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오일 어디서 가시나요?

예전엔 DIY로 하곤 했는데 이제 거라지도 없고해서 오일체인지는 딜러가서 합니다. 오일은 직접 사서 가고요. $10이면 해 줍니다.
필터는....정말 혼자 하셔도 됩니다. 제 차 케빈 필터는 교체 48초 걸리는데 딜러에선 $120 달라고 하네요. 인터넷으로 $15에 사서 합니다. 엔진필터는 빨리하면 19초. 마일모아 생각하면서 하면 28초.

엔진오일 딜러에서 바꿀때 오일을 따로 사서 가면 싸게 갈아 주나요?

오일체인지 해줘

30분걸림 여기 싸인해

30분후

내차는?

방금 끝났어.

$XX야

카드 여기

이런식인데;;; 오일을 사가면 싸게갈수있는건 전혀 몰랐는데요;;;

일반오일 가시는 거면 별 차이 안나구요, 신떼딕 오일 쓰시면 꽤 세이브 되지요. 딜러에선 $60~70씩 받는거 월맛가면 $20~25불에 살 수 있으니까요.

일반오일은 뭐고 신떼딕 오일은 뭔가요?

그냥 키 주면 갈아주는거 아니었나요?

쫌만 더 디테일하게 알려주세요.

Conventional Oil 은 싼거구요. $19.99 - 29.99 가 다 이거. Synthetic Oil 은 합성오일이라고 좀 고급이죠.

합성오일은 좀 더 오래가고, 연비에도 좋고, 엔진에도 좋다라는 ^^ 속설이 있답니다. 고급차들은 거의가 합성오일 쓰죠.

딜러에서 갈면 60 - 70 달라고 해요.

일반적인 자동차 오일 종류는

1) Conventional Oil 

2) Semi- Synthetic Oil 

엔진오일 관련 질문 있어서 댓글을 남기게 됬어요.

혹시 아래 링크의 엔진 오일을 사서 딜레에 가서 갈아달라고 하면 싸게 갈 수 있는거군요?

정말 좋은 정보가 마모에 넘칩니다.

그리고 5w-30 10w-30 혹시 의미도 궁금합니다.

https://www.walmart.com/ip/17128876?wmlspartner=wlpa&adid=22222222227017594588&wl0=&wl1=g&wl2=c&wl3=77517066768&wl4=pla-107412850368&wl5=9061190&wl6=&wl7=1024453&wl8=&wl9=pla&wl10=8175035&wl11=online&wl12=17128876&wl13=&veh=sem

오일의 점도 스펙 입니다. 차량 메뉴얼에 사용 권장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0w-20 vs 5w-20 는 오일점도 차이라고 배웠습니다. 0w는 추운날씨에서의 0w의 점성을 유지한다는거고요 5w는 좀더 뻑뻑한걸로.. 컨트롤타워님 말씀대로 메뉴얼에 나와있는 스펙따라 하시면 실수 할일 없습니다. 간혹 VW나 그외 독일차들은  VW502 spec 등등 따로 요구하는사항이 있는데요. 그런경우 0w구하기 힘들면 5w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만약 알라스카나 미시간 같이 추운겨울을 보내는 지방에 사시면  OEM oil사시던지 스펙에 맞는 오일 사시는게 좋습니다.

미국에서는 5W-30 full synthec 이 구하기 어렵죠 ㅠㅠ

ECS tunining 에서 판매하는 kit (오일/필터/오링 세트) 이용하니 편하더라고요

그냥 월맡이나 어드밴스 오토 가면 팔지 않나요?

mobil1 이라든지 royal purple 등등

0w-30은 많은데 5W-30 은 잘 안보여요. 큰 차이가 없다고 하기는 하지만 기계 운영에 있어서는 메뉴얼 사랑하는 성격에 절대 아무거나 넣지 않습니다 ㅋㅋㅋ

5W-30 이 저는 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동네 로컬 스토어에 물건이 잘 없나봅니다.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스토어 픽업하시면 될꺼에요.

월마트에도 있습니다. https://www.walmart.com/ip/Mobil-1-5W-30-Extended-Performance-Full-Synthetic-Motor-Oil-5-qt./17128876

그런데 엔진오일 필터는 브랜드마다 성능차이가 있나요? 

다른 분들이 좋은 댓글 남겨주셨는데, 저도 심심해서 댓글놀이좀 하면요;;

아주 단순히 생각해서 숫자가 높으면 점도가 더 높습니다. 더 찐득찐득 하죠. 근데 점도란게 온도에 따라 바뀝니다. 계란 후라이 하려고 후라이팬에 식용유 부우면 처음엔 식용유가 잘 안퍼지잖아요. 근데 후라이팬이 달궈지면 쫌만 기울여도 식용유가 휙휙 파도치죠. 즉, 온도가 올라가면 점도가 확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점도가 높으면(찐득찐득하면) 엔진보호 효과가 커지지만 추운 겨울에 엔진오일이 너무 찐득하면 차에 시동이 잘 안걸리겠죠. 그래서 앞의 숫자 5w, 0w는 추울때 시동과 관련있고, 뒤의 숫자 30, 20등은 고열에서의 점도와 관련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세한 디테일을 반영하는 설명은 아니지만 그냥 일반인 입장에서 저정도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메뉴얼에서 넣으라는거 넣으면 됩니다. 

딜러샵에 오일을 직접 사서 가지고 가도 뭐라고 안하나요? 전 당연히 안해줄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이게 일반적인건지 궁금합니다. 괜히 사가지고 갔다가 딜러샵 처음오시냐는 소리 듣는거 아닌지 ㅋㅋ

딜러는 벌크통으로 사다가 오일 (OEM일때도 있고 사제일때도 있어요)을 갈아주는데 그오일이 맘에 안든다고 "내 favorite oil로 갈아줄래"하면 원래차지하는 금액중 오일 값만 빼고 갈아줍니다. 엔질오일필터 (원통형)도 그렇게 해주고요

그렇군요 하나 더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케빈, 엔진필터는 youtube 조금 만 보셔도 간단히 하기 쉬울거에요.. 아님 동네 Auto parts 파는데 가서 사셔서 가셔도 되고요.

K&N Air Filter 같은 경우 50000마일 이상타시고 청소해주는 걸로 저처럼 게으른 사람한테 아주 좋은 물건인듯합니다...ㅎ

캐빈 에어필터는 진짜 간단합니다. 대부분 자동차 회사들이 볼트 몇개만 풀면 아니면 그냥 손으로 빼기쉽게 만들어놨습니다. 근데 이게 뭐 정말 HEPA필터만큼 좋은것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는 그냥 3-6개월에 한번씩 뜯어보고 느낌상보고 갈아줍니다. 인터넷으로 사면 대부분 20불 정도에 살수 있거든요. 자주간다고 나쁠껀 없겠죠.

Cabin Air Filter 는 어떤거 쓰세요 ? 걍 Honda Part 에서 구입해다가 ? 

나름 자동차 매니아라.. 미국 처음 와서부터 지금까지 제가 직접 갈았습니다.. (메인터넌스, 서스펜션, 브레이크 등등..)

이제는 귀찮아서.. 차를 짹에 띄어 본지가 너무 오래된거 같습니다 ㅎㅎㅎ

지금은 타는차 두대 다.. 딜러에서 꽁짜로 갈아주니까 편해서 좋네요.. ^^;

저도 차 사서 딜러에서 공짜로 해주는 4번 다 받고 이후부터는 제가 했습니다

가끔 귀찮으면 월마트가서 내가 원하는 오일 필터 사서 갈고요. 

저는 보통 Groupon, Living Social, Amazon Local, Google Offer 싸이트들에 자주 나오는 바디샵 펀치카드를 이용합니다, http://www.groupon.com/deals/auto-care-super-saver-phoenix-29

위에 링크에 있는건 $180 밸류의 펀치카드를 82% 세일된 $33 에 파는데요. 일년에 종종 $300 밸류의 펀치카드를 89% 세일해서 $33에 팔곤 합니다. 

UR Mall 이용해서 사면 얼마 안되지만 URP도 쌓이구요. 가장 좋은점은 리뷰가 좋은 바디샵을 직접 웹사이트에서 (http://autocaresupersaver.com/index.asp) 지정할수 있다는 겁니다. 지정을 하게되면 그 바디샵에서 이용할수 있는 펀치카드가 집으로 날라옵니다.

일년동안 유효한 이 펀치카드 하나면 왠만한 서비스들은 모두 커버됩니다. (3 Free Oil Changes, 2 Free Tire Rotations, Free Complete Vehicle Inspection, 각종 인스펙션들 등등) - 물론 tax/disposal fee 이런 조그마한 금액은 지불을 해야하구요.

차 바닥에 들어가서 해야하는 정비빼곤 왠만한건 저도 Advanced Auto Parts 에서 UR Mall 통해(extra 5 pts) 오더한후 바로 스토어픽업하는 편입니다. 이 싸이트는 쿠폰도 많구요 오퍼도 자주 나와서 AutoZone 보다는 여기를 자주 이용합니다. 

저희 동네 도요타 딜러에선 몇 달동안..(지금도) $19.99 입니다. 물론 합성아니고, 일반 승용차 기준이지만요. 3-4달에 한번씩 쿠폰날라오는데 쫌 쏠쏠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100불 넘는다 싶으면 무조건 10% 디스카운트 해줘라고 말하구요. ㅎㅎ

저도 스크래치님 처럼 예전에는 직접 엔진오일 갈았었는데, 요즘은 synthetic oil 과 oil filter 사가지고 가서 dealership 가서 12불인가 내고 갈구요. 예전에는 synthetic 쓰고 3000마일 따박 따박 갈았는데, 요즘은 5000마일 마다 갈아주고 있구요. 가끔 synthetic oil+filter set 로 autozone 같은 데서 프로모션 종종 있습니다.

Cabin air filter 와 엔진룸 안의 intake airfilter 는 1년에 한번 정도 갈아주고 있구요. 이거는 종종 amazon 같은데서 세일할때 사다두고나 amazon warehouse deal 에서 사서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air filter는 충~분히 직접 하실 수 있는 있습니다~! 아, 그리고 youtube에 보면 잘~설명 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요.

월마트가 가장저렴한것같아요.

공임을 $20 받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진 원하는 오일로 갈수있고요.

오일값이랑 필터값은 별도.

제차가 2015년 캠리인데 Synthetic Oil 이라서 딜러에서 80불가량 받더라고요.

월마트에선 Mobil One 15,000마일 탈수있는 오일로 갈았는데도. 65불에 갈았습니다...

전 DIY 하는데요. 간혹가다 Mobil 1 or Pennzoil full synthetic oil rebate 있으면 5qt짜리 2-3개씩 wallmart나 amazon에서 쟁여놓는데요. 그럼 정말 5qt를 10여불에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oem oil filter 랑 와셔를 벌크로사면 amazon에서 8불아래로 살수 있는데요. Subaru 딜러에서 사는거보다 싸고요. 그럼 정말 full synthetic oil change를 20불아래에 해결할수도 있어요. 오일가는게 귀찮긴하지만 80불내고 7-8000마일마다 가는거보단 3-5000마일에 기분따라 갈수도 있거든요. 아마 제차는 turbo달린차라 메인터넌스 스케쥴이 더 짧습니다. 그리고 로컬로만 다녀서 자주 갈아야 되는거도 있구요.  갈고 남은 오일은 환경을 위해 꼭 딜러나 정비소, 혹은 autozone에 가져가셔야 합니다

그보다 차알못 이라 궁금한 것들:

1. 워런티 지나고 나서도 오일 자주 갈아야 되나요? 만마일에 일년에 한번씩 갈면 되지요?

2. 삼만마일 육만마일 무슨 메이져 메인터넌스 이런것 천불씩 하던데 사실 덤탱이 쓰는 것이죠? 뭐 별로 갈아주는 것도 없더라구요. 최소한 뭐뭐 갈아주면 되나요?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쿨란트?

3. 오일 필터 에어 필터 캐빈 필터 인테이크 필터, 도대체 갈아야 되는 필터가 몇갭니까? 이것도 하나씩 갈때마다 수십불씩 차지 하더라구요.

1. 워런티와 오일교환주기는 연관이 없습니다. 메뉴얼에 교환주기 나와있어요. 그래도 관행상 씬데릭(합성, 비싸건) 10,000마일이나 1년중 먼저 오는거기준, 광유(일반, 싼거) 3,000~5,000마일이나 6개월중 먼저 오는거 기준으로 교환합니다. 가격은 씬데릭이 거의 2배 약간 안되게 비싸서 씬데릭으로 갈고 1년동안 까먹는게 편하죠.

2. 말씀하신데로 덤탱이고 꼼꼼히 항목을 보면 육안검사가 대부분입니다. 역시 메뉴얼에 교환주기 나온데로 하시면 됩니다.

3. 오일필터는 엔질오일 교환시 같이 갈아줍니다. 에어필터, 캐빈필터도 역시나 메뉴얼에 있습니다. 전 에어필터는 2,3만에 oem 15~25불 셀프로, 캐빈은 계절이 바뀔때마다 10~15불짜리 fram필터로 셀프로 합니다. 인테이크 필터는 에어필터(터보차져용 혹은 튜닝용)를 말씀하신거 같구요.

위에 많은 분들의 댓글을 읽지 못하고 덧글입니다.  중복이면 양해 부탁드릴께요

Synthetic Blend 는 비추입니다.  그냥 보통 더 싼걸로 갈아주시거나, 합성유하실꺼면 그냥 Fully-Synthetic 으로 하세요.  Blend는 의미 없습니다 =)

Cabin Air Filter / Engine Air Filter는 많은 차들이 혼자서 하실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좀 많이 번거러운 차종도 있으니 말씀하신대로 YouTube가 정답인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좋은 의견 나눠 주셨는데,

차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오일체인지는  돈을 좀 더 주더라도, 본인이 항상 가는 단골 거라지에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모든 차 메인터넌스를 딜러에서 하라는대로 할 수 있으면 좋긴 하지만, 항상 재화가 딸리는 관계로  그렇게 못합니다.

오일 체인지 하면서 메카닉들이  대부분  차를 눈으로 인스펙션 하고, 곳데 따라서는 드라이빙 테스트도 합니다.

이러면서 차에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잡아 낼 수 가 있습니다.

이러한 써비스는  동네 지피룹이나 발보린 같은  quick lube change 하는 곳에서는 받아 볼 수 없는 서비스 입니다.

동네에 단골 거라지 하나 만들어 놓으시고, 거기서 사소한  오일체인지 정기적으로 받으시면서 차 점검도 무료로 받으세요.

차에 대한  고민을 좀 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10년도 지난 이야기이지만 Jiffy Lube에서 안 좋은 기억이 있는 이후로 그것이 계기가 되어 DIY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오일을 갈려고 Jiffy Lube가서 Synthetic으로 교체하였습니다.

그리고 테크니션이 air filter로 이렇게 더럽다면서 보여주고 갈 것을 추천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차에 대해서 문외한 이었지만 air filter는 갈기 싶다는 이야기를 전에 들어서 나중에 교체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생각이 나서 air filter를 봤는데 그 때 보여준 것과 달랐습니다.

그 일 이후에 집 장만을 하게되면서 자연스럽게 DIY하고 지금껏 차축 3번 교체하고 기본적인 소모품 alternator, brake pad, rotor, 개스 주입 라인 등을 교체하면서 20만이 다 되어가도록 운전하고 있습니다.

브레이크패드, 로터를 가실 능력이시라니.. 정비소 차리셔도 충분한 능력이신데요? ^^

집에서 synthetic oil로 제가 직접 교환합니다. 기본적인 정비 (transmission fluid change, brake oil change, pad/rotor change)등등은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어요. 

저는 애큐라 딜러쉽에서 오일체인지하고 있습니다. 신차구매후 1년동안은 쿠폰을 주어 계기판에 메인터넌스 경고등이 들어오기 전에 교홨했었는데요, 요즘은 경고등 나오는데로 하려하지만 주행거리가 짧아 그냥 일년에 한번식으로 합니다. 애큐라/혼다의 경우 oem이 블렌드라 풀씬데릭 (mobil1)을 사서 들고갑니다. 딜러쉽에선 기본 가격이 A1 (오일+타이어로테이션) 75불, 오일교환만하면 풀씬데릭 (mobil1이 아닌 다른 회사제품: 발보린등)으로 40~45불 정도합니다. 그래서 저는 mobil1 extended performance 오일+필터 들고가 25불에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 실내외 세차 서비스가 포함되고요. 위 댓글에서 나온 파트들 캐빈필터, 에어필터, 그리고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도 1년치 사올겸 들리지요. 독립기념일이나 땡스쯤 가면 로고가 박힌 사은품도 집어오구요. 

full synthetic

Mobile-1

Walmart 에서 $55 정도요.

딜러쉽에서 바꿔준다는건 처음듣는정보네요... 

동네 오토샵에 전화해보면 대부분은 자기네가 워런티 할수없어서 고객이 가져온 파트나 오일로는 체인지 안해준다고 하거든요

에어 필터, 캐빈 필터는 직접 사서 가세요.

필터값 얼마 안하고, 갈기도 쉬운데 돈은 많이 받습니다.

특히 캐빈 에어 필터는 많이 남겨먹습니다.

예전에 몰았던 미니밴은 캐빈 에어 필터 가격이 20-30불인데, 딜러에서 공임까지 150 이상 부르더군요.

피식 웃어주고 거절했습니다.

캐빈 에어 필터는 차량마다 다르지만, 많은 경우 조수석 글러브 박스 열면 쉽게 교체 가능합니다.

가끔 AMEX에서 advanced auto parts deal 뜨는데요.

거기에 advanced auto parts에서 하는 자체 딜까지 합하면 필터를 정말 싸게 구입 가능해요.

가끔 10%~20% 세일 합니다.

저는 한번에 일년치 (와이프 차, 제차) 사놓고, 3개월에 한번씩 캐빈 필터랑 에어 필터 직접 교환합니다.

도심에 사는 분들은 캐빈 필터 자주 갈아주세요.

생각보다 빨리 지저분해집니다.

차마다 다르니까, 유튜브에서 해당 차종을 찾아보시면 어떻게 하는지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 매뉴얼에도 나와 있구요.

오래전글 끌어올려 봅니다.

스바루 아웃백 엔진오일을 동네 평이 좋은 샵에서 계속 갈다가, 제작년에 한번 딜러샵에서 갈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 한 2천 마일쯤 됐는데, 갑자기 주행중에 엔진오일 부족경고가 뜨더군요. 지금까지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차를 일단 근처 오토파트샵에 세우고, 엔진오일 사서 더 부어 경고등을 끈적이 있습니다. 딜러샵에서 엔진오일을 제대로 채우지 않은 것이 분명한게, 제가 이 일 이후로 직접 엔진오일을 갈고 있는데, 한번도 엔진오일부족하다고 경고가 뜬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이때 엔진오일부족 경고 뜨고나서 나중에 엔진오일을 갈아보니, 알루미늄가루가 좀 나오더군요. 어딘가 제대로 윤활이 안되서 좀 긁혀나온 것이겠지요. 아무튼, 이후로 엔진오일을 제가 직접 갈고나서는 알루미늄가루는 더 안나옵니다.

아무튼 이일 이후로 차량 엔진오일은 직접 갈고 있습니다. 또 가지고 있는 차가 아웃백과 Cr-V인데, 둘다 차대가 높아서 들어올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오일교환이 위험하지도 않고요. mobil 1 rebate등을 이용해서 5 qt당 10 - 13달러에 사서 교환하고 있습니다.  OEM필터랑 워셔하면 한 20달러정도겠네요. 사실 차고에 엔진오일 튀지 않게 하려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하는 것 생각하면, 미케닉이나 동네 루브샵에 가서 하는게 더 낫습니다. 스바루는 synthetic이라 한 50-60달러 정도 받는데,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큰 비용도 아니고요. 그런데, 믿을수가 없는게 문제네요. 이전에 아는 분은 루브샵에서 오일 갈았다가, 플러그제대로 안끼워서 차 엔진이 아예 망가져서 전손시킨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루브샵에서는 절대로 책임 안질려고 하고...쩝.

아무튼 한 10년 내로 제가 가지고 있는 차 모두 전기차로 바꾸면 이제 엔진오일 바꿀일도 없어지지 않을까합니다.

필터 교체는 정말 쉽습니다

아마존에서 필터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