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튼에서 이메일이 왔는데 이메일 제목이 '500,000 reasons to join Hilton Grand Vacations'
내용은 아래와 같네요.
그닥 관심이 안가서 지우려다가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자주 뿌리는 오퍼인가요? 아니 타겟 오퍼인지,, 받으신 분 계시나요?
For a limited time, enjoy an extra dose of travel fun with 500,000 Hilton Honors™ Bonus Points when you purchase a minimum of 7,000 annual ClubPoints through the Hilton Grand Vacations Direct Department – the most convenient way to become a Hilton Grand Vacations Owner.
타임쉐어 오퍼 사면 50만 포인트 준다는 거 아닌가요?
네 맞아요. 그래서 그냥 지우려다가 혹시 마모에는 하신분들도 있지 않을까해서요
힐튼 타임쉐어 사라는 거예요.
네, 그건 아는데 지금까지 이런 이메일 받아본적이 없다가 처음 받아봐서 문득 다들 자주 받는건지가 궁금해서요
https://e.hiltongrandvacations.com/tls/11011/a/index.php?om_rid=A11das&om_mid=_BX0W7sB9Rb-zlg&wt.mc_id=CMEM_BX0W7sB9Rb-zlg
종종 있었던 모양이네요.
THIS MATERIAL IS FOR THE PURPOSE OF SOLICITING TIMESHARE INTERESTS IN HILTON GRAND VACATIONS RESORTS IN FLORIDA, NEVADA, HAWAII, UTAH, NEW YORK, CALIFORNIA AND SOUTH CAROLINA. THE COMPLETE OFFERING TERMS ARE IN AN OFFERING PLAN AVAILABLE FROM THE DEVELOPER. Deeded interests are offered. Prices range from $8,940 - $377,300. Prices subject to change.
후덜덜
이 링크는 6십만이네요 타겟오퍼로 이메일 보내는가보네요.
요즘 카드 두개열면 2십만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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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
한국식 콘도 구입하라는 것인데 이걸 힐튼에서 직접 구입하면 2-3 만불 할꺼에요. 매년 들어가는 관리비 등을 제외하구요.
그래서 이베이 같은데서 timeshare hilton 이런 검색어로 검색해 보시면 막 그냥 이전 수수료만 내고 제발 가져가달라고 파는 사람들도 많아요 ;;
타임쉐어 같은거엔 워낙 관심이 없어 무지했는데, 마모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힐튼이 잘못했네, 저처럼 선량한 평민들을 꼬드기려고 하다니 ㅎ
https://www.ebay.com/itm/Marriotts-Grand-Chateau-Even-Years-Floating-Week-36-2018-Usage-Las-Vegas/323252053603?hash=item4b4352e663:g:IlAAAOSwBDlaoCoh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런거 사는 건 괜찮은 거 아닌가요? 첫 수수료는 비싼데 1년 유지비 $440이면, 날고자고 5박이나 타임쉐어 포기하고 받는 포인트나 이래저래 괜찮아 보여서요...
타임쉐어 사자마자 포인트만 먹고 되팔면 드는 비용 , 얼마예요 ?
이거 어마어마한 낚시네요. "고작" 60만에 타임쉐워 상품을 사야한다라... 물론 제가 힐튼을 60만정도 가지고 있어서 하는 이야기는 절대 아님니다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4189654. 여기 보니 힐튼은 아니고 메리엇트 timeshare 해지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의 글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실 거 같네요. 글 올리신 분은 잘 해결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올린글을 참고해주셨네요. 잘하셨습니다.
타임쉐어 갖고 있는 제가 감히 말씀드리기는 절대 타임쉐어 사지 마세요. 매년 상승하는 관리비와는 반대로 갈수록 포인트 디밸류로 인해 타임쉐어 오너로서 누리는 혜택이 점점 줄어들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10년정도 보유중인 2구좌 한동안 더 킵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집근처 바닷가 리조트다보니 그냥 별장처럼 수시로 daypass 쓰면서 (사우나, 산책, 커피, 쿠키, 수영장, 오락실, BBQ 시설 등), 2년에 한번씩 가족들 모임때 프리로 1주 사용하고있고, 나머지는 포인트 trade-in 해서 해외여행이나 타주 여행때 쓰는중입니다.
현재 메리엇 골드티어를 받기위한 충족이 2~3년째 안되는대도 계속 골드를 주고 있는것도 아마 타임쉐어 오너라서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8월 전환시 현 골드 --> 프래넘 으로 바뀔것 같은 기대도 하구요.
타임쉐어 홍보하는것 절대 아닙니다. 최대한 오너에게 주어진 혜택을 누리는것이 현 타임쉐어 소유자로서 손해보는 기분을 최소화 할수 있다는 위로를 스스로에게 하는것입니다.
p.s. 타임쉐어 절대 사지 마세요!
타임쉐어글 좀 찾아보려했는데 딱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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