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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렁이, 2016-08-05 06: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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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제 뜻대로 진행이 안 됐습니다.

죄송스럽지만, 제 개인정보가 유출된 관계로 비공개로 돌리도록하겠습니다.

52 댓글

chopstix

2016-08-05 06:52:23

맨하탄 private 은 일년에 40k 까지도갑니다.. (제가일하는 client 애들 학교야기를 들어보면)

집의 위치에 따라 학교위치도 달라지니.. 혹시 Queens/Brooklyn/Manhattan 중 어디로 가실 생각을 하시나요? 

무지렁이

2016-08-05 06:56:50

답변 감사합니다. 다 고려중입니다. 특히나 첫 1년은 맨하탄에 단칸방 얻어서 사는 것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지에 짐 넣어두고요. 북쪽으로도 고려중이고요.

chopstix

2016-08-05 07:10:59

기왕 가시는김에 계속 계실수있는 곳으로 가시는게 좋지않을까 생각되는데요.. 

맨하탄 단칸방이라도 아이를 대리고 계시고 괜찮은 동네면 방하나 한달에 4,000불은 생각하셔야해요. 

스토리지는.. 살고계신 집 짐정리하고 완전하고 오시면.. 사이즈 대충잡고 한달에 300불 생각하셔야 하구요. 


북쪽이라면 브롱스 말씀이신가요? 엎퍼 맨하탄 말씀이신가요? 

달빛사냥님 말씀대로 cnn calculator 쓰시면 어느정도 negotiate 해야하는 액수를 알수있을것같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5 08:25:52

 Scarsdale이나 그 인근도 좋다고 누가 지나가는 말로 하더라구요. 그 정도까지 북쪽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이 고역이겠지요.

Passion

2016-08-05 08:59:42

Scarsdale까지 고려 중이시라면

쉬운데요. 렌트를 찾으실 수 있다는 가정하에 그 근처에

있는 공립학교들은 대부분 레벨이 높습니다.

미국 전체 랭킹에도 들어갈 정도로요.

제 여동생이 거기서 학교 나와서 잘 압니다.

달빛사냥꾼

2016-08-05 07:01:53

미국도 집값이 대부분 학군에 비례합니다. 

재산세의 상당 부분이 동네 학교로 투자되는 거라서요.

보통 미국의 다른 지역에서 뉴욕이나 캘리 쪽으로 이주하시려면 연봉에서 40~60% 정도는 올라 줘야 합니다. 


여기 참조하시고 연봉 협상 하셔야 하실 듯... 


http://money.cnn.com/calculator/pf/cost-of-living/


무지렁이

2016-08-05 08:24:23

이게 전 지역을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서 애매하더라고요, 져지시티 뭐 이런식으로 작게 입력할 수가 없어서요.

40-60%이라.. 과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Martian

2016-08-05 07:06:51

requirement가 너무 vague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역마다 천차 만별이라서요. condo, single house 및 bedroom # 등등 정보가 있으면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5 08:22:52

제 질문에 모호한 점이 있네요.

condo나 single house 모두 괜찮고요, 방은 당장 1년은 스튜디오도 괜찮은데요, 장기적으로는 2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장 1년 살 지역과 장기 거주할 지역에 대한 질문/답이 다를텐데요... 둘다 궁금하고, 둘이 크게 다르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히든고수

2016-08-05 07:17:22

예상하는 연봉 레인지하고 인더스트리를 주세요.

무지렁이

2016-08-05 08:20:23

150-200K 베이스이고, 파이낸스 쪽이지만 투자쪽은 아니라 보너스는 거의 없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arquis

2016-08-05 08:14:21

제가  전체적으로는 잘 모르고 듣기로는 UWS(Upper West Side) (정확하지 않지만 하지만 링컨센터 인근 학군은 제외일꺼에요)에 일부 평가가 괜찮은 공립학교가 있는데  그중 기억나는 학교는  ps199이에요. 물론 여기가 최고라는 말은 아니고 지역 신문에서 가끔 학군 논쟁에 대한 기사가 나는데 읽어보면 여기가 인기가 있는 학교인것 같더라고요. (디스트릭이 같아도 학군은 가끔이 변하기때문에 잘 확인해봐야합니다.) UWS가  아이키우며 살기 괜찮은 편이라는 평가도 있고 정말 아이들이 많이 살기도 해요. 제일 작고 저렴한 빌딩 스튜디오 (약 400sq) 가 대략 매매가 650K 정도부터 본걸로기억해요. 물론 제가 다 검색하는건 아니니 다를수 있으니  streeteasy.com 가셔서 검색해보시면 대략 판단하실수 있을거에요. 

무지렁이

2016-08-05 08:32:54

감사합니다. streeteasy 몰랐었는데 가서 검색해보겠습니다.

marquis

2016-08-05 08:43:58

Scarsdale을 비록 westchester 지역 학군이 전반적으로 유명하고 안전한 곳들이 대부분인데 그중 Scarsdale 는 거의 최고수준으로 평가 받아요.  그 동네는 아파트는 별로 없고 대부분의집들이 아주 오래됐지만 집값은 웨체스터에서도 비싼편인 곳이지요. 좋은 동네에요. 

Metro North 를 이용해서 Grand Central Statation까지 약 40분정도 소요고요. 

무지렁이

2016-08-08 04:40:35

Scarsdale이 최고수준이군요. 중국인 친구가 그쪽으로 이사간다는 얘기 듣고 여쭤본건데요...

혹시 최고수준이란 것은 어떤 기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어느 랭킹을 보면 높게 나온다거나...?

marquis

2016-08-08 07:23:12

전 학교 시스템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여러 학교랭킹 보여주는 사이트들이 있어요.

예를 들면, http://www.greatschools.org/new-york/scarsdale/ 들어가보시면 학교별로 랭킹 보이고요. 꼭 이런것 참조 안해도 그 도시는 학군때문에 이사간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어요. 

뉴욕 맨하탄 브롱스 북쪽부터 Westchester County가 시작되는데 여러도시중에 스카즈데일도 포함되요. 이 카운티에 좋은 학군을 가진 도시들이 많아요. 그중에 스카즈데일은 탑인 도시로 많이들 말씀하세요. 근처도시에 한인교회가 드문드문 있긴하던데 한국분을 비롯 아시안 비율이 높지는 않을거에요. 별로 못봤거든요. 

스카즈데일 근처 Hartsdale 에 Hmart 도 크게 있고 North Metro 로 맨하탄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전반적으로 살기 좋은 곳이지만 거기서 다시 월가까지가야하니 출퇴근 시간이 좀 걸리는건 고려하셔야겠네요.  

여기는 새집은 거의 없다고 보셔야할거에요. 아무래도 집값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요..그냥 검색하다 찾은거라 이 사이트가 괜찮은건지는 모르겠어요. . http://www.realestatehudsonvalleyny.com/westchester-schools/

백만마일모으자

2016-08-05 09:08:45

뉴저지로 오신다면 밀번 숏힐스, 체담쪽이 학군이 괜찮습니다. 맨하탄 32번가로 기차가 다니니 출퇴근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이동네 가족당 평균 인컴은 12만불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안전하고 한인타운까지도 40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콘도나 아파트도 주변에 많이 있으니 한번 알아 보세요. 한인 비율도 많지도 않지만 없지는 않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5 12:06:53

감사합니다. Millburn Short Hills이랑 Chatham인거죠? 그쪽으로도 알아보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인종의 다양한 분포(인도, 중국사람 너무 많지 않고, 그렇다고 백인도 너무 많지 않고)도 고려중인데 

지금 당장은 가격대가 가능한 것들을 추리는데 급급해서요.

신통방통

2016-08-05 09:19:26

저도 애 키우는 입장에서 고민하는 바인데요, 이미 무지렁이님과 윗분들께서 언급하셨다시피 현실적으로 세가지 옵션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맨하탄에서 살며 맨하탄에서 공립학교 보내기

맨하탄에서 공립이 좋은 지역이 있는데, Tribeca 같은 곳은 워낙 집값이 비싸서 Upper West Side도 많이 고려한다고 합니다. UWS에서 깔끔한 원베드 구하시려면 3K중반에서 4K 정도 하고, Pre-war 빌딩이거나 deal이 있는 경우 3K 초반도 가능합니다. 보통 원베드 넓이는 600 초반에서 700초반 sqf 정도 하고, 3K 중반 이하의 가격이라면 세탁기가 없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집의 퀄리티를 약간 포기 (좀 더 오래되고 좀 더 좁은 집)하는 대신 도시에서의 삶 (가까운 거리에 grocery, 맛집, shopping, 문화생활)을 더 누리고자 하는 경우 이 옵션을 고려합니다.


2. 맨하탄 바깥 가까운 곳에서 살며 맨하탄 사립학교 보내기

외곽은 여러 옵션이 있는데요, 가깝게는 허드슨강 건너편의 NJ (Jersey City, West New York, Edgewater...)나 East River 건너편의 LIC 정도가 괜찮습니다. 이 지역들 모두 지하철 (또는 Path)로 맨하탄 출퇴근이 가능하고, 렌트는 맨하탄보다 10-20% 싸고, NJ로 가면 더 싼 가격에 더 넓은 집을 구할 수 있습니다. (원베드 700-800 sqf). 저는 LIC와 Jersey Citi 거주 경험이 있습니다.

맨하탄 사립은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 25-40K 정도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옵션은 도시생활과 절약 두가지의 절충형이 되겠네요. 렌트 지출을 조금 줄이고 좀 더 나은 집으로 들어가는 대신 통근시간, 교통비를 희생하는 옵션이 되겠습니다.


3. 좀 더 먼 외곽에서 살면서 지역 공립 보내기

이 옵션은 맨하탄으로 기차를 타고 출퇴근하는 옵션인데요, 보통 NJ의 여러 동네들과 Westchester의 여러 동네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1,2번 옵션과 비교할때 더 합리적인 가격에 더 나은 housing을 선택할 수 있고, 좀 더 좋은 공립학교를 찾을 수 있다고 하는데, 대신 통근시간은 편도 최소 40분에서 1.5시간까지 생각해야합니다. 만일 회사가 Penn Station에서 더 가깝다면 NJ, Grand Central에서 더 가깝다면 Westchester가 더 좋은 옵션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 자가용을 보유할 여력이 생긴다는 점이 매력적이겠네요.


저는 아직 애가 크지 않아 학교는 고민안해봤지만, 맨하탄 2년, LIC 2년 거주 후 최근 Jersey City로 이사했습니다. 따로 연락주시면 집 알아보시는건 제가 아는 선에서 도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5 12:08:49

아... 깔끔한 정리네요. 많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맨해튼 밖에 살면서 맨해튼의 사립에 보내게 되면 아이 통학은 아빠가 출근길에 드랍하고 퇴근길에 픽업하는 구조인가요?

그리고 맨해튼 살면 차 굴리는 건 엄한 일이고요? 지금도 차를 거의 안 쓰긴 하지만 그래도 없다고 생각하면 갑갑해서요.

신통방통

2016-08-06 17:24:05

네 제 주변엔 부모님 중 한 분께서 드랍 픽업하시는 것 같구요, 맨하탄에 사신다면 차는 필요할 때마다 렌트하는게 더 싸게 치는 편이예요. 동네나 빌딩에 따라 다르지만 아파트 주차장은 월 수백불하고, 스트릿 파킹은 자리 찾기 힘들거나 매주 정해진 시간에는 차를 옮겨줘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번거로운 편이구요. 저는 마일모아에서 배운 hertz.uk 방법으로 저렴하게 렌트를 이용했었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7 12:46:40

아, 글쿤요. 뉴저지에 살면 와이프가 등하교 때문에 움직이는 건 번거롭고 제가 출퇴근길에 해야되겠군요. 감사합니다.

marquis

2016-08-07 10:36:14

맨하탄에 거주하시려면 차 보유하는것이 쉽지 않은 이유는 주차료에요. 신통방통님도 말씀하셨다시피 주차비가 많이 비싼데요. 가장 편리한것은 거주하는 빌딩내에 주차시설이용이지만, 없는 곳도 많고 많이 비싸요. (제가 사는곳과 인근빌딩은 대략 7~800불 수준을 부르더라고요. 아마도 프로모션 같은것이 있을수 있지만 한번만 물어보고 바로 포기해서) 하지만 허드슨 리버쪽에 주차장에 250~300불 수준으로 주차가능한곳을 찾을수 있다고 해요. 대신 차를 이용할때마다 그곳가서 차를 가지고 나와야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많이 저렴하죠. 주차장 이용안하면 스트릿 파킹인데 차를 빼야하는 시간이 있어서 계속 관리를 해줘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맨하탄에 있는 자동차 리스하면 파킹은 99불에 해줄께 하는  프로모션을 하기도 해요. 

http://www.fiatusaofmanhattan.com/-99-lease---parking-deal.htm

무지렁이

2016-08-07 12:49:31

딜러십에서 이런 프로모션도 하고 주차공간 찾기힘든 맨해튼의 진풍경이군요. 감사합니다.

달빛사냥꾼

2016-08-05 09:35:31

이사 가시면서 살 지역 근처에 섹스 어펜더들이 있는지도 검색해 보셔야 할 듯... 

무지렁이

2016-08-05 12:09:13

!!!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lonelyflyer

2016-08-05 11:57:06

NY쪽은 제가 안살아봐서., 모르겠지만...

미래 직장이 미드타운이냐 월가쪽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드타운쪽이라면 NJ(Bergen County) 옵션도 나쁘진 않아보여요.

BC 에는 Path는 없지만, 버스가 잘 되어 있어서 맨하탄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Ridgewood 에서는 기차로 출퇴근하시는 분들도 있고, Tenafly, Cresskill, Harrington Park 까지는 버스로 출퇴근 가능합니다. 

이쪽 지역도 아이 키우고 살기에는 좋은 동네입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니, Edgewater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GWB 인근에 학교 생긴지 얼마안되서 시설, 교사 등 여건이 좋다고 합니다.


무지렁이

2016-08-05 12:11:22

월가쪽이긴 한데요... 처음 듣는 동네들 이름인데 잘 적어두겠습니다.

lonelyflyer

2016-08-05 15:00:10

아..월가쪽이면 다소 멀긴 하네요. 버스타고 Port Authority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한 20분 타고 내려가야 되거든요..^^;

하지만 제 주변에는 거의 Upstate NY 경계선상의 NJ에서 월가 또는 LIC까지 출근하신 분들도 계세요...

Wolfy

2016-08-05 17:29:35

먼저 같은 파이낸스 필드에서 일하신다니 괜히 반갑네요. 


제 누나의 경우를 보면 Bayside 지역에서 조카들이 태어나서 2학년정도 다닐때가지 그곳에 살았습니다.

거기가 Pre-k에서 5학년까지는 학군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점점 떨어지지만.... 그래서 결국엔 롱아일랜드로 이사갔습니다. 학군 따라간거죠.

Bayside지역이 집값이 싸진 않지만 Co-op에 들어가시면 괜찮을거에요.

방 두개짜리가 250,000정도 하거든요 하지만 관리비랑 유틸 포함 비용이 한달에 1200~1400 정도 합니다. 물론 모기지는 따로지요.

그리고 Bayside에 LIRR이 출퇴근 시간에는 익스프레스도 다니고요. Bayside에서 Penn까지 약 20~25분 걸리고 거기서 지하철 타고 월가쪽으로 내려가셔야겠지요.


장점은 플러싱 가깝고 한국 식당이나 마켓이 가깝지요.


맨하탄에 살지 않는 이상 눈이 많이 오거나 LIRR이나 Metro North를 타고 다니는 곳에 사실 거라면 신호고장등으로 기차가 연착되거나 취소되는 경우등등 불편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Passion

2016-08-05 17:44:06

제 부모님과 제가 미국 오자마자 생활을 시작한 곳이 Bayside라서 좀 아는데

Bayside가 그 근처와 비교해서 비교적 학군이 괜찮은 거지

Manhattan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에 있는 좋은 학군과 비교하면

넘사벽으로 밀립니다.

실질적으로 제 여동생은 거기서 초, 중을 나오고 저도 9학년까지 거기서 다녔습니다만

다른 학군과 비교하면 게임이 다르다는 것을 옛날에도 느꼈는데 지금은 더 상황이 안 좋을겁니다.

학군을 위주로 생각하시는 연봉 150-200k 받으실 분이 사실만한 지역은 아니에요.

훨씬 좋은 학군이 있는 곳을 그 연봉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죠.

무지렁이

2016-08-08 04:50:18

조언 감사합니다. 

사실 학군을 위주로 생각한다지만, 전미 최고라는 곳으로 보내고 싶은 정도는 아닙니다. 

더욱이 전미 최고라는 게 객관적으로 존재한다고 믿고 싶지도 않고요. 


최고 부자들이 사는 곳에 가랑이 찢어가면서 경제적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고 싶지도 않고,

불량한 학생들이 상당 비율 있어서 애가 어린 나이부터 굳이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 배우고 굳이 몸으로 느낄 필요 없는 것을 느끼는 것도 원하지 않고,

너무 백인들만 많아서 외모 차이로 인한 소외감을 느끼는 것도 원하지 않고

너무 인도/중국인들이 많아서 성적 경쟁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 것도 원하지 않고...


애가 타고난대로 구김살 없이 몸과 마음이 제 나이에 맞게 성장하는 것을 보고 싶고

혹시라도 부족한 부분이나 특출난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들이 조금 일찍 발견해주셔서 조치를 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 정도의 학군과 학교를 찾는 것인데...

너무 욕심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Passion

2016-08-08 09:56:02

약간의 오해가 있는 듯 하네요.


1) 전미 최고고 그 지역이 부촌이긴 해도 다양한 문화권과 경제층이 살고 있습니다.

Scarsdale뿐만이 아니라 롱아일랜드 지역 좋은 학군도 마찬가지지요.

아 당연히 평균적으로 보면 중상위권층등이 많지만 그렇다고 재벌들만 사는 동네는 아닙니다.

소소하게 자기 비지니스를 운영하는 가족도 있고 평범한 직장인들도 수두룩하죠.

그렇기에 경제적 소외감을 느낄 정도의 곳은 아니죠. 참고로 진정한 부자들은 어차피 대다수

Prep school을 보내기 때문에 경제적 박탈감을 느낄 기회도 적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지역이 지역인지라 백인이 많지만 미국은 백인이 Majority기 때문에

좋은 학군을 원하시면 원하실 수록 이 현상을 피하시기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인도, 중국인, 한국인은

항상 좋은 학군에 소수라도 껴 있고요.


2) 제가 여기서 말하는 전미 최고란 것은 미국 내의 고등학교 중에서 최상위권의 학교중의 하나란 것이지

그 학교가 부동의 1위 심지어 10위라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어떤 학교든 No. 1의 학교는 없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것이 하버드, 스탠포드라고 하더라도 말이지요. 기준에 따라 다 다른것이고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거든요.

하지만 분명히 학생에게 기회를 주고 학생를 키워 주고

학생이 힘들 때 장려해 주는 그런 환경과 시스템이 갖추어진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 떄 더

좋은 학교들이 있습니다.

그런 면으로 봤을 떄 최상위권 학교들이라는 거죠.

참고로 Scarsdale 에 학교가 한 군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만 해도

그 타운과 그 주변 타운 에 전미 랭크에 올라가는 좋은 학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고등학교보다 더 수가 많은 초, 중학교라면 더 초이스가 많죠.

한 번 기회 되시면 Scarsdale, Long Island 쪽 동네들과 위에 다른 분들이 추천하신 뉴져지, 베이사이드 지역도

한 번 구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무지렁이

2016-08-08 10:25:30

사려깊은 조언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assion

2016-08-08 11:32:08

별 말씀을요.

오지랖인지 모르겠지만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제 부모님도 학군 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시는 편이셨고 (어느 한국인 부모가 아니련만)

제 동생과 제 나이 때문에 Tristate지역 학교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좀 있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Bayside, Scarsdale지역 학교와 사립학교에 대한 직접적 경험이 있고

나머지는 그 학교들을 찾는 과정 통해서 얻은 지식들이죠.

제 부모님도 여기서 거론된 지역들을 다 알아보셨거든요.

시간이 좀 지난편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진 통용되는 경험일거에요.

narsha

2016-08-06 03:22:48

Queens county쪽엔 중국인, 한인들이 많이 살아요. 중국인들도 교육열 어마무시해요. 중국인이 인구가 많아서인지 모르지만 한국인보다 학업성적도 훨씬 우수한 것 같고요. 무엇보다 중국인이 많이 살게 되면 집값이 쓩쓩 잘 올라가고, 절대 집값 떨어지는 일이 없더라고요. 

Wolfy님 설명대로 베이사이드에선 직행 기차가 있어 출퇴근도 용이해요.

이곳 퀸즈지역엔 gifted school program가진 학교들도 있어요.

Primary school 에서도 1클래스만 기프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학교들. 물론 경쟁이 치열하지요. 한번 서치해 보세요. 

Gifted and talented program가진 학교들요.

여기 졸업한 학생들 역시 다들 잘 풀리더라고요. 대부분 아이비 /준아이비 대학들 들어가고. 

중학교도 시험봐서 들어가는 학교들이 꽤 되요.

맨하탄 중학교- 헌터 (한국인은 20명?)

Brooklyn 중학교- mark twain school

고등학교 -Stuyvesant, bronx science


맨하탄을 포함한 nyc 5boroughs 지역에 살면 nyc city tax도 내요. 샐러리가 높으면 그것 퍼센트도 꽤 되니, 롱아일랜드나, westchester, new jersey tax rate도 고려해 계산해보세요.

무지렁이

2016-08-08 04:53:09

Gifted같은 것은 테스트를 보겠죠?

시험 대비 같은 것도 시켜야 하고요?


그리고 City Tax은 생각해보지 못 했던 것인데 조언 감사합니다.

narsha

2016-08-08 16:02:52

네 gifted class는 테스트를 봅니다.

코압- 대부분 타인에게 렌트 못하고, 콘도 - 타인에게 렌트 가능해서 콘도 가격이 더 비싸요. 웬만하면 콘도 추천해요.

뉴욕 5 보로 경우 (짜잘한? 고려사항들)

- 시티 택스 있음

- 낮은 property tax -  compared to the non- city tax area(롱아일랜드, 뉴저지)와 비교해서.

- 자동차 인슈런스 더 비쌈 - 1.3배 - 2배

- 집 인슈런스 더 비쌈 

- 교통편 express stop이 있는 곳이 좋아요. 교통시간 은근 차이납니다.

   I.e. Bayside station, great neck station, nj princeton station 

무지렁이

2016-08-08 04:42:59

Bayside도 고려해보겠습니다. Co-op은 250K에 해당하는 몰기지 + 관리비(1200-1400)가 든다는 말씀이지요?

보통 관리비라고 하면 재산세가 포함인가요? 제가 있는 동네 몇개 없는 Co-op은 포함이던데요...

Wolfy

2016-08-08 08:26:46

네. 모기지 + 관리비고요. 보통 관리비에 재산세 포함되고요.  

Bayside 특히 Bay Terrace지역의 코업들은 유틸에 전기세도 포함이에요. 그래서 관리비가 저렇게 비싼거고요. 전기세 포함안된곳은 관리비가 좀 더 낮다고 보시면 되요.

달빛사냥꾼

2016-08-06 04:48:48

직장이 맨해튼 다운타운이나 그러시면 지하철이나 LIRR 타고 출근하신다고 가정하고 그 노선 근처 지역을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차피 다운타운은 차를 몰고 출근하기는 트래픽도 그렇고, 주차비도 그렇고 해서, 대부분 지하철/버스/LIRR 타고 다니거든요. 


스시러버

2016-08-06 23:00:16

뉴저지에 유명하다는 학군은 다음과 같구요. (source:  https://k12.niche.com/rankings/public-school-districts/best-overall/s/new-jersey/ )

- Princeton

- Milburn

- West Widsor

- Montgomery

- Chatham

- Summit

- Ridgewood

- River Vale

- Livingston

- New Providence


위에 링크 확인하시면, 타운들 더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private school ranking은 다음과 같습니다. (source: https://k12.niche.com/rankings/private-high-schools/best-overall/s/new-jersey/ )

- Lawrenceville School

- Pingry School

- Newark Academy

- Delbarton School

- Kent Place School

- Collegiate School

... 

등등이 있습니다. 


Wall street 출근은 뉴저지에서는 Jersey City나 Hoboken 주변이 path train을 이용하면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 주변에괜찮은 private school로는 Hudson School 이나 Stevens Cooperative School 이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데, 좋은 결정하시고 update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7 12:58:26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그런데 와이프가 미씨에서 읽었는지 뉴저지쪽은 기러기들이나 주재원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약간 부정적인 쪽으로) 다르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스시러버

2016-08-07 14:07:29

글쌔요.. 주재원들이 많은 학군이 있겠지만, 저희 학군에서는 외교관 한명밖에 못봤습니다.

그리고 public 학군들은 westchester나 롱 아일랜드 학군에 미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학군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뉴저지 학군은 법적으로 각 school district 내에 gifted program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카운티 버짓이 아니라 타운 버짓이라 아무래도 프로그램의 질이 버지니아에 비해서는 떨어지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학군 상관없이 아이가 학교생활 즐겁게만 할수 있으면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지만, 버지니아 및 뉴욕 좋은 학군에서의 교육 과정을 들어보면 지금 아이가 다니는 학교가 불안하기는 합니다. 

justwatching

2016-08-08 08:36:27

질문하신 내용과 관계는 없지만 미국에서 고등학교는 너무 좋은곳으로 가면 내신이 안나와서 대학가기 힘듭니다. 그냥 적당히 좋은곳에서 상위권 10% 안에 드는게 대학가는데는 수월한거 같아요. 고등학교는 Stuyvesant들어가고 주립대 가는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무지렁이

2016-08-08 08:40:30

아, 글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지만 예전에 특목고가 내신이 불리한다는 얘기랑 비슷하네요. 문제는 내년에 킨더 들어간다는... ㅠㅠ 어느 세월에... ㅋㅋㅋ

검은돌

2016-08-08 09:14:07

위에서 많이 언급되지 않은거 같아서 long island에 대해서 몇자 적고 갑니다. 롱아일랜드에도 학군이 좋은 public school 들이 제법 자리 잡고있어요. 월가로 출근하시기에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론 Jericho, Manhasset, Syosset, Great Neck 정도가 있는거같아요 (순서 상관없이). 제리코나 싸이오셋는 한국 사람들도 제법 분포되어 있구요, 제리코는 뉴욕내에선 공립학군으론 탑 5안에 항상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국내에선 20위권일거에요). 여기서 맨하탄 (Penn station)까지 출퇴근은 LIRR 기차로 약 40~50분 정도 소요되구요. 기차 내려서 월가까지는 한 20분 지하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레잇넥이나 맨하셋은 좀더 가까운 편이에요. 기차로 20~30분정도 걸려요.

 

롱아일랜드 집값은 학군과 맨하탄까지의 거리로 비례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로 대부분이 싱글하우스/타운하우스 집들이 많구요, 그레잇넥 쪽에는 co-op도 제법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집들이 오래되긴햇어요. 예를 들어 제리코에 오래 사실 생각으로 3~4 bedroom 싱글하우스를 보신다면, 싹 고쳐진 집같은경우는 주로 80~90만불에 재산세가 만불에서 2만불 사이로 형성 되잇는편입니다. 롱아일랜드 집값 시세를 보시려면 www.mlsli.com이나 www.zillow.com을 확인하시면 될거에요. 주변에 한인 상권은 띄엄띄엄 잇구요 (Hmart, 한양 대부분 15분 내외).

 

궁금하신점 잇으시면 쪽지주세요~

 

무지렁이

2016-08-09 05:25:53

감사합니다.

Jericho와 Great Neck만 들어봤는데, Manhasset과 Syosset도 좋은 곳인가보네요.

GHi_

2016-08-09 05:03:56

처음 1년은 3000-4000불정도 버짓으로 맨하탄 다운타운 west쪽으로 깨끗한 1-bed 아파트에 사시구요.  Pre-kinder인 아이는 공부 조금 시키셔서, 가을에 있는 gifted and talented program 시험을 보게해보세요.

그후에 직접 경험하신바/상황에 따라서 뉴저지든, 롱아일랜드든, 맨하탄/퀸즈/브룩클린/브롱스/스테튼아일랜드건 옮기실수 있을듯요.

무지렁이

2016-08-09 05:19:09

그렇지 않아도 이쪽 옵션으로 생각 중입니다.

시험공부가 애한테 스트레스가 되지는 않을지 걱정이네요. 


시험에 합격하면 맨해튼에 계속 살아야겠지요? 

이사를 가면 다시 시험을 보거나 Waitlist에 들어가나요? 

그렇다면 처음 사는 아파트 위치도 중요하게 느껴지네요. 


그런데 다운타운 West 쪽이면 West Village를 말씀하시나요?

GHi_

2016-08-09 05:47:48

빌리지쪽만이 아니고, 대략 다운타운이면 출퇴근이나 사시는거나 다 괜찮아요. battery park이면 걸어서도 출퇴근 가능요.

아이 시험은 합격, 불합격이 아니고 시험성적으로 전체에서 어느정도 percentile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G&T 프로그램이 있는 학교에 배정받을수 있는 형식입니다. 개략적인건 구글신이 알려줍니다 http://schools.nyc.gov/ChoicesEnrollment/GiftedandTalented/default.htm

약간 추가설명을 하자면, 보통 미니멈 90th percentile에는 들어가줘야 할꺼구요.  city-wide, district-wide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는데, 맨하탄/퀸즈/브룩클린/브롱스/스테튼아일랜드에 사시면 주소지는 별 상관없어요.  중요한건 시험성적 (크윽! ㅡㅡㅋ).  

일단 학교에 들어가면, 뉴욕 5boro를 떠나지 않는이상 주거지 주소에 상관없이 계속 다닐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보통 초등학교내내 같은 아이들이 올라가는거라 (보통 학교당 한 학년에 1-2반) 킨더를 시작할때 들어갈수 있는게 최적이긴한데, 그 다음해 1학년에도 다시 시험보고 들어갈수있기도 해요.  

아이 스트레스받는거 걱정하시는건 뭐.. 주관적인 문제라 답하기는 조금 힘듭니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다른길로 갈때 생기는 스트레스에 비해 그닥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지렁이

2016-08-09 05:57:13

감사합니다. 꾸벅.

-

원글: 뉴욕(맨해튼) 쪽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지금은 중부쪽에서 싼 콘도에 살고 있는데, 뉴욕쪽으로 가니 집값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무작정 싼 곳만 살 수 없는게 애가 내년에 킨더에 들어갑니다. (뉴욕은 calendar year로 끊어서 그 기준으로)

학교 좋은 곳은 다 비싸다보니 어렵네요.

아직까지는 애가 하나인 덕분에 (앞으로도 그랬으면... 와이프가 보면 안 되는데...) 그냥 좀 싼 데 살면서 사립학교에 보내야하나 생각도 듭니다.

혹시 추천해주실 동네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구체적인 금액(집값, 재산세) 등을 언급해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연봉(현재 협상 중)에 비추어보아 접으려면 확실히 접고 아니면 세게 카운터오퍼를 넣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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