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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400명을 피지섬으로 이주시킨 '은혜로교회'의 비밀은?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은혜로교회와 피지낙토편을 보다 답답해서 돌아가실뻔했네요.
정말 이런 정신병자같은 여자를 목사라고 믿고 따르는 사람들 (특히 아이들이) 불쌍하고 화나고.
제 주위에도 아는 형의 동생도 부인이 이단에 빠져서 가정이 파탄난 경우도 있고 이래저래 피해본 사람들을 아는데.
대체 왜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지. 생각이란 걸 하고 사는 건지 모르겠네요.
글쓰면서 생각만해도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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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솔깃
2018-08-25 18:11:13
.
캡틴
2018-08-25 18:31:44
보여준건 빙산의 일각이라더군요. 애들이 많다던데 애들은 뭔 죄라고. 어릴때 이단교회에서 크면서 격은 비 도덕적이고 비 상식적인 일 때문에 평생 그 트라우마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고요. 근데 이건 부모한테 자기 자식을 때리라고 시키고 자식도 부모를 때리라고 시키니 이거야 말로 정말 폐륜이네요.
얼마예요
2018-08-25 19:47:02
누가 교회에서 피자에다 막 토를 했다는 줄 알고...
캡틴
2018-08-25 20:02:32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