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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RTW후기] 유럽 로드트립3 -- 이탈리아1. Como, Milan, Portofino, Chinque Terre

blu | 2023.01.10 07:17:3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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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RTW후기] 유럽 로드트립3 -- 이탈리아1. Como, Milan, Portofino, Chinque Terre

 

안녕하세요 blu입니다.

 

스위스를 지나 이탈리아로 왔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2박을 해서, 이번 RTW여행에서 (한국 빼고) 가장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만큼 다른 나라에 비해서 본 것이 많았어요. 그런데도 12일이란 기간은 이태리를 대강 둘러보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일 만큼 놓치고 온게 많았던 것 같아요.

 

이태리를 여행하기 전에 걱정했던 부분이 운전과 주차 였어요.

제가 예전에 렌트카 ABC에서도 썼듯이(깨알홍보), 예전에는 신용카드 CDW혜택에서 이탈리아가 빠져있는 경우도 있을만큼, 운전에 있어서는 명성(사실 악명)이 높았던 터라 걱정을 했고요. 다행히 아무 사고/문제 없이 여행을 마쳤지만 이태리를 빠져나올 때 쯤엔 운전이 조금 피곤하단 생각도 들 정도였어요. (저는 어느나라 어딜 가나 운전하는걸 좋아해서 보통은 이런 생각은 잘 안들거든요.)

 

가장 오랜 기간 이탈리아에 머물렀던 만큼 분량이 많기도 해서, 이탈리아편은 나누어 올리겠습니다.

 

 

스위스에서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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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곳 Lake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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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잡은 호스텔 방에서 보이던 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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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묶고, 다음날 Lake Como근처 구경.

Vivid한 색깔이 잘 어우러 지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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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꼬모 구경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밀라노(Milan).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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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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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과 디테일 모두 잡은 밀라노 두오모.

walk in으로 가서 30분 정도 줄을 섰는데, system down으로 결국 티켓을 못 샀어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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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만 볼 수밖에 없었던 두오모.

이 허전한 마음을 어찌 달랠꼬.

별수 있나요. 먹고 마실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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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얀놈. 내 잔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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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좋은 식당에 자리잡아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두오모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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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ia Vittorio Emanuele II

줄여서 갈레리아.

데이트 신청은 이렇게 하세요.

나: "갈레리아 갈래?"

P2: "너랑 따로 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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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여행의 목적은 1일 1젤라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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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개선문(?)에 들렀다 마무리된 밀라노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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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기간 여행하다보면 한번 쯤 몸이 퍼지는 때가 오는데, 밀라노가 저희한텐 그런 곳이었어요. 활발하게 관광을 하기 보단 몸을 쉬면서 재충전을 하고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멀리 보이는 Portof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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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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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옆엔 찍는 곳마다 환상의 비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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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적지는 친퀘 테레 (Chinque Terre).

친퀘 테레는 다섯 마을이라는 뜻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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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er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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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maggiore - Manar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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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가 멋진 식당 네순 도르마에서.

이름따라 푸치니의 아리아가 나올 줄 알았는데, 팝만 줄창 나오던 곳.

부르스켓 (Bruschette) -- toasted b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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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석양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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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찾아간 곳. 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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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과 염력으로, 아직도 버티고 있는 탑.

원기옥에 힘을 보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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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위에 올라갈 수 있지만,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9살인 첫째는 되지만 5살인 둘째는 들어갈 수가 없어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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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움 주의) 피사의 탑을 X으로 싸는중. 줄여서 피X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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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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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는 피렌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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