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타이페이 IHG 호텔 후기

호텔 후기 감사합니다.

몸은 괞찬아지신거죠?

넵 지금은 괜찬습니다! 오미크론에 걸렸었내요. 인디고 호텔 바로 다음날이 비행기타고 미국으로 돌아오는 날이였는대 대만에서 격리시설에 보내지면서 의도치않게 2주를 더 대만에서 있다가 돌아왓습니다 ㅇㅅㅇ 

 Oh, no.....  마지막이 슬퍼요. 이젠 괜찮으신가요?

지금은 괜찬습니다! 오미크론 조심하세요ㅠ

잔잔한 후기가 이어지다 막판에 반전이 있네요. 그리고 소소한 것이지만 그 와규집의 리뷰는 '호평'일색이었겠지요?ㅎㅎ

앗 오타 수정햇습니다!

헉 ㅜㅜ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편안한 마음으로 스크롤 하다가 막판에 호러영화로 바뀌네요 ㅠ.ㅠ 고생하셨어요. 

잘 읽어내려오다가 허걱. 어디서 걸리신건지? 다행히도(?) 혼자만 걸리신건가요? 몸조리 잘 하시고 잘 복귀하시길요.

아마 p2가 먼저 걸리고(대만사람이라 본가에서 따로 격리) 저한테 옮긴거같습니다 ㅠ 다행히 응급실 비용도 미국보다 훨씬 저렴했고 격리시설에서도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따로 금액 청구 안해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잘복귀해서 건강하고요!

아이고 2주 격리 정말 놀라셨겠어요. @.@

다 지나고 나니 추억(?) 이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다신 겪고 싶지않은 그런 추억이랄까요 ㅋㅋ

사진에서 기사님 방호복을 보니 역시 대만입니다ㅠㅠ 격리 얄짤 없던 시절이죠 고생하셨어요ㅠ

어머나 대만에서 격리를 하셨군요 힘드셨겠어요.

제가 대만 여행 계획하면서 호텔포인트는 IHG만 있어서 검색 중이에요. 

TPE공항에서 가기는 어디가 가장 좋은가요?포인트로 예약가능한 곳은 인디고랑 리젠트 있어서 두 곳 중에 어디로 할지 갈등이네여.

포인트는 하루에 만포인트 정도 차이나는데 공항과 여행 다니는 동안 접근성을 제일 먼저 고려하려고 해요. 

구글맵 찾아 봤는데 리젠트와 인디고 대중교통으로 둘 다 한시간 반이상 걸린다고 나오네요.  

짐도 있고 택시를 타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Taoyuan 공항에서 두호텔중 가장 가까운 호텔은 아무래도 Regent 입니다. Taipei High speed rail station에서도 가장 가깝고요. NIngxia night market 도 가깝고 전체적으로 여행하기에는 접근성이 좋은 호텔이에요! 만일 국립고궁박물관 가실 계획이시고 좀 조용한대에서 쉬고싶다 하시면 인디고가 좋은 선택일거 같네요 :)

때마침 딱 필요한 후기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세한 설명두요^^

리젠트가 위치가 훨씬 좋습니다. 공항에서 가기도 훨씬 편하고요. 공항철도 타셔도 되고 TPE 에서 택시 타셔도 40분이내로 도착해요. 요금은 보통 50불 미만입니다. 근처에 중산역이라고 번화가여서 걸어다니기도 좋아요.

혹시 교외로 투어같은 거 가실 때도 보통 타이베이역에서 만나기 때문에 (중산에서 한 정거장) 시간절약하실 수 있어요~ 

와~ 브라보님 대만 잘 아시나봐요^^

댓글 참고해서 잘 결정하겠습니다. 

묻어서 한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3박 4일이지만 만3일 full로 다니게 되면 교통카드 준비하는게 낫겠죠?

네 어느 지역을 가시냐 따라 다르겠지만 타이베이 내에서 계실 거면 교통카드가 있는 게 편합니다. 지하철 워낙 편해서 왠만한 곳은 다 가실 수 있어요. 매번 토큰 사시는것보다 한 번 충전하시고 쓰는 게 시간절약 되실 거에요.

버스타실 일이 있을 지 모르지만 지하철-버스는 환승도 되서 카드로 하시면 요금도 줄어요.

또 궁금한 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되요ㅎ

이지카드 준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어머나 ㅠㅠ 2주나 ㅠㅠ 그래도 지금은 괜찮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웃픈? 결말이네요.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 감사드리고, 잘 회복하셨길 바랍니다.  

드라마 한편 본 느낌입니다!! >_< 잘 귀환하셨죠?

아니 이런 반전이.. 글의 첫 시작이 '코로나 이후'인게 무색하네요 ㅠㅠ 저도 이번 추석에 대만에 가볼까 생각중인데 비행기표가 뭐 농담수준으로 비싸더군요. 개천절낀 연휴라어쩔수 없지 싶으면서도.. 후기 잘 봤습니다^^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제가 타이페이에서 하루 묵게 되었는데 인천에서 송산공항에 낮에 도착해서 혼자서 타이페이 구경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송산에서 하네다로 가는 일정인데요. ihg 호텔 3개중에 혼자서 관광하기에 적합한 호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태어나서 대만은 처음이구요. 101인가 거기는 들릴 계획이고 우육면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하루일정일때 꼭 들려야 될곳 몇군데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나저나 글 마지막에 식겁했네요 ㅠㅠ

송산공항 접근성은 Indigo => Kimpton > Regency

101에서 거리는 Kimpton > Regency => Indigo 입니다.

택시타고 가실 거면 사실 다 시내라 Regency도 20분 안에 공항 도착합니다. 나머지 두 곳은 지하철로 공항 직행입니다. (10-20분) 

아침 7시 비행기라 송산이랑 가까우면 좋을거 같아서요. 마일차감은 세곳 전부 비슷하더라구요. 3만 4만 언저리. 정보 감사드립니다.

브라보님이 위에 언급하셧듯이 Indigo가 송산 공항에서 가장가깝습니다. 하루 딱 여행 하실거니 어딜갈지에 따라서 호텔을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만일 타이페이101 가기전에 고궁박물관 갈 계획이시라면 Indigo에서 묶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Indigo는 좀 외각에 있는 느낌이라 kimpton에서 하루 묶으시는게 시내 돌아다니기에는 유리할거 같습니다. 타이베이101 가셧다가 저녁에 샹산(elephant mt)에 올라가서 야경 보고 오시는게 어떨까요? 아! 그리고 킴튼 주변 우육면 식당은 호텔에서 도보로 2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식당 이름은 천하삼절(天下三絕) 입니다. 좋은 여행 하시길!

킴튼으로 예약 할려고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대만 ㅠ

이번달 말에 대만 처음 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