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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똥 3만 포인트 크레딧으로 획득

DaraDara, 2013-04-03 17:20:48

조회 수
1623
추천 수
0

아내와 함께 저번 주에 바람이나 쐴까 해서 힐튼 가든 인 나이아가라 온 더 레이크에 갔더랬습니다.

 

체크인해서 방을 보니 아주 멀쩡해 보였지만 자려고 이불을 덮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위층에서 '다양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밤도 깊어 방을 바꿔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두시간 정도 잠을 못이루다가 새벽녁에 잠이 들었나 봅니다.

 

하루정도 지나서 코멘트 메일을 힐똥어너스에 보냈더니 미안하다고 3만포인트 꽂아 줬습니다. ㅎㅎ

 

천정을 통해서만 소리가 울리는 걸로 봐서는 방음에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거 같다며.. 힐똥의 발전을 위해서 이런 이슈는 나 하나 피 보는 걸로 끝이 났으면 좋겠다는 요지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Niagara-on-the-Lake 시내가 참 아기자기하니 예뻤습니다. 와이너리에서 재밌게 투어를 하고 안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맛나게 먹었서 전체적으로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캘거리 페어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대되는 군요. ^^

7 댓글

만남usa

2013-04-03 17:24:18

와!  통 크게 3만 포인터나 보냈군요...

축하드립니다..

스크래치

2013-04-03 17:26:44

ㅎㅎㅎ

유자

2013-04-03 17:30:41

포인터 보고 웃으시는 거죠 ㅎㅎㅎ
만남님 고유 표식같은데요 ^^

다라다라님, 밤은 편안히 못 지내신 것 같아 유감입니다만 포인트로 보상받으신 건 좋네요 ^^

짱구아빠

2013-04-04 09:24:51

3만이면 나쁘지않네요. 캘거리 훼어몬트 후기도 기대됩니다 ㅎㅎ

마술피리

2013-04-04 09:29:05

뭔가 더 심오한 뜻이 있으신거 같아요. 제가 자세히 봤는데, 포인터와 포인트 둘다 사용하시더라구요. 포인트는 그야말로 점수 몇점에 해당할때 사용하시는 것 같고, 포인터는 그 포인트와 동격인 어떤것 혹은 그만큼의 포인트로 전환되었거나 전환된 포인트 그 자체를 부르는데 쓰시는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만남usa

2013-04-04 11:27:53

진짜 별 말씀들을 다 하십니다...  ㅎㅎㅎ

무심결에 적으면 포인터구요...(참고로 제 발음상은..포인터입니다.)

아!  이거 고쳐야지 하고 적은것은  포인트로 수정해서 적은것입니다....

뭐!  제가 "심오한 뜻 "이런 깊이 있고 우아한  단어가 좀 생소한 인간입니다...ㅎㅎㅎ

마술피리

2013-04-04 09:30:13

그나저나 3만이시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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