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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11월부터는 5.27%로 상향조정 되어서 6개월 정도는 최소 좋은 상품으로 다시 등장.

이번에는 종합 5.27%로 발표되었는데, 인플레 부분이 3.97% + 고정이자율이 1.30%입니다.
고정이자율 1.3%는 2007년 이후로 가장 높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합니다.

 

Commentary

몇년 동안 고정이자율이 없었다가 최근부터 생겨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궁금하신 분들 위해서 짧게 설명하자면:

 

i Bond의 총 이자율 = 고정이자율 + 변동이자율 (인플레 파트)입니다.

변동이자율은 아시다시피 6개월마다 갱신되는 반면에

고정이자율은 발행되는 i Bond가 발행되면 계속 그대로 유지됩니다. (redeem/mature할 때 까지)

 

예를 들어, 이번에 i Bond를 사게 되면 6개월 동안 연간이자율 5.27% 수준이 유지되다가, 6개월 후에 변동이자율이 2.5%로 떨어졌을 경우에는

총 이자율 = 1.3% 고정 이자율 + 2.5% 변동 이자율 = 3.8%가 되겠죠.

 

고정 이자율만 봤을 때 그닥 높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다시 인플레가 터지거나 하면 그만큼 더 높은 이자율을 받을 수 있죠.

예를 들어서 2007년에 고정 이자율 1.4%로 i Bond를 사둔 분들은 작년에 9.62% 변동이자율 될 때 11%가 넘는 이자율을 받았거든요.

 

그렇다면 몇가지를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1. 기존에 내가 갖고 있는 i Bond가 받는 이자율은? 만약에 0.0% 고정이자율 본드라면 3.97%를 받으십니다.

2. 만약에 내일 i Bond를 새로 사면? 5.27% 이자율을 받습니다.

3. 그러면 기존 본드를 팔고 새로 살까요? 그러셔도 됩니다. 다만 팔 때 실현화 한 이자소득이 과세대상이 된다는 점.

4. 원래 i Bond의 기능은 단기간에 높은 이자율을 얻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다른 절세계좌 다 저축하고도 여윳돈이 있는 분들이 장기적으로 묵혀두기 위한 목적으로 사는 상품이었어요. 그 기능에 맞게 i Bond를 장기간 들고 있을 계획이라면 새로 발행되는 i Bond를 사도 좋겠고, 만약에 time horizon이 짧으면 다른 금융상품이 더 좋을거에요.

 

--

 

2023/4/28: 5월 부터는 4.3%로 발표되었네요.

고정파트가 0.9%라서 나쁘지 않습니다.

 

2023/4/12: 오늘 발표된 CPI기준으로 5월에 발행될 iBond는 물가상승률 파트가 3.38%가 될 것이고, 고정 이자율 파트는 발표될 때까지 알 수 없습니다.

현재 Treasury bill이나 Money Market Fund가 4.xx%이기 때문에 1월에 말했듯이 더 이상 추천하지 않는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23년 1월: 현재의 전망으로는 iBond를 더 이상 추천하지 않는 편입니다.

 

2022/11: 6.48% (+0.40% fixed rate) = 6.89%

2022/5: 9.62% (+0.0%)

2021/11: 7.12% (+0.0%)

2021/5: 3.54% (+0.0%)

2020/11: 1.68% (+0.0%)

 

2022/10/13 업데잇: 오늘 발표된 CPI-U로 인해 인플레파트는 최소 6.48%로 계산됩니다. 다만, 몇년간 0%였던 fixed rate 부분에 조정이 있을 수도 있으니 아직 '확정'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약간의 fixed rate부분의 조정이 있을 경우 6.48%보다는 더 높게 최종책정되겠죠.

 

 

 

2022/5/2 Update: 5월 이자율은 9.62%로 확정발표되었습니다.

2021/11/1 Update: 7.12%로 확정되었습니다.

2021/10/13 Update: 11월에 발표될 Series I Savings Bond 이자율이 7.12%로 예정됩니다.

2021/9/16: 랜덤한 예측이긴 한데 참고하시라고...  11월에 발표될  Series I Savings Bond 이자율은 현재 트렌드로서는 6%를 넘길 전망입니다.

2021/5/3 업뎃: 여전히 시중금리는 낮은 가운데, 인플레 요소를 일부 기반을 둔 I Savings Bond가 오늘 부로 3.54%로 발표났습니다. 지난번 1.68%에서는 "그나마 괜찮은" 상품에서 이제 정말 좋은 상품으로 여겨지네요.

 

 

 

2020/11월 원글

몇달 전 까지만 해도 잘 찾아보면 1.5%정도의 이자율을 주는 CD가 있었는데, 요즘은 은행이자율은 0.50 - 0.70% 정도 하네요. 이런 환경에서는 뱅크보너스 (뱅보)를 열심히 찾아다니면 아직도 안정성 보장이 필요한 여유자금을 잘 굴릴 수 있는 최선책 같습니다.

 

차선적으로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정부에서 발행하는 I Savings Bond가 그나마 괜찮은 상품이 될 수 있습니다.  I Savings Bond는 현재 연간 이자율 1.68%를 제공하는데, 시중 이자율 보다 높은데도 불구하고 '강추'라 하지 않고 '그나마 괜찮다'고 하는 이유는 약간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기 때문입니다.

 

조건 1: 개인당 calendar year마다 $10k 살 수 있고, 만약에 부부가 각각 사면 매년 합해서 $20k 살 수 있겠네요. 하지만 제대로 된 3-6개월 비상금 금액에 비하면 일부분만 커버되는 금액이라서, 한도측면에서 좀 제한되어 있습니다.

 

조건 2: I Savings Bond는 redemption에 대한 조건이 좀 까다롭습니다.

 

0개월 - 12개월 (1년): 본드 구매 후 1년동안 아예 건드릴 수 없는 돈입니다. 은행 CD같은 경우, 비상금이 필요하면 이자를 포기하고 CD를 깰 수 있지만, I Savings Bond는 1년 전에는 아예 redeem을 할 수 없어서 유동성 측면에서 첫해에는 불리합니다.


1년 - 5년: 1년 후에는 전액을 redeem할 필요 없이 원하는 금액을 redeem할 수 있는 면에서 괜찮은데, 만약 5년 전에 빼면 마지막 3개월 이자를 포기해야합니다. 은행CD를 깨면 약간의 페널티가 있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겠네요.

 

5년 - 30년: 5년이 경과한 I Bond는 아무때나 원하는 만큼 redeem할 수 있습니다. 30년 지나면 더 이상 이자를 주지 않습니다.

 

 

--

조건은 좀 까다롭지만, 분명히 몇가지의 장점이 있는 상품입니다.

 

장점 1: 이자는 반년마다 갱신되는데 이자 파트 + 물가상승률 파트, 이렇게 두개의 파트로 구성됩니다. 즉, 최소한 물가상승률을 얹어주면서 원금가치를 보존해주는 상품이라 최소한 돈을 잃을 수는 없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장점 2: 주세금 면제: 연방세금은 면제가 아니지만 state/local tax는 면제입니다.

 

장점 3: 일반 은행 이자는 이자를 매달 지급하기 때문에 매년 1099-INT로 소득세에 포함이 되지만, I Savings Bond는 redeem할 때만 세금이 부과 되기 때문에 일종의 "tax deferred" 상품입니다.

 

장점 4: 대학비로 사용하면 세금면제가 되기 때문에 자녀 대학 입학이 5년 이상 남았으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비 차원에서는 Roth IRA나 529보다는 약간 덜 좋은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

사면 좋은 사람: 여유자금이 충분히 있고, 몇년간의 I Savings Bond로 ladder를 만들 수 있는 분에게 좋고, 특히 대학비에 나중에 사용할 가능성 있으면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사면 좋지 않은 경우: 은행 이자율을 능가하는 점만 보고 덜컥 사버렸는데, 1년 안에 비상금이 필요하면 난처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상품은 피하는게 좋겠네요.

 

 

--

I Savings Bond 사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방법 1: 세금 refund받을 때 I Savings Bond로 받을 수 있음

  방법 2: Treasurydirect.gov에서 계좌를 만들어서 은행을 연동시킨 후 사이트에서 구매


여기서 세금 리펀드로 받는 버전은 paper 버전이기 때문에 redeem할 때 한번에 다 뽑아야하는 반면에, 방법 2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redeem할 때도 원하는 금액만 redeem하실 수 있습니다.  즉, 방법 2가 더 좋아 보입니다.

 

 

--

지금 이 상품을 소개하는 이유:

 

지난 5월에는 이 상품의 이자율이 약 1.06%였는데, 이번 11월에 이자율이 1.68%로 조정이 되었어요. 그 때는 시중 은행 이자율이 1.5% 수준이어서 상대적으로 이 상품이 좋지 않았죠. 이번에 11월초에 rate이 조정되었는데, 이자 파트는 여전히 0.00%인데 물가상승률 파트가 조정이 된거죠. 

 

그리고 calendar year마다 개인이 1만불 살 수 있기 때문에, 연말 전에 개인의 재정상황을 점검하시는 분들에게 12/31전에 실행할지 고려해보말한 또 하나의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첫해에는 아무래도 1년동안 돈이 묶인다는 생각에 주춤할 수 밖에 없겠지만, 매년 하다보면 이것 또한 좋은 저축의 수단이 될 수 있어요. 특히 inflation만큼은 챙겨주는 상품이니까요. 그리고 1년에 만불이 max이지만, 처음에는 훨씬 작은 금액으로 시작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506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개미22

2021-11-01 20:01:54

앗 감사합니다. 윗분말씀처럼 11월말에 사나 지금(11/1일) 사나 같은 결과인가요?

라이트닝

2021-11-01 20:43:50

여기 비밀이 하나 있긴 한데요.

i savings bond는 말일에 사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는 언제 사시던지 그 달의 이자는 다 붙기 때문이죠.

세금도 소수점 이하는 과감하게 버려주는지라, 이자도 아주 단순하게 지급하더군요.

너무 마지막에 주문하시면 다음달에 결재가 될 수도 있는지라 왠만하면 며칠 남겨두고 구입하세요.

개미22

2021-11-01 20:53:36

감사합니다!!

도코

2021-11-01 20:11:20

빠른 업뎃 감사합니다! 원글도 업뎃할게요.

KoreanBard

2021-11-03 17:06:02

문득 생각나서 tresury direct 가보니 대문에도 떡하니 배너를 새로 갈았네요 ^_^

글자고 뭐고 할 것없이 그냥 숫자 7.12 커다랗게 해 놓았습니다 ㅎㅎ

 

https://www.treasurydirect.gov/

 

2021-11-03_7-57-23.png

 

shine

2021-11-09 19:45:15

DP 하나

 

(저처럼 바보짓 해서 생고생 하지 마시기를)

 

As part of our efforts to provide additional security for your investments, you must complete and mail a Bank Change Request Form FS 5512 E to add a new bank or edit an existing bank.

You must sign the form in the presence of an authorized certifying official available at a bank, trust company, or credit union and mail it to us for processing. Certification by a Notary Public is not acceptable.

Your request will not be processed until we receive and approve your form with any necessary supporting documentation. We will notify you by e-mail when your transaction has been completed.

If you have questions, please contact us at (844) 284-2676.

 

계좌를 열고 나서 은행정보넣고 구매버튼 눌렀으나 며칠뒤 구매실패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계좌번호를 잘못 적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여기부터.. treasury 웹싸이트에서 은행계좌를 수정하거나 새로 add할수가 없습니다. 무조건 폼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서 직접 주소지로 보내야 합니다. 이메일로 처리 이런것도 안됩니다.

 

근데 그 폼이라는 게요... 일단 SSN를 3번이나 적어야 하고 그걸 누군가에게 보여준다는 거죠. 게다가.. 두둥... notary 공증까지 받아야 합니다. 

 

그러니 저같은 실수는 절대 하지 마시기를,, 

도코

2021-11-09 20:52:02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사실 TreasuryDirect 싸이트 정말 구식이기도 하고 편리성이 많이 떨어지는게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죠. 게다가 이런식으로 은행정보 바꾸는 것도 어렵게 만들어놨으니, 보안이라는 명목하에 너무 어렵게 만들어놨네요.

shine

2021-11-09 21:21:38

아닙니다. 도코님 아니었으면 이런 정보를 알지도 못했을 겁니다. (아직도 세상에 이런 too good to be true한게 있어? 하고 있네요). 일단 제것은 잘 사서 지금 treasury 계정에 잘 주무시고 있고 이제 p2 계정 입력 실수 수정하면 되죠. 은행가서 공증받고 처리하고 얼마정도 시간이 소요되는지 나중에 DP하나 더 공유하겠습니다. 

수도선부

2021-11-10 21:19:57

https://youtu.be/xPG5AFYUA7Y 여기 유튜브에서도 잘 정리해준 것 같습니다. calendar year 에 $10,000 리밋이라고 하니, 지금 11-12월에 10k 저축 후, 1월에 다시 10k 저축 가능한것 같아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만약 5년 이전에 캐쉬 아웃 해야 할 경우, 캐쉬 아웃하는 시간으로부터 3개월 전 이자율이 얼마였는지가 중요하겠네요. 7% 이후에 0.5% 정도가 된다면, 0.5% 정도만 forfeit 하면 되니까요...

코코아

2021-11-15 22:24:19

도코님 감사합니다! 아내랑 저는 Tax를 "filing separately"로 하는데요, 그럼 이 Savings Bond도 Joint로 오픈하지 말고 따로 계좌를 여는게 정답일까요? 

도코

2021-11-15 23:30:19

어짜피 savings bond는 개인 소셜번호당 계좌를 여는 거라서 tax filing status는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코코아

2021-11-16 01:10:36

항상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도코님!

빨간구름

2021-11-16 01:54:37

아이들 학자금 마련용으로 중학생 고학년 때 부터 준비하면 괜찮은 옵션인 것 같네요. 

5년 만기 적금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그대가그대를

2021-11-22 08:58:5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잘 진행되어서 바로 어카운트 만들고 돈 넣었는데요, P2는 정보확인안된다며 certifying officer한테 가서 인증받으라네요. 은행가서 하는거죠?

소셜도 다 넣고 주소도 저랑 똑같이 넣었는데 케바케인지,, P2는 11월 안에 어카운트 만들긴 힘들듯합니다

7%를 무지 강조하며 P2님께 부탁드렸습니다 ㅎㅎ

수도선부

2021-11-30 02:58:10

월말에 해야지 하다가 까먹고 방금 얼른 이체 했네요 감사합니다!!

대견

2021-12-10 02:58:58

연 이자는 1년이 지나야 붙기 시작하나? 지난 가을에 오픈했는데 아직도 원금 10,000 불 그대로 있네요.

KoreanBard

2021-12-10 03:51:59

은행으로 이자 들어온 것 있는지 체크 한 번 해보세요. 세팅 한 것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연결된 은행으로 이자 들어오도록 되어 있을 겁니다.

5월 중순이랑 11월 중순에 APA TREAS 로 들어온 것이 채권 이자 들어온 것입니다.

라이트닝

2021-12-10 04:19:19

전 안 건드렸더니 Treasury Direct에서 불어나고 있는데요.
이렇게 세팅하셔야 복리가 되고 tax deferred가 될 것 같고요.

은행으로 이자 들어오는 옵션은 세팅을 바꾸어야 나오지 않겠나 싶네요.
 

라이트닝

2021-12-10 04:16:40

한단계 더 들어가면 불어난 금액이 보이실 겁니다.
10000불을 한 번 더 클릭해보세요.
 

처음 3달간은 이자가 지급이 되지 않으니 금액에 변화가 없을 겁니다.

개미22

2021-12-10 05:23:18

그런데 5년 이상 들고가면 3개월 이자떼는거 없는게 아닌지요?그럼 처음에 지급 안된 3개월 이자 다시 주나요??

라이트닝

2021-12-10 09:18:32

5년이 지나면 한꺼번에 넉달치를 지급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견

2021-12-10 06:30:25

아 그렇군요. 아직 3개월이 안됐네요. 

라이트닝

2021-12-11 03:05:00

https://www.thebalance.com/what-are-the-series-i-savings-bond-annual-purchase-limits-357550

Tax refund를 5000불까지 paper based i-savings bond로 추가 구입이 가능한데요.
1월 15일까지 estimate tax로 5000불을 추가 불입하고, 3-4개월 뒤에 5000불치를 i-savings bond로 받는 것이 의미있을까요?

3개월 이상 5000불을 무이자로 빌려주는 것이 좀 애매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괜찮을 수도 있겠다 싶군요.

도코

2021-12-11 03:07:15

I Bond를 적극 활용하려면 의미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라이트닝

2021-12-11 03:09:20

다음번도 이자율이 높을 것 같아서 당분간은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 같긴 합니다.
FED가 누르고 있는 이자율에 역행하는 곳은 i-savings bond와 TIPS 정도인 것 같아요.
TIPS는 이자율 정점을 찍고 좀 내려온 듯 하네요.
 

알라마

2021-12-14 21:24:57

The good news here is that the $10,000 limit for electronic bonds and the $5,000 limit for paper bonds apply separately

 

라고 하는데 그럼 택스리턴을 5000불 Paoer bond로 받게되면 로 받게되는건가요..? 말그대로 paper bond인가요? 집으로 메일로 날아오는??

도코

2021-12-14 22:48:41

우편으로 받으시겠죠.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https://www.irs.gov/refunds/now-you-can-buy-us-series-i-savings-bonds-for-anyone-with-your-tax-refund

GS4

2021-12-17 16:09:16

도코님, 그럼 우편으로 받고나서, 그것을 온라인에 있는 i bond saving 계좌에 다시 입금하는 것인가요? 이제 처음듣는 저축옵션이라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도코

2021-12-17 16:53:58

원하시면 paper bond를 받은 후에 electronic형태로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그냥 종이 형태로 보관했다가 나중에 cash out하실 때 은행에 들고 가시면 현금으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GS4

2021-12-17 16:58:10

네 감사합니다.

알라마

2022-02-04 20:42:12

종이본드를 온라인형태로 바꿀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shine

2021-12-16 02:58:57

계좌정보등의 문제로 officer한테 싸인받은 폼을 보내라는 절차를 밟는분들을 위한 DP입니다.

 

지난 11월말에 은행에 가서 Officer에게 싸인을 받고 잘못된 계좌정보를 수정해달라는 form를 보냈고 오늘 계좌정보가 수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확인해보니 잘 수정되었더라구요. 일단 올해가 가기 전에 10000불 구매는 가능할것 같네요. 

 

그나저나 12월 미국 도매물가 상승이 30년래 최고치라는데 내년 물가도 결국 계속 상승하지 않을까 하네요. 이게 절대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채권에 투자하는 분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정보같습니다.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23354.html

OP맨

2021-12-29 02:03:21

까먹고 있다가 오늘 계좌 열고 만불 샀습니다. 내일 구입이 된다하니 21년에 해당되겠죠?

브라킴

2021-12-29 03:03:37

그럴 것 같아요.  예상대로 돈 빼가는건 구입 후  하루만에 바로 처리 되더라구여

nonfiction

2022-01-26 23:57:44

Treasury Direct 어카운트 오픈하신 후 statement 다운받으신 적 있으신가요? 은행에서 actual 30-day statement 제출하라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링크는 안보입니다..

라이트닝

2022-01-27 01:11:24

저도 기억은 안나는데요.

은행에서 왜 treasury bond 관련 statement를 제출하라고 하는지 궁금하네요.

nonfiction

2022-01-30 13:24:46

모기지 관련 서류체크 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정상적인 statement 혹은 메뉴/페이지는 없는 것 같네요. 웹페이지라도 statement처럼 생긴 페이지가 있으면 캡처하겠는데 그런게 없어요.. 아래와 같은 문구만 확인했습니다.

 

  • TreasuryDirect does not provide paper securities or paper account statements. To get a paper copy of your account information, use your browser's toolbar to print the pages you need.

  • If you want a paper copy of your account information, you should use the browser's toolbar to print the relevant pages in your account that show your holdings. 

라이트닝

2022-01-31 04:27:53

Transaction은 없고, 현재 balance 나오는 화면 정도겠군요.

 

KoreanBard

2022-01-27 01:26:06

이메일 받으셨겠지만 Treasury Direct 에서 1099 가 나왔다고 합니다.

로그인 하셔서 Manage Direct -> Manage My Taxes -> Year 2021 클릭하시면

정~말 허접한 1099 폼이 나올 것입니다. 이 폼 다운받거나 프린트 하셔서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이드는 아래 참조 하세요 ^_^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tools/1099.htm

쭈욱

2022-01-27 03:41:13

정보 감사드립니다. 도코님이 장점3에 tax deferred라고 하셨었는데, 올해부터 뭔가 바뀐건가요?

개미22

2022-01-27 04:52:03

주식처럼 팔면 나오는게 아닐까요

쭈욱

2022-01-27 07:24:12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글보고 만들어서 만기가 아직 멀었네요 :)

라이트닝

2022-01-27 05:57:56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research/indepth/ibonds/res_ibonds_itaxconsider.htm

다음과 같이 나오네요.
매년 해도 되고, 나중에 찾거나 소유를 넘기거나, 만기가 될 때까지 defer가 된다고 나오네요.
제 경우는 1099는 아직까지 발급되지 않았습니다.
​​​​​​​

When must I report the interest on my tax form?

You have a choice. You can

  • report the interest every year
  • put off (defer) reporting the interest until you file a federal income tax return for the year in which the first of these events occurs:
    • you cash the bond and receive what the bond is worth, including the interest, or
    • you give up ownership of the bond and the bond is reissued, or
    • the bonds stops earning interest because it has reached final maturity

쭈욱

2022-01-27 07:25:49

정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첨 만들고 그냥 두고 있으니 굳이 파일할 필요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택스보고는 늘 어렵습니다. 다른 은행들도 1월 31일에 나온다는 곳들도 많으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라이트닝

2022-01-27 04:31:13

이 동영상 계좌주는 참 부자군요.

허접한데, 어딘가 낯이 익은 서류입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2-01-30 05:09:34

저도 저 영상보면서 부자네.부럽네하면서 공이 몇 개인가 다시 확인했습니다.

본드가 저정도면 다른 재산이 몇십배는 더 많겠죠?

라이트닝

2022-01-30 06:56:51

은퇴하신 분이라 그러실 수도 있겠죠.
그래도 저 금액이 전부는 아니겠죠.

 

비행기야사랑해

2022-01-29 17:35:37

고민하다가 1월이 가기전에 구매했네요.

1월 29일에 구매하니깐 1월 31일로 처리된다고 나오네요. 1월이자도 챙길수 있게되었네요.

라이트닝

2022-01-30 04:17:11

좋은 날 구입하셨네요.
마지막날 사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잘못되서 하루 넘어가면 눈물 나지요.

 

sono

2022-01-30 19:42:02

전 이런 정보가 있는지도 모르다가 오늘 우연히 포스팅 보고 가입했네요! 이런쪽은 전혀 모르고 관심도 없었는데 알게되어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사니 내일 처리된다고 하네요. 댓글 달아주신 덕에 저도 막차 타게되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코아

2022-02-01 01:53:46

정보 주셔서 지난 11월에 $10k 구입한 사람입니다. 추가로 $10k을 제 계좌 혹은 P2 계좌를 새로 오픈해서 넣을까 고민중인데, 지금 상황에서도 좋은 옵션이 맞을까요? 입금해도 2월 입금으로 처리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2-02-01 02:31:56

저물가 시대에는 그저 그래도, 적어도 인플레이션 이야기가 한참 나오는 시기에는 적합한 상품이 되겠죠.

올 5월에 어떻게 바뀔지가 문제인데, 지금 인플레이션 문제가 그때까지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걸어가기

2022-02-01 11:09:46

0% APR 크레딧카드로 sign-up bonus를 위한 스펜딩을 채우면서 tax overpayment를 해서 I-Bond를 사는 방법에 대한 글이 USCG에 포스팅 되어 소개합니다. 
US Bank Business Triple Cash ($4500 spending in 150 days, $500 bonus, 0% APR for 15 months) 를 개통하여 Pay1040.com에서 tax overpay를 하면

Signup bonus $500
Payment Processor Fee $5000 * 0.0187 = $(-93.50)

1% Cash Back : $5093.50 * 0.01 = $50.94 
Interest - First 6 months : $5000 * 0.0712 / 2 = $178

Interest - Second 6 months : $5000 * 0.035 / 2 = $87.5 (2022년 하반기는 3.5% 라고 가정하고 계산해놓았습니다)

하여 0% APR인 15개월 동안 $500 - $93.50 + $50.94 + $178 + $87.5 = $722.94 를 벌고

15개월째 I-bond를 팔아 bill pay를 하는 것입니다.

원래 받게 될 싸인업과 캐쉬백을 제외하면 I-Bond 금리로 265불을 더 벌 수 있는 거긴 한데 노력에 비해 크게 많이 남는 장사는 아닌거 같으면서도 땅파서 돈 나오는것도 아니기도 하고.. ㅎㅎ 그렇네요. 

원글에는 첫 6개월간 책정된 금리인 7.12%에 해당하는 금액을 6개월 동안 이자로 다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계산해놓았는데 당연히 아니죠? 

 

개미22

2022-02-01 16:05:42

미미하지만 3? 5?년이내 판매시 첫 3개월은 이자 없는걸로 알아요. 그런데 인플레가 아직 강하니 다음 6개월도 7% 이상 주지 않을까요 ㅎ 

도코

2022-02-01 16:17:54

5년 미만일 경우 previous 3개월이니까 첫 이자가 아니라 마지막 3개월 이자를 forfeit하니까, 최소한 현재 몇개월간 받는 7.12%연간 이자율은 보장되겠죠.

 

현재 trajectory로는 많이는 아니고 좀 낮아질 것 같은데 1월 - 3월까지의 인플레 수치가 어떤지 봐야겠죠.

사과

2022-02-01 18:13:20

오 신박하긴 하네요.

근데 천불 벌기위해 많은 수고를 해야하긴 하지만...ㅎㅎㅎ 신경써야 하는것이 많으니 확실히 액티브인컴 천불이네요. ^^

도코

2022-02-01 16:16:30

신박한 방법인듯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노력이 너무 들어가는 것 같네요. ㅎㅎ 이런 상황에서는 그냥 뱅크보너스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네, 7.12%는 annualized 이자율이라 6개월분은 반띵으로 계산하는게 맞아요.

라이트닝

2022-02-01 17:58:05

US Bank 비즈니스 카드는 한도액이 보통 3000불부터 시작이거든요.
그래서, 현실적인 방법이 안되실수도 있어요.
I-savings bond야 나눠서 사신다고 하셔도 0% APR로 1년 유지가 full로는 안될 수 있습니다.

urii

2022-02-01 23:34:53

다음주 발표되는 1월 cpi부터는 드디어 2019-2020년도 소비지출 비중이 반영되다보니 여태까지 움직이던 느낌과는 올해 내내 좀 다를 수 있어요. 물론 예정된 절차대로 진작에 공개된 결과를 사용하다보니 민간에서 cpi를 전문적으로 전망하는 곳들도 다 감안해서 내긴 할거고요. 

코비드가 터지고 엄청난 지출변화가 일어났는데 그동안 2017-2018년 지출비중 기준으로 2년 간 계산되어 왔거든요. (Fed에서 덜 유명한 다른 물가지수를 보는 이유 중 하나이죠). 문제는 이제 와서 2019-2020년 기준으로 올해부터 가중을 두기 시작하면 또 앞으로 2년간 괴리가 생기는데 워낙 민감한 통계이다보니 논란을 자초하느니 그냥 정해진 절차대로 가기로 한 것 같아요.

W4F

2022-02-20 05:05:30

2월 중순인 지금은 조금 늦었을까요?

라이트닝

2022-02-20 05:23:59

지금 들어가셔도 6개월은 보장되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

blueribbon

2022-02-21 13:57:15

지금 들어가보니 7.12%준다는 말이 없네요.  언제 바뀐 건가요?  ㅠㅠ.  막차 떠난거죠?

개미22

2022-02-21 16:11:27

4월까지는 언제 들어가도 들어간 시점부터 6개월 7.12보장 같은데요

도코

2022-02-21 16:39:36

넵 맞습니다. https://www.treasurydirect.gov/indiv/products/prod_ibonds_glance.htm 방금 들어가서 스샷한 거 첨부합니다.

Screenshot 2022-02-21 083700.jpg

 

 

쫄쫄이

2022-02-23 17:28:02

들어간 시점부터 6개월이 아니라 들어간 시점부터 4월까지라는 말씀이죠?

저도 지금 $10K 넣으려고 사이트 접속했는데,

지금 가입하면 2,3,4월 이렇게 3개월간 7.12%이고 5월부터는 다시 조정된 이자율을 받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미22

2022-02-23 18:57:10

들어간 시점부터 6개월 보장이라 알고 있어요.

쫄쫄이

2022-02-25 22:58:05

좀 더 자세히 읽어보니 그렇네요. 오늘 계정하나 오픈했어요.

The composite rate for I bonds issued from November 2021 through April 2022 is 7.12 percent. This rate applies for the first six months you own the bond.

blueribbon

2022-02-23 18:03:44

그렇군요.  개미님, 도고님 두분 모두 감사드려요

바람의사나이

2022-02-24 01:37:31

4월까지 7.12%면 그 후에는 더 올라갈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4월 조정 이후에 들어가는게 좋은가요?

도코

2022-02-24 03:52:48

아직은 6개월 수치중에서 4개월만 발표나서 예측하기에는 좀 이르긴 합니다. 만약에 최대한 늦게까지 지켜볼 생각이면 4월 중순에 물가상승 발표 후 최소한 variable rate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예측할 수 있을거에요. (물론 반대로 생각하면 지금 2-3월 기간 동안 그 여유자금을 그냥 parking해두는 기회비용도 무시할 수 없겠죠.)

개미22

2022-02-24 03:55:26

저는 그냥 다 넣었어요 ㅎ 4월후에 5월 이자 부터 오를지도 모르죠. 하지만 3,4월 이자 두달 버리느니 차리리 걍 들어보냈어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지금 들어가도 3,4,5는 이자가 없고(5년 이내 해약시) 6,7,8월 까지 7.15 받고 이후로 5월에 결정되는 새로인 이자로 변경될테니까요. 아니면 반반 하셔도...

코코아

2022-03-24 08:15:11

저는 작년 10월에 1만불 들어갔고, 추가 1만불을 넣으려고 합니다.

P2 계좌에 넣으려고 했는데 verification 을 위해 서류 보내라고 해서 번거로워졌네요.. 제 계좌에 추가 bond 구입을 해도 P2계좌로 구입하는 것과 큰 차이는 없는걸까요?

라이트닝

2022-03-24 10:03:53

그렇죠. 
매해 만불씩 살 수 있으니까요.

이후에 추가로 구입하시려면  P2분 계좌에서 사셔야 되실 듯 합니다.

겐트리

2022-03-24 18:20:09

궁금한점 있는데

 

부부가 각각 일년에 만불씩 , 총 2만불/year 넣을 수 있는건지 아니면 만불인지 여쭈어보아여 

우아시스

2022-03-24 19:11:17

부부가 각각 일년에 만불씩 총 이만불/year 살 수 있어요.

겐트리

2022-03-25 12:01:29

감사합니다 

코리얼티

2022-03-24 20:46:33

저도 작년 11월부터 저와 와이프 이름으로 I Savings Bond 5천불씩 구입해서 4만불(2년치 한도)을 채웠습니다. 그동안 이자가 어떻게 붙을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확인해보니 11월에 구입했던 5,000불짜리 Bond에 이자 30불이 붙었더군요.

 

2022-03-24 12;34;29.JPEG

 

5,000 x 7.12% / 12개월 = 29.66에서 반올림해서 30불이 붙었습니다. 아마도 아직 5년을 채우지 못해서 1개월치 이자만 붙은 것 같고요. 5년 후에는 나머지 3개월치 이자도 붙어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FRED CPI-U 지수를 보면 다음 6개월 이자율 역시 아무리 못해도 7% 이상은 나올 것 같네요. (현재 인플레이션 상황을 고려하면 과연 얼마가 나올지..)

 

2022-03-24 12;38;22.JPEG

 

추가로, I-Savings Bonds 이자가 정확히 어떻게 계산되는지 조사한 내용을 이 글에 정리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보세요.

 

라이트닝

2022-03-24 21:14:02

지금까지 오른 것만 고려해도 7.2%는 되겠네요.
남은 한 달간 더 떨어지지는 않을 듯 하고요.
또 이자율 갱신하지 않을까 싶네요.

2022-03-25 19:35:08

Gift option으로 지금의 이율로 부부의 경우 $10,000 씩 더 Deposit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봅니다.

https://www.doctorofcredit.com/gifting-us-treasury-bonds-to-circumvent-10000-limit-i-bonds/

라이트닝

2022-03-25 19:48:49

내용을 보니 꼼수네요.

구입을 하든지, gift로 받든지 1년에 만불까지만 받을 수 있는데, gift로 살 수 있는 것은 한도가 없어서 일단 많이 사놓고, 다음해에 gift로 준다는 이야기네요.
내년 것을 미리 사는 개념이 되겠습니다.

도코

2022-04-12 17:44:52

5월에 발표예정인 이자율은 9.5%를 넘길 전망입니다 ; ;

Jmmom

2022-04-12 17:47:45

안녕하세요, 지금(4월) 가입을 하면 얼마동안 9.5%를 받는건지요? 

라이트닝

2022-04-12 18:19:05

6개월입니다.
처음 3개월은 이자가 지급이 안되고 그 다음 6개월은 지금 이자율, 그 다음 6개월 동안 혜택을 보시겠네요.
 

다음은어디

2022-04-12 19:19:06

다시 한번:)

 

오늘 $10k 를 @7.12% 에 가입하면:

4/12-7/12 (3개월): no interest

7/12-1/12 (6개월): @7.12%
1/12-6/12 (6개월): @9.50%

라는 뜻인가요? 아니면

 

4/12-7/12 (3개월): no interest

7/12-10/12 (3개월): @7.12%
10/12-4/12 (6개월): @9.50%

 

--- update ---

아래 말씀하신 내용 참조하면

 

4/29 에 $10k 를 @7.12% 에 가입하면,

4/1-6/31 (3개월): 이자 유예

7/1-12/31 (6개월): @7.12%
1/1/'23-6/31 (6개월): @9.50%

라고 이해했어요.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2-04-12 21:26:06

첫번째처럼 지급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자 지급일은 항상 마지막 날이고요.

가입 날짜에 상관없이 그달의 이자는 다 받습니다.
그래서 4월중에 가입하시면 첫 이자는 7월말부터 지급되게 됩니다.

이자 붙는 딜레이가 있어서 찾을 때는 한 번 신경쓰셔야 되겠습니다.
1년만 넣으시겠다면 5월에 가입하시는 것이 나으실 수 있습니다.

도코

2022-04-12 21:43:54

no interest는 아니고 delay 개념으로 생각하면 더 비슷할 것 같네요. (어카운트에 반영되는 날짜?) 아무튼 6개월 @ 7.12% and 6개월 @ 9.62%+ 가 맞을거에요.

라이트닝

2022-04-12 23:45:39

5년간 보유하시면 이런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1-5년에 해지하시면 아직 안들어온 마지막 3개월치 이자가 없어지는 개념이 될 것 같습니다.
5년이 되는 달에 4개월치 이자가 한 번에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줬다가 뺏는 시스템이 아니고, 아예 처음부터 3개월 늦게 주는 시스템인 것이죠.
결과는 같긴 합니다.

다음은어디

2022-04-12 23:55:32

그러면, 유예된 첫 3 개월은 이자율이 뭔가요? 5년뒤에 지급할때 이자율인가요?

라이트닝

2022-04-13 03:44:24

지급할 때 이자율이 되겠죠.
3개월 밀려서 계속 지급되고 있었으니, 3개월 밀림을 해결할 때의 이자율을 3개월치를 한 번에 지불하면 맞아 떨어지겠네요.

Jmmom

2022-04-12 17:53:39

 

장점 4: 대학비로 사용하면 세금면제가 되기 때문에 자녀 대학 입학이 5년 이상 남았으면 괜찮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비 차원에서는 Roth IRA나 529보다는 약간 덜 좋은 옵션이라 생각됩니다.)

 

혹시 설명 해 주실수 있는지요? 529는 무조건 학비로만 쓰여야하기 때문에 savings bond 가 더 좋을꺼라 생각했는데요, 아직 자녀가 어려서 미래에 어느 학교를 가게될지 모르고 학비로 쓰고 남으면 안될것 같아서요~

LA갈비

2022-04-12 18:09:48

Series I Bond에서 나온 돈을 학비로 쓸겅우 이자에 대한 세금을 안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면제가 인컴 리밋이 있는것도 고려하셔야할것 같습니다.

도코

2022-04-12 18:46:52

제가 원글을 썼을 때는 이자율이 1.6%정도였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상품이었고, 지난 1년동안은 '꽤 좋은' 상품이었는데, 앞으로 장기적으로 이 높은 이자율을 지탱하기는 어려울거 같다는 점에서는 다시 '그나마 괜찮은' 상품이 되겠죠.  다시 이자율이 내려가면 장기기대수익률은 529가 상대적으로 더 좋아지겠죠.  어짜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결국 정답은 '알아서 현명하게 잘'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될거 같네요.

셀린

2022-04-12 19:23:09

9%요?? 이정도면 그냥 IB Pro 어카운트에서 마진 10k 땡겨와서 넣어놔야겠어요...

도코

2022-04-12 21:44:30

최소 9.62% 입니다 고갱님 ㅎㅎ

라이트닝

2022-04-12 23:51:12

마진콜만 안나온다면 1년 정도는 괜찮을 것 같네요.

shine

2022-04-12 21:21:46

12개월 합산이자가 그렇다면 8.3%죠. 이러면 만달러 쟁여놓으면 830불 이자가 붙는다는건데... 웬만한 뱅크보너스를 2회이상 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즉 만불 여윳돈있다면 뱅보할필요없이 이거 만불어치 사고 그냥 1년 기다리는게 훨 나을수도 있다는 말이죠. 

도코

2022-04-12 21:48:02

사실 9.62% variable rate이 될 예정이라 연간으로 따지면 8.4%에 가깝겠네요. 말씀하신대로 꽤 높은 이자율인데 원글에 설명한대로 1년간은 묶인다는 점도 고려해야겠죠.

shine

2022-04-12 21:52:50

맞습니다. 사실 뱅보도 거의 평균적으로는 6개월동안 돈 못빼고 묻어둬야 하죠 DD하고 피 면제받을려고 이것저것 해야하는 것은 덤이구요. 그러니 1년동안 만불 묻어둘수 있는 분들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투자처가 있나 싶네요. 

라이트닝

2022-04-12 23:50:30

더 좋은 사용법은 30년 동안 매년 2만불씩 적립해서 30년 뒤부터 2만불씩 빼쓰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Tax defer 효과가 있고 state tax가 붙지 않아서 꽤나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연금 효가가 좀 있겠죠.

주식 투자 90%를 하더라도 나머지 10% 중에 우선적으로 넣기가 좋을 듯 하네요.
은퇴 계좌는 주식 100%, 현금 일부를 i-savings bond에 넣으면 그만큼 은퇴계좌에 안넣어도 되는거죠.

쫄쫄이

2022-04-12 23:54:51

높을거라 예상은 했지만...9%+라니...@..@ 역대급이예요...

기프트로 더 살수 있는 방법을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어요. 

지금 2021 세금 터보택스 돌리고 있는데, 세금도 이걸로 받아야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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