. 11월에 한국가시기 전까지 차량이용을 얼마나 자주하는지 모르지만 10월 1일에 재등록해야 한다면 그냥 10월 1일 전에 차를 판매하고 출국할때까지 우버나 차량공유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이사준비로 바쁜 시기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일정기간 미국을 떠나계신다면 생각보다 일찍 업무를 처리해두는 편이 좋은게 만에 하나 나중에 서류하나 부족해서 미국에 다시 들어와야 하는 경우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답 감사드려요~| 제 직종이 자주 돌아다녀야하는 지라... 등록을 안하고 한달을 살아야한다면 아마도.. 계산해봐야겠지만 등록비 보다 많이 나올듯 하네요... 흠.. 차를 정리하는걸 조금 앞당기긴 해야할듯하네요

무플방지 차원에서 제가 아는대로 답변 드립니다. 

어차피 리스차량 바이아웃이 불가능하시면 소유차량을 등록연장하시고 타셔야 할 것같네요. 요즘 바아아웃해서 팔면 몇천불이상 이익발생이라 차익을 챙갈 수있다는데 차종에 따라 또 리스 텀에 따라 다르다고 하니 알아보셔야 할 것같아요. 무슨 차를 어디서 리스하셨는지 올리시면 더 구체적인 경험이나 답변을 들으실 수 있을거에요. 

타이어는 동네 세일하는 타이어 샵에서 저렴한 걸 구입하시거나 코스코에서 교체하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어차피 교환하셔야 하면 빨리하세요. 주행중 타이어 문제생기면 고생은 둘째고 굉장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흠.. 네 안전상 문제가될정돈 아닌 것 같긴한데...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그냥 빨리 바꾸고 좀 더 타는게 나을듯 싶기도합니다..

본인 소유 자동차는 차두대가 필요 없어지자 마자 최대한 빨리 (10월 1일전) 에 처분하시면 될듯 하고요. (요즘 중고차도 잘팔리는 개인거래도 별로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저한테 파세요?)

Lease 차는 buyout 해서 타다가 막판에 carmax 등등에 넘기고 출국하시면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리즈아웃 하는게 생각보다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 사이에 제가 출국해야하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겠고요.. 

자차 등록비가 얼마인가요? 그 차를 파시고 등록비 낼 돈으로 차를 렌트하시는 옵션은 어떠신지요?

안그래도 어제 딱 DMV에서 메일이 왔는데 등록비가 약 300불 가량 나온듯 합니다... 차를 렌트하는게 오히려 더 비쌀듯해서.. 그냥 등록하고 한달쯤 써야될듯하네요

아니면 리스차를 리스 익스텐션 받으셔서 타시고 자차를 파시는건 어떠신가요?

아... 익스텐션도 할수가 있나요? 리스 해준 분한테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올초에 같은 고민을 했었는데 결론은 제일 비싸게 팔 수 있을때 팔고 남은기간 (한달 미만) 렌트하는 것이었습니다. 렌터카는 마지막날 출국공항에 dropoff하면 제일 편하구요, 렌트비도 TC 같은것 잘 쓰면 안 비쌉니다. 저의경우 회사TC로 business/leasure 모두 primary insurance + LDW + best rates이 되어서 두주에 300불 미만으로 잘 타고다녔습니다. 

아 2주에 300불이면.. 전 한달쯤을 타야해서.. 그냥 등록비내는게 싸겠네요. 요새 중고차가격도 계속 내려간다해서.. 최대한 빨리 파는게 좋을 것 같긴합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누구에게나 그럴듯한 계획은 있다..." 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ㅎ 차 사고 파는게 계획대로 딱딱 맞아 떨어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특히, 귀국을 앞두신다면 일단 팔고 렌터카를 이용하는게 무조건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귀국날까지 차가 안팔려서 지인에게 부탁하는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저역시 얼마전에 deiveway 에 차를 팔았는데 신청부터 실제 픽업까지 총 한달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예전에 카멕스에서 차팔땐 거의.바로 됐었는데.. 요샌 그렇지도 않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