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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이 이끄는 여행 - JW Marriott Jeju Spa & Resort 후기

프리, 2023-04-21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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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스죵님이 소개시켜 주신 새로 생겨서 아주 핫한 JW Marriott Jeju Spa & Resort 투숙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분류를 호텔 후기라고 하려고 했더니 없네요. 여행 후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정보-호텔 로 넣었는데, 아니면 다른 걸로 바꿔주세요.)

 

저는 비루한 골드 티어이고요. 이번에 언니와 엄마 모시고 제주 3박 4일 일정 중, 미스죵님 글 보고 무료 숙박권으로 하루를 JW 메리엇에서 머물렀습니다. 

가기 전에 메리엇 브릴리언트를 열어야 하나 엄청 고민하다가 어차피 일행 전부 부페 가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일단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이번 여행은 언니를 위한 힐링 여행이 주제였어요.

제가 게오아가 가능할 때 제주 그랜드 하얏을 3박 예약을 한 상태여서 하루를 비워두긴 조금 아깝긴 했지만, 

방을 하루 비워두더라도 새 호텔에서 자보고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이번에 안 가면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ㅎㅎㅎ)

 

처음 예약은 4만 포인트여서 35천 무료 숙박권에 5천 포인트를 추가했다가 잠시 포인트가 떨어진 날 (가고일님께 감사 드립니다.) 채팅으로 5천은 돌려받았습니다. 

 

예약은 오션뷰 더블 룸으로 예약했구요. 숙박 일주일 전에 이런 내용으로 웰컴 이메일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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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저와 함께 체크인을 해 볼까요?

JW 메리엇 스파 앤 리조트는 서귀포 시에 위치하고 있고, 오너가 기존의 콘도에 JW메리엇과 함께 새 호텔을 내게 된 케이스라고 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아주 럭셔리 합니다. 

메인 서클로 차를 몰고 가면 직원이 나와서 친절하게 주차장 위치를 알려주고요. 파킹 후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 로비로 오라고 안내합니다. 이게 경사지에 만든 거라 위치에 따라 8층이 1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파킹랏은 오픈된 상태이구요. 

파킹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이런 공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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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의자가 있구요. 저기 앉아 있으면 웰컴 드링크 (티)와 땅콩 캬라멜 같은 걸 주고, 체크인을 도와주러 직원이 직접 옵니다. 

 

안내를 도와주신 분은 Lucy라는 분이었는데 (요새 한국은 다 영문 이름을 쓰나 봅니다.) 굉장히 친절하셨고, 제가 보낸 이멜 잘 받으셨다고 하시면서 자체 내에서 상의 후에 방을 파노라마 스윗으로 업글 해 주셨다고 (솔직히 기대하지 않고 갔습니다) 하고 체크인 수속 후 직접 룸까지 안내해 주셨습니다. 가는 동안 호텔 안내도 해 주시고요. 짐이 많을 경우 포터가 이 때 짐을 이동해 줍니다만 저희는 잠옷만 들고 간 상태라 거의 짐이 없어서 직접 들고 갔습니다. 

 

메인 체크인 동에서 건너가면 숙소동이 2개가 있구요. 중간에 공용 구간이 있습니다. 저 해녀 동상 있는 층이 6층이구요. 위 유리 많은 곳이 로비이고 오른쪽에 짤린 구간이 로비동에서 숙소동으로 옮기는 다리 같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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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건너서 객실동으로 가면 엘리베이터가 나옵니다. 층별로 안내가 나오고 엘리베이터 부르는 버튼은 터치리스 입니다. (쎈서로 선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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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주의 자연과 고유의 전통 문화 요소를 반영해서 빌 벤슬리가 건축하고 디자인한 이 호텔은 곳곳에 제주의 해녀라던지, 제주의 귤이나 현무암을 반영한 디자인들을 보여줍니다. 

 

이런 복도를 주욱 따라 가다 보면 저희가 머물렀던 방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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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은 제일 끝 쪽이었구요. 가든(?)뷰 + 오션뷰의 파노라마 스윗이었습니다. 필요하면 엑스트라 베드를 해 주신다 하셨는데, 하룻밤이라 그냥 다 함께 잤어요. 

 

킹베드와 화장실, 넓직한 소파가 있는 리빙룸, 식탁, 그리고 문 옆으로 티/커피 스테이션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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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티 커피 스테이션과 리빙룸/다이닝룸의 경계는 열렸다 닫혔다 하는 여러개의 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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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도 여기에 6병, 화장실에 2병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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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침실보다 더 큰 거 같구요. 단점은 분리되어 있지만 유리문이라는 거.. ㅋㅋ

욕조도 엄청나게 크고 좋습니다. 다이슨 에어랩 준비되어 있구요. 

아메니티는 불가리인데,,, 사이즈가 ㅠ.ㅠ 

 

이 럭셔리한 화장실의 단점은 배수가 좀 느립니다. 물 빠짐이 빠른 편이 아니었어요. 

화장실 비데는 전자동 센서가 달려 있구요. 

 

제가 머물러본 방 중에 가장 럭셔리 했던 거 같아요. 룸 사이즈는 그랜드 하얏 스윗룸이 더 큰 거 같구요.


 

그럼 이제 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곳들을 찾아가 볼까요?

 

 야외 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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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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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층의 쉴 수 있는 공간.. 저 앞에 뷰가 끝내줍니다만,, 의자 앞에 검은 바닥 보이시죠? 저게 물이에요.

근데 저 물이 밤에는 안 보여요. 빠지실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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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런 뷰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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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도 있으나 날이 안 좋아서 제가 간 날은 열지 않았어요. 

 

로비동 6층에 있는 연회장 댄싱두루미 - 전등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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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을 제공하구요. 수영장으로 나가는 문 근처에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로열 브런치를 즐기는 동안 애들은 키즈캠프를 (돈 내고) 보내시면 됩니다. 성인용 액티비티 (와인 관련 된 거 라던지)도 제공한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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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이리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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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수영장에 의자들은 현재는 무료로 사용 가능하지만 물 온도가 낮은 편이라 사용하는 사람은 못 봤습니다. 여름에 가시는 분들은 너무 좋으실 듯.. 

야외수영장 및 빌딩 뷰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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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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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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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랑 사과는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직원들 모두 굉장히 친절하시고, 프렌들리 하십니다. 보면 인사하시고 도움이 필요한지 수시로 체크해 주셨어요. 

 

투숙객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방들이 꽤 차 있었어요. 

 

이 호텔에서 제가 가장 좋았던 것은 너무나 아름다운 뷰와 호텔에서 올레길로 바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서귀포는 제주의 남쪽이라 해 뜨는 모습을 직접 볼 수는 없지만, 해 뜨는 시간에 올레길을 따라 가다 보면 이런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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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외돌개 - 용암바위, 최영장군이 외돌개를 자기 모습으로 변신 시켜 고려말 범섬으로 도망간 원나라 잔여세력을 물리쳐서 장군바위라고도 불리기도 하고, 바다에 나가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던 할머니가 외돌개가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네요. 

 

이쪽 코스는 오르락 내리락 경사가 좀 있어서 노약자에게는 힘들 수 있구요. 외돌개까지 왕복 1시간에서 1시간 반 정도 잡고 가셔야 합니다. 더 멀리도 가실 수는 있지만 돌아오기 힘드실 수도… 

 

반대쪽으로 가는 올레길은 거의 평지 수준이라 80대도 충분히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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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호텔 앞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으로 아주 긴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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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댓글

제이난나

2023-04-21 17:01:21

와 너무 궁금했는데 사진 보니 더 가보고 싶어지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프리

2023-04-21 17:07:45

꼭 가 보시기 바랍니다. 

BBS

2023-04-21 17:05:28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이번에 한국행주에 제주를 한번 갈려고 하는데, 하얏트랑 메종 글래드 중에 고민중였는데. 여기다가 

메리엇도 비교할까 하는데,  하얏은 이미 다녀오신듯 한데 하얏과 메리엇중 어느곳을 추천해주실까요? 

저희는 10, 8세 애들 둘 있습니다.

프리

2023-04-21 17:12:38

하얏은 애들 데리고 수영하고 놀기는 더 좋을 거 같구요. 티어 있으시면 주중에 가시면 업글도 잘 해 주는 거 같아요. 기본방 자체도 더 넓다 하시고요. 

저희는 그랜드킹스윗인가에서 머물렀는데 방이 진짜 넓어서 좋았어요. 뷰도 저 멀리 바다뷰 이기도 했고요. 바로 옆에 이마트 롯데 마트 등등 다 있기도 하고요. 호캉스하기 좋은 거 같았어요. 

메리엇은 서귀포에 있는 거라 하얏보다 올레길 등 접근성이 더 좋았구요. 근처 산방산, 천지연폭포, 이중섭 거리 등이 있어요. 제주시만큼은 아니지만 30분 이내에 음식점들도 다양하게 있구요. 실내 수영장은 메리엇이 더 좋아 보였어요. 잠옷만 들고 간게 아쉬웠었거든요.

 

만약 두군데 다 머무르시게 된다면, 비행기 타기 전날은 하얏에 머무는 걸 추천드립니다. 공항이 가까워서 여유로워요. 

 

 

BBS

2023-04-21 17:13:40

넵 감사합니다.

롱텅

2023-04-22 05:03:37

아직 열살인가요?

남의집 애들은 빨리 자라던데... BBS님 자녀분은 아니네요... (제가 BBS님을 남처럼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가? ㅋ)

BBS

2023-04-22 05:48:01

남처럼 생각안하시니 감사할뿐입죠. ㅎㅎ

요즘 근데 갑자기 큰다는게 느껴지네요

 

오늘 우진이랑 단둘이 올랜도 하드롹 체크인 했습니다. 내일 열심히 유니버샬 알랜어드벤쳐 달려야 합니다

오늘 기쁜소식하나. Velocicoaster 에 express line 생겼답니다. ㅋㅋ

프리

2023-04-22 06:26:38

유니버셜 즐기세요~~~

BBS

2023-04-22 06:40:50

캄사합니다 

미스죵

2023-04-21 17:25:48

오요오 프리님! 후기 최곱니다!! 저도 정말 가보고싶어요!!ㅋㅋ

프리

2023-04-22 02:08:53

미스죵님 덕에 좋은 추억 쌓았어요. 다음 한국 방문 때 꼭 가보세요. 

shilph

2023-04-21 17:26:48

부럽습니다

프리

2023-04-22 02:11:59

실프님 피2님이랑 다녀오세요. 아이들은 키즈 캠프 보내고 두 분이 오붓하게...

shilph

2023-04-22 03:33:20

오붓하게 등짝파열?

스트로베리콩

2023-04-21 17:43:12

후기 감사해요! 저도 가족 7명 예약을 했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음식은 괜찮으셨나요?! 리조트안에 아이 동반이 안되는 식당이 대부분이여서 ㅠ 식사가 걱정입니다. 

프리

2023-04-22 02:14:15

오, 7분이 함께 하시는군요. 저희는 음식은 여기서 안 먹었어요. 조식 포함이 아닌 상태이기도 했고, 가기 전에 저녁 먹을 곳을 이미 예약한 상태였어서요. 커피는 맛있었어요. 

복숭아

2023-04-21 17:48:08

우와 너무 좋은데요..! 한국 가면 제주도 꼭 가야겠습니다 (이젠 포인트 방이 거의 없다고 본거같지만 ㅠㅠ), 멋진 사진들 감사합니다!

프리

2023-04-22 02:14:54

감사합니다. 포숙이 다시 풀리기를 빌어봅니다.

LaStrada

2023-04-21 18:16:59

와~~~ 제주 메리엇에서 프리님 후기를 돈 주고 사야 할 듯요.

사진이 전문가가 찍은 것 같아요.

생생하고 자세한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즐거운 여행 잘 마치시고 건강하게 오시길 바랄게요.^^

프리

2023-04-22 02:16:08

우와 극찬이신데요. 감사합니다.  :-)

제주 여행 무사히 마치고 본가로 돌아왔어요. 한국 여행 즐겁게 마치고 귀국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하이오

2023-04-21 18:18:08

로비도 넓고, 전체적으로 시원시원하네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가면서 좋다는 호텔에 머문 적이 있는데 근사해 보여도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 곳은 여즈 제주도 고급호텔과 다른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열심히 사진 속 타일을 봤습니다. 요즘 화장실에 타일을 붙이려고 궁리 중이라 그런지 오늘은 눈이 머무는 곳이 다르네요. 잘 봤습니다.

프리

2023-04-22 02:17:09

네, 진짜 우와~~~ 소리가 나오더라구요. 아리조나 피닉스에 리조트 같은 느낌도 들고요. ㅎㅎ 

바닥이 마루여서 맨발로 다니기에도 너무 좋았어요. 타일 작업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리자몽

2023-04-21 18:45:44

와아 너무 좋네요! 올레길도 너무 아름답고요.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려요~

프리

2023-04-22 02:17:44

감사합니다. 올레길 꼭 가 보시길...

BBS

2023-04-21 18:51:15

근데 지금(6월~7월) 포인트/FreeNight 방들이 안보이는게 맞지요?.

프리

2023-04-22 02:17:59

이미 다 나간 거 같더라구요.

BBS

2023-04-22 03:03:11

ㅎㅎ

그래서 덕분에 하얏으로잡았습니다

Gaulmom

2023-04-21 18:53:33

기다렸던 후기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좋네요! 

프리

2023-04-22 02:18:22

기다리셨다니 감사합니다. 

MerryFlorida

2023-04-21 18:57:32

와~~벌써 다녀 오셨군요! 저는 5월에 가는데  사진 보니 더 기대 됩니다. 방 업그레이드까지~~너무 부럽네요~~

 

후기 감사 드려요~

프리

2023-04-22 03:56:01

오 좋을 때 가시네요. 후기 기다릴게요.  

trip

2023-04-21 19:08:44

우와 후기 너무 감사해요!! 저희도 내년에 갈 생각이라서요.저도 비루한 골드 ㅋㅋ . 제주도에서 운전하는거 어렵지 않나요? 한국에서 운전해본적이 없습니다. 

프리

2023-04-22 03:56:56

네 저도 서울에서는 안 (못) 하는데 제주는 할만해요. 제주공항렌트카에서 했습니다. 

엘라엘라

2023-04-21 20:48:18

아 정말 최고네요. 당장 제주가 가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한국 호텔들은 kids friendly 한 공간이 너무 센스있게 잘 되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제주시보다 서귀포시쪽을 더 좋아하거든요..... 한국 가면 여기 무조건 가야겠어요! 업그레이드 된 방도 넘 좋아보여요^^ 공간도 넓고~~

따끈따끈하고 상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 되셨기를 바래요~

프리

2023-04-22 03:58:21

감사합니다 엘라엘라님. 서귀포 쪽이 제주보다 더 좋더라고요. 즐거운 추억 많이 쌓고 왔어요. 

cuse

2023-04-22 00:37:43

직접 갔다 온 것 처럼 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후기네요.  

프리

2023-04-22 03:58:46

감사합니다. ㅎㅎㅎ 

땅부자

2023-04-22 01:25:59

다음에 제주도 가면 꼭 가보고싶습니다. 엄청 좋이보이네요

프리

2023-04-22 04:00:04

엄청 좋더라고요. 근데 제주 상징하는 조형물(동상)들은 약간 음.... 그랬어요. 

드리머

2023-04-22 01:35:31

우와~!!  여름에 제주도 하얏 예약해 두었는데 살짝 고민되네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프리

2023-04-22 04:00:59

하얏도 좋았어요!! 거긴 리뷰가 여러번 올라와서 안 쓴거에요.

blueribbon

2023-04-22 02:02:02

저도 기다렸던 후기 입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야외 수영장은 온수풀이 아닌가요? 호텔 음식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시든데 골드 티어시지만 스윗트룸으로 업글 받으셨는데 라운지를 전혀 사용 못하셨나요?  아님, 아침이라도.. 저도 이 호텔 때문에 메리욧 프리나잇 5박 신청할까 생각 중입니다

프리

2023-04-22 04:02:30

온수풀 맞습니다. 미국 수영장 수준 정도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아직 날이 차서요. 하얏 야외는 풀 온도가 아주 따뜻해서 들어가서 코에 찬바람 쐬면 기분 좋았어요. 

달라스초이

2023-04-22 02:37:37

프리님 덕에 눈이 개안되는 느낌입니다. ^^ 보고만 있어도 눈이 시원해지고, 마음이 편안해 져요. 아! 후기 작성은 이렇게 하는거구나 하고 또 배웁니다.

덕분에 저도 많이 기대하게 됐어요. 

프리

2023-04-22 04:03:36

앗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달라스초이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바오밥

2023-04-22 03:18:40

와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가보고 싶네요. 

프리

2023-04-22 04:04:04

댓글 감사합니다 

샹그리아

2023-04-22 04:07:51

믿고보는 프리님 후기. 그만큼 펌프력도 커요. 프리님 따라 여름에 갈 계획인데 기대되네요. 

프리

2023-04-22 05:19:37

여름에 가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날씨 좋은 날 가셔서 충분히 즐기시길... 

롱텅

2023-04-22 05:02:24

너무 멋지네요.

개악하기 전에 가보고 싶은데, 여유치가 않네요...

프리

2023-04-22 05:20:21

저흰 음식은 안 먹었는데도 좋았어요. 개악된 후라도 기회가 되면 꼭 가 보세요. 

또하와이

2023-04-22 06:26:08

이야!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궁금했는데 확 느낌이 오네요! 플랫혜택은 무엇일지 이것도 엄청 궁금하네요!

프리

2023-04-22 09:00:49

브런치 부페가 엄청 좋은 거 같더라고요. 캐비어 샴페인 등이 포함된 것은 인당 155천원 (로열 브런치 - 오후 2시까지)이고 그게 포함되지 않은 부페는 인당 10만원인데 이건 체크인 할 때만 오퍼한대요. 플랫은 4월까지는 10만원짜리 부페까지 커버인데, 5월부터는 단품 만 포함이라고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단품을 더 선호하지만 잘 드시는 분들은 부페가 좋으실 듯요. 

또하와이

2023-04-23 09:03:35

오!!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4월까지만 부페 카버인게 아쉽지만 단품이라도 받을수 있으면 너무 좋죠~ 후기 감사드려요!!

포틀

2023-04-23 08:22:53

이야 사진이 진짜 눈에 쏙쏙 ~! 제주도 가면 가볼까? 했던 마음이 가고싶다로 바뀌네요 ㅎㅎㅎ 주변갈곳 소개까지 엄지척이네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프리

2023-04-25 18:13:26

감사합니다. 제주로 올라오실 때는 Cafe lucia를 들려보세요. :) 

뭣이중헌디

2023-04-23 09:34:04

우와, 따뚯한 신상 후기 감사드립니다. 이번 가을에 한국에 가는데, 브릴리언스를 만들어야 하겠네요 ㅎㅎ

프리

2023-04-25 18:14:00

오 가을 한귝 너무 좋죠.  후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오성호텔

2023-04-26 07:51:20

우와... 모두가 기다렸던 후기인데 정말 멋지네요! 분위기가 완전 한국적이라 더 그런것 같습니다. 

프리

2023-04-27 17:50:58

그쵸? 한국적인 분위기가 진짜 좋았어요. 바다뷰도 너무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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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 2022-10-30 5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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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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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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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3
gheed3029 2024-04-27 757
updated 114187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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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2024-04-27 678
new 114186

시카고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보스turn 2024-04-28 148
updated 114185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5
7figures 2024-04-01 4270
updated 114184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6
가고일 2024-04-27 1393
updated 114183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5
마일모아 2020-08-23 28169
new 114182

단타 거래 하시는 분들은 Wash Sale 어떻케 관리 하시나요?

| 질문-기타 5
업비트 2024-04-28 286
updated 114181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1
삼남매집 2024-04-27 1723
updated 114180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7
jeong 2020-10-27 75638
updated 114179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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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1177
updated 114178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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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구피 2024-04-24 6569
updated 114177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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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24-01-21 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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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29
제로메탈 2024-04-28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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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20
shilph 2024-04-28 830
updated 114174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6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525
updated 114173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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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3256
updated 114172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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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4-14 2236
new 114171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2
아이노스; 2024-04-27 499
updated 114170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2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062
updated 114169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2
doubleunr 2024-04-25 1039
updated 114168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3
바이올렛 2019-03-18 21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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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4
축구로여행 2024-04-28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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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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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4494
updated 114165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4
엘스 2024-04-27 1408
updated 114164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8
첩첩소박 2024-01-13 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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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4
ALMI 2024-04-28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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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1
반짝반짝 2024-04-28 295
updated 114161

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8
dream15 2024-01-11 526
updated 114160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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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