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

티메, 2023-01-27 03:08:54

조회 수
12211
추천 수
0

.

15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faircoin

2023-01-28 02:17:18

저도 매릴랜드인데요. Pepco는 아니지만 아마 같은 요금제일거에요.

 

피크타임때 3배 받는건 전기차 충전만이고요. 집안 다른 전기는 평소요금이랑 같습니다. 

 

이거 받으려면 차져가 wifi 연결되어있어야하고, bge에 등록해야합니다.

 

한달에 2번 충전하시면 한달 자동차 연료비로 한 12불 나오겠네요.

후이잉

2023-01-29 19:01:38

제가 못 찾은건지.. 아님 영어가 부족 한 건지...

펩코내 전기차 요금에선, 전기차 충전시에만 요금이 다르다는 건 못 찾겠어요

플랜에 너 피크타임 때 사용을 다른 시간대로 옮길 수 있으면

요 플랜 좋을거다 라고 써 있네요

뭐 작년까지 있던 evse 크레딧도 300불 까지에서 년 50불로 줄였는데..

뭘 바라겠어요 ㅎㅎㅎㅎ

아마 예전 플랜이나 리타이어 된 플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faircoin

2023-01-28 02:19:13

전기요금이 얼마고 가스가 얼마씩 하는 동네에 사시길래 충전비용이 개솔린과 비슷한지 궁금합니다.

 

저희 동네는 전기차 충전비용이 대략 1/4 수준인데요.

NYPT

2023-01-27 18:46:29

ㅋㅋㅋ 역시나, 저도 수많은 유투브를 보며 고민을 하고 있는데 마침 우리 마모에 글이 올라와 혹시나 답을 정해주나...? 하는 마음에 모든 댓글을 다 봤지만... 이 문제는 정말 아직까지는 반반이네요,  특히나 테슬라는!! 너무나 장점과 단점이 뚜렷한 차 같아요. 저도 지금 GV70 가솔린모델과 Model Y 사이에서 너무 고민 중입니다. 지금차가 BMW M340xi 나름 스포티한 가솔린 차고, 너무 재밌는 fun driving을 느끼면서 탔는데, 나이가 드는 걸까요... 가끔 P2의 X5를 한번씩 타면 너무 부드럽고 편한 승차감이 마음에 드네요. 그리고 솔찍히 일년에 과연 몇번 내가 쏘면서 스포츠드라이빙을 하고 다니나... 싶기도 하고요. speed ticket 한 두번 떼이고 나니, 더 정속 주행만 하고 있으니... ㅡㅡ;; 지인들이 Model Y 도 있고, GV70도 있고 해서 둘다 충분히 테스트 해봤는데... 솔찍히 마음과 내 몸은 GV70 쪽으로 가고, 머리와 이성은 Model Y를 얘기하고 있네요 ㅎ 

faircoin

2023-01-27 19:44:10

곧 나올 electrified GV70을 사시면 됩니다. 저도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NYPT

2023-01-27 19:53:17

뭔가 딱딱 정해주는 말투... 너무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티메

2023-01-29 03:26:46

그러니까요! ㅋㅋ 장단점이 너무 뚜렷하고 의견도 너무 반반이라서 @.@ 

Sammie

2023-01-27 19:12:34

Ioniq5 하고 Ford Mach-e 탔었습니다.

ICE 는 Stelvio, Mustang, MAZDA6, Sedona, Odyssey, Veloster Turbo, Tahoe, 300c, MAZDASpeed3, Tundra 등등 

 

 

1. 매뉴얼(?) 드라이빙 - 정말 좋습니다. 엔진을 rev up 이나 미션의 기어 매칭등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밟아도 안나가다가 갑자기 터지듯 튀어나가는걸 경험할 필요가 없어서요. 차가 안나가서 밟으면 엔진은 굉음을 지르는데 미션이 먹통이라 차는 여전히 빌빌대지요, 그러다가 쉬프트 다운이 일어나면 차는 갑자기 튀어나가고 P2 는 째려보지요 운전 막한다고...실상 speed gain 은 20마일도 안될텐데...여러가지 타본 차들 중 Stelvio 가 그나마 터보 엔진 / 미션 매치가 좋았었고(페달 컨트롤러 사서 단 후에는 대배기량처럼 터보랙이 줄어서 신세계였습니다) 그담은 오디세이 10단 미션이네요. 

 

2. 반자율 주행 - 싫습니다. 별로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 있기도 하거니와 의심이 많은 성격이기 때문에..특히 아이오닉의 경우 예가 날 죽이려고 그러나 할정도로 차를 무섭게 꺾어대서... 팬텀 브레이킹은 아니지만 (또 설정에서 끌수도 있지만) 고속도로 스피드 리밋 75 인곳에서 고속도로 옆 frontage 로드의 리밋을 인식하고 80 -> 50마일로 급감속하려는 적이 있습니다. (speed limit recognition 기능). 저희 동네 특성상 하이웨이는 직선이 많아서 2~3차로에서 MAch-e 의 블루 크루즈 켜소 핸즈프리로 가는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그래봤자 range 가 후달려서 2시간정도마다 충전하러 들러야하기에 강제 휴식이라 크게 고마운줄은 모르겠네요

 

3. 집밥 충전 - 전기차를 몰기시작한지 거의 1년인데 아직도 110v 충전하고 있습니다. 동네가 전기값이 그닥 비싸지도 않아서 월 전기료가 올랐는지는 크게 체감이 어렵네요. 한달에 20불 정도일까... 단점은 충전에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주말 나들이 등이 있을경우 며칠 전부터 중전을 해놔야 한다는... (70KWh 배터리의 경우 110v 충전하면 한시간에 1.2% 정도 충전되더군요)

 

4. 외식 충전 - 아이오닉은 2년짜리 Electrify America 가 따라옵니다. DFW 인근에는 거의 없다는게 함정.... 아이오닉은 800v 충전 지원하기 때문에 좀 빠릅니다만 (Mach-e 는 400v) 변수가 아주 많고 영향이 큽니다. 스펙대로라면 300~350KW 밀어넣어줘야 하는데 70KW~90KW 미는거 보면 복장 터집니다. (간단히 말해 충전 시간이 3배 걸린다는...)

 

5. 승차감 - 아이오닉은 상당히 cushy, 말랑합니다. 저희 동네가 콘크리트 길이어서 승차잠, 소음이 심한 편인데 아이오닉은 좀 괜찮았던거 같아요. Mach-e 는 다른 포럼에서도 말하듯 좀 바운스 합니다. 타이어가 225 인데 245 넘는거로 끼워주면 좀 낫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6. 보조금 - 저는 보조금 IRA 법안 발효 전에 차를 사서 그냥 old fashion (?) 7500 텍스 크레딧을 받습니다. 2022 8/16 이후로는 법이 복잡하니 잘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7. Range -  차마다 다르겠지만, 겨울철(텍사스) 고속도로 주행(70마일) 하면 레인지가 60% 정도로 줄어들더군요. 전기차는 저속/시티에서의 전비가 말도안되게 우수한거고 고속 저온에서의 레인지가 진짜 레인지/기술력이라고 생각되네요. 제조사에서 광고하는 레인지의 50% 이상을 운전하신다면 짱구를 잘 굴려서 계획을 짜야합니다.

 

8. 가격 - 엄청 비싸다고 생각됩니다. 저라면 보조금 없다면 다른 차를 볼거 같아요. 기아 소렌토 PHEV 도 좋았습니다. 터보 엔진에 6단 미션인데도 전기 모터 보조가 있어서 기어비가 길어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조용한 편이었고 엔진이 돌기 시작할때의 불쾌한 기분도 거의 없더라고요. 테슬라가 가격을 확 내려서 화제인데 3월 지나면 또 확 올릴수도 있어서..덕분에 자동차 시장은 말도안되게 요동치고 있고...

티메

2023-01-29 03:35:53

감사합니다. 저도 보조금이 없었다면 다른차를 봤을텐데 보조금이 들어오니 참 마음이 뒤숭숭해지더라구요;; 

Aeris

2023-01-27 19:30:09

두달후면 Y 받은지 3년째네요.  Kaidou 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예전에야 테슬라밖에 옵션이 없었지만 지금은 차 자체를 잘 만드는 회사들에서 전기차들이 우수수 나오는 시기라 굳이 테슬라를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테슬라 리뷰를 보는데 뒷좌석 승차감은 깡통밴 뒤에 의자 놓고 타는 느낌이라던... 정말 공감합니다.

저희도 올해 꼭 차 한대를 바꿔야해서 가격 내려간김에 테슬라를 하나더 사야하나 고민이 아주 많았는데, 저는 가격이 내려가도 사지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Porsche Macan Electric 혹은 Volvo EX 90 할 예정입니다. 둘다 2023 후반-2024 초 딜리버리고요. Volvo 는 이미 디파짓 받고 있고 (Refundable) 저희는 해놨습니다.

SilkTree

2023-01-28 14:57:48

앗! 저도 올해 10월말 리스끝나면 고민하고있던 다음 차량 후보가 말씀하신 두 차종이 이었는데요. 딜리버리가 벌써 2023후반 넘어가면 ㅡㅡ저희도 지금 고민을 해봐야하나요...둘다 이미스펙 고려하셔서 디파짓을 해놓으신건지요? 디파짓을 내놔도 나중에 가격딜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QuaNtum

2023-01-27 19:43:30

X 3년째 타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1. 운좋게 슈차 평생 무료 프로모션때 주문해서 메인터넌스 포함 드는 비용이 거의 0입니다.

2. 판데믹때 5-6시간 거리 로드트립 제법 많이 했는데 일정만 잘 맞추면 충전 시간 크게 불편한 점 없었습니다.

3. 캘리 거주라 여름/겨울 편차가 크지 않고, 보통 예상 주행 가능 거리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습니다.

4. 오토파일럿은 저렴할때 fsd 추가했는데, 이건 도로주행은 아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고를 낼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 우왕좌왕 해서 차 안에서 부끄러워집니다 (...) 고속도로 주행은 강추합니다. 로드트립 할때 너무 편해요 ㅎㅎ

5. 에어 서스펜션이 들어가 있어서 뒷자리 승차감도 꽤 괜찮습니다. 

6. 차라기 보다는 최신형 아이폰을 몰고 다니는 느낌인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포함), 테크 긱이라 전 좋아합니다 ㅎㅎ

깐군밤

2023-01-29 04:45:08

와 #1 너무 부럽네요 ㅋㅋ

티메

2023-01-30 23:44:38

오 X 타시는군요! 몰랐습니다. ㅋㅋ

서스펜션이 조금 아쉽다는데 그거말곤 다 괜찮은것같아요. 계시는곳은 남가주인가요?

 

AQuaNtum

2023-01-30 23:56:53

북가주에 있습니다 :)

faircoin

2023-01-27 19:45:42

참, 중요한 고려사항: 모델 Y 지금 주문하면 fed credit $7500불 다 받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3월에 IRS guidance 나오기 전에 딜리버리 안될 수 있거든요.

티메

2023-01-30 23:45:18

넵 이점도 유의하고 있습니다. CVRP에 먼저 올라가야 테슬라를 구매할수있기에 아마 연방정부 7500은 다 못받을것같고, 반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더리치

2023-01-27 19:57:05

테슬라 모델Y 구매해서 이제 막 한달 가량 타본 유저입니다. 

저도 티메님 처럼 고민 많이 하다가, 처음 전기차 이니 테슬라로 가보자 라고 단순히 마음 먹고 구매 결정했습니다. 서부지역이라 날씨 고민도 안했고요. 저도 직장이 집에서 많이 멀어서 편도 40마일 정도 되는데, 오토파일럿 경험을 해보니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분명 차의 내부가 다른 럭셔리카 만큼 훌륭하지 않고, 실제 많이 통통거리긴 하지만, 이번에 가격이 상당히 내린만큼, 지금 테슬라 구매하기에 적절하지 않나 생각입니다. 

앞으로 여러번 차를 살 기회가 있을테니, 첫 전기차는 테슬라로 타보고, 나중에 전기차 시장이 많이 성장하면 그때 다른제조사로 옮겨보자 라는 심정으로 테슬라를 구매했네요. 

티메

2023-01-30 23:45:47

구매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경험나눠주셔서 감사드리고, 새차 축하드립니다! 

소바

2023-01-27 19:59:27

작년 9월경 모델3 샀어요

오토파일럿을 가장 기대했는데 막상 차 사고보니 오토파일럿은 잘 안쓰게 되네요

대신에 정숙성 (소리), 주유소 안가도 되는 편리함이 너무 큽니다. 

단점으로는 말 타는것 같은 승차감이 있겠네요 ㅎㅎ

그래도 제가 느끼기엔 단점보다 장점이 커서 앞으로도 쭉 전기차를 탈것 같습니다

티메

2023-01-30 23:46:10

아 말타는것.. 이거 ㅋㅋ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새 차도 축하드려요! 

Dichterliebe

2023-01-27 20:05:47

모델3 스탠다드 레인지 한달정도 전 구매해서 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는 만족입니다. 대만족! 까진 아니고 음~ 만족 딱 이정도요 ㅋㅋㅋ

 

저는 우선 충전이 아파트에서 무료인게 좀 많이 편하고 (자리가 가끔 없긴 해요) 전 주행거리가 1년 15k 정도 되는데 다행히 평소 다니는 곳들이 스탠다드 레인지로 충분히 커버돼서 큰 불편함은 없어요. 제가 있는 곳은 동부라 겨울엔 배터리가 200마일도 안되긴 하네요;; 여름엔 더 올라갈거라 믿습니다 ㅋㅋ

 

장거리도 두번정도 뛰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어요. 주행시간만 보면 몇십분 더 걸리긴 하는데 어차피 가스차도 중간에 밥먹고 화장실가고 하면서 쓰는 시간이라 사실상 쓰는 시간이 같더라구요.. (1000마일 이상 완전 장거리 로드트립은 또 다른얘기일 것 같긴 합니다) 오토파일럿은 신세계까진 아니고 이정도면 훌륭하다 느낌입니다 또 예전엔 뭐 좀만 시간지나면 오일체인지 해야하고 예약잡고 딜러십가서 기다리고 이런게 은근 큰 일이었는데 집으로 서비스 부를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승차감이나 럭셔리함 조립품질은 기대하시면 안될 것 같고... 아무래도 수퍼차징 네트워크가 테슬라의 가장 큰 장점 아닐까 합니다. 요즘 좋은 전기차 많이 나오지만 사실 수퍼차저만으로도 다른 단점들이 많이 상쇄되는 것 같아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차량인 것 같은데 저는 연말 할인때 별생각없이 샀고 별 문제없이 타고 있어요 ㅋㅋ 또 반려동물 있으시면 pet mode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기차는 자동차라고 묶이기엔 내연기관과 너무 성격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전 20대인데도 이것저것 배우고 공부하려니 맨첨엔 좀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적응하시면 대만족까진 몰라도 후회하진 않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가격에선요. 보통 장거리 운전 + 충전때문에 전기차 많이들 고민하시는데 저는 반대로 관점을 바꾸면 여행갈때 기름값 걱정 안하고 장거리 운전에 대한 부담이 확 줄어서 오히려 개인적으론 전기차가 장거리 뛸 때 더 편한 것 같아요. 잘 고민하셔서 좋은 차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티메

2023-01-30 23:47:22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펫모드는 사실 안쓸거같긴한데 (댕댕이를 차에 두기에는 서부가 너무 뜨거워요!) 그래도 사람일은 모르는거니까요.

차 구매하게되면 업데이트 하겟습니다! 

 

Dichterliebe

2023-01-31 03:30:01

아 펫모드 주요 기능이 차내 온도조절입니다 ㅎㅎ 히터랑 AC 둘다 계속 틀어놓을 수 있어요! 저도 여행다닐때 강아지 차에 두기 미안해서 레스토랑 투고해서 겨울철에도 밖에서 먹고 그랬는데... 펫모드 켜놓고 있어보니 잘 있더라구요

티메

2023-01-31 08:07:57

조으네요....ㅋㅋㅋㅋ

이성의목소리

2023-01-27 20:08:39

모델X 타봤고 현재 Y타고있는데 전기차는 만족 테슬라는 불만족 입니다. 여러가지 시승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말씀하신 조건이나 요구사항은 다 만족하긴 할거에요. 중고 하이브리드 따로 사실거면 아마 장거리는 어짜피 그차로 가게되지 않을까 싶어서 슈퍼차저 네트웍이 주는 장점이 적을 것 같아요. 어짜피 도시 내에서는 오히려 슈퍼차저는 줄서서 충전해야돼서 오히려 다른 전기차들보다 안좋을 수도 있고요.

티메

2023-01-30 23:49:24

계속 시승해봐야겠습니다. 만족하시는줄 알았는데 불만족이셨군요;;

계속 중고차 시세랑 신차구매가격들 주시하고 있는데 아직은 테슬라에 조금 더 기울어지고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49er

2023-01-28 02:22:53

다른 분들이 올리신 댓글 잘 읽어봤습니다.

저는 Model 3를 4년 6개월 정도 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엔 Tesla를 사실 때 자동차 hardware를 사시는 것으로 생각하면 단점이 많이 보이실 것 같고, software를 사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대 만족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Super Charger network이 꽤 잘 되어 있다는 점 외에는 hardware 적인 측면에서 결코 좋은 차가 아닙니다. 특히 승차감 측면에서나 비싼 가격에 비해 싸구려 부품을 사용한 내장재 면에서도 그렇고, 위에 몇 분들이 말씀하셨지만, 한번 문제가 생기면 고치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예약을 잡기도 힘들고 이 놈의 service center들은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됩니다. 전화 하면 담당 service center가 아닌 tesla customer service에서 받는데 거기 있는 넘들은 모르는 게 너무 많구요.) 돈도 엄청듭니다. 이 비싼 수리비 부분은 솔직히 다른 가솔린 차에 비해 기존에 있는 동네 mechanic 한테 차를 가져 가는 게 마음에 안놓여서 Tesla나 Tesla certified service center에 가져가시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고, 기존의 다른 차 회사들도 Tesla 못지 않게 dealer 의 service center는 가격을 뒤집어 씌우는 상황이라 Tesla의 큰 약점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Tesla 보급이 더 많아 지고 Tesla를 취급하는 동네 mechanic이 많이 생기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될 거라고 생각하구요.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요.

저는 BMW, Mercedez, Audi, Porsche 등 가격대가 비슷한 차들을 사봤고 현재도 타고 있는데, 그런 차들에 비하면 절대로 luxury 차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체적으로 차를 만든 거가 좀 엉성하죠. 부품들이 서로 아구가 잘 안맞는 것들도 많고.

 

하지만, 전 software 적인 측면에서 대 만족입니다. 2018년에 샀으니까 아주 초기 owner 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에 비하면 infancy period일 때에 산 게 아닐까 싶은데, 처음에 타고 다니면서 '왜 이런 건 안만들었을까?' 하고 생각 했던 것들이 지난 4년여 기간 동안 꾸준히 추가가 되었고, 개중에는 intuitive 하지 않게 UI를 만든 것들도 많아서 '아, 이건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것들은 아니나 다를까 2-3번 다음의 software update release에서는 개선이 되어 왔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음엔 그 많은 camera들을 black box 용으로 사용을 안해서 따로 black box를 사서 달아야 할지 1년을 넘게 고민했었는데, 어느 순간 black box featute가 생겼고, 또 쓰다보니 사고가 났을 때 manual 하게 black box camera에 찍힌 내용을 button을 눌러서 저장을 해야되는 걸 보고, 과연 큰 사고가 았을 때 누가 그걸 기억해서 button을 눌러서 save를 할 것이며 사고로 LCD screen이 고장날 경우 어떻게 저장을 하나 걱정을 했거니, 곧 자동 save 기능이 추가가 되고, 그런 것들입니다. 

또, 좌, 우로 차선을 바꿀 때 측면 camera로 사각지대에 차가 있는지 보여주면 좋겠다 생각 했더니, 언제 부터인가 그 기능이 생겼고, 처음 생겼을 땐, 그 비디오 feed의 위치가 screen의 아래 쪽이어서 고개를 숙여야 제대로 볼 수가 있길래, 이건 오히려 더 위험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을 했더니 얼마 뒤 upgrade에서는 그 video feed의 위치가 screen 위쪽으로 올라가는 것도 그렇구요.

 

아무튼 그런 예는 셀 수 없이 많고, 참 이넘들이 Tesla 차를 쓰는 사람들 입장에서 꾸준히 개선을 하려고 노력을 하는 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또 하나, 차 전체가 electronic system이다 보니 차에서 생기는 모든 일들이 log에 남고 이를 remote 하게 Tesla에서 access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제가 두번째 해 여름에 차를 쓰고 나서 garage에 세우고 집에 들어 갔다가 3-40분 뒤에 garage에 뭘 가지러 갔다가 우연히 fan이 계속 돌고 있는 것을 발견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러고 나서 한 2달 사이에 몇번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service center에 service appointment를 잡았죠.

그랬더니 예약 전날 운전 중인데 tesla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뭐가 문제냐고요. 그래서 상황을 설명했더니,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feature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운전 후에 air conditioning system에 일정 수준의 moist가 감지가 되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자동으로 fan이 작동을 해서 duct 내에 있는 moist를 제거 하며 더이상 moist가 감지 되지 않거나 60분 동안 fan이 돌게 되면 자동으로 멈추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건 알겠지만, 며칠 전에는 한시간 넘게 돌았던 것 같고, 그 다음날 아침에 차에 남은 battery 용랑이 확 줄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했더니 한 10분만 기다려 달라고 그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자기가 제 차에 있는 log file을 봐도 되겠냐고 묻고서요. 그러고 나서 한 5분 있다가 전화를 하더니 몇월 몇일 몇시에 fan이 57분 몇십초 동안 돌아간 기록이 있는데, 니가 60분이 되기 전에 차 문을 열어서 fan이 꺼졌었다. 니가 문을 안 열었으면 3분 있다가 꺼졌을 거나. 그리고, 지난 3개월간 밤새 얼마나 battery가 discharge 되었는지 기록을 봤더니 최고로 많이 없어진 날이 0.x KWh였던 몇월 몇일 이었고, 그 때도 fan이 xx 분간 켜 있었던 날이었다. 그 외에 모두 battery discharge 내역이 다 normal 한 수준 이하로 검토 되었다 그러더라구요. 그러면서 아무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라고 했구요.

 

그 일이 있고 나서 지금 생각해 보니 웬만한 차들은 아무리 새차라도 2-3년 지나면 air conditioning system에서 쉰 내가 나기 시작하는데 (제가 더위를 많이 타서 air conditioning을 많이 사용합니다. 봄, 가을, 겨울 모두), 제 Model 3는 아직 그 문제가 없습니다.

 

 

쓰다보니 글이 길어 졌는데, 제 생각에 다른 기존의 auto maker들이 과연 tesla 처럼 이런 수준의 software service를 제공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겼고, 지금까지의 제 결론은 어느 정도 luxury와 승차감을 포기 하시고, 운전자로써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시면 다른 어떤 차 보다 Tesla가 더 매력적인 option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moondiva

2023-01-28 03:53:09

49er님, 제가 어제 작은 접촉사고가 났는데 Y에도 블랙박스 기능이 있나요?(2022년 생산) 어찌 확인하는지요?

혹시 glove box에 있는 flash drive 말씀하시는거면 여기에 사고때 영상이 녹화되어 있을까요? 어떻게 확인가능한가요?

자작나무

2023-01-28 22:52:03

Flash Drive를 바로 빼지 마시고 테슬라 내에서 Dash cam -> play를 해서 셀폰으로 비디오 촬영을 하시기 바랍니다. Flash drive 바로 빼면 저장되지 않고 날아갈수있습니다.

moondiva

2023-01-29 05:26:48

아, 알겠습니다. 좋은 팁이네요. 감사합니다!

아폴로

2023-01-28 18:30:37

많은 도움되는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경험해보지 않은 저로서는 hardware 관점으로 차를 볼 수 밖에 없었던 거군요. 기존 차 업계가 software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를 무시해왔던 것이 사실이고 (이런 건 정말 간단한데 왜 안 넣어주지?) 테슬라가 그런 면에서는 끊임없이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는 회사라고 볼 수 있겠네요. 

티메

2023-01-30 23:50:23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정에 큰 도움이될것같습니다.

 

능력있는엄마

2023-04-23 11:56:46

저도 y타고 있는데 저희는 아무리 필터갈고 냄새제거 스프레이 주기적으로 뿌려도 ac냄새가 너무 나요 특별히 셋팅을 조절하신게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저절로 저렇게 됐나요??

49er

2023-04-26 11:32:24

네, 따로 조정을 할 수 있는 세팅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Moisture sensor에 따라 자동으로 60분까지 fan이 돌아가게 되어있다고 했구요.

49er

2023-01-28 06:18:23

아마 Dashcam setup을 auto로 하셨으면 녹화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차가 P (주차) 모드인 상황에서 아래 메뉴에 있는 dashcam icon을 누르시면 녹화 되어 있는 비디오 클립 리스트가 나오고 시간 보고 확인하시면 됩니다.

 

 

 

IMG_3325.jpg

 

IMG_3328.jpg

 

IMG_3326.jpg

IMG_3327.jpg

moondiva

2023-01-28 18:17:52

확인해보겠습니다. 친절히 쪽지 보내주시고 사진까지 첨부해주셔서 감사해요!

추가) off로 되어있네요. :(   오토로 오늘 셋업해놨어요. 이왕 여쭤보는김에... 곧 구매할 애들차에 달 대쉬캠 추천 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Gooner

2023-01-29 23:19:47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혹시 Taycan 타시는 분 계신가요? Midlife crisis car로 눈여겨 보고 있는데, 겨울철 배터리 관련 얘기 듣고 조금 망설여집니다. 

gojoecho

2023-01-31 04:22:17

안녕하세요 저는 Bolt EUV Premier 탑니다.

1. 중/장거리 운전이 편하면 좋겠음 (차선유지보조,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 장거리 350마일 기준 완충으로 출발해서 중간에 1회충전 

- LKA, ACC 좋습니다. LKA 는 Tesla 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장거리: 350마일이면 완충으로 출발해서 중간에 1회 충전으로 됩니다. 얼마나 속력을 내느냐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350 마일이면 70-75 마일로 다니셔도 중간에 한번 완충 할 수 있으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충전 시간이 어느정도냐도 고려 해야 하는데요, Bolt EUV 는 DCFC 들어가도 50kwh/hr 이상을 충전할 수 없습니다. 만약 고속 충전기가 350까지 지원하는게 있다면 아이오닉이나 EV6 쪽이 더 좋을것 같네요

2. 초선양이 타고다닐 차량이므로 안전이 최우선

- 안전은 솔직히 아직까진 사고가 안나서 잘 모르겠습니다. 

3. 차량가격이 OTD $60K 미만 (크레딧 미포함) 

- Bolt EUV 는 모든 옵션 다 넣어도 $60K 까지 올라가지 않으니까요 ㅎㅎ

자작나무

2023-02-01 16:21:56

대신 볼트 딜러 마크업은 여전히 존재하나요? 

papatonight

2023-02-02 17:01:45

이 넘의 망할 마크업땜에 딜러들 꼴보기 싫어서 모델3 샀는데 잘 했단 생각이 듭니다. 

쌤킴

2023-02-04 05:57:43

딜러 바이 딜러입니다. 저는 마크업없이 샀습니다. 지역은 북가주이고요.. 대신에 Anti-Theft Device 990불짜리 강매가 있더군요... 요즘 차도둑도 많다고 하던데 그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당..

gojoecho

2023-02-05 06:20:04

저는 볼트 딜러 마크업 없이 샀습니다.

우버 운전자 디스카운트 받아서 샀어요

티메

2023-02-04 05:15:32

소중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쌤킴

2023-02-04 06:00:30

3월 전에 Bolt 사시면 바로 CVRP도 많이 받으시는 거 아시죠? 데이비스쪽이나 물량이 있으면 이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슴다.

저두 Bolt EUV 마 깡통사서 한 달이 조금 안되게 탔는데 아직까지는 아주 잘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Evgo Charging Credit도 500불을 딜러에서 줘서 요긴하게 쓰고 있고요..

physi

2023-02-26 00:10:51

초선양님께 축하드립니다. 19k rebate이라니 엄청나네요.

씨유

2023-02-26 00:30:18

축하드려요. 안전 운전 하세요~ ^^

zion

2023-02-26 00:33:18

2년전에 CVRP $4500 받았었는데, $7500이라뇨, 우와~네용. 거의 2만불 세이브 하시고 구매하셨네요@@. 자세히 알아보셨겠지만, CVRP 리베이트 받으시면 30개월간 판매나 리턴하면 안된다고 하는걸로 알아요~ 이쁜 차 잘 타시길요^^

케어

2023-02-26 00:58:12

불타는 빨간색이네요.

축하드려요. 안전운행하세요.

호박고구마

2023-02-26 01:03:17

만족하는 부분은 전기차라는 점 (유지비), 자잘한 소프트웨어 기능들이구요 (그 중 운전보조나 자율주행은 불만족입니다). 불만족하는 부분은 마감, 내장재, 디자인, 가격 등등 많네요. 그래도 미리 알고 사서 그런지 실망은 안한 것 같아요

TKD

2023-02-27 00:48:08

축하드립니다! 안전 운전하세요. 

쌤킴

2023-02-27 00:52:55

우와 대박! 진짜 싸게 사셨네요. 축하드리고요. 행복하게 오래 타셔요!!

15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3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696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1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033
new 114150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15
음악축제 2024-04-25 288
new 114149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25
지지복숭아 2024-04-25 1926
updated 114148

코스코 Gazebo aluminum roof를 Shingle로 교체

| 정보-DIY 15
Almeria@ 2024-04-25 948
updated 114147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05
바이올렛 2019-03-18 213505
new 114146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sann 2024-04-26 21
new 114145

아멕스 델타 블루를 골드로 업그레이드 한 뒤, 델타 어카운트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립니다.

| 후기-카드 1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4-25 137
updated 114144

마모분들 최애 텀블러 브랜드& 상품명이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77
  • file
Navynred 2024-04-24 3717
new 114143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4
미치마우스 2024-04-25 730
updated 114142

한국에서 한달 이상 거주하실때 보통 어디에서 숙박하시나요? (서울/수도권, 숙소, 지역, etc)

| 질문-기타 5
마파두부 2024-04-25 1213
updated 114141

어디 은행의 체킹 어카운트 쓰시나요?

| 질문-기타 28
망고주스 2024-04-24 1747
new 114140

아시아나로 LA도착후 시애틀까지 로컬 비행기 갈아타기 쉬울까요?

| 질문-항공 4
  • file
atidams 2024-04-26 148
updated 114139

생애 첫 비즈니스 탑승기(대한항공 A380) 및 불쾌했던 한국TSA경험담

| 정보-항공 120
  • file
강풍호 2016-09-21 10852
updated 114138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77
  • file
헬로구피 2024-04-24 5189
new 114137

투자를 위한 경제/투자 공부 방법?

| 질문-은퇴 10
콜럼버스준 2024-04-25 834
updated 114136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0
비니비니 2024-04-25 1799
updated 114135

괜찮은 글로벌 1년짜리 data 전용 e-sim업체 추천 레퍼럴글타레 (마모님 승인 완료)(내용추가)

| 정보-기타 131
AVIATOR 2023-07-17 11745
updated 114134

대한항공 SKypass US Bank 카드 정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첨언 부탁드립니다.

| 정보-카드 30
디디콩 2023-05-31 15581
new 114133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6
  • file
atidams 2024-04-25 525
updated 114132

질문 - 눈 위 떨림 (질끈 감고 떳을때)

| 질문-기타 13
junnblossom 2024-04-25 976
updated 114131

Bilt 아... 빌트여 (부제. Fraud)

| 후기-카드 14
Stacker 2024-04-11 1936
new 114130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8
doubleunr 2024-04-25 418
updated 114129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11
  • file
스타 2024-04-25 1378
updated 114128

테슬라 보험 어떤가요? 보험료가 너무 올라서 고려 중 입니다.

| 질문 16
FBI 2024-04-16 2545
updated 114127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6
  • file
커피자국 2024-04-20 2540
updated 114126

자동차 에어컨 냄새는 어떻게 없애나요?

| 질문-기타 28
빠빠라기 2022-04-26 3643
new 114125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0
Alcaraz 2024-04-25 1297
updated 114124

Limited Boeing 747 소재 Delta Reserve 카드

| 정보-카드 5
  • file
랜스 2024-04-25 855
new 114123

또 델타 항공권 질문입니다. (이 씨앗 얼른 써서 없애고 싶은데..... 또 남겨야할 지도.. ㅠㅠ)

| 질문-항공 4
플라타너스 2024-04-25 327
new 114122

P2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다른 차를 살짝 받았다고 합니다

| 질문-기타 4
트레일믹스 2024-04-25 962
updated 114121

Southwest 스케쥴 열렸습니다: 1/6/25 까지 예약 가능 합니다.

| 정보-항공 16
요기조기 2024-03-21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