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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여행기 (feat. 고향방문한 펭수)

눈누난나^3^, 2020-03-10 14: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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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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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계 구석구석 모든 곳의 여행기와 자세한 후기 덕에 도움을 많이 받고있습니다^^

 

얼마전 다녀온 ...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19때문에 여행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시점에온도가 낮아 감기바이러스가 생존할수 없다는 남극여행은 어떠세요? (근데 생각보다 안추워서 과학적 사실은 더블체크해봐야할것 같네요 )

 

극지여행이라고 하나생각보다 (전혀힘들지도 않고세계어디에서   없는 대자연의 연속에 정말 정말 강추드려요!!!! 

 

우선 남극여행의 시작은 칠레 푼타아레나스 or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에서 시작됩니다(관광은 남극의 여름인 11~3월에만 진행)

남미 꽁지에서 남극대륙에 가려면 드레이크 해협을 건너야 하는데 1.크루즈  48시간 이동 2.비행기로 킹조지섬으로 이동 옵션이 두개 있습니다드레이크해협이 세계에서 제일 거칠은 곳이라 배멀미가 심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2 선택! (48시간 이동시간도 길구요

 

제가 참여했던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Day 1. 칠레 푼타아레나스로 집합

Day 2. 킹조지섬으로 이동 (비행 2시간 -기내식제공), 크루즈쉽 상선

Day 3-6. 남극 관광 (날씨에 따라 방문 포인트 변경)

Day 7. 킹조지섬으로 이동푼타아레나스로 복귀

 

남극 크루즈 예약이 생각보다 빨리 차서 최소 1년전에는 예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크루즈 예약만 하면 별도로 준비하실것은 많이 없어요

 

크루즈는 100명의 승객과 100명의 크루즈선원  expedition staff 이루어져 있었고크루즈 내부  안의 서비스는 일반 크루즈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조식/런치 부페서비스디너는 테이블서비스)

 

데일리 일정은 하루 2 다른 포인트에 조디악크루즈 랜딩남극 생태계 체험하고저녁식사  daily recap 하면서 오늘  동물과 환경에 대해 전문가들이 브리핑을 해줍니다저는 추가로 패들보트랑 polar plunge 했어요 (물속에 뛰어들었습니다온도가 너무 차서 온몸을 바늘로 찌르는 고통..) 북극여행가서 polar plunge 하면 bi-polar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ㅎㅎ

 

크루즈 여행객 평균 나이는 55 정도였고 미국스위스뉴질랜드 등에서 여행을 많이 왔습니다연세가 많으신 분들도많았고 75 이상으로 보이는 할아버지도 2-3 계셨어요. (이후 다른 일정같은 크루즈배에 탑승했던 중국분을 만났는데  배는 중국인 40이스라엘 40명이었다고 하네요). 저희 배에 타신분들은 왠만해선 아이슬란드파타고니아아프리카 사파리는 이미  갔다오셨고 북극크루즈도 이미 다녀온 여행 프로들이었습니다 ㅋㅋ 7번째 대륙을 밟기위해  목적이 제일 많았고 solo traveler 비율도 높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찍은 최남단은 남위 65였습니다

(남극 대륙 전체로 봤을땐 정말 남극 끝자락만 방문한거죠 ㅎㅎ)

 

처음에 남극여행 얘기가 나왔을때빙하펭귄 말고  뭐가 있어라는 생각에 크게 기대를 하지않았는데몇억년동안쌓인 거대한 건물보다 거대한 빙하들다양한 종류의 베리 큣트한 펭귄 몇십만마리들사진으로만 보던 고래들이 10미터옆에서 수영하고있고, ORCA 떼들인생 2회차 바다표범 등등.. 정말 크고 아름답습니다 ㅎㅎ 사진과 동영상으로는느낄수 없어요..  가세요!!!! 

 

*이때는 펭수 굿즈발매가 안된 상황이라 펭수사진 손수 프린트해서 코팅해서 데리구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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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서 수영하는 혹등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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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세종기지 차량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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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용 전세기인데 펭귄모양으로 꾸며놨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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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8135.jpg

 

그럼 펭빠!!!!

 

72 댓글

abuabu

2020-03-10 14:22:34

우와아... 이건 로그인을 하게 만드는 글이네요ㅠ 버킷리스트에 남극 여행 추가입니다!

눈누난나^3^

2020-03-10 14:32:00

오늘부터 남극 적금 부으세요! 진짜 강추에요 ㅠ

무지렁이

2020-03-10 14:23:08

순희야~~~~

--

앗차차~~ 쓰고 보니 2등이군요.

절경이네요.

남위 65도만 되도 저 정도 그림이 나온다니 신기하네요.

사진+후기 감사합니다.

미스죵

2020-03-10 14:24:26

와우... 와우....... 펭수 고향에 다녀오셨군요(부럽ㅠ).. 얼음 사진이 어마어마 하네요 정말 멋집니다! 진짜 버킷리스트에 추가입니다 

눈누난나^3^

2020-03-10 14:33:25

(펭수한테 사진 보냈더니 DM 답장줬떠요.. ☆)

미스죵

2020-03-10 14:36:58

헐!!!!!!!!!!!!!!!!! 대애박 진정한 성덕이시군요 너무 부럽습니다 펭부럽 ㅠㅠㅠㅠ

Finrod

2020-03-10 19:12:18

우어어어어어 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썽파

2020-03-10 14:24:50

우와.. 그저 아름답고 멋있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프리

2020-03-10 14:25:14

우와..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눈누난나님

미미쌀

2020-03-10 14:27:21

와... 너무 멋있어요!!!

조자룡

2020-03-10 14:28:44

흙... 극지방 방문 부럽습니다. 그나저나 저 스타렉스 후륜구동이라 빙판주행에 쥐약인데 저걸 가져다 놨네요 ㅎㅎ

눈누난나^3^

2020-03-10 14:31:36

ㅋㅋ 현대에서 세종기지 세워줘서 모든걸 현대꺼로 사용하나봐요 ㅋㅋ

모밀국수

2020-03-10 14:31:47

우와 정말 멋집니다!!! 

erestu17

2020-03-10 14:34:02

에이 설마 진짜 이런델 갈수있다고요? 안믿어요. 안믿을래요. 

요리대장

2020-03-10 14:35:32

우와. 말그대로 저세상 후기, 저세상 사진들 입니다. 입이 떡 벌어지네요.

멋진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vj

2020-03-10 14:37:50

세상에 사진이 예술이네요...

저 귀여운 뱡기,,어쩔겨...

 

코코

2020-03-10 14:39:53

사진 모두 현상해서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놓으셔야 하겠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1stwizard

2020-03-10 14:48:17

저도 남극 가보고 싶어요!

근데 한국국적이시면 사전에 정부허가 받지 않고 추후에 남극 다녀오시면 문제될 수 있습니다. http://www.mofa.go.kr/www/wpge/m_4006/contents.do

미국이나 타 국가는 잘 모르겠지만요. 

 

MaisonMargiela

2020-03-10 14:59:28

헐 이런게 있군요..! 감사합니다~ 

눈누난나^3^

2020-03-10 15:08:55

맞습니다. 이부분이 좀 gray area 입니다.

외교부에 써있는대로라면, 개인도 국가에서사전 허가를 받아야하는데, 크루즈 운영 회사에 문의하니, 이미 해당 회사에서 관련 허가를 다 받은 상태이므로, 개인은 필요없다고 하더라구요. 미국시민은 별도로 허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남극여행 전문운영하는 여행사에서 계속 올리는 글인데.. 사전허가 부분은 AYOR 인것으로 ^^;;

http://www.travi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044

1stwizard

2020-03-10 15:36:51

남극 조약을 한국 정부가 잘못 해석한건 맞는거 같은데 문제는 한국에서 자체적으로 관련 법을 만들어버렸다는게 문제죠;;

남극활동 및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을 살펴보면 "남극활동"이라 함은 남극지역에서 행하여지는 활동으로서 다음 각목의 행위를 제외한 과학조사, 시설물의 설치, 탐험, 관광 그 밖의 활동을 말한다. 가. 항공기ㆍ선박 등으로 남극지역을 단순히 통과하는 행위 나. 상업적 목적만을 위하여 행하여지는 어로행위 라고 해서 관광도 정부 허가를 받아야한다고 못 박아놓고 있습니다. 

신발끈 여행사에서 문제 제기하는것은 좋은데 혹 문제가 생겼을 경우 여행사가 개인의 불이익을 보호해 주지 못하니 증거라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단체 활동의 경우 단체가 대신 제출할 수 있다고 되어 있으니 증거로 사본 하나 챙겨두세요.

poooh

2020-03-10 14:49:09

펭하!

Baramdori

2020-03-10 14:54:03

사진들이 예술이네요~ 멋진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다른 대륙들 먼저 찍고 가겠습니다...

MaisonMargiela

2020-03-10 14:59:08

대박!!!! 펭수사진 너무 귀여워요 ㅠ_ㅠ

너무 좋아보여요 혹시 미리 남극 적금(?) 부울수있게 대략적인 버짓 알려주실수있나요?

혹시 어디 크루즈 회사 사용하신지도 쪼오금 궁금해요! 

눈누난나^3^

2020-03-10 16:11:02

남극에서 관광 상품 운영하는곳이 7군데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그 중 2군데에서 왕복 전세기 + 크루즈 관광을 운영하는것 같아요.

저는 Quark Expeditions 이용했습니다.  

 

관광 일수나 (긴건 20일짜리도..) 상품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짧은 일정 기준으로, 전세기 편도만 타시면, 1인 $6000+, 왕복 타시면 1인 $10K+, Suite는 1인 $30K 넘더라구요. 플러스 칠레까지 가는 교통비, 연관 stay 비용, 여행자 보험 비용 등이 있습니다. (추가 액티비티 비용도 비싸더라구요 -kayaking $1000)

 

기간은 길되, 전세기 안타는 옵션이 제일 가성비 좋고 많은것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저는 황제펭귄은 못봤어요..ㅠ)

항상고점매수

2020-03-10 16:13:07

전세기 편도를 타시면 남극에서는 어떻게 돌아와요?

눈누난나^3^

2020-03-10 16:18:13

남극 향해 갈때는 48시간 크루즈로 이동하고, 복귀할 때는 킹조지섬에서 전세기타고 칠레로 돌아오는 상품이 있습니다. 왕복 크루즈로만 이동하는 것도 있구요, 상품조합이 매우 다양하더라구요

Beauti·FULL

2020-03-10 17:36:17

인생 뭐 있나요. 여행은 편도 예약이 진리!! 편도 끊던 어릴 때가 갑자기 생각 나네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항상고점매수

2020-03-10 17:57:00

MaisonMargiela

2020-03-10 16:59:14

와아 상세한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길게 전세기 안타는 옵션이 젤 좋은거 기억할게요!

역시 추가 액티비티 비용도 꽤 들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콩닥콩닥

2020-03-10 15:03:49

와 저도 가고 싶네요 ㅠㅠ ㅠㅠ

 

하늘향해팔짝

2020-03-10 15:06:16

우와우. 기다리던 후기예요.

크루즈라 하니 갑자기 무서운.. 되게 궁금한데요. 가격이 얼마나 하나요? 만불 이상 들거 같은데 진짜 궁금해요. 아는 어른분께서 다녀오셨다는거를 건너 들었는데 중국분들이 그렇게 많이 오셨다고 다들 되게 부잔가보다 생각했어요. 역시 인구가 많으니 부자도 많은. 

100명 타는 크루즈라니 몇일 지내다보면 얼굴을 다 아렉ㅆ어요. 펭수 DM이라니.. 후기 정말 감사드려요.

Taijimo

2020-03-10 15:53:34

꿈같은 여행을 하셨네요. 안그래도 어제 점심먹다가 얘기가 나왔었는데, 저희 인도동료 얘기로는 보통 만불 약간 넘는다고 하는데(아르헨티나 가는 비행기표는 알아서), 올해초 대박딜을 잡아서 5천불 정도에 예약을 했다고 하네요. 현재 코로나 때문에 갈지 말지 고민중이랍니다;;; 잠은 배에서 잔다는데, 텐트체험이 추가라는데 그건 남극대륙에 텐트를 쳐준다는 얘기겠지요?

눈누난나^3^

2020-03-10 16:16:55

좋은 딜을 잡으신것 같네요! 남극대륙 텐트체험은 저도 못해봤지만 재밌을것 같아요.

다만 환경보호때문에, 대륙에 흔적을 남기면 안되어서 화장실 사용 때마다 크루즈 배로 돌아가야 할것 같네요 ㅎㅎ 

남극에 아무리 감기바이러스가 못산다고해도 크루즈 안에는 덥기때문에.. 혹여라도 확진자가 있다면 100% 옮을 것 같아요 ㅠ

눈누난나^3^

2020-03-10 16:14:23

전에도 댓글 남겨주신거 기억나요 ㅎㅎ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100명 타다보니 진짜 크루즈 끝날때쯤엔 서로서로 다 친해지더라구요. 하늘향해팔짝님도 적금시작하시죠 ㅎㅎ 

마일모아

2020-03-10 15:09:32

이건 넘사벽이네요 ㄷ ㄷ ㄷ 

눈누난나^3^

2020-03-10 16:21:39

멋진 게시판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파르탄

2020-03-10 15:10:46

우와!!!!!!!!!!!!!!!!완전 멋있어요!!!!!!!!!!!!!사진들이 직접 찍으신 사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지네요!!!!!!!!!!!!

저도 버킷 리스트에 넣어야 겠어요!!!!!!!감사합니다!!!!!!

GatorGirl

2020-03-10 15:16:46

우와 너무 멋있네요! 푼타아레나스 있을때 남극투어 다녀오신분들 특유의 노스페이스 가방이랑 자켓 이런거 입고/들고다니는거 보면서 나도 언젠가 다시 돌아와야지 이랬는데 ㅠㅠ 사진보니 뽐뿌돋네요..

된장찌개

2020-03-10 15:27:27

제 여행의 정점을 찍고 싶은 곳을 가셔서 부럽습니다. 준비 잘해서 저도 언젠가는 꼭 가보려고 해요

애메랄드카리브

2020-03-10 15:30:27

와우!! 진짜 남극에 팽수가!! 뽀로로는 어디에 있나요? 

xerostar

2020-03-10 15:30:37

펭하~

펭수의 고향에 직접 다녀오셨다니, 넘넘 부럽습니다!

덕분에 저도 버킷 리스트에 남극 추가합니다~

기승전세계일주

2020-03-10 15:43:24

예술이네요. 실제 감정을 다 담아내기 힘든 사진들로도 저 정도로 예술인데 직접 경험은 어떨지 상상이 안가네요. 

EY

2020-03-10 16:05:00

Screenshot_20200310-140329_Photos.jpg

 

한국서 선물받은 펭수 다이어리 및 달력입니다.

펭수가 보여서... 펭빠!

네모냥

2020-03-10 16:12:29

정말 멋져요!! 펭수도 데리고 가주시고 다정한 사람이세요!! 펭빠!!

monk

2020-03-10 17:00:44

역시 모든 게 제자리에 있어야 빛이 나나보네요. 생전 귀여운 줄 몰랐던 펭수가 고향에서는 빛이 나네요. ㅎㅎ 

지겨운 방콕 시기에 멋진 곳 구경시켜주셔서 넘넘 감사합니다. ^^

Finrod

2020-03-10 19:08:18

우리 펭수가 얼마나 귀여운데 왜 그러세요!!! ㅜㅜㅜㅜㅜ

monk

2020-03-10 20:06:38

그니까요....남들이 다 열광하던데 전 도통 빠지지가 않네요. 모두가 '예스' 라고 할 때 혼자 "노' 하는 뚝심있는 인간형도 아닌데... 

뽀로로에 첫정이 들어서 그런가...?!!  근데 사실 요즘 쫌 귀여워 지긴해요. 특히 요 사진 펭수는 마이 귀여워요..^^

커피토끼

2020-03-10 17:48:40

크......................... 정말 끝판왕님꼐서 나오셨군요......................

알라스카도 못가봤는데... 남극이라... 아 가고 싶습니다... 

근데 허거덕... 만불.. 두명이면 이만불.. 쿨럭... 

적금 부어야곘네요 - 

여행기 나눠주셔서 진짜 많이 감사합니다!!!!!!!!!!!! 

맥주는블루문

2020-03-10 19:05:02

우와... 이건 정말 말 그대로 대자연이네요. 펭수와 함께 정말 멋진 여행을 하신 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rod

2020-03-10 19:07:52

펭! 하!

 

덕분에 멋진 남극 풍경을 구경했어요. 감사합니다.

강풍호

2020-03-10 19:16:35

우오오...끝내주는군요.

카메라는 무엇을 쓰셨는지요?

눈누난나^3^

2020-03-11 08:20:39

카메라는 아이폰 11 입니다 ㅎㅎ 마구 셔터를 눌러도 저리 멋지게 나와요 ㅎㅎ

강풍호

2020-03-11 13:31:50

그러하군요...역시 아이폰 11입니다, 덜덜...

실바

2020-03-10 19:46:22

와 이건 정말 끝판왕 여행기네요! 사진 덕분에 멋진 구경했어요, 감사합니다

으아아

2020-03-10 19:49:23

남극 여행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ㅋ

드리머

2020-03-10 19:56:34

우와~!!!  후기 잘봤습니다.  돈많이 모아서 꼭 가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사과

2020-03-10 21:26:12

우와 정말 대박이네요. 사진 정말 잘 구경했습니다. 남겨주신 후기와 정보도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세넓갈많

2020-03-10 21:27:20

와 대박.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티메

2020-03-10 21:28:42

궁금한데.. 펭귄 만져볼수있나요 실제로? 제 버킷리스트중 하나인데..

눈누난나^3^

2020-03-11 08:34:58

동물/자연 보호를 위해 동물과의 거리 5m 유지해야하고 쓰레기등 어떠한 trace도 못 남기게 철저히 관리감독 하더라구요. 

근데 펭귄... 냄새..엄청나서..안만지시고 싶으실듯....ㅋㅋ

땅부자

2020-03-10 23:56:17

이 후기 보고 펭수가 누구인지 찾아봤습니다. 귀엽네요

눈누난나^3^

2020-03-11 08:40:00

(펭수 홍보 성공!)

빛나는웰시코기

2020-03-11 08:29:26

저도 남극 가고싶어요!!ㅎㅎㅎ 펭귄을 너무 좋아해서..

황제 펭귄 새끼 보고싶은데.. 황제펭귄은 못보나요?

눈누난나^3^

2020-03-11 08:39:43

황제펭귄은 아르헨티나와 남극 대륙 사이의 south georgia 섬에 살아서 못봤습니다.  ㅠㅠ 저도 정말 보고싶었는데요!

이후에 만난 다른 여행객의 황제펭귄떼 사진보니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다음번에 도전해보는것으로 ㅎㅎ

후이잉

2020-03-11 12:24:15

정말 인생 여행 후기네요!!!

저도 막연하게 한번쯤은 가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이걸 실천에 옮기시는 분이 여기 계셨네요!!!

 

예전 1박 2일 팀도 가려다가 나가리난, 

정말 운?도 좋으시고, 재력?도 좋으시고!!!

팽수한테 DM도 받으시고!!!

그저 부럽부럽입니다!!!

comkang

2020-03-11 14:30:11

우왕 남극!!! 부럽습니다. 근데 펭수는 서울을 고향보다 더 좋아할거 같습니다 ㅎㅎㅎ 성덕 축하드립니다

Aeris

2020-03-11 15:05:37

와위, 이건 진짜 너무 멋있잖아요!  진짜 사진으로 대신 다녀온 기분이네요.  전 평생 못가볼텐데... 감사합니다

포도주스

2021-02-28 23:31:44

스크랩했습니다. 우주 여행 전까지는 마일모아에 있는 여행기 중 끝판왕이 아닐까 싶습니다.

눈누난나^3^

2021-03-02 00:34:37

ㅋㅋ 글이 토잉되면서, 글과 사진을 다시 읽어보니 또 가고싶네요 ㅠㅠ  토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지지복숭아

2021-03-01 00:35:13

우와~~ 저기가갈수있는곳이라니..! 

눈누난나^3^

2021-03-02 00:36:58

꼭 가세요! 두번가세요(?)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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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0-06-25 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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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22] 발느린 재능기부(?): 체이스/아멕스 메리엇 카드 신청/싸인업 여부 확인 파이썬 스크립트 (수정: 온라인 링크)

| 정보-카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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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2-10-06 4865
updated 114153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47
지지복숭아 2024-04-25 3113
updated 114152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9
Stacker 2024-04-11 2150
updated 114151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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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 2024-04-25 1144
updated 114150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2
Alcaraz 2024-04-25 2085
updated 114149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23
음악축제 2024-04-25 626
new 114148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5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388
new 114147

[4/26/24] 발느린 늬우스 - UA 의 선넘은 개악이 있지만, 그래도 마적질은 계속 되야죠 ㅠㅠ

| 정보 21
shilph 2024-04-26 815
new 114146

Tulum TQO 공항 Hertz 렌트카 후기

| 정보-여행 3
여행하고파 2024-04-26 227
updated 114145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8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6799
updated 114144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20
Almeria@ 2024-04-25 1357
updated 114143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9
doubleunr 2024-04-25 561
new 114142

Amex Offer, AU Offer도 가끔 보시죠~

| 정보-카드
강풍호 2024-04-26 247
updated 114141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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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2022-03-24 11109
updated 114140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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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1793
new 114139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kaidou 2024-04-26 87
updated 114138

Toyota bZ4X 리스딜 ($0 down, $219/m, 36months)

| 정보-기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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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조아 2024-04-22 1987
updated 114137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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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매기 2024-04-18 3338
updated 114136

집을 사야하는데 신용등급문제

| 질문-기타 11
궁그미 2024-04-25 1612
updated 114135

체이스 카드: No more 5/24 신청룰?? DP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135
24시간 2023-10-09 19233
updated 114134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7
요기조기 2024-03-21 1464
updated 114133

[업데이트] 여행용/휴대용 유모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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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마끼아또 2024-04-22 1213
updated 114132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7
FBI 2024-04-16 2787
updated 11413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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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296
updated 114130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8
junnblossom 2024-04-25 1180
updated 114129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07
바이올렛 2019-03-18 21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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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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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6 729
updated 114127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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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5611
updated 114126

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22
메로나 2024-04-20 1641
updated 114125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7
미치마우스 2024-04-2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