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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질 처음 시작했을땐 체이스 앱 하나면 다 확인이 됐는데, 이제 카드가 점점 늘어나고 p2 카드까지 제가 관리 하다보니 살짝 정신없어 지더군요. 특히 요 몇달 동안 스펜딩좀 달렸더니 이카드 저카드 야금 야금 체킹 어카운트에서 돈을 뺏어(?) 가는 것이 눈감고 잽을 맞는 기분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한 앱에 다 카드 계정 연동을 해서 내가 얼마를 썼는지 쫙 정리를 했습니다. 마모에 계시는 분들도 많이들 그렇게 관리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Nerd Wallet보면Mint나 YNAB 등을 추천하고 있는것 같은데 전 어쩌다 보니 Wealthfront에 관리 중입니다. 자산과 부채를 같이 볼 수 있어서 단순 비용 관리보단 이게 더 잘 맞더라고요.
그리하야 잡담/질문겸 여쭤봅니다 ㅎㅎ 어떤 budget app을 쓰시나요?
사족: 이런 계정 연동형 관리 방식이 사실 보안에 좋진 않습니다. Finance를 제외한 대부분 계정 연동 서비스들은 흔히 3자 앱에(예: Mint) 사용 권한 이랑 아주 제한된 조회 기능만 제공하는데요, 이상하게 finance 앱들은 아직도 많은 경우 조회할 카드사의 id/pw를 직접 제공하게 요구합니다. (체이스는 요새 바뀐거 같더라고요. 아멕스도 그러던가??). 마치 사장님이 비서한테 본인 계좌 비밀번호 알려주는 격이죠. 비서가 해킹을 당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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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MamB
2022-03-23 15:18:01
저도 계정연동형 앱 (Mint 나 YNAB) 은 몇번 써봤는데 입맛에 맞게 수정도 어렵고 말씀하신 이유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복식부기 형태로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Transaction 에 대차변 입력하면 Budget 에도 반영되고 자산 부채 계정에도 반영되는 방식이고요. 단점이라면 Transaction 일일히 입력해야 하는게 엄청 귀찮긴 한데 ㅠㅠ 습관이 되면 1 cent 단위로 자금 출납이 관리가 되니 그런데로 견디고 씁니다.
Wealthfront 는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어떤 장점이 있나요? 한번 써봐야겠네요.
Jester
2022-03-23 16:17:01
저는 구글시트에 매뉴얼로 2주에 한번씩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 엄청 불편하긴 한데 안그러면 전체 금융 자산 현황이 드러나지 않고 얼마나 썼는지도 모니터링이 안되서요.. 방식은 현재 밸런스 - 2주 전 밸런스 해서 차액을 소비액으로 추정하는 방식인데, 현금 입출금이나 일회성 소비에 의한 fluctuation이 커서 트렌드를 보는 정도 외엔 큰 의미가 없는거 같긴 합니다ㅠ
KoreanBard
2022-03-23 16:33:14
저는 민트 씁니다.
말씀하신대로 기능이 basic 하여서 좀 더 자세하게 데이터를 보거나, 원하는 자료를 만들려고 할 때 불편할 수도 있겠는데요.
현금/부동산/투자 계좌 얼마나 있는지, 카드 소비 내역 제대로 되어 있는지, 혹시라도 카드 도용되어서 이상한 charge 나오지 않았는지, 크레딧 스코어 제대로 나오고 있는지 등 필요한 기능 보이고 있어서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쌤킴
2022-03-23 19:20:07
저두 KB님처럼 Mint.com을 주로 쓰고 PersonalCapital.com (퍼캐) 도 씁니다. 퍼캐는 좀 연동이 안되는 계좌가 있어서 현재는 잘 안쓰고 있지만요..
이전에 YNAB도 써보고 NerdWallet도 써봤는데 그래도 Mint가 다양한 탭 (혹은 기능)을 통해서 관리하기 좋아서 거의 민트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Budget관리쪽 특히나 카드관리는 민트가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가끔씩 실수로 연체되거나 charge가 붙으면 알람으로 알려주기도 해서 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게도 해줍니당.
딩동딩동
2022-03-23 21:33:22
PersonalCapital과 Mint를 같이 써왔는데.. 갈수록 PersonalCapital는 연동 문제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Mint 기능은 좋아지면서 Mint만 쓰는 식으로 바뀌는 중입니다.
파이짱
2022-03-23 22:19:29
저도 민트씁니다. 카드/은행 내역과 함께 Billing (전기/가스/수도), property (집, 자동차), fidelity 401k 정보도 입력해서 같이 tracking 합니다.
셀린
2022-03-23 22:28:16
저도 데일리 및 카드 사용 관리는 민트 써요. 퍼스널 인포 좀 찜찜하기는 한데 너무 잘 쓰고 있어서 포기할 수가 없...
각종 브로커리지/포트폴리오 관리는 퍼스널 파이낸스 쓰고 있습니다.
IB 연동이 잘 안 되긴 하는데, 찰스 슈왑이랑 피델리티 (HSA, IRA), 그리고 세 곳에 맡겨둔 -.-; 401k 계좌들은 다 잘 연동이 되어서 역시 잘 쓰고 있습니다.
쫄쫄이
2022-03-24 00:04:25
저도 그냥 엑셀파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첨엔 좀 귀찮았지만, 익숙해지니 이제 습관처럼 합니다.
kaykuva
2022-03-24 00:06:54
저는 money manger 라는 앱 씁니다(한국어 이름은 편한가계부 였던것 같습니다), PC랑도 연동되서 앱 키고 피씨로 연동해서 컴퓨터로 가계부 작성할 수도 있고 반복지출 반복수입 설정등 여러가지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
일년에이사한번씩
2022-03-24 06:16:53
민트랑 엑셀이 대세군요. 엑셀로 관리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시네요!! 손이 많이 갈텐데.. 그래도 보안은 확실하네요ㅋㅋ
깐군밤
2022-03-24 09:01:34
예전엔 Quicken으로 가계부 정리를 했었는데 ㅋㅋ
당연히 오버킬이었지만 매우 좋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소비 패턴도 일정해지고 과소비 자제는 되는 것 같아
(라고 말하지만 그냥 귀찮아서) 그만둔 게 벌써 꽤 오래 됐네요.
코코아
2022-03-24 09:13:16
저는 YNAB 3년째 쓰는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Amex 카드 transaction을 불러오는데 좀 딜레이가 가끔 있긴 하지만, 고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