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를 다녀온 후 소소한 팁 (환율/크레딧 카드)

적당히 선선한 날씨에 장엄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장관이었고 아이들 중심의(?)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우선 마모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해외를 나갈 경우, 크레딧 카드를 쓸 때 무조건 그 나라의 국기를 선택하라는 글을 많이 보았고 이번 캐나다 여행을 통해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아가라를 다녀오셨을거라 다들 아시겠지만 

캐나다쪽으로 넘어가게 되면 많은 attraction 들과 음식점에 캐나다 가격과 미국가격을 따로 명시해 놓고 있어요 

가격을 보면 미국 달러가 캐나다 달라보다 현저히 낮게 적혀져 있습니다. 우선 드리는 팁은 미국 카드 여도, 미국 가격이 낮게 적혀있어도 무조건 캐나다 달러로 결제 하셔야 합니다 

가장 큰 예로, 저희는 나이아가라를 가기전 날씨가 비가 온다 안온다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는 통에 캐나다 시티보트(나이아가라 폭포 속에(?) 들어갔다 돌아오는) 를 사전에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self 키오스를 통해 결제 했습니다 

캐나다 가격은 $130대였고(어른2 아이2) 미국 달러 가격은 $104불 정도 였습니다. 카드 단말기도 캐나다/미국 따로 달려있었습니다 

숫자만 봐서는 미국 달러로 결제 해야할 듯 했지만 마모를 숙지한 저는 미국 카드로 캐나다 달러가격에 캐나다 단말기를 이용해서 결제를 했습니다 

아멕스에서 카드 내역 텍스트가 옵니다

따단~~~~  “$91” 결재 됬습니다!! 

ㅋㅋㅋ 미국 달러로 104불이라 명시되있지만 캐나다 달러($130 언저리)로 결제를 할경우 91불이 결제 됩니다 :)))) 

해외에 나갈경우는 미국카드를 사용해도 무조건 관광하시는 나라로 결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