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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Global Entry첫 신청을 월요일에 넣고 이번주 토요일에 인터뷰 스케쥴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31불 내고 ㅎㅎ). 물론 공항마다 다 다르겠지만 반신반의 하며 돈을 냈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totally worth it! 마일모아에 appointment scanner하고 검색해보니 뜨는게 없길래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저는 appointment scanner하고는 전혀 상관 없어요~~
context:
저희 가족은 이번 연말에 남쪽 나라로 휴가를 계획중에 있는데요~ 여행 갔다가 돌아올 때 EWR공항에서 환승하는데 환승 시간이 두시간이 채 안돼서 연결 비행기를 놓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중에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Global Entry가 있지만 저희 Kinder아이는 없거든요~ 아이는 부모가 있으면 되는 줄 알았었는데 예전에 한국에서 올때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ㅎㅎ
그래서 그럼 아이거를 신청 해야겠다 해서 신청을 했는데~ 인터뷰 스케줄을 잡으려고 보니 내년까지도 아예 없는거죠 ㅎㅎ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Appointment Scanner라는 웹사이트가 있더군요. 텍스까지 한 31불 내고 한달 쓰는 시스템인데요~ 돈 내고 3개 인터뷰 센터를 선택할 수 있구요 그렇게 함과 동시에 그 인터뷰 센터에 누가 취소하거나 새로운 오프닝이 생기면 바로 텍스트나 이메일을 보내줍니다. 저는 그거 보자마자 핸드폰으로 로그인해서 들어가서 바로 약속을 secure할 수 있었습니다~
혹시 빨리 약속 잡는게 필요하시면 돈 내고 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 이렇게 글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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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physi
2022-12-08 21:25:50
https://www.milemoa.com/bbs/board/6508689
예전에 @상하이 님께서 써주신 팁인데, 몇달전에 둘째 아이 GE 인터뷰 잡을때 잘 써먹었습니다.
CD_
2022-12-08 21:34:34
아 괜한 돈을 썼군요 ㅋㅋ 이래서 검색을 잘해야 하나 봅니다 ㅎㅎ
설정해놓기 귀찮으신 분이 돈내고 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physi
2022-12-08 21:39:53
네.. 그리고 알람이 컴퓨터 브라우저로 오기 때문에, 컴퓨터 근처에 붙어 있어야 했습니다. ㅎㅎ
다만 하루에 몇번씩 검색조건에 맞는 알람이 뜨던걸로 봐서, 느긋이 생각하고 기다리다 보니 타이밍이 맞을때가 있더라구요.
CD_
2022-12-08 21:58:03
아 그렇군요 그럼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 돈을 내고 할 만한 가치가 있군요!
하와이안거북이
2022-12-08 21:31:23
저 같은 경우는 뉴욕에서 올해 초(3-5월 경..) 인터뷰 봤고 원래 인터뷰 잡아놓은 시간보다 한 세시간쯤 일찍 도착해버려서.. 혹시 가서 지금 인터뷰 보면 안되냐 (저랑 배우자 2면) 하니 바로 들어오라고 해주더군요. 전 말씀하신 웹사이트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혹시 공항에 일찍 가시는 분들 도움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CD_
2022-12-08 21:59:52
혹시 급하게 잡아야 하시는 분은 저에게 쪽지로 근처 센터 정보와 문자 받으실 곳 알려주세요~ 제가 몇분은 도와드릴게요~
돌팔매
2023-01-12 17:21:30
제가 플로리다주에서 시카고로 돌아오는데 1월17일 플로리다 올렌도 인터네셔널 공항에서 어른두명 아이2명 처음하는 글로벌 엔트리 인터뷰 잡을 수 있을까요?
예약 해 놓은 날짜를 일 스케줄 때문에 몇번 취소 변경 했는데 이번에 플로리다에 가게돼서 도움 받고 싶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