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외국에 있으니 디파짓 먼저 보내겠다고 하고 디파짓 액수보다 훨씬 많은 금액의 체크를 보내놓고 잘못 보냈다 차액을 보내달라고 하면 1000000% 사기 입니다. 

구글에서 렌탈 어플리케이션 폼 하나 받아서 보내세요

(Agreement x contract x)

작성한폼,운전면허 앞뒤 컬러카피 우선 받으신다음에 고민하셔도 될거 같아요. 

크레딧 체크를 꼭 하세요. 개인정보 공유할 필요 없고..링크 보내면 20-30불정도 내고 하는 시스템인데 결과를 보시면 크레딧 레이팅이랑 이빅션 여부, 크리미널 히스토리 등이 나오는 등 다양합니다. 비싼거 하실 필요 없고 tenant credit check, tenant screening 이런 검색어 써 공신력 있는곳 하나 정하시고 돈은 누가 낼지 딱 명시하세요. 크레딧 보면 이사람 재정상태 이런게 보이니 정말 많이 거르실수 있어요. 이를테면 차가 세대 있다던지..디폴트한 론이 있다던지 등등요.

그래거 그런지 븍캘리에 프로퍼티 회사들중 직접 보지 않으면 어플리케이션 쓰지도 못하게 하는 회사들이 꼭 있더라구요.

적당한 Application form 을 하나 작성하게 하시고요 (zillow, rentspree 등등)

SSN 번호와 아이디 사진 확보 하시고, 크레딧 리포트 뽑아보시고, 소득증명 확인 하신다면 사기당할 확률은 높지 않겠지요.

이사하는 날 아침에 키 주면서, 아이디와 얼굴 대조 꼭 해보시고요.

전 타주 이사할 때 어쩔 수 없이 그냥 안 보고 이사갔습니다. 차로 14시간 운전해서 가야하거나 비행기 타고 가야하는데 그 때 바빴고 넘 귀찮더라고요... 막상 가고 보니까 집이 생각보다 넘 작고 낡았었는데 어쩔 수 없이 1년 살았네요 ㅎㅎㅎ

저희도 타주에 있어서 직접 못보고 계약먼저 하고 들어간 적 있어요. 윗분들께서 말씀하신거 참고 하시구요 저희도 리모트로 에플리케이션 폼 다 작성해서 냈고, 그때 살고 있던 집 주인 연락처 다 알려주고 디파짓도 체크로 보냈어요 (딱 그 액수에 맞게). 그리고 계약하려는 아파트에서 아파트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어요. 이런거 안보내줘도 되는데 왜그러나 했더니 아마도 이사 전 아파트 상태가 이랬다고 증거를 남기는 차원에서 (그러니까 임차인이 아니라 임대인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보냈던거 같아요. 

저도 앨에이에서 콘도 렌트 몇년째 주는데요, 대부분 리얼터 끼고 해서 별 문재는 없었어요.  리얼터 하는걸 보니, 다른것보다 크래딧 채크를 꼭 하더라구요.  직업 관련된 확인을 할때도 있고요.  쇼잉 안하고 테넌트 들인적은 없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좋은 테넌트 만나시길.

쇼잉 없이 렌트 준적 한번도 없습니다. 저도 쇼잉없이 렌트한다고 연락와서 어디냐고 물으니 근처 동네라고 하길래 날 잡아서 와서 보라고 하니 연락 없던대요. 

얼마나 집이 비었는지 모르겠지만 뉴테넌트 구하는데 보통 한달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윗분들 말씀대로 크레딧 체크는 꼭 하시되, 제 생각에 집을 안보고 계약하는게 크게 이상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사하거나 왔다갔다하기 바쁘거나 이사일정이 급할 때는 집 안보고 계약한 적도 있고요, 어차피 요즘에는 사진으로도 잘 나오고 개인적으로는 뭐 한 1-2년 정도 살 거주지는 그냥 지붕 있고 벽 있으면 되는 정도로 그다지 신경쓰거나 따지는 성격은 아니어서요. 

렌트 관련해서는 맥주한잔/흙돌이님 같은 분들이 남긴 게시글들 찾아보는 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제가 그 분들글 보면서 배운거

1. 신용조회의 중요성

2. 코비드때문에 생긴 법률 때문에 Eviction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Tenant가 렌트비 안 내고 살아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것이 9월까지 연장되었네요.

얼마전 싱글 하우스 렌트를 주었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피하고, 아는 한국분에게 15%-20% 정도 싸게해서 2년 렌트를 주는 걸로 결정했네요.

술한잔 찐하게해서 그런지 잘못눌러 전에썼던 글이 지워졌네요 ㅠㅠ 간단하게 다시 쓰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딱 2종류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본걸 바탕으로 알려드리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제 주관적입니다. 참고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역시 @맥주한잔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Application Form을 받으시는 거예요. 이 폼을 구하실때도 직접 하시는거면 괜찮은 폼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변호사를 통하지않거나 검증되지않은 폼을 사용하실때는 나중에 법적인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보통 zillow에 올라온 광고를 보고 연락은 오지만 이 폼을 작성하느냐 마냐로 간절함이 틀려집니다. 보통 집을 무조건 구해야되는 분들은 간절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괜찮습니다. 물론 동네마다 분위기와 렌트디멘드가 틀릴거고요. 멀리 타주에서 이사오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안정적으로 정착하고싶어 하시는 분들이거든요...

1. 정말 시간이 없거나 너무 멀리 살아서 1년만 어찌 버텨보자하는 심정으로 집을 알아보시는 분들....이런분들은 깐깐하지 않아서 주인 입장에선 편합니다. 다만 1냔후 나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인지는 전 테넌트에게 확인 꼭 해보세요. 계약완료전엔 (집키를 주기전...다만 첫번쨔 계약이 틀어경우가있기 때문에 백업을 마련하시고...) 무조건 세입자들 만나보세요. 믿음이 가는 사람인지 아닌지...얼굴보고 행동하는거 말하는거 보면 답 나옵니다. 

2. 두번째는 무조건 사기죠...Craig lists에서 하는 스타일과 비슷합니다. 

2가지중 어떤거인지 확인하시고 그다음은 무조건 백그라운드첵...여기엔 돈을 아끼시면 안되지만 $30-$50선으로 생각하사면 될거예요. 백그라운드 첵하실 사이트에서 필요한정보 다 물어보셔야합니다. 아니면 application form을 잘 골라서 꼼꼼히 작성하라고 하셔야 합니다. 저같은경우 범죄기록, 현재 다니는 회사 히스토리와 연봉 그리고 전 테넌트에게 받는정보 중요시합니다. 솔직히 크레딧 스코어는 많이 안따져요. 미국 사람들 기준으로 괜찮은 사람들 보기힘듭니다. 전 직장만 빵빵하면 문제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그럼 성공적인 투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