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9037130

 

3편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m=1&document_srl=9039543

 

호텔 도착 전에 프론트 대면 없이 SNA 로 스윗 업글을 바랬지만 투숙 하루전 호텔 시간 2:00PM까지 결과는 역시 거절이여서 별 기대 없이 향한 프론트에서 예약을 검색하더니 바로 FHR로 예약해서 고마워~ 그리고 나머지 FHR베네핏을 말로 전해주기보단 미리 준비 되어있던 프린트를 주네요

 

FHR베네핏으론

12:00pm 첵인(룸이 가능하면) 본보이 앱은 예약당시오후 4시로 명시 되어있던게 첵인 2일 전부터 3시로 나와 그때하는 첵인이 얼리 첵인 베네핏인줄 알았지만 더 일찍도 가능했다는 이야기네요

룸 업그레이드(가능한 룸이 있다면)

컨티넨탈 조식 (8층 웨스틴 클럽 라운지에서 가능합니다 FHR이 아니고 플랫 이상 티어면 1층에 있는 탄제린룸 에서 조식 이 가능하다고 플라이어 톡 DP가 있었지만 직접 확인은 안 해 봤어요)

웨스틴 클럽 라운지 입장 가능(조식과 같은 장소 입니다 아마 FHR이 아니면 플랫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한거 같아요)

기본 Wifi (플랫으로 보강된 wifi 무료로 사용했어요)

4pm 레잇 첵아웃 게런티

마지막으로 $100F&B 크레딧 (인룸 다이닝/ 라이즈 루프탑/1층 텐제린룸/ 수영장 에 위치한 벨라 스플래쉬 바 에서 사용 가능하고 플레밍 스테이크 하우스와 페스토 식당에선 사용 불가라고 적혀있네요)

 

긴 베네핏 설명이 끝나고 첫날은 P1 이름으로 둘째날은 P2이름으로 예약이 있어 될 수 있으면 한 방으로 계속 지내고 싶다고 이야기 하니 첫날 지내고 둘째날 프론트로 내려오면 룸키를 리셋 해주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FHR로 받은 업그레이드인진 모르겠지만 노뷰 2x Queen bedroom 이 파크뷰 2xqueen 으로 변경된 방에 대해서 이것저것에 대해 설명을 듣다가 아이들이 아무래도 queen 침대에선 자다가 떨어질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니 파크뷰는 유지하면서 킹배드+소파배드 스튜디오가 있다며 업글해주겠다네요 SNA도 안쓰고 이정도면 좋구나 하고 바로 방으로 올라갑니다

 

방에 올라와 어느정도 방인지 검색해보니 레비뉴로 1박에 세전 $780 정도네요 어째든 기분은 업

방문을 열고 들어오면 현관도 어느정도 공간이 있어 아이들 탠덤 유모차+큰 여행가방 2개 그리고 첵인 가방2개가 들어가고도 공간이 남네요 

일반 게스트룸에 (384 sqft) 비해 스튜디오는(564 sqft) 좀더 공간이 있네요 다행히 아이들 짐들은 여기 저기 널부러져버리는건 덤

현관 끝 코너는 미니바?+네스프레소 셋업인데 요기 불을 끄시고 싶으시다면 벽에 보호색으로 숨어있는 스위치를 찾으셔야해요

네스프레소 꼭 드시는분은 원하는 오리지날 캡슐 챙겨오세요

소파배드에서 아이들과 2박 했는데 나름 괜찮은 침대였던거 같아요

 

 

집에 현재 리모델한다고 호텔에 있는 옷장에도 눈이가네요

 

일반 게스트룸은 롤인 샤워 옵션이 아닌이상 욕조가 따로 없는데 스튜디오부턴 프리스탠딩 욕조가 있어요 

 

 

 

 

 

대부분의 조명과 방안 편의 시설이 이런 터치패드로 조절이 가능해요 침대 해드보드 위쪽 조명/ 티비 주변 조명/ 방 조명 그리고 온도계도 터치 방식입니다

아직 해가뜬 오후시간 캘리포니아 어드밴쳐가 보이는데 아이들은 아직 밤에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이따가 어두워 지면 재미있는 일이 생길꺼라고 말해도 아직까진 불꽃놀이 일줄은 생각도 못하는눈치라 기다리기로합니다

디즈니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이면 다 아시겠지만 매일9:00pm 면 들리는 디즈니 불꽃놀이를 붐비는 파크 안이 아니라 호텔 방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이번 숙박을 계속 기다렸는데 드디어 시적하네요 아이들은 창가에서 10분 내내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지켜봅니다

 

3편에서 또 이어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