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법으로 구제될까요? - 현대차 산타페 2022년 구입후 3주만에 공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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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이십니다^^ 사고 안난건 천만다행이지만....우리 나라 브랜드차에 기대가 컸던 동생이 상처가 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보통 서비스 하는 딜러에서 로너카를 제공하는데 그게 아니고 렌트를 하셨으니 당연히 렌트비는 안 내주는게 보통인데

그나마 세금을 제하고 준다니까 그 부분은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주 마다 다른지만 보통 30일 이상 서비스가 초기 2년 혹은 24000마일 이전에 발생했으면 약간 시간이 걸려도 레몬법으로 처리될겁니다.

(레몬법이 해당 주 마다 다르지만 지금까지 지출한 전액을 돌려주던가(렌트비 제외) 신차를 주던가 아니면 그냥 비용회수후에 walk out하시면 됩니다.)

레몬법 변호사는 비용을 자동차 회사에서 지불하기에 절대 변호사 비용은 지불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딜러에서 로너카를 받으세요.

그리고 딜러나 회사에서 승인하지 않은 렌트카는 비용을 내주지 않기에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현대차는 로너카 제도가 없다고 하네요 ㅠ.ㅠ 앞으로 차 구입하실때 다들 참고하세요^^ 아무튼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로너카도 안되고 렌트카도 안되면 어쩌라는 건가요?

제말이요..ㅠ.ㅠ  로너카를 제공못할 시에는 렌트카로 대체해주어야 맞는게 아닐까요?

워런티가 살아있는 신차급이고 제품 결함으로 입고된건데도 로너카를 안주는군요. 정말 대책 없네요 ㅜㅜ

저는 1시간이면 끝난다더니 수리가 2시간이 넘어가자 반나절 더 걸린다고 지정된 렌트카 회사로 우버로 보내주고 렌트해 주었습니다. 물론 수리는 다음날 끝나서 바로 렌트 반납하고 차 찾아왔어요. 이건 딜러쉽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장기간 수리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아! 그러셨군요. 그것이 정상적이 처리과정이죠....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모든 로너카는 딜러의 선택사항 입니다.

로너 해주는 현대 딜러들 넘쳐납니다.

전에 기아차에 차보러갔는데 제가 찾는 차량이 없다더니 한대 보이길래 물어보니 서비스 센터 차량이라고 하더라고요. 딜러쉽마다 다른듯해요

그렇다면 이건 딜러의 문제일까요? 계약서를 다시 잘 살펴봐야할것같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동생말이 뉴욕에서는 코로나 이후 차가 없다는 핑계로 현대의 경우 로너카를 안해준다고 하네요ㅠ.ㅠ 

레몬법은 보통 주별로 어렵지않게 쓰여진 문서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번 쭉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https://ag.ny.gov/consumer-frauds/new-car-lemon-law-fact-sheet

1. 보통 최소한 몇번에 수리시도가 성공적이지 못했으면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렌트비는 포함대상이 아닐거에요, 딜러들이 수리기간동안 complimentary loaner car 를 제공한게 아니면.

2. 왜 tax 를 빼고주는지는 현대차만이 답할수 있겠죠.... 제가알기로는 차렌트라는비용을 보상해줄 법적인 의무는 없는걸로 알아서요....

3. 레몬법은 아직 충족이 안된것 같고, rent 비용은 준다고했다니 보상에 관한 동의를 하신다면 한달내에는 오지 않을까요?

추가로 아직 2022년형 차량 제고가 있었던건 좀 신기하네요. 

잘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레몬법 잘 읽어보겠습니다! 렌트비가 포함대상이 아닌 걸 몰랐네요 ㅠ.ㅠ  현대차가 로너카 제도가 없더라구요 아무튼 고견 참고해서 잘 해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nt car 는 Lemon 법으로는 포함이 안되더라도 Warranty 에서 포함이 된경우도 있습니다. 그쪽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로너카는 예전에 차들 재고가 넉넉했을때는 딜러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많이 제공했었는데 요즘에는 차가 귀해서 그런경우고 드물어진것 같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rent car 비용은 내준다니 그것이라도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네..그런데 변호사는 받지 말라고 합니다. 그건 또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ㅠ.ㅠ 현대가 그것으로 퉁칠려고 할지 모른다고...(무엇과 퉁친다는 말인지...암튼 변호사님이 너무 퉁명스러워서 힘들다고 합니다. 친절한 변호사님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보통 보상을 받으면, 회사쪽에서도 이에대해 합의했다는 동의를 요구하는게 통상적이니까요. 그럼 나중에 다시 잘잘못을 따지기는 어려워지고요.

제가 위에도 말씀드렸둣이 보상에 동의한 경우만 금액이 지불될겁니다.

수리기록보내면 레몬변호자가 자세히 알려줍니다. 이게 가능한건지 아닌지. 가능하다면 알아서 해주는데 사실 크게 보상받으실게 없어요 얼마 않타셨으니.. 저같은경우 1년간 밧테리문제로 3번 딜러 갔더니 레몬 100% 된다고해서 넘겼고 1달만에 볼보에서 차 사가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낸 모든 비용 다 받아냈어요. 차 리스할때 낸 디파짓, 1년간낸 페이먼트 등등요. 일부 마일리지 감가빼구요.. 렌트비용 당근될거에요.. 변호사는 yelp 에서 젤 리뷰좋은 사람했어요. 

아! 너무 잘되셨네요....부럽습니다!! 제 동생도 스팩님처럼 잘 해결되기를 바래봅니다^^  yelp!!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다행히 이런 문제를 격은 적이 없는데, 언론사에 제보하여 문제를 보도하면 혹시라도 현대에서 바로 해답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좀 다른 경우인데,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어 글을 답니다. 저는 현대가 아니라 일본브랜드였는데요, 차를 샀는데 차가 3일정도 됐을 때 길에서 멈췄습니다. 간단한 문제일줄 알고 정비센터에서 체크업과 수리?를 받았는데 다음날 길에서 섰다가 겨우 다시 움직여서 다시 딜러에 끌고 가서 환불하고 싶다 했습니다. 제가 좀 화가 많이 난 상태로 환불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음에도,, 딜러가 먼저 레몬법에 따라도 너희 환불 못 받을 거야, 우리쪽에 비슷한 새차가 엊그제 들어왔는데, 만약 너희가 그 차를 사고싶다하면 이 차 반납하고 차액만 내면 살 수있게 도와줄게. 라고 얘기하더라고요, 심지어 새로 들어온 그 차도,, 굉장히 비싸게 몇k는 더 붙여서 팔았는데, 때가 때였는지라 (한참 코로나 터지고 중고차 가격마저 엄청 올랐고 신차를 보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ㅜㅜ) 그 오퍼를 accept하고 새로운 차를 다시 뽑았습니다. 길에서 처음 섰을때 정비센터 갔을 때 낸 돈은 돌렵받았고요, 그 외 따로 보상을 받진 못했습니다. 다행히 새로운 차가 아무 문제없어서 1년동안 잘 운전하고 있는 상황이고, 딜러에서 무료 첵업하라고 오라해도 절대 안갑니다... 참고로 전 일리노이였습니다. dulkok님의 동생님은 꼭 원하시는대로 일이 처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머나!! 그런일이! 그래도 그정도의 해결도 감사한 일이네요. 코로나 시절이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차를 딜러의 리페어 샾이 아니고 공장으로 보냈다니 의아하네요...알라바마 공장에서 22년식 하이브리드를 만들지도 않았는데...

문제

1번관련...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게 현대딜러는 현.대.가 아닙니다...차를 리펀드를 해달라고 하신게 아니고 차를 제대로 고쳐달라고 했는데 현대에 문의하라고 했다면 그 딜러는 쓰레기네요...(격한 말 죄송합니다...)

2번관련...현대에서 렌트하고 나중에 돈 돌려주겠다고 한 근거가 없으면 현대에서 렌트비를 내줄 의무는 없습니다...Tax를 왜 뺀건지는 의문이긴 하지만 돈을 돌려주겠다고 이야기를 한 적도 없는데 Tax제외한 금액을 준다고 한다면 그거라도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질문

1번관련...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거처럼 주별로 다르니 찾아서 한번 읽어보시길 권장합니다...환불 받을수 있는 비용이라던지...차를 교환 받을 수 있다던지는 변호사만 알 수 있습니다. 변호사에게 정확하게 원하시는걸 알려주세요...그러면 변호사가 이정도까지는 가능성이 있다 정도는 이야기 해줄수 있을겁니다.(하지만 중간에 상황이 급변할수 있음은 감안 하셔야 합니다.)...그리고 이럴때 일수록 냉정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누구라도 이런 경우에 해당 자동차 회사와 인연을 끊으려는 생각을 할텐데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제 우리 차 안 살 확률이 높은 사람인데 최대한 손해 덜 봐야지" 라고 생각할 겁니다.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변호사와 사인을 하셨을거 같은데 다른 변호사를 찾아서 다시 시작하는게 가능할지도 미지수네요...그래도 알아보시고 새로 알아보시는 변호사에게 현재상황을 최대한 있는 그대로 이야기 해주시면 상담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2번은 넘어갈게요...

3번관련...저는 볼트 EV 배터리 이슈 때문에 GM에서 렌트해서 타고 다니면 리임버스 해주겠다고 해서 21년9월부터 22년 4월까지 8개월동안 13K를 쓰고 한푼도 못 돌려받아서 4월에 레몬법 변호사를 통해서 소송을 시작했습니다. 변호사가 GM에 레터를 보내고 이틀 뒤에 9000불이 좀 안되게 체크가 오더군요...변호사한테 나 이거 디파짓 하면 케이스 클로즈 되는거 아니냐고 확인했고 다행히 변호사가 입금 해도 문제 없다고 확인해줘서 입금 했습니다.

그리곤 오늘 2/24/2023에 드디어 GM에서 사인을 해달라고 서류를 보내왔습니다. 아직 체크는 못 받았지만 체크 받는 시점까지는 아마 소송시작하고 11개월-12개월쯤 걸릴거 같네요...저도 똑같은 질문을 했을때 변호사는 짧으면 3개월에서 길어지면 1년이 걸릴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진짜 거의 1년이 걸렸네요...

4번관련...변호사가 그렇게 이야기 했으면 절대 하지 마세요...현대가 퉁칠려고 할지 모른다...이 말은 1300불 받고 나면 현대에서 "고갱님 1300불 settlement받고 우리 사이 다 끝났잖아요 저리가세요" 라고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5번 관련...제 경험상으로는 레몬법은 무.조.건. 큰 회사를 통해서 해야 할거 같습니다...전 Lemon Law Group Partners, PLC 라는 곳을 이용 했구요 여기에 연락하시면 거주하시는 주에 저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은 레몬법 변호사를 연결해서 진행을 해주는거 같아요 진행을 하다 보니 GM쪽에 이런일을 담당하는 사람에게 바로 서류를 보내서 진행을 하는거 같아요...전화로 통화할때는 나쁘지 않았습니다...1년동안 총 3-4번 통화한거 같고 나머지는 다 이메일로 진행했구요 reply는 아무리 늦어도 48시간 내에는 해줬습니다.(통화나 이메일은 다 거주하시는 변호사랑 하는게 아니고 저 회사 직원이랑 하는거 같아요)

전 36개월/45K 리스로 6400불(One time payment, 2023/10월에 반납) 지불했고 렌트카 비용으로 13K를 썼고 체크로 9K불+settlement로 10K를 추가로 받는걸로 서류에 오늘 사인했습니다...(체크 받고 나면 다시 연락해서 나 돈 안 돌려받아도 되니 차 리턴하고 싶다고 하려구요...)

물론 화가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저도 돌이켜 보면 제.입.장. 이더라구요...복잡하고 힘들일 하라고 변호사 선임하는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잘 해결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혹시나 추가질문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정성스럽고 친절한 댓글 감동입니다. 읽고 또 읽느라 답이 늦었습니다^^ 동생은 지금 변호사가 맘에 안드나봅니다. 다른 곳으로 바꾸는 것을 검토하고 있네요^^ 또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시 질문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lifornia에서 작년부터 BMW와 레몬법 소송을 진행하고 얼마전에 마무리했습니다. 주가 달라서 똑같이 적용되지는 않을것같지만 경험을 간단히 쉐어합니다. 

저는 전기차였는데 3일만에 일시적인 파워문제를 발견하고 그후 일주일안에 같은문제가 다시 발생해서 바로 같은 딜러와 붙어있는 서비스센터로 가지고갔습니다. 별거 아니길 바랬는데 원인도 못찾아내서 이것저것 트라이하면서 2주가까이 기다렸고 나중에는 부품을 독일에서 배달시켜야해서 추가로 한달을 기다려야한다고 하길래 차를 환불해주거나 다른 보상을 해달라고했어요. 짧게 말씀드리면 저는 딜러, 서비스 디렉터, BMW 북미센터와 이래저래 한달간 씨름하다가 화가나서 변호사를 고용해서 소송을 진행했어요. 솔직히 소송에 들어가면서는 은근괴로웠어요. 최종적으로 잘 마무리대긴했지만 사실 변호사의 일하는 방식도 맘에 들지 않았고 시간도 예상보다 오래걸렸거든요. 

저는 차값포함 텍스까지는 환불받았는데 딜러샵에서 끼워넣은 추가 워런티는 환불받지 못했습니다. 변호사 말에 의하면 환불해주는 범위가 BMW의 프로덕트(차)와 거기에 따른 직접 비용 (텍스 및 DMV fee 등등) 까지라고 하더라구요. 대신 변호사가 이런저런 명목으로 (벌금같은?) 돈을 조금 더 받아내주긴했어요. 그걸로 퉁쳤습니다.

변호사와 상담할때 제 케이스가 빼박 레몬이라고했던게 캘리포니아에서는 수리에 들어가서 한달이상 돌려받지 못하면 해당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변호사에게 연락했을때가 이미 한달이 넘어갔을때였습니다. 

변호사가 저의 경우는 레몬로 조건이나 디테일한 상황상 이건 쉬운 케이스 일거라고 빠르면 한달에서 두달 예상했는데, 소송으로 넘어가니 저쪽 변호사까지 쪼인하면서 모든 프로세스가 무지막지 느려졌어요. 저쪽 변호사의 답을 기다리는데만 한달씩 걸렸거든요. 총 6개월정도 걸렸습니다. 

저도 퉁명스러운 변호사님 말에 동의합니다. 받고 싸인하면 바로 불리해질것같아요. 나중에 환불하려할때 너 이미 보상받았자나 라고할수도 있습니다. 싸인할때 이 차에서 생기는 문제에 대해 다시는 컴플레인하지 않을것이다 라는 조항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아! 그러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말씀대로 퉁명스런 변호사님의 의견을 참고하겠습니다! 6개월이나 걸렸지만 원하시는 대로 되셨다니 넘 잘되셨네요! 제 동생도 그런 결과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지인의 혼다 파일럿으로 비슷한 문제를 본 적이 있습니다. 플로리다 주였고, 1년도 안된 차의 wiring harness가 계속 문제를 일으킨 경우였는데 그냥 모든 electical 관련된 게 랜덤하게 작동이 안됐었습니다. 에어컨이 갑자기 안된다든지, 창문이 안 닫힌다든지, 문이 안 열린다든지 (actuator이 닫힌 상태로 electic 고장), 시동버튼이 안 먹는다든지.. 정말 많은 이슈가 있었고 플로리다는 repair attempt가 3번인가 그래서 3번을 가져가서 고치고 줬는데도 해결이 안돼서 4번째부터는 다른 혼다 딜러십도 전전했지만 결국 못 고쳤습니다. 레몬법으로 소송까지 갔는데 1년 넘게 끌다가 결국 졌어요. 혼다 딜러십에서 trade in하고 새 차 사라고 하는데 정말 부글부글 끓었을 것 같더라고요. 결국 토요타에 trade in하고 다른 차를 샀는데, 레몬법으로 이기기 참 힘든 것 같더라고요.. lemon title이 붙어버리면 사실상 팔기 힘든 상태가 되어버리니 제조사에서 기를 쓰고 나와서요.. 잘 해결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 그러셨군요!ㅠ.ㅠ 레몬법은 무조건 소비자편인줄 알았더니.... 경험 나누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bmw x3가 초기 조립 불량이 있어 레몬법을 알아보니 텍사스에서는 레몬법이 적용되지 않아 bmw 북미센터에 정식항의를 통해 보상금을 받았습니다. 소송은 힘든 과정이니 보상이라도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런 방법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런 것도 검토해보아야겠습니다!

어느 제조사건 로너/렌탈은 딜러 소관이고, 딜러에서 로너가 없으면 제조사에서 미리 계약된 렌트회사에 연결해줍니다. 1달 넘는 수리라면 아마도 딜러에서 이부분 안내가 있었을건데요. 

개인적으로 렌트하시면 의료보험으로 말하자면 out of network 의사에게 가신 상황이라 현대가 미리 계약해둔 금액 만큼만 보상해주려 할겁니다. 세금을 제하고 준다는거는 상담원과 동생분간에 커뮤니케이션 이슈가 아니었나 추측해봅니다.

어쨌건 이미 litigation이 들어간 상황이면 딜 끝날때까지는 여러모로 행동 조심하셔야합니다. 중간에 소액 오퍼하는거는 당연히 안받아야 하고요. 혹시 딜러나 제조사에서 연락와도 변호사 통하라고 하시고 답을 말아야합니다. 사실 저라면 이런 글도 안올렸을것 같습니다.

아! 그렇군요! 행동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새로운 관점을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요!

제 경우는 P3의 투싼이 딱 1년만에 멈췄습니다. 주행중 엔진에서 엄청난 진동이 발생했습니다.

차는 어느 브랜드/모델이던 뽑기의 문제라 여기는 1인이므로 고치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때부터 현대와 딜러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가... 뉴욕입니다...

일단, 딜러샵 서비스 센터와 전화 통화를 할 수 없었습니다. 수리 약속한 일자가 지나가도 전화 회신이 없어 확인 전화를 매일 해야 했고, 10일 정도 아침저녁으로 시도하면 1번 정도 전화를 받는 정도... 핑계는 있었습니다. 전화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전화가 잘 안 된다는... 그런데, 왜 딜러샵의 서비스 말고 다른 부서는 전화가 잘 되는거야? 그리고 메시지를 남겨도 왜 회신을 안 주는 거야? 약 한달 걸쳐 수리는 완료 되었습니다.

그동안 로너카는 물론 없다고 했고, 렌터카에 관해 현대와 직접 연락하니 $60/일(현대 정책)만 커버 된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많이 렌트카 비용도 많이 떨어 졌지만 코로나 당시 주변 가장 싼 차가 $120~$150 했습니다. 현대 니네가 젤일 싼 차를 렌트해 달라고 요청해도 현대는 그런 정책은 없다고 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만약, 차의 월 할부금이 있다면 수리기간이 1달 이상일때, 이 할부금을 퉁쳐 준다고 했습니다.(현대 정책). 월 할부금을 $10이던 $1000 이던 상관없이...참 합리적(?) 이지요? 

결론은, 월 할부금 $450불 받고 끝났습니다.  

에고...씁쓸했던 기억이실텐데 이렇게 나누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와 같은 상황을 겪으셨다는 말씀만으로도 위안이 됩니다. 그래도 빨리 끝나셨으니 다행으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저 똑같이 현대 산타페 타다가 레몬법으로 차 얼마 보상 받았었고, 결국 차가 고속도로에서 서서 엔진 새걸로 교체 후 딜러에게 차 팔고 다른차 가지고 왔어요.

한번 그러면 정떨어지고 무서워요. 레몬법 변호사 쓰면 되고(지역마다 유명한 변호사들 있어요), 해당 되려면 같은 문제로 3번 이상 딜러샵에서 서비스 받아야 하고 마일리지 리밋이 있을꺼에요. 차 출고후 1년인가 제한도 있을꺼고요. 무조건 문제 생기면 딜러샵에 가져가라고 하세요. 심지어 엔진 오일 갈거나 전부 한동안 딜러샵에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들이 모든 기록을 가지고 있으면, 너가 다른데가서 수리 받거나 오일 교환해서 문제가 생겼다 이딴 소리 못하거든요. 저는 실제로 그렇게 해서 받았어요. 문제 생기면 귀찮다고 미뤄서 제한 기간과 마일리지 리밋 넘기면 문제 있어도 보상 못받으니 무조건 빨리 하셔야 도움 됩니다. 저는 사진 동영상 등등 기록으로 잔뜩 남겨서 변호사에게 전부 보냈더니 쉽게 해결되었어요. 그리고 되도록 차 바꾸시길 추천드립니다. 전 그때 이후로 현대 다시 안타요.

위에 다른분들이 잘 답변해주셨지만, 저는 현대는 아니고 벤츠 였습니다. 엔진 라이트로 계속 딜러를 들어갔는데 갈때마다 코드가 달랐는지, 다른 증상이라고 레몬법에 해당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짧게 타고 팔았던 기억이 있네요. 눈뜬자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레몬법 적용되려면 같은 문제로 3번 이상 딜러쉽 방문이 필요하며 (이 부분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반복적인 이슈 확인), 출고후 얼마 기간이 있을겁니다. 아마 차량 구입하실때 레몬 법 관련한 서류에 사인하셨을테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소액이라도 현대에서 돈 받는건 합의 처럼 보일 수 있으니 안 받는게 좋을 것 같고 저라면 모든것을 변호사에게 위임 할 것 같습니다.

현대차가 여러모로 귀찮습니다. 저희 부모님같은 경우는 예전에 소나타 차량 융자 다 끝나고 Title을 어떻게 알았는지 예전 살던 주소로 보냈더군요. 계약서 상에 그 어디에도 없는 주소로 보내서, Hyundai finance에 전화했더니 본인들도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겠지만, DMV 가서 다시 재발급 받으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그에 따른 보상등은 일절 없다고 거절하여서 3시간 넘게 통화하고 포기했습니다. 그 외에도 차량에 문제가 있었을당시 딜러의 태도에 실망하여 다시는 현대차 안타신다고 하시네요. 그 전까지만해도 그래도 일본차보다는 국산차 타야되지 않겠냐며 현대/제네시스/기아 차량을 주로 알아보셨는데, 소나타 이후에는 현대는 찾지를 않네요. 항상 뉴스에는 현대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려 한다고 하는데 그 전에 기본적인 품질/서비스부터 관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