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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뉴올리언스 여행 후기

ehdtkqorl123, 2023-03-31 07:55:29

조회 수
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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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행은 국외로만 돌다가 드디어 간만에 뉴올리언스 국내여행을 했습니다

뉴올리언스에서 티칭하는 친구가 있어서 겸사겸사 만나러 갈겸 해서 갔는데요

jfk-msy 델타로 28,000마일 이었네요.

일정은 토요일 저녁에 도착해서 월요일 저녁에 출발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올드타운 위주로 돌아다닐 예정인데다가 마을이 작고 해서 딱히 큰 기대는 안하고

목표는 오직 두가지, 식도락과 귀호강

 

숙소는 그냥 1박에 40불 짜리 호스텔에서 지냈는데... 흐 

10개짜리 침대에서 자는건 문제가 아니었는데..

방 에어콘을 계속  틀어놓고 이불은 그냥 침대시트같은 얇은거라...

추워서 자면서 네다섯번은 깼네요 ㅠ

결국 둘째날은 긴바지에 쟈켓까지 입고 잔... 흑흑

solo trip 으로 가는건 숙박권 포인트 느무 아까워서 안쓰다보니.. 엥이

 

 

Screenshot 2023-03-30 at 11.16.12 PM.png

 

근처에 유명한 Burbon Street가 있는데

진짜 시끌시끄하더라거요 저녁인데

불토라 그런지 베칠러 파티하는 사람들도 많고

그냥... 큰길은 청소 안한 베가스 느낌이고 걍 카오스라..

거리구경은 포기하고 그냥 친구랑 저녁 냠냠

 

 

Screenshot 2023-03-30 at 11.17.53 PM.png

Screenshot 2023-03-30 at 11.19.14 PM.png

 

첫인상이 별로라 살짝 실망할뻔..

 

그래도 일단 저녁 먹으러 Luke라는 레스토랑 갔는데

와 사람 많더라고요

일단 배고파서 오이스터랑 버거 시켰는데...

오이스터가 진퉁입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19.47 PM.png

 

이땐 해피아워가 아니라 개당 2불인가 그랬는데...

남부 굴이.. 알맹이 보소 키아

존맛탱!

 

This is Gool

 

Screenshot 2023-03-30 at 11.20.46 PM.png

 

 

다음날.. 화창한 일요일

원래 주말 내내 비예보였는데 다행히 기적적으로 맑아서 안도의 한숨을

 

Screenshot 2023-03-30 at 11.21.28 PM.png

 

샌프란시스코에 마켓스트릿트가 있다면 여긴 Canal st가 있는듯..

큰 길에 스트릿카가 이렇게 다니네요

레트로 갬성

 

브런치는 여기가 유명하대서 한번 가는데.. 사람이 좀 많습니다

그래도 안에 넓고 금방금방 빠져서 한 20분 지나니 2인 자리 나네요

엄청 유명한지 바글바글

 

 

Screenshot 2023-03-30 at 11.23.28 PM.png

 

 

일케 두개 시켰습니다..

존맛탱

가격도 착하고 브런치로는 진짜.. 

느무 맛있네요

 

Screenshot 2023-03-30 at 11.24.21 PM.png

 

배부르니 이제 도시투어 시작

 

Screenshot 2023-03-30 at 11.25.04 PM.png

 

 

프랑스의 영향을 받았던지라 이렇게 프랑스 왕가의 문장인 백합문양이 많이 보입니다

그 전에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수도였었던...

 

Screenshot 2023-03-30 at 11.25.55 PM.png

 

이런 장식들도 해놓고

 

Screenshot 2023-03-30 at 11.26.55 PM.png

 

참고로 마디그라스는 이미 끝났는데.. 그 기간에 가면 진짜 아주 난리나고 

저런 목걸이 같은거 막 던져주고 한다네요

도시 전체가 축제라고...

 

길거리 지나가는데 여기저기 재즈 아티스트들의 버스킹이 한창입니다

날씨도 좋고 배도 부르고 귀도 호강

아주 이곳이 천국이구나

 

Doreen Ketchens라는 아주 뉴올리언스에서 유명한 클라리넷 재즈 연주자신데 

You are my sunshine 이랑 Happy birthday를 불렀는데 진자 소름이 돋더라고요

 

 

Screenshot 2023-03-30 at 11.27.55 PM.png

 

Life is good

 

Screenshot 2023-03-30 at 11.29.54 PM.png

 

소름돋는 생일축하송

태어나서 들어본 라이브중에 최고입니다...

 

 

꼭 들어보시길!

 

진짜 악기 연주할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같아요

누군가의 마음을 울리고 감동을 준다는게 참 아릅답습니다

ㅠㅠ 평생 할수 있는거니...

 

ㅠㅠ

 

이렇게 길거리에서 그림그리시고 파시는 예술가분들도

 

Screenshot 2023-03-30 at 11.31.15 PM.png

 

Screenshot 2023-03-30 at 11.31.43 PM.png

 

프렌치 쿼터 지역인데 옛날 성당도 있고 여기에 드몽드라는 유명한 카페도 있습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32.59 PM.png

 

 

 

 

 

 

스펠링 쓰기도 복잡한 미시시피 강

미국의 젖줄이죠

 

Screenshot 2023-03-30 at 11.33.43 PM.png

 

 

잔다르크 동상도 있네요

 

Screenshot 2023-03-30 at 11.34.48 PM.png

 

 

이렇게 광장 근처에 보면 마켓이 있는데 사람들도 많고 먹거리 볼거리 플리마켓 등등 엄청 많습니다

참고로 민물가재 크로피쉬는 지금이 제철인데 다운타운에서는 좀 비싸다고 해서 여기선 안먹었습니다

걍 눈구경만

 

Screenshot 2023-03-30 at 11.35.10 PM.png

 

 

이렇게 생굴을 직접 까서 파네요

저녁에 해피아워때 먹을것이므로 패쑤

 

Screenshot 2023-03-30 at 11.36.23 PM.png

 

 

근처에 뉴올련스 재즈뮤지엄에서 이렇게 학생들이 연주를 합니다

다들 너무 잘하네요 오케스트라인데 다 예술입니다

걍 앉아서 넋나간듯 듣습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37.04 PM.png

 

 

이제 자전거를 타고 북쪽에 있는 New Orleans City Park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합니다

한 20분이면 도착하는데 자전거 스테이션에 있는게 다 E바이크라 좋습니다

자전거길도 잘되어 있고요

언덕도 없습니다

 

가면서 이런 굴다리에도 예술이

 

Screenshot 2023-03-30 at 11.37.48 PM.png

 

 

 

가는길에 여기서 크로피쉬를 먹으러 잠시 스톱

 

 

Screenshot 2023-03-30 at 11.39.44 PM.png

 

4파운드에 24불

익힌거고 매콤한 양념에 이렇게 나오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40.00 PM.png

 

하지만 머리 꼬리 떼고 몸 벗겨서 먹는거라

노력에 비해 양은 좀 아쉽지만...그래도 굿

옥수수는 너무 짭니다

소금에 절인건지 ㅠㅠ

Screenshot 2023-03-30 at 11.39.51 PM.png

 

둘이서 전투적으로 먹은 결과..

 

 

Screenshot 2023-03-30 at 11.40.08 PM.png

 

다시 이제 공원으로 출발합니다

가는길에 이런 멋진 시내버스도 보고 

Screenshot 2023-03-30 at 11.40.16 PM.png

 

공원에서는 딱히 뭐 찍은건 이거밖에 없네요

뉴욕 센트럴파크마냥 큼직하게 만들어놓긴 했는데

그래도 시민들 피크닉 오기는 좋은공간입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40.30 PM.png

 

다시 아까 출발했던데로 돌아가려고 스트릿카...

마침 건물에 비춘 모습 찰칵

 

 

Screenshot 2023-03-30 at 11.40.38 PM.png

 

콤백

 

Screenshot 2023-03-30 at 11.40.57 PM.png

 

저녁은 재즈를 보려고 했는데 Trenasse라는 음식점

인터컨에 붙어있는데인데 마침 4시부터 해피아워라 

오이스터 샹그리아 실컷 먹었습니다

오이스터가 더즌에 14불이네요 미챴슴다 ㅠㅠㅠ

 

Screenshot 2023-03-30 at 11.41.06 PM.png

 

Screenshot 2023-03-30 at 11.41.13 PM.png

 

다시 이제 버번 스트릿으로 돌아갑니다 

Screenshot 2023-03-30 at 11.41.47 PM.png

 

Screenshot 2023-03-30 at 11.41.39 PM.png

 

 원래 The Preservation Hall 이란 곳에서 재즈 보려고 했는데 여긴 이미 매진이라...

The Jazz Playhouse라는 곳에서 다행히 25불에 자리를 구했는데

분위기도 너무 클래시하고 좋았습니다 강추!

3시간동안 공연하는데 25불이라니 ㅠㅠ

연주자들도 너무 잘하시는데 메인 연주자께서 하모니카 플룻 색소폰 피아노 못하시는게 없네요

 

 

Screenshot 2023-03-30 at 11.41.56 PM.png

 

진짜 며칠 더 있게된다면 매일밤 재즈바 돌아다니고 낮에는 음식 먹으면서 며칠 있을수도 있을꺼 같아요 ㅠㅠ

또 오고싶..

 

이제 사진 용량의 압박으로 인해 여기까지.. ㅠ 그래도 빡세게 돌아다니면서 밀도있는 하루를 잘보냈습니다

다음날은 친구가 근무하는 Tulane University 도서관에서 일좀 리모트로 하고 저녁비행기로 JFK로 돌아왔습니다

맨날 솔로여행만 다니다 친구랑 돌아다니는 여행도 넘 좋네요 ㅎㅎ

뉴올련스 강춥니다!

 

36 댓글

바이올렛

2023-03-31 08:05:20

도린.. 너무 멋지죠.. 이분 공연 보려고 세번이나 갔었던.. 케이준시푸드도 가셨군요!! 좀 짜긴 하지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ehdtkqorl123

2023-03-31 08:09:34

사람들이 다 줄서서 싸인받고 사진찍고.. 이유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20분정도 계속 기다리면서 눈빛공격을 했지만 ㅎㅎ 

길에서 이렇게 연주하시는거 보다니요 ㅠㅠ 흐 

복숭아

2023-03-31 15:59:55

크 믿고 보는 23님 후기!!

뉴올은 저번 다른분 후기도 그렇고 정말 재즈와 굴의 도시인가봐요 ㅋㅋ 해산물은 못먹지만 재즈클럽도 한번도 안가봐서 언젠간 가보고싶네요 ㅎㅎ

ehdtkqorl123

2023-03-31 23:42:14

ㅎㅎ 감사합니당! 진짜 눈호강보다는 귀호강 입호강이었어요.

가격도 확실히 (당연히) 매나탕보다 착하고 이래저래 국내여행 하기 좋은 도시같아요 

엔티제

2023-03-31 17:08:01

다음주 주말에 뉴올리언스 여행가는데 여행 후기 넘 감사합니다. 원래 다른 마모회원님들 여행기를 보고 굴 먹으러 Luke나 Acme, Felix 중에 하나 가려고 했는데 Trenasse (at 인터컨) 사진보고 완전 깜놀하여 바로 예약 넣었습니다. 굴 넘 맛있어보여요!

ehdtkqorl123

2023-03-31 23:43:01

저도 다음엔 다른데도^^

Trenasse가 Luke 바로 건너편에 있어요

관광객들 많이 가는 프렌치 쿼터는 워낙 가격도 비싸서 좀 떨어진 ? 데서 고즈넉히 먹는게 좋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

후이잉

2023-03-31 17:46:21

멋진 사진 덕분에 또 가고 싶게 만드는 멋진 후기네요 ㅎㅎㅎㅎ

저 금 동상이 잔다르크였는진 오늘에서야 알게 되네요 ㅎㅎㅎㅎ

 

폰챠트레인 호수 쪽은 안 가보셨나봐요???

거기 가니 한강 고수부지 느낌 나서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첨 뉴올 갔을 때, 여기 다리 건너가본다고 갔다가 (노빠꾸 30분)

스왐프 투어 늦어서 그냥 패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ㅎㅎ

 

정말 굴은 멕시코만 쪽에서 나는 굴이 싸고 맛난 것 같아요...

동부로 오니 굴이 비싸서 못먹고 있네요 ㅠ.ㅜ

 

p.s. 아 글구 브런치 카페 사진 중복인 것 같아요 (소근소근)

p.s.2 좀 전에 클라리넷 연주 들어봤는데, 제 생일 마다 틀고 싶을 정도네요...

링크를 맘대로 쓰고 싶을 정도로 탐나네요 ㅎㅎㅎ 유튭에 올리시는 건 어떨런지요??

ehdtkqorl123

2023-03-31 23:44:54

ㅎㅎ 저도 참에 Joan of Arc 해서 아크의 조안?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Jeanne d'Arc 더라고요

뉴올리언스의 수호성인이라고. 

호수쪽은 시간상 못가보고 다운타운?근처에서만 있었어요 다음번에 ;ㅅ;

저도 굴 생각이 다시 새록새로 나네요 ㅠㅠ

사진은 수정 했습니다~ 유튭엔 한번 올려볼꼐요 ㅎㅎ :)

후이잉

2023-03-31 23:46:54

유튭 업로드 부탁드려요!!! 그래야지 맘껏 듣고 싶을 때 듣죠 ㅎㅎㅎㅎ

안 그럼 동사배기123 님께 허락을 받아야 될 것 같아서 ㅎㅎㅎㅎ

ehdtkqorl123

2023-04-01 00:12:45

ㅎㅎ 올렸습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snKXbQz7T80

후이잉

2023-04-01 01:30:14

방금 p2와 함께 들었습니다

정말 신나고 즐거운 생일 축하 노래 ㅎㅎㅎ

매년 제 생일날 듣도록 하겠습니다

이니셜LCB

2023-03-31 17:48:36

뉴올리언스 여행리스트에 저장했습니다! :) 재즈와 굴 최고네요!! 

ehdtkqorl123

2023-03-31 23:45:05

ㅎㅎ 강추입니다! 기대 별로 안하고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된장찌개

2023-03-31 17:58:51

여태 본 뉴올리언스 후기 중 최고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몇 번 가봤는데도 이 후기는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스크랩 했다가 다음에 이용해야겠어요.

ehdtkqorl123

2023-03-31 23:46:20

ㅎㅎ 정신없이 쓴 후기인데 재미있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taycalm

2023-03-31 23:57:59

아~ 저도 뉴올리언즈 너무 좋아해서 곧 언제 또 가야지 하던 중 이 글 보니 더욱 빨리 계획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눈 익은 곳들도 보이구요. 자전거 타고 이동해 보는 거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_^ 멋진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3-04-01 00:13:05

ㅎㅎ 정말 또 가고싶은 도시에요!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3-04-01 02:21:36

숙소 무시무시하네요 @.@ 

 

생굴 못 먹는 사람으로서 굴 사진만 봐도 부럽네요.

 

후기 감사드려요.

ehdtkqorl123

2023-04-01 21:29:30

ㅎㅎ 그래도 요즘 간간히 숙박권 쓰고 포인트 숙박 하면서 여행의 질이 달라질때마다 마모를 알게된거에 너무 감사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퍼스트만타고다닐나

2023-04-01 02:27:22

제가 재즈 참 좋아하는데요 + 굴 투더즌도 거뜬히 먹는 저는...... 뉴올리언스 너무 가고싶네요 

저도 금토일 이렇게 도전해봐야겠어요:)

ehdtkqorl123

2023-04-01 21:29:54

ㅎㅎ 진짜 2박 3일이면 충분한거같아요 물론 더 있으면 좋지만! 저도 또 가고싶네요 ^^ 

굴도 또 생각이 ㅠㅠ 

하와이장선생

2023-04-01 02:46:28

이 글을 보고 뉴올리언스가는 티켓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ㅠㅠㅠ 하와이에서는 멀디 먼 그곳이네요 ㅎㅎ

ehdtkqorl123

2023-04-01 21:30:09

ㅜㅜ 미국이 워낙 큰 나라라 흑.. 저도 하와이 언제 한번 가보고 싶 ㅠㅠ 

WinWin

2023-04-01 03:44:30

저도 뉴올리언스 3년 전에 갔었고, 작년에도 짧게 당일치기로 지나 갔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좋은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ehdtkqorl123

2023-04-01 21:30:32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생각 이상으로 너무 좋았어요!

열정으뜸

2023-04-01 03:52:35

저도 뉴올리언즈 다녀왔었는데 후기를 읽고 나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ehdtkqorl123님도 "까페 드 몬" 언급하셨지만, 혹시 놓치시는 분들 계실까봐 자세히 적어보면, (https://shop.cafedumonde.com/) 뉴올리언즈에만 있는 커피집 체인인데 카페 오 레와 빈예를 콤보로 시키시는 것이 뉴올리언즈 조례 1조 1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ㅋㅋ. 빈예 (beignet)라는 건 프랑스식 도넛인데, 희한하게 저는 빈예 먹으면서 중학생 때 길거리에서 사먹던 떡꼬치 먹는 기분이 들어서, 뉴올리언즈 있는 동안 갓 구운 빈예와 프로즌 카페오레 조합으로 매일매일 먹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뉴올리언즈에 참 맛있는 음식들이 많지만, 특히 "포보이"라는 뉴올리언즈 스타일 샌드위치도 맛있으니 드셔보시면 좋겠습니다. 가격대도 저렴합니다. 저는 킬러 포보이라는 곳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http://www.killerpoboys.com/) 여기는 yelp에서 보니 삼겹살 포보이 (pork belly poboy)가 유명하더라고요.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결과는 예상하셨겠지만 뉴올리언즈 있는 동안 3킬로가 쪘습니다. ㅎㅎ  

ehdtkqorl123

2023-04-01 21:30:58

오 다음번엔 저도 가봐야겠네요. 하도 많이 먹다보니 들어갈 공간이 없긴 했는데 ㅎㅎ 

와보니 저도 한 2킬로 쪘네요 담엔 더 쪄야지..ㅎㅎ

WinWin

2023-04-04 16:58:03

인정합니다. 포보이랑 카페 드 몬은 필수 코스입니다! 카페 드 몬 첨 가시면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이게 뭔가? 하실 수 있는데, 회전이 빨라서 금방 빠지니까 잠깐 정도는 기다릴만 합니다. 

엘스

2023-04-01 05:57:30

와 trenasse 굴 맛있어보이네요!! 저장해둬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ehdtkqorl123

2023-04-01 21:31:56

ㅎㅎ 강추입니다 샹그리아도 너무 맛있어요!

하와이안거북이

2023-04-01 06:50:56

와 굴과 재즈 둘 다 좋아합니다. 꼭 가봐야겠네요 크기가 황홀할정도네요

ehdtkqorl123

2023-04-01 21:34:39

ㅎㅎ 정말 이렇게 튼실한 굴은 처음이었어요 맛도 대박이고. 강추입니다!

솔담

2023-04-01 08:05:30

생일축하송 연주가 심금을 울리네요. 감동의 도가니탕 입니다

혹시라도 저 리듬에 막춤추고 있는 자가 있다면 저 일껍니다

 역시 믿고 보는 후기! 에 저도 눈과 귀호강했네요

ehdtkqorl123

2023-04-01 21:44:21

ㅎㅎ 다른분들 후기에 비하면 약소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헤헷 

퍼플러버

2023-06-05 07:38:20

너무 재밌어보여요... 대박 꼭 가보고싶어요 

쑹애인

2023-06-05 08:12:17

민물 가재 머리랑 집게 안 드셨으니 50점 드립니다~ 생일 축하 노래는 정말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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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4518

지겨우시겠지만 칸쿤 지바, 포인트 제가 젤 많이 쓴 거 같습니다..

| 질문-호텔 39
롤롤 2023-11-14 5545
updated 114517

[3/21/24] 발빠른 늬우스 - UA 마일리지 pooling 적용

| 정보-항공 11
shilph 2024-03-21 1839
updated 114516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7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3235
updated 114515

새차 수리 중 딜러에서 충돌사고 낸 후 처리

| 질문-기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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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노메드 2024-05-13 2436
updated 114514

뉴욕 파크 하얏트 포인트 방이 없을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질문-호텔 14
찡찡 2024-05-14 1627
updated 114513

IKEA 기프트카드 50불에 10불 보너스 딱 오늘만!

| 정보-기타 10
영원한노메드 2023-11-27 1528
updated 114512

바이오 Faculty offer를 수락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 질문-기타 47
Cherrier 2024-05-12 3545
updated 114511

지붕을 교체해야 할것 같은데 메릴렌드쪽에 믿을만한 회사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6
그리스 2024-05-14 606
updated 114510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744
updated 114509

Last call: IHG 비지니스 카드 최대 175,000 포인트 오퍼 (5/16/2024, 7AM EST)

| 정보-카드 8
마일모아 2024-05-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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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31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5472
updated 114507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44
Leflaive 2024-05-03 10984
updated 114506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6
jeong 2020-10-27 77969
updated 114505

한국식당에서 험한말 하는 주변손님 대처 어떻게 하시나요?

| 질문-기타 24
에덴의동쪽 2024-05-13 3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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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KBL 한국 프로 농구 보시는 분 계신가요? 어..없으시겠져...?

| 잡담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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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죵 2021-10-17 3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