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집 담을 왜 감시하는걸까요? 궁금하네요.

저집 마당 폭이 좁은편인데 저렇게 설치해서무얼 감시하는 건지 저도 감이 안옵니다.

https://www.tiktok.com/t/ZTRDQmgkr/?k=1
틱톡에서 이런 영상을 봤었는데 실제 이런 분들이 있으시네요. 

카메라 위치가 정말 거시기 하네요.  담장에 반사경이라도 달아주고 싶네요.  당연히 hoa 에게 말씀하세요.  최대한 emotional하게 말씀하셔서 담당자가 심각한 privacy 침해라고 공감하게끔요.  그나저나담장을 타고 다니는 고양이라도 잡으려 하나요

말 안통하면 담장위에 거치대 올리고 똑같이 카메라 설치하세요 그럼 알아서 뗄껍니다 자기가 당해보면 확 와닿거든요

혹시 동물이 밤에 돌아다녀서 그런건 아닐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세넓갈많 님이 올려주신 비디오처럼 나무를 심던지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담벼락을 높여보시면 어떨까요?

글올리고 HOA에 사진과 함께 문의를 하니 Formal한 양식을 주면서 작성해서 달라는 군요. 직접 말하면 빨리 고쳐 지겠지만 이웃이 규정을 HOA에서 설명 받으면 좋을 것 같아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사진에 잘 안보이실 수도 있는데 카메라 수평 연장선을 주욱 그어보면 저희 집 거실이 딱 정면으로 보이는 각도라 신경을 안쓸래야 안 쓸 수가 없네요. 매일 블라인드를 치고 있을 수도 없고...담 벼락은 빌더에서 미리 해준거라 높여도 되는 지 모르겠고. 정 안되면 나무를 심는 수 밖네 없겠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도대체 남에집 거실을 왜보고싶은건지..? 잘해결되시길..

물론 거실에 유리샤시(?)가 있어서 빛에 빈사되면 카메라로 잘 안보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딱 이웃이 설치한날 너무 눈에 띄어 알고는 있었는데 설치 마무리를 아직 안했겠지 생각했는데 거의 일주일이 다 됐는데 아직도 저 각도라서요.

아마 wide angle 되는것으로 담벼락을 넘어 오는 도둑(?) 을 감시하려고 해놓은거 같은데 그 카메라 앵글이 건너편 이웃집을 동시에 촬영한다는거와 그게 bothering한다는걸 생각못한게 아닐까 싶네요. 도촬이 목적이었다면 저렇게 대놓고 하진 않을듯.. ㅎㅎ

만약 이 카메라 향하고 있는게 원글집'뿐'이라면 직접가서 좋게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직 HOA 폼 작성 안하셨다는 가정하에)

어차피 이걸 신고한게 원글님이란걸 알면 이웃간 좀 깔끄러워지지 않을까 싶어서요. 

담벼락으로 이웃쪽으로 넘어갈려면 무조건 도둑이 우리집 마당 쪽을 들어와서 넘어 가야 되는데 도둑이 마음먹고 저집에 갈려면 저집 앞쪽 side게이트 쪽이 더 도둑 입장에선 더 편하지 읺을까 싶어요.

저희 동네 이웃이 거의 모두 나이스 해서 좀 신경 쓰이는 부분이긴 한데 요즘 '일을 미루지 말자' 를 실천하고 있어서 이미 보내버렸어요. ㅠㅠ

집 4면에 다 카메라 단게 아니고 저기만 달았다면 정말 이상하긴 하네요. 그쪽에 몰 키우기라도 하나.. 

잘 하셨어요.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다를점은 없을꺼 같습니다. 

뒷쪽은 저기만 달아놓았구요. 저게 저집 오른쪽 끝부분인데 보통 달면 자기집 뒷마당을 비추기 위해 저렇게 달더라도 카메라를 꺽어 자기네 마당 쪽으로 비추어야 마땅 할것 같은데 설치후 각도 조절 없이 저대로 계속 방치네요. 저희집 장점이 담을 하나로 이웃이랑 마주보고 있지만 담 때문에 서로 집 실내는 볼수 없게 되어있어서 애들이 샤워 후 맨몸으로 거실로 나가도 신경 안썼는데 요즘 매일 블라인드를 치게 되네요. 저도 HOA통해서 해결하는게 계속 걸리는데 직접 가서 말하는것 보다 HOA통해서 바꾸게 하는게 제일 당사자도 기분 안나쁘다고 얘기를 어디서 들어서 마음에 안담아 둘라고요.

HOA는 이게 룰에 적용되나 아니냐만 판단하고 이웃간에 dispute는 몰라라 할텐데요...물론 다른 이유를 대고 말해서 알아듣게 해주는경우도 경험은 있습니다만.. 불편한 관계가 아니시면 직접 애기하는게 젤 쉬울꺼 같습니다. 설치하면서 자기들도 알고 있을꺼에요..앵글이 거진 대놓고 보자는 수준이네요. 정 안되면 나무 심고 자라는 동안은 벽에 올려서 붙이는 가짜 부엉이같은거 설치하면 막힐거 같긴 하네요.  

직접 말하는게 좋다에 의견이 다 많군요..ㅠㅠ HOA에서 잘 해결해 주기를 바랍니다.

레딧에서 이런 경우를 봤는데 대부분 조언은 아주 강한 조명을 사서 그 카메라를 비춘다거나 카메라 ccd를 막는 레이저를 사서 카메라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방법을 추천하더라구요. 한번 알아보세요

이렇게 하면 저의 디바이스가 설치 된게 이웃에도 보일텐데.. 담 하나 사이로 지내지만 아직 마주친적도 없어서 어떤 사람인진 모르지만 마음 속으로 이웃이 그정도로 노골 적인사람은 아닐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직 마주친적이 없으시다고 하니까, 한번 만나고 이야기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물론 말이 안 통한다면야,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이 HOA 통해서 다시 해결책을 찾아볼 수도 있고, 펜스나 벽을 세우거나 나무를 세우는것도 가능하구요... 

이미 HOA에 관련 서류를 제출 해브렸어요. ㅋ 

뒷집 이웃의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20피트 키의 춤추는 공기맨 하나 일주일 동안 렌털해서,

7일 동안 밤낮으로 신나게 담벼락 위에서 미친듯이 춤추면...  (^_^)

뒷집 주인이 알아서 카메라 각도를 바꾸지 않을까요?

이상 영양가로서는 전혀 없는 댓글이었습니다. 

제 눈에는 묵직하고 튼튼하게 생긴 기와장이 제일 먼저 들어옵니다.

@nysky 님,  기왓 지붕은 어떠할꺼요?

ㅋㅋ 좋은 생각인것 같아요. 렌탈 말고 하나 구매하는 걸로...ㅎㅎ

사진 보고 빵터졌습니다 ㅋㅋ

생각지도 못했던 아이디어에 빵 터졌네요 ㅋㅋㅋㅋ 

이거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디서 구할수 있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저의집 창문앞에서 들여다보는 옆집 할머니나타날때 자동으로 움직이게 설정하고 싶습니다.

할머니 무섭네요.. 홍콩 할매인가요??

우크라이나 할머니신데..... 다른 옆집은 그집개로 인해서 HOA 에서 특별히 박스처럼 완전히 감싸는 형태의 데크? 를 짓는것을 허가 했답니다. 정작 당신은 너무 편하게 사신다는 현실이 슬프네요.  저의 집 뒤뜰나무에 자꾸 물도 뿌리시는 분이셔서 결국 그러지 마시라고 말씀 드렸네요. 본의 아니게 넋두리가 되었습니다. 모쪼록 AZ님 이웃분이 아무생각없이 한 행동이라 미안하다는 사과와 동시에 카메라 각도 문제는 하루빨리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이런일이 생기면 참으로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비가 되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reddragon 님이 문의하셨으니.....

아래의 6.1 미터 크기의 '춤추는 공기맨'을  거실 창문 앞에 설치하고 

마지막 ON/OFF 스위치는 님의 손에 쥐고 있다가 ( 더 재미있게 하려면 모션 센서를 설치하고)

할머니가 드려다 보는 순간에 ' 스-따-또- '

물론 Tort 법에 따라 경고문은 미리 부착하셔야 합니다...

또 춤추는 공기맨을 상해하려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염두하시기를... 

실제 움직이는 모습은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확실한 것은 ---  빨, 주, 노, 초 , 파, 남, 보 -  독수리 7형제를 확~~~  (^_^)

구입을 위해서는 아마존에서 찾았는데, 밑에서 바람을 불어주는 모터가 꽤 비쌉니다.

그래서 렌탈이 가능하다면 이것을 추천했을수도....   따로 사면 아래와 같고...

LookOurWay 20 ft Air Dancers Inflatable Tube Man (Blower NOT Included)   $80.48

LookOurWay Weather-Resistant Air Dancers Inflatable Tube Man 1 HP Blower for Sky Dancers (18" Diameter) $239.00

일괄 구매하면 20피트 $250.55 에 모시겠습니다. 

Visit the LookOurWay Store

LookOurWay Air Dancers Inflatable Tube Man Complete Set with 1 HP Weather-Resistant Sky Dancer Blower    $250.55

물론 20 ft가 인형이 제일 비싸고,  10ft,  6ft 체형별로 모십니다. 

10피트 인형과 모터는 $199 인가요? 

이베이 ( E-bay)에서 잘 찾으시면 반 값 (50%) 정도에도 찾을수가 있네요... 

보증만 확실하다면 이것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물론, 옆집/뒷집/앞집과 돈독한 우정( 이웃사랑? )을 나눌때도 필요하겠지만....

할로원 며칠전부터 집 앞에 이것 하나 설치하면

동네 꼬마 녀석들 좋아서 팔짝팔짝 뛸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할로윈에 폭발적인 인기 실감하기에 좋은 아이템이 될듯 합니다. 보드에서 허가가 떨어질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자주 놀러오는 꼬맹이들 재미있으라고 설치하고 프네요.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작년에 집앞과 사이드에 카메라를 설치했는데 사이드의 경우 카메라 각도를 아무리 조절해도 옆집 창문이 살짝 걸리게 되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원글님의 경우 상대편집에서 미처 신경쓰지  못한것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설치 이후에 블락파티가 있었는데 앞집사람이 조심스레 묻더군요 카메라 왜 설치했냐고. 일상적이 방범용으로 설치했다고했더니 자기네 아이들이 초인종 누르는 장난을 했는데 그거 잡을려고 했는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ㅋㅋ

근데 카메라옆에 스피커처럼 생긴건 무었일까요?

저건 솔라 패널입니다. 저도 솔라패널 있는 카메라를집앞 porch에 설치해서 알아요. 저집 뒷마당이 사진 찍은 곳 기준해서 왼쪽으로 넓은 공간이 있는데 거기는 안비추고 왜 저희집 거실에서 서서 저쪽을 쳐다보면 카메라 눈이 마주치게 해놓았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한편으론 화도 많이 납니다.

도촬 용도가 아니고선 어떻게 저런 각도 나올까요?

앞 집의 좁은 뒷공간에 무슨 용도로 카메라가 필요한지 이해가 안되네요?

혹시 구글 위성 사진으로 앞집이랑 카메라 위치 올려주실수 있나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 궁금하네요?

역으로 저 카메라가 우리집 거실을 비추고 있다는 걸 보여 줄수 있게 카메라 설치한후 며칠 몇날을 사생활 침해 당했다고 고소할꺼 같아요.

일단 말로 애기해보고 말이 안 통한다면요

저희 집이 이 커뮤니티에 마지막 지어진 집이고 1년 밖에 안되서 위성사진에 주차장으로 표시되네요. 검은 점이 이웃 집이고 빨간 화살표가 카메라 방향이고빨간화살표 끝부분이 저희집 거실입니다. 테스트 해봤는데 거실에 바닥에 앉아서도 카메라 눈이 보이네요. 녹색이 상식 적으로 카메라를 설치해서 비추는 각도 일꺼구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저정도 높이까지 설치 안해도 뒷마당 잘 보일 텐데 뭐하시는 분인지..ㅠㅠ

낮에는 빛반사로 안이안보일수 있지만, 밤에 실내에 불키면 실내 다 보여요. 이건 대놓고 남의집 실내찍겠다는건데 말하던가 방해물 설치해야할듯요..

네.. 맞아요. 밤에 불 켰을 때 안이 환하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매일 해질녘에 블라인드 친답니다.

구글 사진 봐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담벼락에 있는 뭔가를 찍을려구 하는게 아니라면 도촬외엔 무슨 목적이 있을까요?

불편하시더라도 담장을 높이던가 나무라도 심어야 겠어요.

카메라의 방향을 바꾸는게 당연하지만, 최악의 경우엔 집 지붕과 담벼락 사이에 shade를 설치해서 시야를 가리는 방법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 마당에서 애들 노는 곳에 그늘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이런 sun shade 설치를 생각하고 있는데 Az님의 경우엔 이웃집과의 시선을 차단하는데도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예: https://a.co/d/gOUODy8

이게 벽이랑 직선 거리가 저희집은 미터로 10미터 조금 넘는거 같은데 설치해도 아리조나는 몬순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아요. 비슷 한 방법으로 Porch 끝쪽에 다는 outdoor용 롤업 식 블라인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이웃분이 상식적인 분이고 의도치 않게 카메라를 이러한 방향으로 설치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큰 문제없이 해결되었으면 좋겠구요. 개인적으로 아직 미국에서 이웃과의 친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겠지만, 만약 이웃분이 비상식적 (일부로 그랬다거나, 변경을 요청해도 들어주지 않는다거나)으로 나온다면, 전 그 이웃과 좋게 지낼 생각없이, 할 수 있는 대응을 다 할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올려주신 사진 보니, 정말 무슨 의도로 저러한 방향으로 설치했는지 모르겠네요. 한가지 드는 생각은, 이웃분이 카메라 설치를 업자에게 의뢰했는데 그 업자가 그냥 저런 각도로 설치해줬고, 이웃분은 의식하지 못 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입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일단 수일 내로 HOA에서 저집에 안내를 할 것이고 저도 이웃이 상식 선에서 방향을 바꾸기를 바라는데 아무조치가 없다면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을 취해 보려구요. 고맙습니다~

예전에 레딧에서 유사한 상황에 대한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떄 기억나는 댓글하나는 강력한 적외선 전등을 카메라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밖에 뒷마당에 포터블 수영장을 설치해서 아이들을 수영시킨 다음 뒷집주인을 페도파일로 신고하라는 댓글도 있었네요.

이웃이 진짜 막 나간다면 저도 방법을 동원해보려 했으나 오늘 HOA에서 연락이 닿았는지 acceptable한 선에서 제가 올린 위의 댓글 사진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카메라를 틀어놨네요. 뒷마당에서 직접 확인은 안했지만 여전히 저희집 뒷마당 일부분이 촬영될 수 있는각도이긴 한데 거실이 아니고 마당 일부분 이라 그냥넘어 가려구요. cashback 님 집에 사이드로 카메라 설치 할 때 처럼 어쩔수 없는 부분이 있을 꺼라 이해 하렵니다. 그래도 아쉽긴 하네요 ㅎㅎ

그런데 지붕이 기왓장으로 되어있는게 신기하네요~ 처음에 사진보고 한국인줄 알았어요~ 

그런가요? 여긴 아리조난데 기왓장으로 된 집들이 꽤 많이 있답니다. 기왓장이 튼튼하고 좋으니 사막에서 많이 쓰는가 봅니다.

오.. 좋네요.. 아리조나 꼭 가봐야겠어요 ㅎㅎ 

이웃집이니 직접가서 좋케 얘기하는게 가장 좋은방법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HOA가 그래도 조정을 할수 있게 도움을 주니 다행입니다.  Rodent 문제로 찾아보다가 이런 영상이 떴는데 이웃집 카메라 각도문제 올리셨던게 생각이 나서 가져왔네요. 혹시라도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계실까해서 올려봅니다. 정말 이웃 잘 만나야 됨을 너무 느끼는 요즘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KHhbRiPsg

저 카메라 바로 앞부분에만 Az님 담안쪽으로 뭔가를 덧대거나해서 카메라 시야를 완전 가릴 순 없을까요? 내렸다고 해도 찜찜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