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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자르기 좋은 chain-saw (및 넋두리)

, 2013-04-15 04:02:46

조회 수
11460
추천 수
0

혹시 집에 있는 나무를 잘라 보신분들이 있으신지요. 


큰나무들은 사람을 써서 제거를 했는데, 작은 나무들은 사람들 부르기에는 너무 labor charge가 아까워서 그냥 제가 잘라 보려고 합니다. 

아마도 아주 잔나무랑 직경이 upto 20 cm정도의 나무들이 대상이 될것 같은데요. 이넘들은 높이도 높지 않아서 위험하지 않을듯 합니다. 


크게 종류가 battery, electric 그리고 gas로 operate 되는 넘들이 있는데.... 

경험상 battery가 가장 간편하나 힘이 딸리고... electric은 힘은 좀더 있는데 mobility가 떨어지고... gas는 가장 powerful하긴 하나 여러모로 불편해서 목하고민중입니다. 


이것저것 사서 써보고 리턴하는것도 한 방법인데..... 한번에 잘 사서 계속 쓸까 해서요. 

봄이 되서 잡초를 제거하려다 보니, lown mower로 안 잘리는 작은 나무들이 많더라구요. 

있으면 (좀 무섭지만) 아주 유용할듯 합니다. 


혹시 이쪽으로 좀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사용하신 혹은 알고계신 전기톱을 공유해 주시면 너무 좋을듯 합니다. 


PS. 준효아빠님처럼 집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이 많은데.... 은근 추가지출이 많은듯 합니다. 

전기세/property insurance/tax/개스 등등은 정기적으로 나가는 것이구요. 줄이고 줄여도, 렌트할때의 두배 이상이 되는듯 하구요. 

추가로 pest control/lawn care/termite bonding도 무시 못하겠네요. 

집안일을 알아서 해야 하니, 공구 세트 구입도 장난이 아니고.... 나무 관리도 혼자 할꺼 아니면, 때되면 돈주고 전지 해줘야 하고... 

집에 있는 unit들 행여 고장날까봐 home warranty도 매년 갱신해야 되고... 

gutter 청소에,  봄되니 furnace tune up에, chimney sweeping에 다 돈이고...

water filter 교체에, furnace filter 교체에.... 본업이 handyman인지 뭔지 모를정도네요. 


원래 mortgage monthly pay에 extra principle을 추가로 많이 넣는데... 오늘 처음으로 minimum으로 보냈습니다. 

오늘따라 mortgage 이자가 무지하게 아까운 하루네요. 


PS2. 그래도 집을 구입한게 후회되지 않는걸 보니, 집이 주는 기쁨이란게 대단하긴 대단한 모양입니다.  

38 댓글

Livingpico

2013-04-15 04:08:10

저도 톱 하나 사려고, 여기저기 보고 있었어요.. 저는 집주위에 나무는 없는데... 바베큐할때 제가 쓰는 Oak Tree가... 제 스모커에 비해 너무 커서, 불 땔대 좀 힘들어서요...  좀 자르려고 하는데요... 

Lowes에 보니까, $100짜리 있던데... 그것만 쓰기에 $100을 쓰기는 좀많은것 같고... 그래서, 중고 누가 파는 사람 있나..보고 있는중입니다.

혹시 좋은것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빠다왕자

2013-04-15 04:37:04

그냥 간단하게 도끼사서 하세요. 가슴에 단추 한 3개 열어놓으시고요. ㅋㅋ

푸른초원

2013-04-15 04:46:53

ㅋㅋ 류승룡의 이미지가 .... 

Livingpico

2013-04-15 05:28:00

도끼로 하기엔... 너무 노동인것 같구요...ㅋㅋ

awkmaster

2013-04-15 04:41:07

그리 크지 않은 나무라면 hedge trimmer로도 해결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electric hedge trimmer가 있는데, 집 옆의 보기 싫은 나무를 베었습니다. 그것 말고 나무가 한두개이고 앞으로 쓸 일이 없으실 것 같으면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그냥 톱을 사용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요즘은 손잡이가 편하게 된 것이 많아서 고생을 좀 덜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집 사시면 이래저래 돈 많이 들어가는 건 맞습니다. 저도 3년 반 밖에 안되었지만 살 당시에 돈 조금만 더 들여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할 걸 그랬다는 숙제들이 남아 있는데요, 혼자 공부하고 연구해서 조금씩 해결해 나가는 것도 기쁨이더라고요. 덕분에 웬만한건 다 해결할 수 있는 핸디맨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 Garage door opener 부터 시작해서 부억 씽크 밑에 정수기 달고 disposer 바꿔달고, 식당 등 바꿔달고 등등...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엔진오일은 기본이고요, 브레이크 로터+패드도 혼자 갈고, transmission fluid, brake fluid 가는 등의 maintenance는 혼자 합니다. 이제 남은 건 지붕에 올라가는 일인데, 웬만하면 그건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_-;;


쓰다보니 좀 자랑질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goldie

2013-04-15 04:45:27

보통 집 사고서 처음 두해 정도는... 버는 돈을 거의 home depot나 lowes에 가져다 바치죠.. ㅋㅋ

사소한 장비라도 다 어디선가 구입해야 하고...


저도 첫해에는 몇천불 가져다 바친듯 하네요.

그리고 말씀대로 정기적으로 한달에 나가는 돈이 꽤 되는 것 같습니다.



지붕 올라가시는 것은 정말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다치는 case이구요.. 또 일단 다치면 정말 serious해집니다.

awkmaster

2013-04-15 04:48:46

아... 그놈의 장비들! ㅋㅋ 장비 사러 나갈 때마다 아내의 눈치보느라 힘들었습니다 ㅠㅠ 사람 부르는 돈보다 장비 값이 더 나가겠다는 핀잔을 참아가며 열심히 다녔죠.


goldie

2013-04-15 04:54:04

가만 보면.. 별의별 장비들이 다 있습니다.


뭐 하다가 불편해서 "뭐 이런거 없나?" 하면 꼭 그런 툴이 있습니다. 

머리도 좋아요.


또, 그런거 한번 사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죠.. ㅋㅋ

garage 벽면이 tool로 도배되기도 하고.


푸른초원

2013-04-15 04:59:08

ㅋㅋ 나중에 보면.. 비슷한 녀석들이 참 많아 집니다. 처음에 좋은 것으로 세트로 딱 사면 좋았을 것을.... 

푸른초원

2013-04-15 04:56:59

이런 자랑질 좋습니다.. ㅎㅎ

오일체이지 할때 차를 들어올리는 툴을 쓰신뒤 하시나요?? 지난 주에 잘 이용하던 곳에서 황당한 일을 당해서 오일체인지나 메인터넌스 직접해볼라고 합니다. 몇년 전에는 에어필터 더럽다는 것을 나는 그냥 쓴다고 했더니.. 나중에 다른데 가보니... 에어필터 자리에 에어필터가 없다는... 다신 안갔죠... 이번에도 좀 일이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알아보고 있거든요... 좋은 팁 있으시면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졸린지니-_-

2013-04-15 05:53:15

차 들어올리는 툴 - Floor jack 혹은 Trolley jack이라고 부릅니다. 오토존, 어드밴스 오토 파트... 이런데 뒤지면 나옵니다. (혹시 근처에 Harbor Freight Tool있으시면 가끔씩 나오는 딜을 눈여겨 보심도... 일단 인터넷으로 subscribe 하면 시마다 때마다 쿠폰을 보내줌)

그런데, 차를 들어올리고 나서 이런 jack으로 받쳐둔 상태에서 차 밑에 '저~~~얼대로' 들어가지 마시구요, Jack stand를 같이 이용하세요. 그리고, 반대쪽 타이어에 괴임목(여기선 tire hugger라고 합디다.)을 받쳐두시구요. 안전제일 아니겠습니까~

 

jack stand도 그렇고, 이것도 위에 말씀하신 곳을 뒤지면 다 나옵니다. 차종이 어떤 건지 모르겠는데, 세단종류는 다해서 100불 이하로 장만하실 수는 있는데, 그리 오래 쓸 물건 같지는 않더라구요.

SUV가 있으신 분들은 조금 더 쓰셔야 할 듯...

 

암튼 www.advanceautoparts.com, www.harborfreight.com, www.autozone.com 뭐 이런데에서 필요한 툴은 대부분 구하실 수 있으실 듯.

그리고, 웬만한 차종이면 유튜브만 뒤져도 웬만한 소모품 교체 정도는 OK.

졸린지니-_-

2013-04-15 05:58:10

흐흠... 제가 질문의 요지를 파악 못했군요. 오일 체인지를 하기 위해서 차를 들어올려야 하느냐.........

이론적으로는 차를 들어올릴 필요는 없지요. 하지만, 세단 같이 클리어런스가 낮은차는 99%불가능입니다.

 

하지만, 클리어런스가 높은 SUV에서는 불가능할 건 아니겠네요. 그래도, 웬만하면 들어올리시는 것이... 오일은 어떻게 된다고 하지만,

브레이크 패드 & 타이어 로테이션은... 당근 불가능이겠지요?

푸른초원

2013-04-15 06:58:12

아닙니다. 제 질문에 맞는 답변 하셨고요.. ^^

제가 세단하고 미니 밴인데요...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그리고 좀더 효율적인 방법은 뭐 없는지 좀 궁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awkmaster

2013-04-15 07:52:24

제 경험상 Toyota/Lexus 차들은 좀 불편하지만 들어올리지 않고 그냥 할 수 있습니다. Honda/Acura나 현대 차들은 오일 필터의 위치상 그게 불가능하고요.


차를 들어올리는 툴로는 위(아래?)에서 말씀하긴 Jack+Jack stand가 있고, 앞바퀴(또는 뒷바퀴)만 언덕위에 올라간 듯하게 만들어주는 램프 (Rhino ramps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것도 있습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 저는 둘다 가지고 있고, 컨디션에 따라 jack을 쓰던지 램프를 쓰던지 합니다.

빼빼로

2013-04-15 04:49:09

오늘 뜬 딜입니다. 체인소, 블로워, 트리머 등 가든툴 세일하네요. 저도 지난 주말에 홈디포에서 갈쿠리 사다가 몇달간 쌓인 오크 낙엽 치우느라 고생을 했더니, gas-powered blower가 사고 싶네요.


http://slickdeals.net/permadeal/93222/vminnovations.com-new-and-refurbished-lawn-and-garden-tools-husqvarna-240-18-gas-powered-chainsaw-new-185-black-decker-12inch-electric-trimmeredger-refurbished?#comments

만남usa

2013-04-15 05:40:17

chain-saw사셔도 별로 많이 쓸일이 없으니 그냥 근처에 스와밑(벼룩 시장) 있으시면

그곳이나 아니면 http://www.craiglist.org에서 중고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대충 한 $20~$30정도면 구입 가능합니다...

전  나중에 gas 넣기가 귀찮을것 같아서 전기를 샀습니다...


푸른초원

2013-04-15 06:59:20

저도 개스 넣기 싫어서 전기 산다고 했는데요.. 넘 작은 것 사서리.. 나무는 안되고 박스 녀석들 머리만 깍아주고 있습니다. ^^;;

심심

2013-04-15 06:58:50

harbor freight tool에서 전기로 된거 14인치짜리 사서 얼마전에 짤랐습니다. 40불쯤 준거 같은데요..쿠푠해서 산건데  나무가 대략 35-40피트정도고 밑둥이 13-14인치정도였는데 그거로 다 했습니다...브랜치도 대충픽업할정도로 다 짜를수 있었고, 힘도 가스보단 약해도 대략 할만하던데요...다 하고 나니깐 날이 쯤 무뎌지긴해도 딴데도 쓸수 있겠더군요. 나무는 직접 자르고 밑둥은 사람불러서 기계로 그라운드 했습니다...그거 90불.

NAS

2013-04-15 07:25:25

작년에 나무 자르려고 전기톱을 샀는데 목적하던 나무 자르기도 전에 허리케인 샌디 때문에 직경 20인치정도 나무가 쓰러져서 그 작업에 썼습니다. 제가 다른 목적으로 배터리 충전방식의 전기톱 두가지가 있는데 당근 비교가 안되지요. 과장하면 거의 두부자르는 것 만큼 쉽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시간이 적게 걸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때 썼던 것이 http://www.amazon.com/Earthwise-CS30016-16-Inch-Electric-Chain/dp/B001JF5THE/ref=sr_1_2?ie=UTF8&qid=1366046112&sr=8-2&keywords=earth+chainsaw 입니다. 만족하게 사용했습니다.

2013-04-15 07:31:32

12 AMP motor정도면 힘이 좀 되나 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2013-04-15 07:38:21

리뷰를 읽어 봤는데, 이정도면 딱 제가 원하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2013-04-15 07:28:04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아마도 5-10 인치 정도 되는 나무가 대부분 (20그루?)이고, 그 이상은 별로 없을듯 하네요. 개스는 웬지 손이 잘 안가고.... 전기쪽을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Leaf blower가 전기인데.... 선때문에 많이 귀찮아서, 될수 있으면 battery로 가려고 했었거든요. 매주 쓸것도 아니고, 1년에 한두번 정도라면 충분할듯 하네요. 

배터리는 이정도 파워가 안나올까요? 


NAS

2013-04-15 08:16:16

경험상 10인치나 그 가까이 되는 것들은 배터리로 하기에는 버겁지 않을까 합니다. 가격도 유선에 비해서 오히려 비쌀 겁니다.

5인치나 그 이하용으로는 저는 다음과 같은 것을 주로 사용합니다. 아내도 쉽게 사용하기도 하고요. 요즘에 보니 20볼트짜리가 나와있네요.

http://www.amazon.com/Black-Decker-NLP1800-Alligator-Cordless/dp/B0019NACTG/ref=sr_1_2?s=lawn-garden&ie=UTF8&qid=1366049352&sr=1-2&keywords=allegator+saw


그리고 블로우어 얘기가 나와서. 저도 맨처음에 블로우어 선으로 시작했는데 이것이 워낙 귀찮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특성상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블로우를 해야하는데 이것이 걸리적 걸리적. 그래서 바꾼것이 히타지 블로우어 입니다. 제가 강추하는 품목중 하나입니다.

http://www.amazon.com/Hitachi-RB24EAP-Powered-Handheld-Compliant/dp/B003VYC31Q/ref=sr_1_1?s=lawn-garden&ie=UTF8&qid=1366048764&sr=1-1&keywords=hitach+blower

저는 가격도 110불대에 리베이트 있을때 구입했는데 급하신게 아니면 기회를 잘 보셨다가 구입하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작업 특성상 톱은 전기선이 있어도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블로우어나 모우어 같이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하는 것은 선있는것은 정말 힘들더군요.

2013-04-15 09:08:01

저도 좀 서치를 해 보았는데.... 10인치 이상이라야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기로 가지 않을지... (현재 amazon cart에 넣어 두었습니다)

블로우어는 정말 선있는건 쥐약이고.... 밧데리는 너무 약하고.... 개스가 정답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추가구입은 집사람의 허가가 떨어질것 같지 않습니다. 


자미와

2013-04-15 16:46:11

그래도 잔디깎이는 전기를 사신다면 유선으로 장만하세요.

배터리 달린 거 일단 무겁고 거기 들어가는 배터리 1 년 지나면 충전량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아직 거기 들어가는 배터리는 고용량 고효율 넣을 생각을 안하나 봐요.

awkmaster

2013-04-15 07:54:35

댓글들 읽어보니 뭐 마모분들은 마일 모으는 것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삶의 고수"들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Karajan

2013-04-15 09:50:12

집 첨 사고 툴 살 때 와이프 눈치 보는 것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제가 첨 집샀을 때 친구한테 들은 얘기가 집값은 5%정도는 수리 / improvement할 돈으로 남겨두라고 하더군요. 5%까지는 아니더라도 2-3% 정도는 확실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goldie

2013-04-15 10:00:05

제 경우는 어떤가 계산해봤더니 거의 맞아떨어지네요.. 


집수리 (이사 들어가기 전) - 1% 

  (페인트및 간단한 수리는 제가 다 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을 제손으로 직접 했어도 이모양이네요.. 다 시켰으면 3%는 되었을 듯)

첫해에 이것저것 산것 - 1%



죽어라 직접 하시면 2%정도, 하시기 힘들어서 맡기면 5%까지는 들어갈 것 같네요..




에휴.. 전 주인이 잔디 관리를 전혀 안해서 (대머리 30%, 잡초 30%, 잔디 40%), 제가 다 걷어내고 새로 깔았어요..

가을에 거의 두달은 주말마다 삽질, 흙나르기, 돌나르기 하면서 살았다는..

사람 시켰으면 4-5천불은 나갔겠죠.. 직접 했으니 잔디 씨 비용만 들고..

이런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PHX

2013-04-15 10:00:56

벽에 액자 그림 달때에도 사람 부르는 전 뭔가요 ㅠ.ㅠ
하긴, 누님도 그려려니 하십니다 ㅠㅠ
다음부터 수영장 필터 카트리지는 혼자 청소 및 갈아볼 생각입니다. 이 생각 3-4년 전부터 했지만, 이번만 사람 부르자하게 되더군요. 이번엔 꼭 불사조가 맥가이버 필이 있다는걸 누님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푸른초원

2013-04-15 10:15:30

아마도 결혼을 아직 안하셔서 그런듯 합니다.. ㅋㅋ  자의반 타의반이 아닐까요.... ㅎㅎ


만남usa

2013-04-15 16:58:10

PHX님

그 시간 아껴서 돈 많이 버시면 됩니다..ㅎㅎㅎ

정답은 없습니다..본인이 잘 하는것만 하면 됩니다..

남들은 저렇게 하는데 나는 왜 안돼??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없습니다..

내가 잘 하는 장점이 또 있으실것이니까...

유자

2013-04-15 17:54:54

아, 만남님!!! 동감이에요 ^^

각자 잘 하는 거 합시다 ^^

돈 잘 버시는 분들은 잘 버시고 잘 쓰시는 분들은 잘 쓰시고

마일 잘 모으시는 분들은 잘 모으시고 잘 쓰시는 분들은 잘 쓰시고

저는 그냥 다 잘 쓰는 쪽.....ㅎㅎㅎ

유자

2013-04-15 17:53:43

빵!!!

푸른초원님 어젠 철이네님더러 여자분인 줄 아셨다고 하시고

오늘은 불사조님을 미혼으로 만들어 주시네요 ㅋㅋㅋㅋ

Karajan

2013-04-15 19:22:25

수영장 필터 가실 시간 아껴서 액자 그림 다는 연구하시구요. 맥가이버 흉내 내시구요. 수영장은 그냥 프로들 한테 맞기세요. 알조나에서는 수영장이 애물 단지죠. 산도 맞추기, 청소, 필터 관리, 모터관리, 히터관리, 빠져 죽은 새, 쥐 꺼내기 등등 혼자 다 하다가 돈주고 맞기니 세상편하더군요. 첨엔 정원관리도 했는데 그것도 맞기고... 나중엔 집안에 있는 것은 변기 교체 부터 다 혼자하고 집 밖은 다 사람 불러서 했어요. 

만남usa

2013-04-15 17:00:51

현님

생각보다 좀 큰것을 사셔야 할것 같습니다...10~20그루를 쳐야 한다면...

그리고 절대 배터리로는 사지 마세요.. 그정도 크기와 수량이라면 배터리 타입으로는 무리입니다..

2013-04-16 03:00:53

헉... 벌써 주문 했습니다... (- -)

20그루라도, 많이 4-5 인치의 잔나무들이 많아서 괜찮을듯 합니다 (혹은 괜찮다고 말씀해 주세요).

2013-04-22 02:47:31

NAS님이 추천찬 전기톱으로 구입했고, 주말에 써 보았는데 가벼워서 핸들하기 편하고 소리도 그만하면 괜찮은듯 합니다. 

아직 큰 나무들은 안 넘어뜨려 봤는데, 일단 넘어진넘들 잘라보니 잘썰리고 아주 좋습니다. (^^) 

근데, 나무자르는 일이 체력소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2014-07-09 08:14:58

이것도 잠깐 업뎃을 하자면.... NAS님이 추천하신 전기톱 (유선, 톱길이 14인치) 으로 나무들 잘 치고 있습니다.

제가 보니까, 힘좋은 넘들 (gas)은 살짝 끼는 정도는 그냥 무시하고 잘라주는데, 힘이 없는 넘들은 너무 큰 나무를 자르다가 톱이 끼이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그래도 유선 정도면, 직경 8인치 까지는 넘어지는 방향만 확실하면 쉽게 자를수 있구요. 한 10인치 까지는 끼이더라도 빼꺼나 억지로 넘기거나 할수 있습니다.


지난주에 아마 지금까지 잘랐던 30-40그루의 나무들중 가장 큰넘을 하나 베었는데요. 넘어지는 방향을 잘못 생각하여 정말 톱이 오도가도 못하게 끼었습니다. 직경이 한 13-4인치 정도 되다보니 나무가 높아서, 밑에서 본 무게중심과 넘어지는 방향이 달랐었나 보더라구요. 벌써 살짝 넘어간 이정도 되는 나무는 다시 옆이나 반대방향으로 넘기기에는 혼자서는 완전 역부족..... 몇사람이 붙어도 쉽지 않더라구요.

어떻게 어떻게 넘기긴 했습니다만, 큰나무는 확실하다 싶지 않으면 본인이 손대지 않는게 좋을듯 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물론, 반대로, 좀 작은 나무들은 이정도 버젯의 도구로도 쉽게 혼자서 할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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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전진 2024-05-06 5335
updated 114370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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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7468
updated 114369

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 질문-카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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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1352
updated 114368

사파이어 셧다운 위험을 막기 위해 미리할 수 있는 것들?

| 질문-카드 6
Dobby 2024-04-30 2155
updated 114367

다래끼 (stye, chalazion)에는 열찜질 (hot compress)이 최고네요 (+미국 의료체계 푸념)

| 잡담 45
엘스 2023-07-25 4492
updated 114366

시티 스트라타 최최최신 루머

| 정보-카드 7
GildongHong 2024-03-12 2266
updated 114365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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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앤스카이 2024-05-04 13390
updated 114364

(이번주) 포인트 사용해서 LAX > ICN 항공티켓 베스트는 어떤 방법일가요?

| 질문-항공 4
또골또골 2024-05-07 681
updated 114363

Virgin Atlantic 09/24 LAS-ICN 왕복티켓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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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영혼 2024-05-06 1468
updated 114362

AT&T Fiber 쓰시는 분들 절약찬스(아멕스, 체이스 오퍼)

| 정보-카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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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호 2024-05-07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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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UR 포인트 합산 기능이 사파이어가 아닌 카드에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 잡담 2
레드판다 2024-05-08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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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한국 입국시 항체검사 결과지 질문

| 질문-기타 3
돌아온꿈돌이 2024-05-07 178
updated 114359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8
resoluteprodo 2024-05-03 1735
updated 114358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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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1639
updated 114357

달라스 Ritz Las Colinas & 캡원 라운지 후기 (feat. 친절한 한국분들)

| 정보-호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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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 2024-05-07 633
updated 114356

인천->파리/런던->인천 비지니스 항공편 (feat. 효도)

| 질문-항공 14
소비요정 2024-05-07 971
new 114355

아마존 Baby Registry 후기 + 15% 할인 팁

| 정보-기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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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스윗망고 2024-05-07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