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가려고 합니다: 호텔 및 일정?

마일모아에 LA 여행기 많죠, 제거도 한번 올려볼게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8B%B0%EB%A9%94&document_srl=5251419&mid=board

호텔포인트 넉넉히 있다고 쓰시는것보다 정확한 액수와 티어 유무등을 적어주시면 답변 받는데 더 도움이 될거같아요! 

티메님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셨네요

링크해주신 너무나 멋진 후기는 벌써 읽었죠^^

엘에이 후기란 후기는 다 읽었는데도 바보처럼 맘을 못 정하고 있습니다

어쨋건 티메님의 리츠칼튼 부럽습니다

삼일은 아니더라도 하룻밤이라도 어떻게 자볼까 하고 봤더니 60.000 포인트 필요하던데 그냥 확 질러볼까요? ㅋ

티어는 하얏카드와 IHG 카드로 받으게 다라 뭐 티어랄건 없구요 

양쪽다 15만 정도 있고 ur 그정도 있는거 같아요 hilton 은 없고요 

ihg 숙박권도 두장 있기는 합니다.

ㅋㅋ 정확히는 아직 안잤어요..

낮잠을 좀 잤더니 스케줄이 꼬여서 잠이 잘 안오네요.

대충 저도 레비뉴 가격을 훑어봤는데 포인트 쓰기 좋은 시기는 아닌듯하네요. 레비뉴 자체가 비싸다 싸다 중간쯤이네요..

Pasadena 괜찮습니다. 여기 쉐라톤 25K 차감 훌룡하네요.

여기서 한인타운 별로 안멀고 안전하고 (비싸고) 깨끗한 동네입니다.

LA는 기본적으로 차로 다니셔야 하기 때문에, 특히 가족 있으시면 우버보다는 렌트 유지하시길 권해드리고요,

그런 면에서 호텔도 꼭 다운타운쪽에 묵으셔야 하는 것 아니면 좀 외곽에 잡으시고 차로 다니시면 주차비도 절약되고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요..

앗 Thebos 님도 일찍 일어나셨네요^^ 굿모닝입니다

그런가요? 외곽이라면 어떤곳을 말씀하시는지.. 조금만 더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열심히 찾아보겠습니다

음.. 글쎄요.. 전 LA쪽에서 살기만 했지 호텔에 묵어본 적은 없어서..^^

위에 티메님 말씀처럼 Pasadena 조용하고 괜찮고요.. 근데 LA와 왔다갔다 하시려면 타야 하는 110 길이 별로 안좋아서..

아니면 Glendale도 좋은데 괜찮은 호텔이 많이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아님 LA 내에라도 downtown쪽 말고는 괜찮은 곳 없을까요? 중요한 점은, 어차피 차로 다녀야 하니 중심부에 있지 않아도 괜찮을 것이라는 거거든요. 도움 되셨길요.^^

아니 보스톤 분이 이리 잘 아시면 어떡합니까! ㅎㅎ

저도 호텔 숙박은 별로 안 해봤지만 발렛 가능한 다운타운이 좋은 선택같아보입니다. 아니면 아예 엘에이 바깥쪽 (파사데나 글렌데일 등등) 도 괜찮구요. 

+1 동의합니다요!! 바깥쪽도 트래픽이 괜찮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레비뉴로 하실꺼면.. 에어비앤비도 생각 해보세요.

저는 파사데나 글렌데일 좋아하긴한데 LA 처음 오고 2박3일 정도인 가족들한테는 추천안해요. 트래픽때문에 많은시간이 낭비되더라구요.

위치는 그로브도 좋을거같고요 저의경우 베버리힐즈에서 묵었어요. 가족들이 좋아했어요 조용하고 많이 안무섭다고. . 에어비앤비도 잘찾으시면 좋더라구요.

그리고 우버보단 렌트 추천드려요 

렌트를 킵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파킹이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그게 나을것 같아서요^^ 고맙습니다 

저희는...이번에 한국서 가족들이 여러번 놀러오는 바람에 엘에이를 여러번 가서 묵었는데요.

그냥 뉴서울 호텔이라는 한인타운에 있는 곳에서 묵었는데 한국서 온 가족들이 아주 좋아했어요. 예전에 어딘지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한인타운에 있는 다른 호텔에서는 주차도 너무 힘들고 한번 나갈때마다 좀 고생을 했었는데 여기는 일단 객실서 주차장까지 비교적 쉽게 갈수 있고...암튼 주차문제가 좋았구요.

가격도 저렴하면서 내부도 괜찮았어요. 그리고 아랫층에 있는 식당도 음식 괜찮았구요. 

그리고 공항가까이 있는 호텔 원하시면 할리데이 인 도 아주 넓고 좋았구요. 공항 바로 옆은 아니고 한 10분 15분 떨어져 있는곳이였구요. 한국 가족들 떠나기 전날에는 공항 가까이 잡았어요. 

저희도 가족들 왔을때 비슷하게 움직였는데 게티센터, 게티 빌라 다들 열광적인 반응들이였구요. 산타모니카 해변도 좋지만 라구나 비치가 산책하기엔 좋고 더 예쁘더라구요. 애들놀기엔 산타모니카 해변이 더 좋을수도 있구요.

저희는 동선을 좀 더 크게 돌아서...플러튼쪽까지 왔다갔다 했는데요. 한인타운들이 주차도 좀 그렇고 한데 플러튼쪽은 길이랑 상가 몰도 좀 더 넓찍넓찍하고 해서인지 암튼 저희같은 시골사람들은 이쪽도 좋았어요.

그리고 그리피스 천문대는...지금은 괜찮겠죠. 여름에 갔을때는 한번은 불이나서 아예 진입도 못했구요. 두번째 갔을때는 주차장 부근도 못가고 차가 너무 많아서 그냥 돌아가야 했고...나중에는 오기로 낮에 갔었는데도 차가 너무 많아서 결국 못갔어요. 그래서 여름에 온 가족은 거길 못가고 귀국했는데요.

이번에 땡스기빙 연휴에 온 가족은...겨우겨우 주차해서 보긴 봤는데... 나이드신 부모님이셔서 그런지 반응이 신통치 않았다는...ㅋㅋㅋ

천문대 가는게 쉽지 않은가 보네요. 경험해보지 못한 엘에이의 트래픽과 주차전쟁이 벌써부터 두려워져요^^

뭐 닥치면 어떻게 되겠죠 뭐 ㅋ 

꼭 가야하는데 엄청 막히고 주차가힘들다면 여기만 우버를 이용하셔도 되요! 저는 좀 늦게가서 주차는 수월했어요. 하지만 야경밖에 못봤어요. 그래도 너무 좋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라라랜드보고 그쯤간거라 더 좋았나봐요ㅎ

원래 계획하셨던 다운타운에 숙소를 잡는 것을 추천드려요. 일정이 짧으시니 가능하면 다운타운에 계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샌디에고님과 같은 의견입니다.(저도 파사데나 좋아요.) 트래픽이 심하니 길에서 소비하는 시간과 체력이 많이 아깝더라고요.

인터콘티넨탈 주변에 타겟, CVS, 월그린, 좀 걸어가시면 홀푸즈 등 마트도 있고 다운타운 구경하시기도 좋아요. 

출출할 때 이용할 식당들도 있고요. The Original Pantry Cafe같이 24시간 하는 곳도 있고요.

인터콘티넨탈로 숙소 잡으시고 원래 계획대로 첫날은 게티빌라(센터 보다 빌라가 다들 낫다고 하시더라고요), 산타모니카, UCLA 보시고

둘째날은 다운타운, 헐리우드, 그로브몰, 그리피스 천문대 둘러보세요. 

인터콘티넬탈로 잡으시면 좋은 건 지하철로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어린지는 모르겠지만...LA지하철 한번 경험해본다는 생각으로 타보시는 건 어떠실지 

Hollywood Walk of Fame(Red Line Hollywood/ Highland역)이나 

코리아 타운(Purple Line Wilshire/Western, Normandie, Vermont)도 매트로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그리피스천문대도 메트로+버스로 이용해서 가실 수도 있긴 해요. (http://www.griffithobservatory.org/visiting/directions.html#DASH)

LA는 넓은 것에 비해 리프트나 우버가 저렴한 것 같아요. 

보스턴에서는 3.14마일 12분 탈 때 $10.22에서 더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LA에서는 8.38마일 24분 탈 때 $15 나왔어요. 11.63마일 32분 탈때 $15.92 나왔었고요.

대중교통은 혹시 관심이 가시면 한번 시도해 보실만한 괜찮은 이동 수단입니다. (일단, 트래픽과 주차료, 주차장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난폭운전이 심하다는 보스턴보다도 LA가 운전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보행자에 대한 배려도 낮고...

다운타운 추천해 드릴만한 곳 알려드릴게요.

유니언 스테이션 -> 7th역 근처를 걸어서 다니실 수 있는 루트인데, 혹시 걷는 것에 익숙하지 않고 게다가 초행길이니 좀 힘드실 수도 있어요.

다운타운이 주차비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곳곳에(?) 파킹장들이 있긴하니까 보고 이동하고 보고 이동하고 하셔도 되긴할 거예요.

그렇지만 걸어다닐 만한 곳들이긴 합니다. (다만 Skid Row지역이 근처니 너무 내려가시진 마시고요.)

유니언역 역사 한번 둘러보시고 근처에 Olvera Street라고 짧은 멕시코 거리가 있습니다. (그냥 살짝 멕시코 느낌났다가 끝나는 길)   

걸어서 LA시티홀로 이동하실 수 있고 크고 멋진 곳은 아니지만 잔디밭이 좀있는 그랜드 파크가 있고 법원쪽으로 올라가시면(경사가 좀 가파릅니다.)

Walt Disney Concert Hall이 나와요. 그 옆에 오페라 극장도 있고 The Broad라는 뮤지엄도 있고(무료인데 예약해야 함) 현대미술관도 있습니다. 

사우스 그랜드 따라 쭉 내려가셔도 되지만 

W 2nd st으로 내려 오시면 S Hill st 만나는데 이길로 가시면 LALA LAND로 더 유명해진 Angels Flight Railway를 보실 수 있고 

건너편에 Grand Central Market이 있어요. 

Grand Central Market(네온사인 포토존?도 있어요) 구경하시면서 통과해서 S Broadway로 나오시면

건너편에 블루보틀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Bradbury Building이라고 (최근엔 저스틴 팀버레이크 "세이 썸띵" 뮤비도 찍었던) 역사 깊은 건물이 있어요. 

그리고 S Broadway따라서 가다가 5th만나면 S spring ST에 The Last Bookstore라고 중고 책이랑 중고 음반 등 구경하시고 구입하실 수 있는 나름 멋진 서점이 있어요.

보시고 다시 5th 따라 쭉 올라가시면 (여기도 약간 언덕이에요.) LA Central Library랑 US Bank Tower가 나와요.(유리 슬라이드 있는...) 

전망대 올라가셔도 되고 그냥 빌딩 주변 정원(?) 에스컬레이터 오르락내리락하셔도 되고,

보시고 LA Central Library도 한번 스윽 대강 구경하시고(좀 크긴하지만요) Maguire Gardens쪽(여기 계단에 한글도 있어요.)으로 나오셔서 S Flower따라 쭉 8th까지 오셔서 S Hope만나는 곳에 엔젤 윙 벽화(WRDSMTH + Colette Miller - Angels Wings Mural)가 있어요.(여긴 그냥 포토존) 

대강 이렇게 보시면 다운타운 구경은 좀 하셨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추가로 리틀도쿄도 들리는 코스도 가능하고요. GRAMMY Museum L.A. LIVE도 근처에 있습니다.

Olvera Street, Walt Disney Concert Hall, LA Central Library 등은 무료 투어가 있으니 관심 있으면 알아보시고요.

Angels Flight Railway도 타보실 수 있고요.($2인가 정도/ 메트로 이용하는 TAP카드 있으면 할인 됩니다.)

음식은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그랜드 센트럴 마켓 에그슬럿 (유명해서 관광시즌엔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는데, 평소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에그슬럿 옆 빵집도 괜찮고요.

블루보틀 커피 

US Bank Tower 2층 전망대 입장권 파는 곳에 있는 커피집

The Original Pantry Cafe(캐쉬 온리, 24시간 영업) 코울슬로는 추가하시는 것 추천

쉐이크 쉑 

Burgerim

85 Bakery Cafe 대만브랜드인데 한국빵집에서 파는 형태의 빵들을 팝니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보다 약간 저렴해요.

FIGat7th: 여긴 쇼핑몰인데 푸드코트 있어요.

리틀도쿄 라멘: Daikokuya(캐쉬온리) 또는 Shin-Sen-Gumi Hakata Ramen/ 우동: Marugame Monzo

허걱 닉네임 맞으십니까? 엘에이 보스톤 동에 사시는 거예요? 

너무나 정성스런 답변 정말 감사감사감사 백만번 감사드려요

여행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맘만 급하고 오락가락 했는데 이렇게 자세히 도와주시니  정말 감동입니다

시험보기전에 누군가 슬그머니 족보를 가져다 준듯한 느낌이에요 ^^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IN&OUT은 주로 고속도로 주변, 차로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있지만

거의 유일(?)하게 메트로에서 접근이 쉬운 곳이 할리우드 하이랜드역 워크오브 페임에서 할리우드 하이스쿨쪽 아래로 내려가면 있어요.

혹시 할리우드 가셨는데 드시고 싶으면 그쪽으로 가세요. 

최근에 Randy's Donut도 할리우드 하이랜드역에 작은 매장을 오픈했어요. 이것도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이 도넛 참 좋아합니다. 레몬젤리나 라즈베리젤리를 좋아해요.

쉐이크 쉑은 7th역에서 걸어가실 수도 있고 Hollywood / Vine Station 앞에도 있어요. 그외에도 다른 곳에도 있고요.

저는 IN&OUT은 저렴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가성비 때문에 먹고요. 프로틴스타일 더블더블

쉐이크쉑은 건강한 고기를 사용해서 패스트 푸드치고 믿음직하고 맛있어서 제일 좋아해요.

Bugerim은 조합을 다양하게 할 수 있고 맛도 괜찮아서 좋아요.(이것도 7th역에서 걸어가실 수 있어요.)

LA에는 없지만 테이스티버거도 맛있어요. 빅테이스티랑 스파이시 할라피뇨 좋아요. ^0^ 

아니 왜 이리 계속 감동을 주십니까? 

다 맛있을것 같아 하루에 다섯끼는 먹어야 할듯 싶어요ㅋ

지난 땡스기빙때 이틀 일정으로 엘에이 다녀왔습니다. 호텔은 ihg 숙박권으로 하루는 다운타운 인터콘, 하루는 헐리웃 Everly Kimpton에서 잤는데 호텔로는 인터컨이 훨 좋았습니다. 

일정은 dahl님과 비슷하게 짰었는데 게티가 월요일에 문을 닫는바람에 폭망, 그쪽 보는 것은 그냥 포기하고 먹방에 촛점을 뒀습니다.

인터컨에 있을때는 위에 보스토니안 님 말씀하신 것처럼 걸어서 disney concert hall, LA 시청으로 해서 grand central market가서 egg slut 먹어주시고 블루보틀에서 커피한잔, 그대로 리틀도쿄까지 갔습니다. 아직 일본에 가본적이 없어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타코야끼랑 또 먹어주시고 올때는 우버타고 돌아왔어요. 그리고 좀 있다가 한타가서 회먹고 그리피스는 8:30분 넘어갔는데 차도 많지 않고 좋더라구요. 혹시 천문대 망원경 보시려면 일단 가시자 마자 줄서세요. 9:30분에 칼같이 문 잠구더라구요. 

이튿날 호텔 옮겨서 거기서 차이니스 극장까지 또 걸어서 갔어요. 다 거리가 나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베버리힐즈 갔다가 대충 놀고, 호텔와서 마침 와인 리셉션을 하길래 와인과(애들은 Sheirly temple-맛있다고 여행내내 또 먹고 싶다는..) 안주로 주는 피자(일층 카페에서 만드는 거라는데 맛있더라구요.)로 간단히 입가심하고..저녁에 또 한타에 숫불집 가서 먹었습니다. (음..돼지갈비는 기대보단 약했는데 된장하고 동치미가 맛있었습니다.) 인터컨에선 음료권 2장 받아서 저녁에 한잔 마셨고, 에벌리에서는 20불 쿠폰 줬습니다. 일층 카페에서도 쓸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가능했다면 거기서 피자를 시켜먹는 것도 괜찮을 듯..

두서없이 그냥 올려봤습니다. 즐건 여행하세요.. 

 안그래도 어제 보니 West Hollywood에 오픈한지 1년도 안된  무려 70,000 포인트 Kimpton La Peer 방이 있어서 숙박권은 이런곳에 써야하는거 아니야 생각했었는데 호텔 옮기는게 귀찮을까싶어 고민중입니다.  숙박권인데 땡스기빙때 더 비싼 La Peer 말고 everly 에 묵으신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호텔에서는 포인트대신에 음료권 받으신건가요? 

그리고 천문대는 조금 일찍가서 구경하고 어두워지면 별보려고 계획 중이기는 합니다만 어찌될지는 가봐야 알죠 뭐 

넘 늦게 시작해서 막막했는데 도와주신 분들덕에 이제 조금 그림이 잡혀갑니다. 그러면서 또 질문만 잔뜩 드리고 가네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ㅎㅎ 보스토니안님 정말 LA와 보스턴 두군데에 동시에 사시는지.. 양쪽 다 너무 잘 아시는듯요..^^

저도 LA하면 제 두번째 고향격인데..^^ 여러모로 저와 인연이..ㅎㅎ

^^ 1월에 시간되시면 보스턴 퍼브릭라이브러리(코플리) 근처에서 커피한잔 하시죠.

누가 누군지 슬슬 막 헷갈리는데요 ㅋㅋ

그러니까요 

이름도 두곳을 다 아우르는 캐릭터도 너무 비슷해요. 

일인이닉네임이 의심스럽습니다 ㅋ

ㅎㅎㅎ 저도 TheBostonian님 뵐때마다 깜짝깜짝 놀라네요ㅎㅎ

앗 닉넴 안 바꾸고 썼다 ㅠ

왜 이러십니까 ㅎㅎㅎ

이러시면 안됩니다. ^^ 

ㅋㅋㅋ 티모님 왜 이러세요~ ㅎ

이틀 관광이면 과감하게 곁다리는 다 짤라버리고 엘에이 시내에서만 다니시구요. 바닷가는 저는 관광은 산타모니카보더 베니스 비치가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인앤아웃 꼭 들르셔서 더블더블 애니멀로 드시구요. “뭐 이런걸 버거라고 내놓은거냐!?!” 한소리 해주고 오세요. 버거보다 후라이가 더 나빠요. 

dr.얼님 안주무시고 뭐하세요? 

서쪽에 가면 제일먼저 가는 식당이 인앤아웃입니다 ㅋ 근데 그 유명한 더블더블 애니멀을 안먹어 봤네요

이번에는 꼭 맛 보도록 하겠습니다. 후라이가 정말 파이브가이스 보다 더 맛잇다는 말씀?

제 일정이 빡빡한가요? 구글맵을 돌려봐도 도대체 감이 안 옵니다. 피곤하지 않게 최대한 서쪽 그리고 다운타운쪽으로 짰는데 ...

여행은 즐겁지만 일정 짜는건 정말 즐거운 힘듬입니다^^

일정이 빡빡하지는 않은거같은데 다만 첫째날 이동거리가 있으니 트래픽에 피곤해지실까봐..? ㅎㅎ UCLA도 넓고 산타모니카도 은근 넓고 게티센터도 은근 보는게 오래걸리고.. 하지만 가면 좋은곳들이라 ;) 베니스비치 저도 좋아하지만 산타모니카 안가보셨으면 ㄱㄱ 하셔야죠! ㅋ 

정말 트래픽이 도대체 어느정도인지 두렵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기기도 하네요. 여행가서 길바닥에 시간 버리면 너무 아까운데 말이죠 

좀 복불복이긴해도 불복일때가 많아서요 ㅠㅠㅠ 구글맵찍으면 정확하거나 좀더 느리거나해요.. 참고해서 잘 다니시면 괜찮으실거에요! 걍 트래픽 넘하다싶을때 먹으시면됩니다!! ㅋㅋㅋ 그나저나 게티빌라로 가시나요? 저는 센터만 가봐서 급 빌라에 관심생기네요. 파킹은 그렇게 너무걱정안하셔도될거에요. !! 굿 트립!

아니요 센터로 가려고 합니다. 빌라가 좋다고 하셨는데 거기는.움직이려는 동선에서 더 북쪽으로 올라가서 더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최대한 짧은 동선으로 움직이려다 보니 그냥 센터로 가기러 정했어요. 그래도 혹시 몰라 빌리도 예약해두긴 했습니다. 여행가기전에 이렇게 트래픽 걱정해보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ㅋ

제가 헷갈리게 말씀드렸네요:

파이브가이 버거 > 인앤아웃 버거. 

파이브가이 후라이 >>> 인앤아웃 후라이. 

입니다. 

인앤아웃 후라이는 버거킹 후라이보다 약간 좋은 정도 입니다. 

앗 이해력 완전 부족입니다 ㅠㅠ

얼마에요님이 배신(?) 하신줄 알았습니다 ㅋ

인앤아웃 후라이는 시키실때 웰던으로 달라 해서 드셔보세요. 다른 세상~

웰던 후라이 기억하겠습니다 ^^

ㅎㅎ 위에 얼선생님 말씀은 얼선생님 개인 의견으로 받아들이시고요..

전 버거하면 제 취향으론 인앤아웃 >>> 파이브가이스입니다.

그리고 fries도 애니멀 스타일 있습니다. ^^

그리고 해변은, 시간 좀 여유 있게 할당할 수 있으시고 많이 걸을 수 있으시면 Santa Monia - Venice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둘다 보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만 고르셔야 한다면 Santa Monica!

+1 

Five guys좋아하는데요 인앤아웃을 더좋아합니다 ㅎㅎ 파이브가이즈가 좀 soggy한거같고요 인앤아웃은 좀더 나은거같아요. 일단 버거에 Grilled onion이랑 extra veggie 는 기본이죠. ;)

파이브가이즈 케이쥰시즈닝된 프라이는 대체품을 못찾겠네요 ㅠ 인앤아웃 프라이도 최고로 좋아하지만.. 파이브가이즈꺼도 맛나요 ㅠㅠ

베니스 비치 근처가시면 베니스 운하도 가보시길  짠내투어에도 나왔습니다. 근처에 블루보틀커피도 드시고요

요즘 짠내투어 이야기 많이 들리네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엘에이편이라도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