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입시(환율적용)주의 하세요.

인천공항 면세점, 시내 면세점은 항상 달러 표시입니다.. 직원에게 물어보면 당일 환율로 한화를 알려주는 시스템이랍니다 

제 기억이 잘못됐었나 봐요..ㅠㅠ(그럼 뻘글이 되는거네요... 이론..)

작년엔 원화로 되어 있어서, 결재할때 원화로 할건지 달러로 할건지 결정했었던거 같거든요..

이 경우엔 그냥 달러로 계산하는게 나은 건가요? 아니면 달러-한화-달러 이렇게 두번 컨버젼을 거쳐야 하는건가 싶어서요. 보통은 한화(local currency) 계산이 나은거지요?

면세점 "내"에서는 달러결제 면세점 "밖"에서는 원화결제가 공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세점 가격은 달러로 표시되고 직원에게 물어보면 환율을 적용해서 한화로도 안내해주는게 일반적이죠. 근데 이번에 한국에 가보니 Tax Return을 받게되면 면세점에서 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정확하게 계산해보진 않았지만 환율때문에 그런지 오히려 서울시내의 일반 매장의 가격이 더 싸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그리고 인천공항 Tax Return 창구는 그다지 붐비지는 않았는데 제가 갔을때는 구매한 제품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이 분 말씀이 맞습니다. 지난 여름에도 면세 가격이 별로여서 선택의 여지가 많은 이마트나 올리브영에서 화장품 사고 들어오는 길에 택스 리턴 신청했어요. 달러 강세인 지금은 이게 나은듯요

면세점은 USD 기준으로 하고 위에 적어주신것처럼 직원들이 원화로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요즘 환율이 많이 안정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진 달러 강세라 시내 면세점에 가면 한가해요. 외국브랜드건 국내브랜드건 면세점이 아닌 일반 매장이 더 저렴해서죠. 

11월에 다녀오면서 김포 롯데 면세점에서 간단한 화장품을 하나 구입을 햇는데,

원화와 달러가 같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원화가 남아 있던 상태라 현금 지급하니, 머 더 깍아주기도 하고 했습니다.

샘플도 더 주고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