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직화 석쇠 구이

오하이오, 2023-05-05 23:11:44

조회 수
3124
추천 수
0

0505grill_01.jpg

매일 도시락으로 싸주는 그릴 샌드위치

 

0505grill_02.jpg

전기로 모양만 낸 가짜(?) 그릴

 

0505grill_03.jpg

문뜩 든 불쌍한 생각에 불 피워 고기를 구워 먹기로 

 

0505grill_04.jpg

꽤 오랜만에 구워 먹는 고기라 아이들도 신난 듯

 

0505grill_05.jpg

신난 만큼 맛도 좋은지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는 아이들

 

0505grill_06.jpg

고기 한 덩어리 얻어가는 3호 붙들고, "잠시만 아빠 사진 한 장 찍고!"

 

0505grill_07.jpg

전에는 큰 마당 호사를 누린다고 틈나면 불을 피웠고,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는 더 자주 피우면서 

 

0505grill_08.jpg

고기보다 나무가 더 귀했기에 떼어낸 난로 장식도 아낌없이 태워 먹고

 

0505grill_09.jpg

갇혀 지낸 코로나 시국을 집 마당에서 보내는 게 일상인 듯했던

 

0505grill_10.jpg

여름 지나 가을에도 이어가며 

 

0505grill_11.jpg

고기가 없으면 피운 불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기도

 

0505grill_12.jpg

마당으로 나와 먹는 저녁이 익숙해지고

 

0505grill_13.jpg

아이들 먹는 속도를 화구 하나로 감당 못해 또 다른 화구를 준비하기도

 

0505grill_14.jpg

배가 찬 아이들은 느긋하게 책 들고 불가에서 시간을 보내고

 

0505grill_15.jpg

책 읽느라 바쁜 형들 떠나 차고 진입로에 자리 잡은 3호

 

0505grill_16.jpg

책 대신 분필 들고 열심히 그리고 쓰더니

 

0505grill_17.jpg

서명까지 마친 작품(?) 하나를 뚝딱!

 

0505grill_18.jpg

다시 불가로 와서 마시멜로를 야무지게 구워 먹는

 

0505grill_19.jpg

그렇게 우리를 불 가로 모이게 만든 화구가 녹슬고 구멍이 나 버리면서 사라졌던 '불놀이'

 

0505grill_20.jpg

차고 한 쪽에 굴러다니던 고장 난 자동차 바퀴 림을 눞히면서 다시 피어오른 불

 

0505grill_21.jpg

먹고 난 아이들이 설거짓거리 들고 집으로 들어가며 맛있었다길래 

 

0505grill_22.jpg

보통 것 보다 작은 햄버거 고기를 다시 사서, 맛소금을 살짝 뿌리고

 

0505grill_23.jpg

주말이 되기도 전에 다시 불을 피우기로.

 

0505grill_24.jpg

춥다며 웅크리던 처도 모처럼 나와 불가에 자리 잡고

 

0505grill_25.jpg

훨훨 다시 타오르는 우리 집 화구. "자, 이제 먹자!" 

30 댓글

당근있어요

2023-05-05 23:26:17

역시 믿고보는 오하이오님 글이네요! 

 

낭만없는 저는 보면서..."저 동네는 모기 없나?" 했습니다. 뒷마당이 생기면 매일 나갈것 같았는데, 와보니 겨울엔 추워서 못나가고 날이 더워지면 모기땜에 못나가게 되더라고요. ㅠㅠ

오하이오

2023-05-06 04:01:32

믿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같은 봄이나 가을에는 모기가 없고, 한 여름에는 모기가 있습니다만 이상하게 저만 무는 것 같아요. 일단 처는 모기 물리는 일이 거의 없고, 아이들은 조금씩 물려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더라고요. 가장 답답한게 저라서 올해는 모기약을 좀 치려고 해요.  

미니멀라이프

2023-05-05 23:52:47

 아니 불과 2년 전 사진인데 아이들이 폭풍성장을 했네요. 스크롤 내리다가 다시 올라가서 날짜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뒷마당 없는 집에서 살아서 너무 부럽습니다.

오하이오

2023-05-06 04:05:04

그러게요. 저도 아이들을 두해만 되돌려도 한참 어렷다는 걸 이렇게 느끼네요. 사실 이곳 사는 분들은 마당 없는(혹은 작은) 집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마당에서 딱히 하는게 없는 가정일 경우는 잔디 가꾸는 부담만 지는 셈이라서 이해는 되더라고요. 이왕 마당 지니고 살게 된 것 최대한 이용해 보려고 이리저리 궁리를 하네요.

shilph

2023-05-05 23:55:34

고기 받으러 오는 3호는 왜이리 다소곳 한겁니까 ㅎㅎㅎㅎ

오하이오

2023-05-06 04:05:42

형 보다 한개 더 먹자니 자기도 미안했을 까요? 

구관이명관

2023-05-05 23:58:33

자동차 바퀴 림 화로 아이디어 좋습니다.

오하이오

2023-05-06 04:07:50

오래전에 갈아 끼우고 버리지 않고 간직할 때는 파라솔 받침대로 쓰면 좋겠다 했는데 이렇게 쓰게 됐네요. 

Aeris

2023-05-06 00:08:08

캠핑을 아예 가실 필요가 없으실 만큼 뒷마당이 너무 좋네요.  화구가 진짜 캠핑가서 먹는 필(?) 이 나는게 너무 부럽습니다

가스그릴보다는 저렇게 나무나 차콜 태워 연기에 콜록콜록 하며 구워먹는게 정말 훨씬 맛있죠.  

아이들이 팬데믹시절에도 저렇게 즐겁게 지냈군요.  저희도 팬데믹 시절 백야드 캠핑 몇번 하긴 했어도 오하이오님댁처럼 완전히 캠핑 간 기분은 못느꼈는데 정말 보기 좋습니다. 

오하이오

2023-05-06 04:12:29

이제 초여름이면 반딧불이도 마당 가득 반짝 거리며 다녀서 캠핑 분위기를 더할 수 있긴 한데요. 동네 규정이 의외로 까다로운게 있어서 감히 실천해보진 못했어요. 진입로 차를 뺀다고 잠시 잔디밭에 정차했는데, 경찰이 지나가다 보고 경고를 주더라고요. 아무리 자기 집이라도 '그린'에는 차를 세울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워 먹고는 것 만으로도 캠핑 분위기 조금 낼 수 있어서 좋긴 합니다. 말씀 듣고 나니 텐트는 아니라도 간이 천막이라도 쳐야겠어요. 

서울

2023-05-06 00:30:12

마당이 있는 집에사니 이런 장점도 있네요. 반면 쉴틈없이 손볼때도 많던데 맥가이버 손을가지신 오하이오님 이라면 뭐!! 걱정도 아니줘뭐^^ 림으로만든 화로를보니 아주 오래전에 오빠가 못쓰는 차타이어로 테이블을 만들어줬던 기억이나네요. 이젠 청년1,2,3호로 지칭을 바꿔야할것 같네요, 그래도 제 눈에는 마냥 귀여운 3호 기회가 된다면 꼭한번 보고싶네요. 일상공유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오하이오

2023-05-06 04:16:26

이곳 사람들은 남 보기 좋으라고 가꾸는 마당이라고들 하면서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더라고요. 저도 공감하는 바가 많고요. 그래도 이왕 있는 거니까 억지로라도 애들 공받기라도 시키고, 이렇게 고기라도 구워 먹으니까 덜 억울 하긴 합니다.

폐타이어로 만든 테이블이 어떨지 대충 상상해 봤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네요. 막내가 크기전에 뵈야 보시고 싶은 그 마음에 실망이 가지 않을 텐데, 요즘 크는 거 보면.... 지금 약속하고 봐도 낯설것 같아요. 인사 고맙습니다. 서울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Monica

2023-05-06 00:55:18

역시 머니머니해도 머니로 살수있는 고기가 최고지요.  ㅎㅎ

저는 고기 패티 하나에 치즈 좀 살짝 녹이고 토마토 레터스 피클 양파 볶은것, 켑첩에 브리오쉬 번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하이오

2023-05-06 04:19:34

치즈 녹이고 토마도에 여러 채소까지 더해서 햄버거 만들어 드시는군요. 아이들은 저 밋밋한 고기를 돈가스 소스 찍어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요. 전 와사비나 스라차 소스가 조금씩 들어가야^^ 

두비둡

2023-05-06 02:23:45

보기만 해도 마음이 순화되는 느낌입니다. 세상 쓸데없는 고민에 안절부절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더 잘 살려고 이러는거지 하고 혼자 위안할 때가 많은데, 오하이오님 글을 볼 때마다 그런 부질없는짓 안하고 저렇게 사는게 정말 행복한 것일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ㅎ 정말 잘 봤습니다ㅎ

오하이오

2023-05-06 04:24:58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경험이 있네요. 저와 경우가 같을리는 없겠습니다만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힘들게 사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어요. 바쁘게 살면서 남들이 성공했다 싶은 실적을 내고 나서도 노년이 행복하지 않은 경우를 많이 봤거든요. 그런 분을 보면 본인 스스로가 더 달리는데 익숙해서 서 버리니 관성에 그냥 넘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두비둡

2023-05-06 05:50:38

그러게요... 어제 얼핏 티비에 나온 영화 장면에서 포기하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와닿던데, 너무 달리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설 수 있는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을 위해 달리고 있는지 다시끔 생각하게 됩니다. 좋은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

오하이오

2023-05-06 06:18:52

댓글 쓰고 나니 말씀드렸던 그 비슷했을 감정을 사진으로 남긴 적이 있다는 걸 생각해냈습니다. 길을 인생에 비춰 보고 담았던 것( https://www.milemoa.com/bbs/board/3526683 )인데 정말 비슷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설픈 댓글보다는 조금은 더 길고 조금은 더 자세하게 표현했기에 부연해드려요. 

마음먹은대로된다

2023-05-06 05:53:59

저는 게을러서 이런 거 상상도 못 합니다.. 나중에 애기 생기면 그래도 하게 되지 않으려나 싶긴 한데.. 볼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글 감사해요.

오하이오

2023-05-06 06:21:13

따뜻하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려요.  정말 아이가 생기면 하게 되는 일이 많긴 하더라고요. 저도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생각도 안했을 것 같은 일은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어기영차

2023-05-06 06:12:02

아드님들이 이제 모두 청년이되었네요! 게을러서 안했는데 저희가족도 뒷마당에서 불한번 피워야겠습니다.

오하이오

2023-05-06 06:23:14

그러게요. 아이들이 잔디는 자기네들 끼리 깎을 만큼 컸습니다. 잔디 깎고 나면 보상 차원에서 애써 준비한 그릴이었는데 다행히 아이들도 좋아하네요. 불과 함께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

달라스초이

2023-05-06 06:19:45

지금 너무 보기 좋습니다. ^^ 초를 치는건 아니지만, 큰 아이를 보니 이제 곧 집을 떠날때가 멀지 않은것 같네요. 아이 둘이던 저도 큰 아이 대학보내고 Dorm에 넣어주고 돌아올때 기분이 참...... 고기가 하도 맛있어 보여 한 점 얻어먹고 싶은 마음이... 꿀떡....ㅎㅎ

오하이오

2023-05-06 06:27:51

그렇지 않아도 사춘기 큰 아이가 혼자 놀겠다고 반항기를 보이면, 같이 살 날 얼마 안남았는데 있는 동안 함께 잘 살다가 나가라고 거꾸로 협박(?)하고 있습니다. ㅎㅎ. 그게 설득이 되는지 대체로 잘 먹히는 편입니다. 그런데 정말 집을 떠나 가는 게 상상이 안되긴 하네요. 

밖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그냥 불맛이다 생각하고 먹습니다. 불만 잘 피우면 뭐든 다 꿀맛이 되는 신비가 직화 구이에 있는 것 같네요^^

요기조기

2023-05-06 15:04:34

오하이오님은 참 부지런하시네요.

저희집은 전기 그릴로 고기 구워 먹는것도 완전 큰일이라 해본지가 언젠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활활타는 불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요즘 더 특히 아둥 바둥 살기보다 한템포 늦쳐가는 삶을 살려고 노력중인데 오하이오님은 벌써 실천중이시네요.

삼형제 카가는 모습이 참부듯하네요.

오하이오

2023-05-07 07:12:31

놀듯 했던 일이라 부지런하다 칭찬 받는게 낯서네요. ^^ 

한템포 늦춰 가시려고 했다 하시니 반갑네요. 요즘 늦춰가는게 아니라 멈춘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한편으로 그러면 또 어떤가 싶기도 해요. 모쪼록 바라시는대로 실천하시고 좋은 기분 많이 얻으시길 바랍니다. 

외로운물개

2023-05-06 22:43:23

행복의 바이러스가 먼 이곳 까징....

사람사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느낍니다...3호 홧팅...ㅎㅎ

오하이오

2023-05-07 07:13:54

평범한 소도시 생활 모습인데 행복바이러스라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무래도 어려서 그런가요. 막내 인기가 좋네요. 응원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맥주는블루문

2023-05-07 00:13:48

일단 아이들만 셋이니 진짜 화구 하나로는 부족했겠습니다. 게다가 오하이오님 혼자 고기 구우시면 정말 바쁘셨겠어요. ㅎㅎ 저도 여름철에는 가끔씩 백야드에서 고기 한 번씩 구워먹는데, 그게 생각보다 일이 많아서 자주는 못 하게 되더라구요. 두 명이서도 이러는데 오하이오님은 정말 부지런하십니다. :)

오하이오

2023-05-07 07:20:52

혼자 굽다 보면 제가 아이들고 함께 먹을 기회가 없더라고요. 그래도 뒤로 가서 배불러 남기는 것 처리하다 보면 저도 넉넉히 먹게 되긴 합니다.

저는 불 피우는게 그렇게 힘들다 싶지 않긴 해요. 일단 물건 배송 받고 남은 박스가 쌓이면 한두개 빼돌리고, 마당에서 떨어진 나뭇가지 좀 모으면 밑불은 그냥 만들어 지더라고요. 그리고 잘라 놓은 나무가 좀 있어서 그거 넣고, 구이를 해먹을 때는 조개탄도 조금 넣으면 꾸준한 화력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목록

Page 1 / 380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51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08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4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46
updated 114176

Amex Personal Checking만 있는 경우 트랜스퍼 가능한 파트너 수 제한 & transfer 이벤트 적용 안됨

| 정보-카드 6
  • file
미미쌀 2024-04-26 357
new 114175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2
삼남매집 2024-04-27 269
updated 114174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14
푸른바다하늘 2024-04-24 9243
updated 114173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1
첩첩소박 2024-01-13 12943
updated 114172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1
24시간 2019-01-24 198808
new 114171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1
가고일 2024-04-27 528
new 114170

Eat Around Town 을 통한 메리엇 포인트 연장 관련해서 질문 있습니다.

| 질문-호텔 2
  • file
도전CNS 2024-04-27 158
updated 114169

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60
지지복숭아 2024-04-25 3755
updated 114168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2
바이올렛 2019-03-18 213862
new 114167

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2
프리지아 2024-04-27 311
updated 114166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3
  • file
드리머 2024-04-14 1903
updated 114165

[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3
토톡톡 2020-11-11 17503
updated 114164

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7
플라타너스 2024-04-24 1445
updated 114163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4
  • file
atidams 2024-04-25 2964
updated 114162

은행들의 성격

| 잡담 29
Monica 2024-02-09 3314
updated 114161

HHKB 해피해킹키보드 화이트 무각 리뷰

| 후기 57
  • file
커피자국 2024-04-20 2670
updated 114160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3
  • file
스타 2024-04-25 2529
updated 114159

Chase $900 뱅보

| 정보-기타 44
sepin 2024-01-23 10856
updated 114158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738
updated 114157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3
후니오니 2024-04-26 2124
updated 114156

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3
BBS 2024-04-26 1478
updated 114155

Wealthfront 리퍼럴이 있으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기타 26
마일모아 2022-12-04 2118
new 114154

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2
지구여행 2024-04-27 247
updated 114153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85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5
Alcaraz 2024-04-25 3587
updated 114152

23-24 첫시즌 스키 후기 (32 days) - 마일리지 리포트와 초보의 사견 (콜로라도 위주)

| 후기 12
kaidou 2024-04-26 600
updated 114151

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298
updated 114150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637
new 114149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1
  • file
샌안준 2024-04-27 495
updated 114148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592
updated 114147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