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44
- 질문-기타 20667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77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2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1
- 정보 2419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4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https://www.amazon.com/Luggage-22-inch-International-Removable-Battery/dp/B09NMVJPBT
G-RO Hero 2.0 Soft Side Carry-on Luggage, 22-inch International Cabin Size Suitcase with Packing Cubes
옛날에 유럽 여행 갔을 때 도로 상태가 여행가방 끌기에 좋지 않았던 기억이라... 지금 쓰는 가방은 일반적인 바퀴 4개짜리 하드케이스거든요. 그런데 저 링크의 여행가방을 보고 이전에 본 적 없는 커다란 바퀴 두개에 매료되어 충동구매를 해버리고 말았어요.
실제 받아보니 보관용 drawstring bag도 있고 뭔가 신경쓴 느낌이 나요. 바퀴 두개면 앞뒤로밖에 못 움직일 것 같은데 의외로 360도 방향전환이 자유자재입니다. 신기해요.
단점은 바퀴가 커서 무게중심이 조금이라도 뒤로 쏠리면 훌러덩 넘어져 버려요. 앞으로 좀 많이 기울여서 세워야 합니다. 짐 쌀 때 랩탑 같이 무거운게 제일 앞에 가게 싸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길이가 꽉 찬 22인치라 소형 비행기에도 잘 들어갈지 좀 걱정이 됩니다. 막상 들고 탔는데 오버헤드빈에 안 들어가면... 으아악
아마존 리턴이 1월 말까지라 일단 질러놓고 킵할지 리턴할지 고민중이네요.
- 전체
- 후기 6758
- 후기-카드 1815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44
- 질문-기타 20667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77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2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1
- 정보 2419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4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8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6 댓글
행운아
2022-12-22 04:00:58
유럽여행은 아직 못해본 여린이지만.... 4바퀴 캐리어의 장점인 회전성이 없어보이는게 저는 리턴 할듯합니다.
소서노
2022-12-22 04:25:19
4바퀴 짐가방은 도로 사정이 열악한 데서 끌어보니 바퀴 연결부위가 부러질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런데 유럽 구시가지 길은 미국보다 더 많이 열악했던 기억이라서요.
그리고 이게 실제로 굴려보니 방향전환이 너무 쉬워서 신기할 정도에요.
wonpal
2022-12-22 04:35:45
일단은 아이디어는 좋아 보입니다. 유럽에 구 시가지 울퉁불퉁한 길에선 아주 쉽게 끌 수 있지 싶습니다.
다만 옆모습이 좀 모양이 빠져보이는 단점이 있네요.
자고로 가방도 차도 바퀴가 커야 승차감/견인감(?)이 좋은법이지요
결론
유럽 대도시 구시가지에서 가방을 끌고 10분이상 걸으실 일이 있으면 keep.
그리 오래 걸을일이 많지 않다면 return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작은 바퀴의 가방들이 몇개 있습니다.
손님만석
2022-12-22 04:38:18
저라면 리턴하고 바퀴 튼튼한 제품으로 살것같아요. 유럽여행에서 저런 여행가방 굴리면서 다닐 타이밍은 1. 공항에서 렌트카 있는곳 까지, 2. 렌트카에서 호텔 방까지, 3 택시에서 열차역 플랫폼까지 정도인데 시내를 저런걸 굴리고 다닐 일은 피해고 다닐것 같습니다. 열차역이나 시내에 큰 가방을 넣을 수 있는 사물함 (라커)가 많이 있습니다.
아르
2022-12-22 08:29:19
캐리어는 아니지만 전 예전에 유럽갈때 소매치기가 하도 많다고 그래서 anti thief backpack (아래 아마존 링크) 사서 갔었는데요, 밖으로 돌출되는 지퍼가 하나도 없고, 광고하기로는 칼로도 안 찟긴다고 해서 실제론 어떨지 몰라도 적어도 마음의 평화는 찾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혹시 도움이 되실까 해서 댓글 남겨요.
https://www.amazon.com/Design-Original-Anti-Theft-Laptop-Backpack/dp/B01IBGAWWA/ref=sr_1_53?keywords=anti%2Bthief%2Bbackpack&qid=1671686797&sprefix=anti%2Btief%2B%2Caps%2C157&sr=8-53&ufe=app_do%3Aamzn1.fos.006c50ae-5d4c-4777-9bc0-4513d670b6bc&th=1
쩰리
2022-12-22 20:41:48
저도 리턴 할 듯 합니다. 캐리어 바닥이 바퀴 밑부분과 거의 비슷한 높이에 있는데, 울퉁불퉁한 유럽 바닥을 다니다보면 캐리어 바닥면이 많이 손상될 거 같습니다. 특히나 무게중심이 잘안맞으면 티켓을 받거나 여권을 찾거나 하면서 잠시 세워둘때 엎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는데 급한 순간에 그러면 짜증이나더라고요. 그래서 4바퀴 하드케이스를 선호합니다.
1달 동안 유럽 여행 하면서 4바퀴 튼튼한 하드케이스 캐리어 들고 다녔는데 별다른 문제 없었습니다. 유명한 브랜드가 아닌 마트에서 $100 쯤 했던 나름 쫌 비싼놈으로 산 거 였는데, 막 굴려도 잘 다니고, 아직까지 튼튼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