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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 (Universal Studio Hollywood) 팁 공유

112358, 2023-08-11 2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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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략 2년 전에 disney world관련해서 공유했던 팁(https://www.milemoa.com/bbs/board/8952192)에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셨다고 하셔서, 이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를 다녀온 김에 글을 하나 더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지난번에는 "간략한" 팁으로 제목을 붙였다가 많은 분들께서 간략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셔서 이번에는 생략하였으나, 디즈니에 비해 정말 간략한 팁들입니다.

 

지금 작성되는 팁들은 8월 초 성수기 기준으로 작성되므로, 비수기나 극성수기에는 조금 다를 수도 있음을 양해드립니다.

 

- 티켓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보았으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는 올랜도와는 달리, 그다지 좋은 옵션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지난번 디즈니 때 알아봤던 undercover tourist를 통해서도 살펴보았으나, 해당 사이트는 2 days ticket은 제공하지 않는 관계로, 그냥 공홈을 통해 구매를 하였습니다.

 

  티켓 종류는 express lane을 이용할 수 있는 universal express (1 ride 당 express를 한번 이용)와 VIP express (express를 무제한 이용)가 있고, 일반 1day 혹은 2days general 티켓이 있습니다. 성수기에 일정이 하루밖에 여유가 없으시다면 universal express도 좋은 옵션이지만, 이틀 정도 갈 수 있다 싶으시면 2days general도 괘찮습니다. 그 이유는 2 days general이 express보다 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잘만 이용하면 성수기때도 이틀 동안 모든 라이드를 타보실 수 있기 떄문입니다. 다만 현재 기준 universal express 티켓은 밑에 설명드릴 마리오카트 라이드는 express lane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닌텐도 월드

  동부에 사는 관계로 이번 휴가때 플로리다로 가려고 했으나, 아이가 강력히 닌텐도 월드를 원해서 급 LA로 목적지를 변경하였습니다. 해서 닌텐도 월드 관련해서 몇가지 공유해드릴 팁이 있습니다.

 

  1) 닌텐도 월드 early access ticket

  이건 닌텐도 월드를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매를 하셔야합니다. 다만 수량이 한정이 있으므로, 여행 계획을 세우실때 티켓과 같이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해당 티켓은 1시간 먼저 입장할 수 있는데, 경험상으로 대략 1시간 10~15분 전쯤 입장이 가능하였습니다. 이걸 구매하면 스튜디오 입구 좌측 early access entrance에서 대략 6시 30분쯤 (7시 오픈 기준) 입장이 가능하며 직원들 인솔하에 대략 6시 45분에서 50분 사이에 닌텐도 월드 입구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게 필요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닌텐도 월드가 2월에 오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거의 대다수의 방문객들이 입장을 시작하자마자 닌텐도 월드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파크 오픈 시간인 8시 기준으로는 간단한 미니 게임 조차도 20~30분을 기다려야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실제 8시 경 파크 오픈시간에는 마리오카트의 경우 대기시간이 90분 까지 늘어나는것을 목격하였습니다. 따라서 닌텐도 월드를 가고 싶으시다면, early access ticket을 반드시 구매하시고, early access가 7시에 가능하다면, 적어도 6시 15분 까지는 파크에 도착하는것을 권해드립니다.

 

  또한 이 early access ticket은 당일 11시 이전까지 studio tour ride의 express lane을 한번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마도 미리 닌텐도 월드에 도착한 사람들을 빨리 내보내기 위한 목적이라고 여겨집니다만..)

 

  2) 마리오 카트 ride

  보통 이 라이드는 평균 대기시간이 2시간 이고, 피크타임에는 3시간 까지도 늘어납니다. 사실 라이드만 놓고 보면, 그냥 비디오 게임 하는 수준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이걸 못타면 아이들의 성화에 견뎌내시기는 힘드실겁니다. 팁을 공유해드리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early access ticket이 있다고 가정하고 그 시간 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최대한 앞줄에서 직원들 안내에 따라 닌텐도 월드 앞까지 도착을 합니다.(직원들 인솔 하에 움직이다보면 줄이 막 뒤바뀌는데 앞줄에 계시다면 절대 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닌텐도 월드 출입구에 도착을 하시면 사진같은건 나중에 찍으시고 바로 마리오 카드 ride로 바로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럼 적어도 1st 혹은 2nd batch에 타실 수 있습니다. (라이드 바로 앞 어떤 방같은 공간에 사람을 먼저 모아두고 기본적인 조작법 설명과 함께 고글을 지급합니다.). 이러면 대기시간 15분 안에 ride를 끝낼 수 있습니다.

 

  3) 파워밴드

  닌텐도 월드를 제대로 즐기려면 적어도 아이들은 파워밴드가 필요합니다. 모든 미니게임들은 파워밴드를 테그를 해야지만 키가 적립이 되고, 나중에 bowser castle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가족 구성원이 전부 구매할 필요는 없고, 한명만 있어도 같이 따라다니며 미니게임 하는걸 도와주고 bowser castle까지 입장하는데 전혀 지장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걸 파크를 입장해서 구매하시려면 가뜩이나 아까운 시간을 낭비해야하기 때문에, 이건 입장 전날 파크 밖 city walk에서 구매하시길 권해드립니다.

 

  4) Toadstool cafe

  닌텐도 안에 유일한 레스토랑인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이곳을 가려면 기본적으로 사람이 없는 early access 시간에 입장을 하던가, 아니면 예약을 해야하는데, 예약은 이곳(https://www.universalstudioshollywood.com/web/en/us/things-to-do/dining/toadstool-cafe/reservation-menu.html)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닌텐도 월드 들어가면 곳곳에 보이는 예약 관련 안내문구 및 QR코드가 이 사이트를 안내해주고 있으니, 미리 저장해놓으시면 굳이 QR코드를 태그하러 가야할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링크 안에서 예약창은 경험상 early access 입장 직후부터 오픈이 되는데, 여러 source들에 의하면 시간이 정해진건 아니라서, 계속 체킹을 해야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한 오전에는 보통 오후 2~3시까지의 예약시간이 오픈되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저녁시간까지 예약시간이 늘어나므로, 만일 저녁때 오고 싶으시다면, 파크 입장 직후 1시간 정도 이후부터 모니터링을 하시면 됩니다.

 

- 닌텐도 월드 이외의 라이드에 관련한 팁

  1) 탑승 시간

  닌텐도 월드 덕분(?)에 나머지 라이드들은 파크 오픈 직후 2시간 이내로는 정말 널널합니다.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express lane 이용 없이 거의 모든 라이드를 탈 수 있었던건, 사실상 이 이유 떄문이었습니다. 예를들면 닌텐도 월드에서 8시 반에 나와서 그 앞에 있는 쥬라기월드 라이드는 대기 없이 탑승을 했고, 바로 트랜스포머 라이드로 가서 15분 정도 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이후 11시 studio tour를 가기 전까지 minions, pets 등을 추가로 사실상 거의 대기시간 없이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따라서, 라이드에 욕심을 내고 싶으시다면 닌텐도 월드에서 빨리 나와서 다른 라이드를 타실것을 권해드리며, 아니면 둘째날 닌텐도 월드를 가지 마시고 모든 라이드를 이 시간에 타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또 한가지 권할 수 있는 시간은 파크 close 직전 한시간 입니다. 해당 시간에는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와 심슨 라이드의 경우 20분 이내의 대기시간 안에 탑승이 가능했습니다. 

 

  종합해 보자면 오전시간과 close 직전 시간은 좀 널널한 반면, 점심 시간 직후 오후시간은 가장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피크타임이기에, 그 시간에는 점심 먹고 숙소가서 휴식을 취한다던지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라이드 난이도

  저희 아이가 라이드를 많이 무서워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mummy를 제외한 나머지 라이드는 무난하게 탑승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라이드가 motion simulator로 이루어졌기 떄문에 가능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현시대 amusement park들의 트랜드 이기도 한데, 예전에 어렸을적 바이킹이나 roller coster를 타면서 느껴보는 thrill보다는 적은 공간 안에서 motion simulator와 스크린을 통해 좀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나쁜점은 극강의 thrill을 느끼기에는 universal studio hollywood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헤서 간략하게 언급했던 transformers, harry potter and the forbidden journey, the simpsons ride는 디즈니를 제외한 다른 amusement park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한다는 것 만으로도 정말 타볼만 했습니다. 그나마 기대했던 mummy는 혼자서 타본 결과 thrill을 무척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좀 밋밋한 듯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3) Harry Potter magic wand

  운이 좋게 여행 직전 wand를 used로 싼값이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 wand는 배터리는 없고, 앞에 유리가 센서에서 발사되는 빛을 reflect시켜서 작동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걸 들고 Harry Potter 곳곳에 있는 magic location에서 휘둘러본 결과, 아이들이 강력히 원하면 모를까, 이걸 굳이 사줘야하나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작동이 잘 안됩니다. 아이들이 spell과 motion을 같이 하면 그 spell에 해당하는 효과가 나타나야하는데, 생각보다 모션센서가 인식률이 떨어져서 잘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결국, 나름 wizard가 된 기분을 느끼게 체험을 시켜줘야하는 입장에서 센서를 향해 slow하고 정확하게 휘둘러 보라는 불편한 진실을 가르쳐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가격은 좀 나가는걸로 아는데, 이걸 그 돈주고 사야한다면, 그냥 욕심내지 마시고, souvenir 하나 산다는 마음으로 사셔야할 듯 싶습니다.

 

  4) 기타

  waterworld show는 정말 강추드립니다. show는 특성상 굳이 미리 가서 기다릴 필요는 없구요, 그냥 여유있게 들어가셔도 자리는 앉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water zone으로 표시되어있는 영역은 그냥 대놓고 물을 뿌려대니, 물 맞는걸 싫으시면 그 자리는 피하시길 권합니다.

 

- 숙박

  사실 이 부분은 많이 고민을 안했던 부분이라 공유해드릴 팁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제가 묶었던 hilton los angeles/universal city는 1박에 80,000 포인트 치고는 호텔 자체는 평범 그 자체인데, 다른 것 보다 접근성 면에서 훌륭했습니다. 걸어서 파크까지 5분거리에 위치해있어서, 피크타임때는 그냥 호텔 와서 좀 낮잠을 자다가 나가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sheraton도 위치해있으니, park와 숙소를 오가고 싶으시다면 이 둘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을 듯 싶습니다.

 

  제가 묶었던 호텔에 대해 한마디만 덧붙이자면, 아시다시피 힐튼 계열 조식이 없어지면서 gold/diamond 회원들은 credit으로 지급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호텔 안에 starbucks가 6시부터 문을 열어서 해당 credit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마실것과 빵을 사가지고 파크로 갈 수 있었습니다.

 

- 기념품

  가기 전 어떤 유투버가 universal studio안에 shop에서 파는 item들이 괜찮다는 멘트를 들은적이 있는데, 정말 생각보다 괜찮았었습니다. 디즈니에서는 거의 shop마다 쓸데없는거 사고 싶어한다고 빨리 나가자고 애를 설득하기 바빴는데, 여기는 오히려 제가 둘러보면서 이건 괘찮다 싶은 아이템들이 꽤 많았으니 한번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해리포터 샵에서 슬리데린 머그컵 하나 사왔는데, 오히려 집에와서 이걸 왜 종류별로 다 사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온라인 보니, 가격은 동일한데 배송비가.. -_-;;;

 

- 총평

universal studio hollywood는 사실 빡세게 돌아다녀보면 하루면 충분할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와 몇 안되는 라이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이 바쁘시다면 express ticket으로 하루 돌아다녀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좀더 여유롭게 즐기시겠다 싶으면 2 days general ticket으로도 express ticket보다 더 싼 가격에 충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올랜도 universal studio는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hollywood만큼은 디즈니때와는 달리 충분히 경험했다 싶은 느낌을 주었으니깐요. 아울러 라이드들은 8세 이상의 아동들이라면 충분히 즐길 만큼 적당히 스릴 있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파크 면적과 라이드 갯수가 작은 만큼 리서치해야할 부분도 적기도 하고, 팁도 디즈니와는 달리 적긴 하지만, 그래도 가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부족한 정보들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8 댓글

sonnig

2023-08-11 21:39:26

자세한 후기 감사드려요. 저도 이번에 다녀왔는데 저희는

VIP experience를 했거든요. 따로 후기를 써볼까 했는데 써주신 팁이 정말 좋아서 괜히 쓸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제가 갔을때 트랜스포머는 고장(?)나서 운영 안해서 못타봤어요 ㅜㅜ

112358

2023-08-12 04:33:43

오 VIP로 이용을 하셨군요. VIP 만이 주는 benefit (meal이라던지..)를 간략하게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좀 될거 같습니다.

트랜스포머는 다음에 가시면 꼭 타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이는 트랜스포머 별로 안좋아했는데 라이드때문에 갔다 와서도 푹 빠졌더라구요.

핏불보리

2023-08-12 09:06:06

트랜스포머 라이드가 참 멋지죠!  차의 움직임을 디테일살려서 정말 잘 만든거 같아요

핏불보리

2023-08-12 09:04:53

새벽6시부터 못 움직이시는 분들은 vip 티켓이 낫지 않을까요?  여행가서 새벽에 일어나는건 이제 못하는 나이라서 새벽부터 라이드 타는건 불가능하네요..

sonnig

2023-08-15 02:43:08

네 저희도 그래서 이래저래 따져보고 VIP 했는데 잘했다 싶었어요 

조만간 후기 올릴께요 :)

산책하는미소

2024-04-06 14:00:57

VIP 특히 성수기에 강추합니다. 모든 웨이팅 라인을 뚫고 가는 희열( 특히 기본 2시간씩 기다리는 라인을 뚫고 갈 때 온 가족이 저에게 감사해하더라구요), Valet parking, vip 라운지에서 간단 아침식사, 훌륭한 점심 buffet 등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경험이에요.

티메

2023-08-12 00:45:18

하나만 더하자면..


시티워크 영화관 AMC에서 영화 예매하시면 주차 5불에 할수있는 바코드가 딸려옵니다.

중간에 날더울때 나오셔서 영화한편보시면 아주 좋지요 

 

112358

2023-08-12 04:34:19

호텔을 이용하다보니 주차 관련 팁이 없었는데 좋은 팁이네요.

ravenos2

2023-08-12 01:23:45

저는 최근에 닌텐도 월드만 보러갔었는데 닌텐도 월드 early access ticket를 구하지 못하여 일찍 니서서 개장 시간 20-30분 정도 전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 개장시간보다는 조금 일찍 (10~15분) 들여 보내 주었는데 들어가보니 Lower Lot으로 내려가는 입구쪽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닌텐도 월드를 가려고 하는..) 제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너무 많고 서로 서로 너무 가깝게 서있다보니 어린 자녀가 있으시거나 민첩하게 움직이지 못하시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도 꽤 긴데 모든 사람들이 공간 없이 붙어 있고 공간만 생기면 가능한 앞으로 가려고 해서 꽤 긴장했습니다. 닌텐도 월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early access ticket이 없는 경우에는 그냥 포기하시고 다른 곳들을 편하게 돌아다니시기는 것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닌텐도 월드에 들어가자마자 최대한 빨리 마리오카트에 줄섰는데 위에 말씀해주신것 처럼 대략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걸렸던것 같습니다. 타고 나오니 닌텐도 월드는 정말 사람이 많아서 사실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수준이라서 수많은 인파속에서 사진 몇장 찍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제한 사항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AAA를 사용하시는 경우 AAA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는 경우에는 아주 조금 할인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2358

2023-08-12 04:37:48

갔다와보니 early access ticket 없이 이용하는게 정말 고생이다 싶더라구요. 사실 라이드도 타보면 이걸 굳이 2시간 기다려서 타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다만 원체 잘 꾸며나서 사진찍을 곳은 많았던거 같습니다. (근데 사진 조차도 마리오랑 같이 사진 찍으려면 20분은 기다려야하는게 문제죠..)

밀리빌리

2023-08-12 04:45:50

마리오 생긴 이래로 오전에 정말 거기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다른 곳이 덜 붐비는 느낌이더라고요. 저는 지난번에 마리오 갔다가 너무 덥고 사람이 많아서 이제 차라리 간다면 예약(?)하고 입장하고 싶어요. 그런데 코인을 모아야 갈 수 있는 바우저 성이라는 게 따로 있군요..!! 

헤세드

2023-08-12 07:51:08

https://www.kkday.com/en-us/product/129561

여기서도 티켓을 싸게 팔더라고요...

texans

2023-08-12 07:58:09

7월 31일에 다녀왔어요.

이미 티켓은 훨씬 전에 솔드아웃이었는데 

아이가 마리오 카트 꼭 타고 싶다고 해서 우선 기다려보자 하고 갔습니다.

저녁 8시 30분에 가서 줄서기 시작해서 9시 30분에 타고 나왔습니다.

 

티켓 구하지 못하셨으면 문닫기 (저녁 9시) 30-40분 전에 가서 기다려보시는 것도 방법일거 같습니다.

trip

2023-08-12 08:39:28

저희 가족들도 저빼고 얼마전에 다녀왔는데요. 하나 팁을 드리자면요. unlimited express 라는걸 팝니다. 이건 공홈에도 없고 어디에도 없는데 하루에 제한된 장수로 park 에 전화하시면 살수있어요. 라이드 당 2-3번씩 탔다고 다들 넘 좋아하더라구요 (다만 비싸긴 비싸요 -_-). 

쌤킴

2023-08-12 10:41:16

닌텐도월드가 생긴 뒤로는 못가봤는데 잼있나봐요? ㅎㅎ

 

쉐라톤 호텔도 힐튼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아요..

제가 옛날에 갔을 때는 코슷코에서 시즌패스를 아주 싸게 팔아서 그걸로 잘 다녔는데 지금도 있는지 몰겠슴다..

슬러거

2024-01-01 04:42:29

디즈니월드 후기에 이어 (작년12월 방문) 원글님의 후기에 도움을 많이 받은지라 저도 댓글로 2센트 보탭니다. 12월 마지막주 universal studio Hollywood 극성수기에 방문했습니다.


Part1. 닌텐도 월드

오전 6:25에 주차, city walk를 거쳐 6:35쯤 공원내 진입. 마리오 월드엔 6:50분쯤 도착. 입구까지의 거리에 따라 32불/50불/70불 세 종류의 주차옵션이 있는데 특별한 사정이 없으시다면 32불 주차를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미리 파워밴드를 구입하지 못하셨으면 공원 내부에 가게 중에 이미 오픈한곳이 있습니다. 거기서 신속히 구매하시면 됩니다. 


원글님 말씀하신대로 마리오 카트 무난히 탑승합니다. 타고 나와서 미니게임+캐릭터와 사진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Toadstool cafe 앞에 QR code를 scan해서 오전 9-10시쯤 예약도 하나 겁니다. 미니게임에서 스탬프를 다 받으면 바우저성에 갈 수 있습니다. 바우저성도 한번 갔다오고 토드카페에서 밥도먹고, 닌텐도 월드내에 이곳저곳 다 보고나니 11시쯤이 되네요. 모든 과정이 다 스무스했는데 이게 다 early access 덕분이었고요, 이게 없다면 닌텐도 월드는 안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Part2. 라이드

저는 기구당 1회씩 사용가능한 express 표를 샀습니다. 오늘 다 타고 간다 마인드.. 그래서 최대한 여유있게 닌텐도 월드에서 시간을 쓸 수 있었어요. 거기서 나와선 차례대로 하나씩 타면서 이동합니다. 


트랜스포머 - Jurassic park - mummy - 심슨.. 순서로 탔는데, 심슨라이드가 복병입니다. 전 딱히 멀미는 안하는데, 타고나니 멀미가 나더라구요 ㅠ 저만 그런가 했는데 p2는 더 힘들어 하더군요. 그래도 다 타고 가야하니 다시 힘을 냅니다. 해리포터 마을에 작은 롤러코스터를 그 담으로 탔는데, 심슨의 여파인지 속이 더 안좋아졌습니다. 이제 더 이상 데미지를 받으면 안될것 같아서 급기야는 라이드를 타기전에 유투브로 먼저 확인을 하고 탑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뭐 대부분 라이드들이 motion simulator 더군요.. 쿵푸팬더, 미니언, 해리포터 forbidden journey, 심지어는 스튜디오 투어중에도 끼어있고, 이미 탑승한 트랜스포머랑 심슨까지 ㅜㅜ


스튜디오 투어랑 pets, 워터월드쇼를 적절히 섞으면서 가까스로 완주는 했습니다만 쉽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다 타고 생각해도 심슨만한건 없었어요. 혹시 motion sickness가 조금이라도 있으신분은 심슨은 패스하시라 조심스레 조언 드리고 싶네요..


Part3-1. 총평 (라이드)

라이드는, 음.. 제 딸이 어떤 라이드가 젤 재밌었냐고 묻는데, 딱히 뭐라고 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마리오카트는 플라스틱 재질의 마리오 모자를 쓰고, 거기에 3D 고글을 부착하고 탑승하는데 성인인 저도 모가지가 휘청일 정도의 무게였습니다. 애들은 얼마나 무거웠을까요.. 라이드 자체도 뭔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수많은 모션 시뮬레이터 라이드들도 작년에 디즈니월드에서 탑승한 아바타랑 비교하자면 (얘도 모션 시뮬레이터) 그 근처에 가는 라이드도 없었습니다. (해리포터 포함) 1년 사이에 늙은걸까요.. 아바타는 정말 재밌게 탔는데요… 


굳이 고르자면 라이드중엔 쥬라기공원? 공룡이 꽤 리얼했어요. 그외엔 전 워터월드 쇼가 젤 좋더군요. 다른건 벌써 잘 기억이 안나려고 합니다;;


제 딸은 pets가 재밌었대요;; 라이드 자체는 진짜 별거 없고 만화에서의 디테일에 치중한 라이드인데요, 라이드는 정말 시시한데 저도 오히려 그런 귀여운 디테일에 눈이 좀 가더군요.


뭐 전체적인 라이드는 10점중에 4점정도 줄 것 같아요. 이번에 다 탔으니 유니버설 헐리웃은 이제 안녕?


Part3-2. 총평 (디테일)

닌텐도 월드는 잘 만든것 같습니다. 마리오를 좋아하는 자녀가 있다면 혹은 좋아하신다면 꽤 흥미로울만한 요소들이 꽤 있습니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라이드는 별로, 미니게임도 사실 좀 아쉽, 토드카페는 더 아쉽. 꾸며놓은 닌텐도 월드 세트장(?)만 인상에 남네요. 그리고 버섯돌이랑 사진찍을때 버섯돌이가 팬서비스가 좋더라구요. ㅎ


해리포터 마을..에선 몽둥이를 하나씩 구매하셔서 마법을 써봐야하는데요, 이 몽둥이가 반응을 잘 안합니다. 그런데도 안사기도 뭐하고 해서 사긴해야하는데요, 지인에게 빌릴 수 있다면 빌리는게 베스트. 아니면 중고 구입 추천합니다. 여기도 세트장은 인정. 글고 저녁에 해리포터성에서 하는 레이져쇼는 볼만 했습니다.


디테일 점수는 6.5/10 정도? 이마저도 디즈니만 못했어요.


저 개인적으론 극성수기 닌텐도월드 early accessx4, expressx4, power bandx2 (애들것만), 몽둥이 두개는 지인에게 빌림.. 이렇게 해서 1500불정도 쓰고 하루동안 유니버설 할리우드에 있는 모든 어트랙션을 다하고 왔습니다. 디즈니는 애들, 유니버설은 어른도? 라는 기대를 품고 즐길 맘으로 갔는데, 뭔가 숙제를 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애들은 좋았다곤 하지만 디즈니때만한 텐션은 아니었어요..


미리 계획하고 계신분들껜 너무 초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닌텐도 월드는 한번 가볼만 한거 같아요. 버섯돌이도 귀엽구요..


라일락필무렵

2024-03-30 22:23:13

오늘 다녀왔습니다.! 티켓을 구매하고 나중에 날씨를 확인했는데, 하루종일 비 예보가 있어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습니다.

 

8시 입장 가능한 early access 구입. 아침 6시 50분 도착. 비가 제법 오고 입구 걸어가는데 너무 썰렁한 느낌이라 걱정이 되었는데(저희가 2번째로 도착). 7시 20분 정도 되니 사람들이 제법 왔습니다.  글에 써주신대로 앞줄 사수!!하며 마지막에 닌텐도 월드 도착해서는 사람들과 함께 뛰기까지 해서 거의 처음에 바로 마리오 카트 탑승 클리어. 

 

나와서 Toadstool cafe 식당 예약 하고 사진찍고 파워밴드(전날 미리 구매) 이용해서 게임도 하고~ 9시 땡 하고서는 나가서 트랜스포머 1회, 미이라 2회, 쥬라기 공원 1회 탑승. 대기가 있어도 5분 정도.. 거의 대기 없이 탔습니다. 그리고 올라와서 라이드 하나 탑승하고 10시 30분에 스튜디오 투어(1시간 소요) 하고 11시 45분에 예약해둔 식당으로 고고. 11시 45분에 가서 보니 식당이 풀북이라고 밖에 표지판이 있더라구요.  닌텐도 월드 안 식당 이용하실 분들은 마리오카트 타고 나와서 바로 예약하세요!

 

밥 먹고 나와서 닌텐도월드 사진도 찍고 기념품 샵도 구경하고... 해리포터, 미니언등 다른 놀이기구들 모두 탑승 클리어하고 나니 3시 좀 넘었더라구요.  음료 한잔 마시고 쉬다가 4시 45분에 워터월드 쇼를 보고  나왔습니다. 쇼는 나름 고퀄리티였어요~~ 날씨가 아쉬웠지만... 그 덕에 사람이 덜 붐벼서 모든 놀이기구 대기 시간이 짧았던 것 같아요. 마리오 카트 탑승을 일찍 끝냈기에 가능하기도 했고요. (나중에 보니 대기시간이 90분까지 올라가 있더라구요)

 

이런 놀이공원을 처음 가보는거라 나름 기대가 좀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담하고..뭔가 잘 만들어진듯하면서 부족한 느낌? 라이드들도 전반적으로...

 

10살 아이는 너무 좋아했습니다. ㅎ  

모모꼬

2024-04-06 12:24:46

저도 이 글과 댓글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며칠전 (4월초) 에 다녀와서 짧은 후기 몇개 남겨봅니다. 

10살 아이 봄방학을 맞아서 방문하기로 헀습니다.

 

1. 티켓: 저랑 남편모두 일찍 일어나는 것이 너무 어려운 사람이라 express 대신 costco 시즌패스 (11개월) 구매했습니다. (express $189, costco $169) 

같은 이유로 early access 끊지 않았습니다. 

https://www.costco.com/universal-studios-hollywood-season-pass.product.4000182389.html

그런데, 말이 시즌패스이지 너무 blackout dates 가 많습니다. 그냥 2-3일권이라 생각하고 구매했습니다. 

 

2024 Calendar Blackout Dates Are:

March ’24: 16, 17, 23-31
April ’24: 6, 13, 20, 27
May ’24: 3, 4, 10, 11, 17, 18, 23-27, 31
June ’24: 1, 7, 8, 15, 16, 22-30
July ’24: 1-31
August ’24: 1-12, 17, 18, 24, 25, 31
September ’24: 1, 2, 7, 8, 14, 15, 21, 23, 28, 29
October ’24: 5, 6, 12, 13, 19, 20 26, 27
November ’24: 2, 3, 29, 30
December ‘ 24: 7, 14, 15, 20-31

 

저는 LA 여행 (헐리우드, 그리피스 천문대, 박물관 등) 첫 2일 (토-일), 유니버셜 2일 (월-화)로 잡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아무리 봄방학시즌이라도 주말보다는 주중이 사람이 덜할거라는 생각이었는데, 주말에 날씨가 흐린 관계로 주중에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ㅜㅜ

 

2a. 숙소: santa clarita 근처 comfort suite 에 2일 묶었습니다.

드디어 쓸모없이 40만 넘게 남아있던, 저도 모르게 raddison 에서 choice 로 옮겨졌던 포인트를 이용했습니다. 

첫날에 늦게 도착하고, 둘째날도 잠만 잘 예정이라  큰 상관은 없었습니다. 아침도 종류는 거의 없었는데, 와플이 있어서 아이는 잘 먹었습니다. 

 

2b 숙소: 유니버셜옆 힐튼에 2일 묶었습니다. 역시 장소는 걸어갈만하고, 셔틀도 자주 오고 해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셔틀이 생각보다 자주와서 혹시나 다음에 온다면 쉐라톤에 머물러도 될것 같습니다. 오전 11: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다행히 얼리체크인이 되어서 그건 좋았습니다. 아침은 받은 크레딧으로 스타벅스에서 해결했는데 줄은 시간대별로 차이가 좀 있었는데, 유니버셜 문열기 1시간  전쯤이 제일 붐비는 것 같았어요.

 

 

첫날에는 중간에 늦은 점심 픽업해서 호텔에서 먹고 잠시 쉬다가 다시 들어갔어요. 가까우니 그건 좋은것 같아요. 

 

주차 (셀프파킹 1박당 45불인데, 세금 붙어서 2박에 99불) 는 체크아웃날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고 하고, 그 이후는 시간당 20불을 내야하는데, 오후 7시 전에만 나가면 charge 안한다고 나중에 확인해서 6:50분까지 있다가 차 몰고 나왔습니다. 첫날에 문 닫을때까지 있어서인지 둘째날에는 그정도면 충분하다는 느낌이었어요. 

 

3. 유니버셜 스튜디오:  원래 계획은 남들 닌텐도월드에 올인하는 오전에 다른 인기있는 라이드 2-3개 (해리포터 등) 타고 오후에 구경 좀 하다가 밤늦게 닌텐도월드에 가자는 계획이었고, 나름 성공은 했는데 꽤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해리포터와 닌텐도 월드외에는 라이드 외의 구경거리가 별로 없었습니다. 저도 나이들었다고 느꼈던 것이 대부분의 것들이 3D/4D/motion ride 로 구성되어 있어서 10년전에 왔을때보다 재미가 덜했습니다. 심지어 스튜디어 투어도 예전에 멋있었던 물이 쏟아지거나 지하철 부서지거나, 자동차 스턴트나 이런거 거의 없어지고, 트램자체로 들어가서 하는 일종의 motion 라이드 2개로 대치되었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요새 만들어지는 영화는 대부분 세트장이 필요없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는 즐거워했지만, 저와 남편은 뭐랄까 10년전의 유니버셜이 더 그리웠어요. ㅎㅎ

그래도 해리포터와 닌텐도월드는 영화랑 게임안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라 좋았지만, 그것도 몇분정도지...사람이 너무 많아서 ㅎㅎ

 

버터비어는 의도치않게, 따뜻한거, 콜드, 프로즌 모두 마셨는데요, 따뜻한거는 스타벅스에서 파는 cream brule steamed milk 맛, 콜드는 크림 소다맛, 프로즌은 그냥 달달한 프로즌? (이건 버터스카치 향도 많이 안나더라구요) 이었습니다. 

 

마리오밴드는 닌텐도 월드를 가면 아이에게는 꼭 필요한 것 같구요...

해리포터 완드는 아이가 원하면 사주려고 했는데, 구지 사달라고 안해서 안 사줬습니다. 잘 안되다는 후기가 있어서인지 모든 곳에 도우미?가 있더라구요.

 

해리포터 지역 화장실에는 그 화장실 귀신 (울보 머틀) 소리가 나오니, 들려보세요.

 

혹시나 또 생각나는 거 있으면 덧붙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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