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에서 iced latte 저렴하게 마시기?

도표, 트리표 8년째 매일 먹고 있습니다. 

얼음이 가득 차 있어서, 생각보단 우유 그렇게 많이 안 들어 가는거 같아요.

신경 쓰지 마세요. ㅎ

doppio 로 한번 시도나 해볼까요? 8년째 드신다니 저도 한번 시도 해볼까 싶네요. (아침에 우유 챙겨오는것도 일...-_-) 경험 공유 감사해요 ^^

큰컵에 달라면 줘요.

도표는 그란대 컵에

트리표는 밴티 컵이죠.

저도 친구가 iced doppio시키고 우유 왕창 넣는거 본적이 있는데 생각해보니 넘 많이 가져가면 실례긴 하겠네요. 

우유는 가져가셔도 되죠 ㅋㅋ 그게 궁상맞다고 생각하셔도 한달에 백불은 아낄거같은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네스프레소머신을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만약 스벅커피가 아니면 안된다! 싶으신게 아니라면 한번 고려해보셔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요.

베이직 캡슐들은 70센트에 구입가능하고 2샷이면 1.50정도, 3샷이면 2불정도인건데 아침에 준비하면서 커피 내리기가 편하더라구요. 저도 한 게으름 하는 사람인데 네스프레소는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descaling 하고 이런게.. 어찌나 귀찮은지- ㅠㅠㅠ 사실 하면 금방 하는데 말이죠 ^^ 

얼추 계산해도 꽤 많이 아껴서~ 우유는 어차피 갤론으로 마트에서 사면 굉장히 싸니까요 내일 당장 한번 해볼라고요! 

Descale 은 1년에 한번만 해줘도 된다고 해서 전 아직 한번도 안했어요 ㅋㅋ 이제 1년 되어가니 곧 고민해봐야할듯합니다. 1년에 한번은 하시지않을까요 ㅋㅋ

좋은 생각이네요 

그깟 우유 얼마나 한다고요 

2불이면 많이 낸거죠 

궁상은 내가 느껴야 궁상 

남이 궁상! 하면  그러든지 말든지 

ㅋㅋㅋㅋ 그런던가 말던가...그말 너무 좋아요.  

ㅋㅋㅋ 그러게요 그게 정답이네요 그러든지 말든지 

내가 스벅에 갖다바친 돈이 얼만데 ㅠㅠㅠ 

"궁상은 내가 느껴야 궁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words of wisdom 진리네요 

우유를 개인이 싸오는게 무슨 문제가 되나요 ㅋㅋ

스타벅스에서 우유 많이 담는건 코스트코 양파거지, IKEA 연필거지 사건 생각나서 절대 옹호하지는 못 할 것 같아요.

저는 almond 우유 마셔서 보통 따로 가져갑니다.

스벅에도 아몬드우유 있어요!

아니  기호대로 내가 우유를 많이 부어서 먹겠다는데, 전혀 문제 없다 봅니다.

코스코나 아키아에서 양파거지, 연필거지 얘기가 나오는건,  안에서 쓰라고 놔둔건데, 이걸 집에 싸가지고 가는 데 문제가 있어 비난을 받는거죠.

어차피 라때라는게  에스프레소 + 우유 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하다못해  밖에 놔둔 우유는 차가운데,  따뜻한 우유 달라 하면,  우유  foam 에서 뽑아 줘요.

그런데, 정작 저는  라때를 안마셔서요.

저는 iced green tea with no sugar 를 마시고.

진상짓이라 생각 할 지 모르는 건,  small coffee with trenta ice  죠.

이러면  한 1-2불 싸긴 한데,  제가 그렇게 시키는건  일반 아이스 커피는 너무 진해요. 

그래서 trenta ice 에다가 뜨거운 스몰 커피 부으면,  그 아이스가 다 녹으면서 적당히  묽어진 아이스커피와  아이스가 좀 남습니다.

(집에서는 아이스 에스프레소를 즐기는데 나가서는 아주 연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니 참 이상하긴 합니다. 뭐 진한 커피와 에스프레소는 다르잖아요.)

커피에 우유를 조금 넣어서 부드럽게 먹는 분들은 당연히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우유를 기호에 맞게 넣는다는게 조금, 적당량을 뜻하는 것이지,

우유를 300mL 넣어서 메뉴에 있는 음료를 재창조하라는 뜻이 아니잖아요... 이런 분들은 옹호 못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는 커피우유 좋아해서 집에서도 에스프레소 뽑아서 우유 8온즈 부어 먹는데, 이건 라떼도(스팀밀크 아님) 아이스라떼(얼음 없음)도 아니죠. 우유 싸가는것도 아니고.. 백반집 가서 김치 세접시 먹으면 진상취급당하는건가요?

개인 기호가 그러시다면 제가 뭐라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닌 것 같구요..

세접시는 몰라도 밥 한공기 시켜서 김치 열접시 드시면 진상이라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1 저도 이건 좀.. 그 커피를 그 안에서 다 마신다면 가져가는게 아니겠지만, 그 커피를 테이크아웃하면 우유를 가져가는거 맞지 않습니꽈아 껄껄

저도 항상 Grande coffee in a venti cup with extra ice로 시켜요.

돈을 아낀다는 목적 보다는 진짜로 스벅 음료는 항상 진해서요.. 파이크도 항상 너무 진함요 ㅠㅠ 묽은 커피를 좋아합니당

감사합니다 외롭지 않아요!

헐.. 이거랑 휴지 왕창 가져가는거랑 뭐가 다르죠? 직영점이여서 직원이 뭐라 안그러니 괜찮다는 좀 아닌거 같네요.

반대로 그깟 얼마 안되는 우유 1불 더 내고 라떼 시키는게 맞죠. 

휴지는 매점 안에서(아니면 테이크아웃 흘리는 거 닦을 수준으로) 사용하라는 용도로 있는거고, 우유는 주문하신 음료에 넣어드시라고 있는거죠.

휴지를 왕창 가져가는거랑 비교하려면 우유를 돈주고 산 커피에 넣는게 아니라 따로 담아가서 나중에 먹는거랑 비교해야..

말씀도 맞지만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의도가 불순 하다고 생각해요.  메뉴에 있는데 $1-2 아끼려고 밖에 있는 condiment abuse 하는 거잖아요. 

만약에 밖에 있는 우유가 라테처럼 많이 넣어도 된다면, 또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면 가계 입장에서 괜찮다고 할까요 아니면 우유를 안쪽으로 집어놓고 원래데로 크림 처럼 조금씩 필요한 사람들 한테만 줄까요?

그리고 그거 보는 직원들이 그려러니 할까요? 몇명은, "저 동양애 봐라.. ㅉㅉㅉ" 이럴 수 있지 않나요??

$1-2 가지고 욕먹을 수 있는 행동은 않해야죠.. 제가 얼굴이 붉어 집니다.

일단 위에도 썼지만 뜨거운 커피+찬 우유!=라떼고요. 

주인이 우유 많이 없어지는 걸 싫어해서 우유를 안쪽으로 집어넣는다면 그렇게 안 하는 가게 가서 커피 사마시면 되고,

무슨 공짜로 내놓은 우유를 막 퍼가는 것도 아니고 상점 주인의 정책에 대해서 소비자가 알아서 기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동양애(oriental)라는 표현 자체가 인종차별인데.. 그런 대접하는 상점엔 애저녁에 안 갈거같습니다.

근데 (저 자신 포함!) 카드 사인업 보너스만 노리고 발급 받은 카드를 다음 해 연회비 나오기 전에 캔슬한 적 있는 분들은 그깟 우유 좀 더 넉넉히 따라먹었다고 뭐라고 하면 안 되는 거 같은;;;

ㅋㅋㅋ.  가장 마일모아 다운 의견 이시네요.

아니 카드 쓰라고  lure를  던졌는데, lure만  싹 빼먹는 당신은 진정한  진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컥... 뼈때리시네요 ㅋㅋㅋㅋ

제 친구는 빵만 사서 공짜로 컵받아서 거기에 그 우유 담아 마시더라고요 ㅎㅎ 친구 얘기입니다 ㅎㅎ

딴지 거는 건 아니고 진심 궁금해서... 우유를 저런 용도로 쓰는 걸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은 이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전 생양파를 매우 사랑해서 코스코에서 슬라이스 피자 먹을 때에도 그 위에 양파를 많이 올려먹는데, 원래 핫도그용으로 나온 걸 거기에 올려먹으면 반칙일까요?

티백으로 우린 그린티에 우유를 넣어 마시는 건, 그 맛을 참을수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꺼 같아요.

양파는 음식과 곁들여 먹으라고 나온거지 꼭 핫도그랑만 먹으란 법은 없을것같아요. 

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안심하고 듬뿍듬뿍 얹어먹어야겠;;;

반칙이긴 하지만 뉴욕에서 무단횡단하는 정도의 반칙이 아닐까요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선 양파를 락앤락통(...)에 가져가는 사람도 있다보니 워낙 인식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한국반응 링크

그러니까...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정도의 반칙이라는 말씀이시죠?? (뉴욕 가본 적 없는 캘리 촌놈;;;)

그쵸 ㅎㅎ

양파 들어간 피자라는 메뉴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먹을때 결들이라고 주는거니 뭐..(커피는 라떼라는 메뉴가 따로 있는거고요.)

핫도그 전용이라고만 생각해왔었는데 피자위에 올려먹을 수 도 있겠네요.

해보세요~ 느끼한 맛도 잡고 좋아요!

저희는 닭가슴살 샐러드위에 양파 뿌려먹습니다 ㅎㅎ

동지여~ ㅋㅋ

흠.. 여러가지 스벅 order hack 아시면 공유했으면 해서 글을 올렸었는데 ^^; 

우유는 본인이 생각한 대로 하면 될것 같아요~ 저는 우선 우유만 따로 싸와서 마셔볼려고요. 그냥 어차피 차에서 부으면 되니까 -_-;; 

저는 나름 돈을 아낄수 있는 길을 찾은것 같아 기쁘네요! 

뭐 우유 조금 더 가져가는거로 뭐라 그럴순 없죠.

아이스커피 골드멤버면 공짜로 리필도 해주는곳인데요.

개같이 별 모아서 reserve 스토어가서 $9 짜리 시켜먹는 저같은 별거지도 있어요 ㅋㅋ

오~ 어떻게 하면 9불이 나오나요? 전 최고가 한 7불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

Reserve store 메뉴 두가지만 소개하자면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1샷추가, +콜드폼

나이트로 콜드브루 플롯

둘다 한 $9.50정도 해요.

저는  한  14불 정도?  ㅋㅋㅋ

웹에 찾아보면  백몇불 짜리도 가능한데요. ㅋㅋㅋ

10불이 넘어가면 소심쟁이는 눈치보여요 ㅎㅎ

보이즈, 비 앰비셔쓰!

ㅋㅋㅋ

11.2 cps (cents per star) 이네요

저는 소심하게 사이즈 업만 ㅎㅎ

이렇게 우유를 마시는 것은 시스템을 abuse하는 면은 조금 있는 것 같지만 (마일만 받을 만큼만 쓰고 카드를 안쓴다든지 하는). 이 정도면 관용의 범위 아닐까요 ^^ 저는 어차피 우유 못 마셔서 그런 것 아닙니다. 

음 스벅에서 돈을 너무 많이쓰다가 혼자서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일단 괜찮은 (500~800) 정도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하고 (저는 breville barista express) 스타벅스 콜드컵과 조금의 시간을 들여서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어떻게 추출하는지 공부를 하면됩니다.

맛은 아무래도 돈주고 사먹는 스벅보다 조금 떨어지긴하나 가격을 생각하면 휠씬 좋은 선택입니다.

머신 사용한지 2년 정도된거같은데 커피머신 가격은 당연히 뽑았고 그이상 가치를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매달청소해주는거하고 첨에 이런저런 공부하는 시간

이런게 조금 소요도긴하지만 충분히 가치있는 제품인거같습니다

마셔보시면 아시겠지만,

Iced Espresso 에 우유를 넣어 만든 Iced Latte 와

Espresso 에 우유를 먼저 넣어 섞은 후 얼음을 부은 Iced Latte 사이에는 커다란 맛 차이가 있습니다.

Latte 의 경우 Shot 을 추출한지 10초 이내에 우유 또는 다른 시럽과 섞이도록 해야 최상의 맛을 낼 수가 있으며,

그렇지 않고 얼음 (물) 과 섞인 후 다시 우유를 넣는 방식의 Latte 는 진정한 Latte 라고 볼 수 없을 것입니다.

+1

편의점 커피우유죠

맛도 차이겠지만..

저는 얼음-우유-에스프레소 이 순으로 넣어달라고 말하는 편입니다.

플라스틱컵에 뜨거운 에스프레소를 먼저 넣는경우가 있는데 괜히 찜찜하더라구요ㅠ

그렇게 만드는게 정석이고 최상의 맛이겠지만 우리의 스벅 바리스타님들은 제멋대로니까요 뭐... 

오 전 집에서 마시는데 항상 얼음먼저 넣고 우유 부었는데.. (커피를 최대한 빨리 식히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렇게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전 카푸치노 라떼 플랫와이트도 다 비슷하게 느껴지는 막입이라.. 구별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넣는 순서가 중요하다는걸 첨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_ _)

체이스도 이렇게 된 마당에

스벅 크레딧카드나 열어서 $49 연회비 내고 36잔 ($350 어치 저한테는)이나 얻어먹을까봐요.

홧김에 서방질 ㅋㅋ

와 이런 어휘, 대체 정체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드풀 아껴야죠.

집나간 서방님 돌아올지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저는 회사에서 주는 공짜 커피를 마십....

사실 스벅 핵 보다는 별 모아서 마시는게 최고지요. 각종 오퍼 뜰 때 잘 이용하면, 그게 최고의 핵 같아요

근데 실프님 댓글이 본인 글 아닌 곳에 올라오니 여전히 날씨가 안 좋은 것 같아 마음이 그렇네요 ㅠㅠ

거북이 보러 나갈려고 하는데요?ㅇㅅㅇ???

바람이 좀 불고 파도가 좀 세져서 주의해야 하지만 아직은 괜찮아요

오오~ 잘 됐네요. 조심하세요!

태풍은 제가 다니는 곳은 살짝 피해서 다니는거 같아요. 걍 바람 좀 불고 비 조금 오는 수준이네요

이렇게 먹는 친구 봤습니다.

Venti Black Ice Coffee, ice on seperate venti cup.

이렇개 해서 커피 따로 컵 따로 받아옵니다.

그리고 테비블에가서 일단 커피를 아이스 컵에다 붙고 거기에 우류를 넣습니다.

그리고 남은 커피에 우유를 넣도 나갑니다.

그렇게 이이스 라떼를 먹고 나면 다시 남은 (미지근한걸) 커피를 다시 아이스에다 붙습니다.

그렇게하면 거의 2잔의 효과가 나더군요

참 알뜰하네요 ㅋㅋ

커피우유를 두잔 드시네요 ㅎㅎ

요건 뭐... 개인의 관점에 따라 다른것 같어요. 순대국밥 집에서 김칫 국물을 넣어서 걸걸한 순대국밥으로 드시나, 아니면 김치 한접시 더 추가해서 김치순대국밥으로 드시나 절대적인 기준은 없는 것 같어요. 아무리 스벅에서 아이스 커피에 우유를 잔뜩 넣는다고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랑 맛이 같을 수는 없잖아요. 그렇게 쉽게 맛을 내는거라면 레시피고 뭐고 필요 없이 스벅가서 사먹을 이유도 없고요. 순대국밥집 아줌마가 김치 많이 먹는다 뭐라 하지 않는 정도 선에서 스벅도 우유 더 드시면 괜찮을 듯요.

+1

더블컵 해가는 사람들도 있고, 설탕을 5개 이상 넣는 사람도 봤는데요, 우유 쫌 따로 넣는다고 진상이라고 하진 않을거 같아요 ^^;;

순대국 땡기게 만드시네요ㅋㅋ

저는 늘 triple espresso on ice 를 venti cup에 주문합니다.. 커피가 나오면, 얼을을 좀 버리고, 그 자리, 약 컵의 1/3되는, 에 '찬' 우유를 넣어서 마십니다.. 한 십년전 학교 커피 shop에서 이렇게 주문해서 먹으면 "싸다" 고 해서 그 후로 이렇게 마십니다.. 동네 커피점에서 뭐라고 한번 claim이 있었지만, 스타 벅스에서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ㅋㅋ

저랑 똑같이 마시는군요. 저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이렇게 마시는 게 지 입맛에 더 나아서 그러고 있습니다. 그냥 라떼는 뭔가 밍밍해요

혹시 직접 넣어 드실 때 whole milk 를 채워드시는거 아닌가요? 스벅은 기본 2%로 주더라고요. 그렇게 먹으면 밍밍해서 전 스벅에선 항상 whole milk 로 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먹으면 좀 낫더군요.

아 그렇군요. 
전 직접 넣어 먹으면, Half & Half 많이 넣고, Whole Milk를 조금 추가로 넣습니다. 
그냥 라떼가 2% 우유를 줘서 밍밍했던 거군요. 에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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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양파나 연필에 비교하는건 너무 나간거 같은데요. 앱으로 아이스 도피오 주문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애초에 주문할 때 아예 우유 양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가 있습니다. 엑스트라까지 양을 설정할 수 있어요. 스벅에서 여기에 우유 타서 먹을 사람은 공짜로 주겠다고 해주는거죠.

이럴수가.. 오늘 아침에 로컬 커피샵에서 이걸 해봤습니다 ㅋㅋㅋㅋ 에스프레소 + 아이스 시키고 거기에 있는 우유 부어서 스플렌다랑 섞어서 먹어봤는데 맛있네요? ㄷㄷㄷ;;;  자주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이게 레시피가 된다는 걸 증명했습니다.

저번에 마모를 휩쓴 카푸치노 머신 사서 보온병에 가득 채워서 다닙니다.

스타벅스 바닐라 빈 최고예용

그러면 스벅에서 머핀 하나만 사고 가져온 텀블러에 가게비치 우유 부어 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