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드 이후 처음으로 비행기로 여행을 가볼까 해서 Southwest companion 패스 써서 일정 예약했습니다. 7월 말이었고, 5살 아이도 있어서 최대한 조심하려고 환승 적은 노선으로 예약했는데요. 항공사 자체에서 일방적으로 스케쥴 바뀌었다고 메일이 왔네요.
가는 편은, 시간은 비슷한데 중간 경유지가 바뀌어서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돌아오는 편이 원래는 환승 1번에 총 5시간 반 정도 되는 여행 스케줄이었는데, 방금 바뀐 스케쥴이 2번 환승에 비행시간은 레이오버 (한 경유지에서 무려 4시간 레이오버 입니다) 포함 대략 10시간입니다;;;
주위에서 southwest 말고 다른 항공사 통해서 제일 비싼 가격으로 nonstop 예약했는데 갑자기 새벽 비행기 경유로 바뀌었다는 얘기도 듣긴 했는데. 제 케이스도 좀 너무 한거 같네요 ㅠ
일단 내일 전화해서 다른 항공으로 바꾸던지 아니면 날짜를 바꿔야 할꺼 같은데..
요즘 이런 일 당하신분 계신가요?
말씀들을 안하셔서 그렇지 많지 싶습니다.
한국행 국제선도 직전에 결항이 되고 하는지라 국내선 스케쥴 바뀌는 것은 한동안은 그러려니 하고 주시하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아 그렇군요. 국제선 직전 결항은 제 상황보다 더 심각하군요;;; 얼른 정상화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UA 하와이행 비행편이 취소되면서 다른 비행편으로 바뀌었다고 이메일 받고 걱정했는데 그닥 여행에는 지장이 없어서 그냥 두었습니다.
항공편이 바뀌면서 좌석도 무작위로 변경되어서 그것만 온라인으로 수정했네요.
더 바뀌는 일만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저도 출발비행기 자체는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 일정이 이렇게 바뀌니 할말이 없더라고요;;;
코로나 시국에 김포발 항공편 운행이 안되고 7월까지 표 판매를 안해서 슬슬 취소가 되겠거니 했는데 어제 공식 취소 통지가 날라왔네요..
7월도 캔슬났나요? 김포-하네다 구간은 언제나 풀릴런지 진짜 기약이 없군요 ;;
아, 정확히 다시 확인해보니 아직은 6월까지인 듯 합니다.
근데 사태가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향후 몇 달 내로 해결될지는 모르겠네요.
12월달 보이던 표들까지 안보이더라구요..
어 그래요? 아직 구글 플라잇에는 김포-하네다 편으로 7월Ana/asiana/JAL 표 뜨는데요?
취소는 너무 심한거 같네요 ㅠ
저는 아시아나 감편으로 강제 호텔 1박 추가하게됐어요ㅜ 유나이티드도 일정변경됐는데 다행히 이 경우에는 무료로 한번 다른 항공편으로 바꿀수있게 해주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 스케쥴조회해보시고 좀더 편한 일정이 있으면 무료로 바꾸실수있습니다. 이런경우 앞뒤로 30일 이내에서 아무 비행편으로 바꿀수있습니다.
비일비재합니다. 전 3월 한국행 비행기 감편으로 인한 날짜 변경에 취소하고 다른 날로 잡았고 다가오는 6월 비행기 여정은 벌써 시간변경 두번이나 되었다는 안내메일 받았구요... 또 바뀔지 몰라 일단 주시하고 최종 노티스 받으면 그때 움직일려고 준비중입니다.
생각보다 많습니다, 전화하셔서 요청하시면 당연 원하시는 스케쥴로 fee없이 바꿔줍니다, 많이들 요청해서 그런지 알아서 잘 변경해주더라구요 :)
싸웨 전화통화 대기시간이 한시간이네요;;;;;; 이러다 못 바꾸는건 아닌지 ㅠ
저는 Chase Rewards 통해서 비행기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저는 ICN(대한항공)-> Seattle(환승 3시간) (10:50am 도착), Seattle(알래스카에어라인: 1:40pm 출발)-> 지방도시 였는데요.
Seattle 출발시간이 10:00am로 바뀌었습니다. -ㅁ- 절대로 탈 수 없죠....
그래서 취소를 하고 다시 구매를 하려고 했으나 한 사람 비행기 값이 500불 넘게 차이가 나네요.
그래서 Chase에 전화해서 가격 변경 없이 날짜 변경및 환승지를 LA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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