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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이민자 가전 구입, 어떻게 하면 잘 샀다고 소문이 날까요?

흐스크, 2023-10-16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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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주 눈팅하며 좋은 정보를 얻어갔는데, 검색으로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어서 처음으로 마일모아에 글을 남겨봅니다. 


저와 P2는 평생을 한국에서 살다가 NIW로 영주권을 얻어서 11월 초에 미국으로 건너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집은 이미 계약한 상태고 이제 가전들을 마구마구 질러줄 차례인데요.

저희는 미국 거주 경험이 없기 때문에 당연히 아직 계좌도 없습니다.

가자마자 계좌를 오픈해서 아마 데빗카드를 써야할 것 같습니다. 

운이 좋으면 시큐어드카드 혹은 크레딧카드를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겠지만 확실하지도 않고, 어차피 좋은 카드를 오픈하지는 못할 테니

사인업 보너스 같은 건 아쉽지만 이번엔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 넘어가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이제 가전을 좀 사야하는데 (특히 주방 가전), 미국은 110V다 보니 한국에서 가져갈 수 있는 가전이 없더라고요. 

이 점을 애초부터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3년간 뽐뿌를 꾹꾹 눌러왔습니다 ㅎㅎ

이제 이 욕구를 마음껏(?) 펼쳐 보려고 합니다.


 

제가 장비 욕심도 있는 편이고 주방용품은 확실히 템빨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좋은 제품을 사려고 합니다. 

돈 아끼겠다고 저렴한 모델로 가면 제 성격상 결국 팔고 업글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지금 계획하고 있는 제품을 몇 개만 나열해보면

[바이타믹스, 키친에이드 스탠드 믹서, 브레빌 밤비노 플러스, 다이슨 에어랩, 다이슨 청소기]

크게는 요정도가 있겠네요. 


추가로 자잘한 주방 가전들(에어프라이어, immersion blender, 와플기 등등)과

주방용품(올클래드 사고 싶..)들과 각종 생활용품들(심플휴먼 쓰레기통 꼭 사고 싶었…)도 다 사야하고요.

냄비나 생활용품 제외하고 가전만해도 대략 4-5000불 사이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저희는 해운이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것을 가서 사야합니다.

그래도 스얼골드라서 인당 3개씩 가져갈 수 있네요. 박스 한두 개 오버되더라도 추가로 결제할 생각도 있습니다 ㅎㅎ



서론이 정말 길었는데요.


저는 과연 어떻게 해야 이것들을 잘 살 수 있을까요?


위에 언급한 물건들은 결론적으로 올해안에 사야할? 살? 물건들이지만 가자마자 구입을 해야할 정도로 급하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다이슨 청소기 정도가 랜딩 후 바로 사야할 물건이겠네요. (드라이기는 마침 집에 110v짜리가 있어서 이거 들고 갑니다) 

가전 말고는 매트리스가 급한데 이거는 아마존에서 지누스 사려고 합니다. 

주말에 지누스 누워보러 갔었는데 은근 마음에 들더라구요. 기존에 쓰던 스턴스앤포스터랑 큰 차이는 없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다만 한국이랑 미국이랑 모델명 차이가 있어서 뭐가 뭔지 매칭시키느라 눈이 빠질 뻔 했습니다 ㅋㅋ



아무튼, 어떻게 하면 잘 샀다고 소문이 날지 나름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봤는데요.


첫 번째는 블로그 검색하다가 wayfair라는 곳에서 가구 몇 개를 샀더니 너 최근에 많이 질렀더라? 하고 20%쿠폰을 줬다는 글을 보고 생각한 건데요.

아예 베스트바이 같은 곳의 스토어 매니저(?)에게 연락해서 나 이러이러한 제품을 한 번에 살 건데 할인 가능하니? 하고 물어보는 방법입니다.

미국 생활 경험이 없어서 이게 가능한 소리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미국은 워낙 딜과 네고의 나라라고 해서요 ㅎㅎ

국내에서 혼수를 살 때 하이마트 같은 곳에서 묶어서 사는 그런 느낌이려나요..?

저희는 워싱턴주로 갈 계획이라서 만약 이 방법이 가능하다면 옆 주인 오레곤에 위치한 베바에 연락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초기에는 포틀랜드 엄청나게 들락날락할 것 같습니다 ㅋㅋ)


두 번째는 블프를 기다렸다가 딜 뜨는대로 사기 입니다.

블프때문에 12월까지 기다리지 않고 11월에 랜딩하기로 한 것도 있어서 쏠쏠히 혜택을 봤으면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프라임데이때 보니 제가 사고자 하는 물건들은 대부분 할인을 하기는 하더라고요.

다만 요거는 배송으로 사야하니 소비세가 추가되기도 하고, 11월 말까지 기다려야하고 제가 계속 딜을 확인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나저나 아직도 20% 세일하는 물건에 또다시 10%가 세금으로 추가되는 것에 적응을 못했어요 ㅠㅠ 매번 오레곤 배대지만 쓰던 사람이라 ㅋㅋㅋ 얼른 적응해야겠죠)


세 번째는 특정 사이트에 가입해서 한 방에 사기..? 입니다.

오랜 인터넷 눈팅생활로 BBB였나… 어디 사이트에서 첫 가입시 20%정도 할인해주는 쿠폰을 준다고 본 것 같아서요;

근데 제가 사려는 물건들이 저렴한 제품은 아니라서 쿠폰이 안 먹는 건 아닌지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네 번째는 코스트코에서 사기입니다.

일단 미국 코스트코 멤버십도 만들어는 놨어요! member only가격이 궁금해서 못참고 한 달 일찍 해버렸네요.

프로모션코드까지 입력해서 야무지게 120달러짜리 멤버십으로 가입을 했습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도 번호만 있으면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존 한국에서 사용하던 멤버십은 해지를 했습니다.)

집 주소도 이미 있겠다 코스트코 멤버십도 있겠다.. 그래서 입국 전에도 딜이 뜨면 주문을 할 수 있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ㅎㅎ


아 적고 보니까 결국은

1번이냐 아니면 2+3+4를 섞어서 하냐 인 것 같네요.


최대한 검색으로 해결해보려고 

가전, appliance, 한방에, 한 번에 등등의 검색어를 넣어보았는데 정보를 얻지 못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

둘 중에 어떤 방법을 추천하시는지, 혹은 더 좋은 방법이 있는지 마모님들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아, 가구같은 건 무빙세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전기 들어가는 제품은 중고구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54 댓글

으리으리

2023-10-16 12:35:42

저라면, 곧바로 필요한 것 & 어차피 할인받아야 거기서 거기인 물건들만 데빗으로 사고, [1] 나머지 물품은 데빗카드보다는 Discover카드라도 하나 만들어서 구매하겠습니다. 1%/5%캐쉬백인데, 첫 1년은 무제한 x2매칭이라, 2%/10%캐쉬백입니다. 만약 연회비 좀 있는 Amex카드로 산다면 1년 워런티 추가증정이니, 데빗카드론 사기가 좀 꺼려져요. [2] 그리고 가능하다면 세일 노려서 1년정도에 걸쳐서 구매하겠습니다. slickdeals같은데서는 키워드 등록해놓으면 이메일로 알려줍니다.

흐스크

2023-10-16 12:45:20

오! 감사합니다. 크레딧 카드는 사실상 안 나올 거라고 생각해서 아예 염두에 두지도 않았는데, 디스커버 카드를 알아보겠습니다.

으리으리

2023-10-16 12:54:38

ssn은 있어야합니다.

https://www.milemoa.com/begin-today/

https://www.milemoa.com/my-first-card-5/

흐스크

2023-10-16 13:06:06

예전에 읽어보긴 했는데 출국을 앞두고 읽어보니 또 다르게 와닿네요 ㅎㅎ 링크 감사합니다.

플래브

2023-10-16 12:49:55

랜딩하시고 은행 계좌 만들러 브랜치에 가셔서 크레딧 카드도  만들어줄 수 있니? 라고 한번 물어보세요. 안되면 시큐어드 크레딧 카드라도 만들어 달라고 하시면 랜딩 초기에 크레딧을 쌓기에 좋습니다. BoA 에서 발급해주는 캐시백이나 Chase 의 경우에는 Freedom Unlimited 정도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YMMV 입니다. 

흐스크

2023-10-16 13:04:15

네 최근 후기들에서는 다음 날 한 번 더 오면 크레딧을 만들어준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도전은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말씀해주신 카드들도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미

2023-10-16 13:03:36

바이타 맥스는 코스트코에서 한번씩 세일 하는데 그때가 가장 싼거 같더군요. 나머지는 블프때 사시는게 가장 좋기는 합니다. 

흐스크

2023-10-16 13:07:18

오 역시 블프군요. 청소기 제외하고는 블프때까지 기다려야겠습니다 ㅎㅎ

Honeycomb

2023-10-16 13:07:19

크레딧 카드는 일단 얘기해보세요. 저흰 휴직하고 일단 건너왔어서 한국연봉넣고 뱅오아 캐시백CC 발급받았습니다. 혹시몰라 2만불이상 예치부터 하고요. 


물품은 저같은 경우 이미 브랜드까지 정한 품목들은 그때그때 딜 뜨면 적당한 선에서 (곳에서) 구입하는 편입니다. 코스코에 딜까지 떴다 혹은 비슷하다 싶으면 리워드 있는 코스코고요. 


가구는 중고에 거부감이 없으시면 페븍 마켓플레이스도 살펴보세요. 전 mid century 위주로 보는데 비슷남의 취향 엿보기 + 가끔 보석같은 물건으로 지금까진 꽤 괜찮았어요. (이건 벤모는 필수로 까셔야해요) 단 운송은 lugg 같은 사설 이용하셔야해서 되도록이면 근거리 위주로요.


저도 워싱턴인데 반갑습니다! 가끔 세일즈택스 없다는 핑계로 포틀랜드 다녀오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즐 워싱턴 생활 되시길요!


흐스크

2023-10-16 13:19:52

흐흐 저희는 아예 퇴직까지 해버리긴 했어요. 레알 맨땅에 헤딩!ㅋㅋ 

페북 마켓플레이스도 잘 살펴보겠습니다 감사해요! 워싱턴 생활 기대됩니당 ㅎㅎ

 

Honeycomb

2023-10-16 13:25:46

사실 이러면 안되겠지만 퇴직전 소득 넉넉히(?)불러서 얘기해보세요. 워낙 건너오는 사람이 많아 그런지 어플라이할때 인컴금액만 넣지 따로 서류 요구 안했거든요. 한인 뱅커도 아니고 멋모르고 시애틀 다운타운 한복판이었는데, 뱅커가 되려 어플라이 해보라고 먼저 얘기해줬어요. 저희가 되려 될까? 물었더니 엔지니어라며, xx 들어가겠지~ (당시 인터뷰 중이던 회사) 이러면서 소쿨하고 다다닥 입력해버리더라구요. 암튼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굿럭입니다!

흐스크

2023-10-16 13:51:21

ㅋㅋㅋ그 xx (어딘진 몰라도) 저도 들어가고 싶네요..ㅋㅋㅋ 안그래도 한국 원천징수도 영문으로 떼어가긴 하려구요 ㅋㅋㅋㅋㅋ

Honeycomb

2023-10-16 14:54:35

결국 그xx는 안됐고요. ㅎㅎ; 휴직 끝나고 발등에 불떨어지니 그때부터 조금씩 풀리더라고요. 어찌보면 퇴직하고 배수의 진 치고 오신게 더 나으실거에요!


북캐롤

2023-10-16 13:07:38

쿠쿠 사오세요ㅡ

220v인데 110v에 꼽아도 작동 잘 됩니다

흐스크

2023-10-16 13:13:23

앗ㅋㅋ 밥은 원래부터 휘슬러에 해먹어서 쿠쿠는 생각 안하고 있습니다!ㅋㅋ

심쿵

2023-10-16 13:07:47

우선 오시자마자 SSN을 두분 다 발급 받으시는 것이 제일 중요하겠네요. 플래브님 말씀대로 은행에 가서 최대한 크카 가능한지 알아보시구요. 직원이 된다고 하더라도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데빗카드로 필요한 물품은 적당히 코스트코에서 사고 나머지는 크레딧 카드 만든 뒤 딜이 뜰 때 사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에 있는 가전 제품은 각각의 홈페이지에 가면 사용 가능한 voltage 정보가 있을테니 확인하고 가져오면 될 것 같아요.

흐스크

2023-10-16 13:16:42

네ㅠ 역시 SSN을 빨리 받아야겠죠 ㅠ 영주권 신청하면서 같이 신청이 들어가긴했는데 미국의 행정을 그렇게 믿고 있지는 않습니다 ㅋㅋㅋ… 

예상보다 영주권 절차가 길어지면서 한국 가전들은 이미 정리를 다 했어요. ㅋㅋㅋ 이제 집에는 프리볼트 제품만 남았습니다 ㅋㅋ 얼른 가서 지를 생각에 신…나면서도 환율 생각하면 심란하네요 ㅋㅋ;;

된장찌개

2023-10-16 13:18:01

계좌 및 카드는 다른 분들이 공통적으로 말씀해주셨고, 랜딩 후에도 블프와 코스트코를 공략 추천드려요. 미리 쇼핑 목록 만들어 두시고, 딜 뜨면 구매 진행하시면 되겠네요. 

흐스크

2023-10-16 13:20:55

오오 넵. 저는 원하는 모델까지 확실히 있는 편이라 역시 딜을 계속 들여다보는 게 좋겠군요 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케어

2023-10-16 13:25:58

한국에서 Amex 카드 없으신가요? 혹시 global transfer 할수 있는 경우가 아닌지 확인해 보셔도 좋지않을까 생각되네요.

https://www.americanexpress.com/global-card-transfers/index.shtml#

흐스크

2023-10-16 13:40:02

안그래도 이거 예전에 어디선가 듣고 알아봤었는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게 현대에서 나온 아멕스라서 안될 것 같다고 결론을 내렸던 것 같은데요.

그런데 말씀해주신 김에 다시 한 번 찾아보니 

https://www.milemoa.com/bbs/board/9970181

요런 글이 있네요. 다시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해요 :)

외로운물개

2023-10-16 13:43:51

아 추카 합니다..

다른건 울 휀님들이 정보 다 드릴것이고

바이타믹스 울 대장님은 믹서기의 사넬이 부고 있는데요  .

급하지 않으믄

바이타믹스 요거는 카스코에서 퍼포몬스 하믄서 자주 세일 합니다..참고 하세용

흐스크

2023-10-16 13:52:24

ㅋㅋㅋ 한국에서는 3500을 썼었는데 진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모터 성능을 똑같고, 디지털 버튼까지는 필요없을 것 같아서 2500을 노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어떤날

2023-10-16 13:45:21

특정 모델까지 정해놓으셧다면, 사이트를 자주 들여다보시다가 딜 있을때마다 사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블프/사이버 먼데이에 세일을 많이 한다고 해도, 내가 원하는 물품 모두가 다 제일 싼 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사려고 하시는 물건들의 우선순위가 있으실거잖아요. 그 우선순위도 생각해보시고요.

예를들면...비타믹스가 스탠드믹서보다는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등등이요. 이런 경우라면 스탠드 믹서는 생각만큼 지금 당장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것이죠. 

 

주방 가전 등에 여러가지를 염두해서 리스트업 하신 것을 보면 여성분이신 것 같은데요. 여기에 사이트 언급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핫딜 검색해보시면 언제쯤 세일한다...비슷하게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아니면 적정 가격선이 정해지기도 하고요. 그걸 기준으로 삼아서 구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올클래드 같은 경우는..세컨 제품을 할인해서 파는 사이트도 있고요. 아니면 메이시스 같은곳에서 세트 상품으로 좀 더 저렴히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흐스크

2023-10-16 13:55:29

오 카멜카멜카멜 돌려서 대략적인 최저가는 확인해봤는데 그런 사이트에서 확인을 해봐도 되겠군요 ㅎㅎ 팁 감사합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3-10-16 13:46:55

정말 준비가 대박이십니다.

가전은 워낙 코스트코에서 사는게 좋아서요. 여기서 블프 세일 때 모두 다 구매하신 후 내년에 2% 돌려만 받아도 최소한 중박 이상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흐스크

2023-10-16 13:53:07

오 역시 중박은 치는 코스트코!!ㅋㅋ 포틀랜드 코스트코 아주 돈쭐을 내줘야겠네요…(?) 

장래희망백수

2023-10-16 13:48:49

일단 BBB는 폐업정리중이라 이제 20% 할인은 못받습니다 ㅠㅠㅋㅋㅋ

참고로 가구는 보통 쉬핑비를 한번에 내기때문에 한군데 몰아사는게 나은데

가전은 한군데서 몰아산다고 추가할인 받는건 못 본거 같아요.

블프타이밍때 오시니까 블프세일 + 연말세일 봐가시면서 그때그때 괜찮은 가격으로 사심 될듯! 

블프는 가서 보면 진짜 생각보다 볼게없어요..체력만 고갈 ㅜ

그냥 인터넷으로 보심되요

흐스크

2023-10-16 13:54:10

오 ㅋㅋ 그렇군요 그래도 첫 해니까 베바에 우르르 뛰어 들어가는 포포몬쓰 한 번 해봐야하지 않나 싶어요ㅋㅋㅋ 팁 감사합니다. 

펑키플러싱

2023-10-16 14:06:31

지누스 매트리스 좋은선택이십니다. 자제분 얘기가 없으신걸 보면 두분만 오신다고 가정하면... 퀸 정도 사이즈로 구입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킹 정도되면 정말 넓찍하고 편하긴 한데... 지누스 쓰시다가 다른 침대로 갈아타실 경우도 대비하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시몬스 뷰티레스트 침대와 가격비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미국 살다보면 식구가 는다거나 집을 사서 옮기게되면 방마다 침대 채우는 경우가 됐을때 매트리스가 여럿 필요한 상황이 되니 그때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지누스 침대를 저희도 쓰고있는데(트윈사이즈), 성능은 만족 스러운데 더 큰 사이즈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베드프레임은 지누스로 가시는게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가구 선택은 조금 천천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장만하면 공간차지하고 반품하기에도 불편하고하니 가구는 최대한 천천히...
또 오셔서 사실집을 구해놓으셨다니 그 집에 맞춰 아마도 가구를 구입하시게되면 나중에 내집을 구입하시거나 다른곳으로 이사갈적에 집 인테리어에 안맞게되거나 그때마다 구입해서 디자인이 뒤죽박죽되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는걸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쓸만한데 버리기도 그렇고 애매한 경우가 바로 저희 집입니다 ^^;

코스트코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미국생활에 경험이 아직 부족하시니 덥석 사놓고 리턴기간이 지난다거나 리턴에 불편하거나 그러기보다는 코스트코로 여유있게 선택하시는 방법도 좋겠습니다. 저희도 어지간한건 다 코스트코를 이용합니다. 

청소기는 오자마자 아마 구입하셔야 할거 같은데... 다이슨이 최선인지는 좀 의문 입니다. 컨슈머리포트에 의하면 다이슨 평이 좋은게 아닌지라... 예전 코드로 연결해서 했을땐 좋을지 몰라도 무선으로 온이후론 정말 평이 안좋습니다. 저희도 다이슨 무선을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조루 배터리 문제와 1년 좀 넘으니 고장나버린 이유로 리턴하고 대신 LG무선 청소기를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아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시면 신나게 쇼핑다니시면 좋겠어요. 일단 아이쇼핑부터 실컨 하시며 눈에 좀 익혀놓으시고 그러고서 가격비교해가시면서 구입하시면 좋겠습니다. 미국생활에 행복과 번영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 설레임이 그립습니다 ^^

흐스크

2023-10-16 20:50:12

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청소기는 꼭 다이슨을 고집하는 건 아닙니다. 한국에서도 v8 쓰다가 삼성 코드제로인가 그거 쓰고 있는데 사실 삼성 그게 더 마음에 들기는 해요 ㅋㅋ 근데 어제 다이슨 매장가서 보니까 제가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게 좀 개선됐길래 궁금해졌어요! ㅎㅎ


가구는 일단 이케아에서 마련할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사를 다녀야할 것 같기 때문에 비싼 건 나중에 사러구요 ㅋㅋ

긴 댓글과 응원 감사합니다 =)

Sceptre

2023-10-16 14:07:00

많이 못 기다릴 경우에는 코스트코에서 사면 대체로 적당한 가격에 삽니다. 세일하는 시기 잘 맞으면 최저가도 가능하구요. 다만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품들은 구성이나 스펙이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블프는 특정 카테고리 안에서 최저가의 제품을 찾기에 좋은 날인데, 특정 (인기가 많은) 제품의 최저가는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국은 메모리얼 데이나 레이버 데이 같은 휴일 즈음에도 세일을 많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이때 가격이 더 매력적인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베스트바이같이 프라이스 매칭을 해 주는데는 구글로 소규모 업체에 올라온 가격 가져가면 매칭 받을 수 있습니다. 

라쿠텐 통해서 캐시백도 챙길 수 있으면 좋구요.
보통 이사가서 우체국에 주소 변경 신청하면 할인 쿠폰이 날라옵니다. 보통 전에 살던 집 주소를 요구하는데, 외국에서 오시는 경우에는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우체국에 PO box를 여신 다음에 원래 집 주소로 변경하시는 방법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우체국 행정 생각하면 시간을 너무 잡아먹는 방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물건이든 제일 싸게 사는 건 마일모아에 관련 글 올라 올 때 인 것 같습니다.

흐스크

2023-10-16 20:50:52

마일모아에 글 올라올 때!ㅋㅋ 기억하겠습니다!! 

조아마1

2023-10-16 14:43:24

다이슨의 경우, 만일 factory refurbished/renewed(다이슨에서 직접 거의 신품상태를 갈색박스에 재포장) 제품도 괜찮으시다면

아래 사이트들에서 20~30% 정도 할인해서 구입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costco등의 특가세일가격과 비교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https://www.dyson.com/outlet

https://www.ebay.com/sch/i.html?_ssn=dysonofficial&store_name=dysonstore

그리고 TV,냉장고,세탁기 등의 대형가전은 costco의 경우 제품이 다양하지 않거나 정상가격이 다른 스토어 세일가격보다 더 비싼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가격비교끝에 TV는 Fry's, 냉장고는 Lowe's, 세탁기는 Home Depot에서 특가세일할 때 샀었습니다.

대신 costco는 기본설치가 무료인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DIY설치가 아주 어려운 built-in wall oven만큼은 costco에서 샀었습니다.

흐스크

2023-10-16 20:59:02

기존에 한국에서 직구해서 쓰던 다이슨도 리퍼제품이었는데 은근 잘 써서 이번에도 고려중이긴 해요!

저는 이번에는 소형가전만 구입하지만 대형가전을 구입하게 되면 말씀해주신 사항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AGNETIC

2023-10-16 15:49:19

혹시 가전 때문에 베스트 바이를 고려중이시라면 total tech 멤버십을 함께 구매하시면 베바에서 사는 가전제품들을 모두 무료배송 + 무료설치해줍니다. 그리고 무료 반품도 군말없이 처리해주고요. 원래 있던 물건들 다른곳에 옮겨주는것도 해주고요. 1년만 유지하시고 다음해에 연장 안하시면 되요.

한 해 200불정도였는데, 가전제품을 여러개 살 계획이면 제 경우 여러 스토어에서 이것저것 구입하고 + 배송 + 설치비가 나오는것 보다 덜 머리가 아팠어요. 

제 경우 드라이어 설치중 문제가 생겨서 두번 교환 후 문제없는 제품으로 받을 때 까지 반품, 배송, 설치 모두 무료였구요. 설치기사들 올때마다 팁주는건 너무 아까웠지만 베바에 항의 후 미안하다고 기카도 주고 해서 결과적으론 조금 더 아꼈습니다.  

 

흐스크

2023-10-16 21:01:07

오 제가 나중에 집을 사게되었을 때도 이 제도가 있다면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당 ㅎㅎ!!

poooh

2023-10-16 16:27:05

제가 상황이 어떠신지 잘은 모르시겠지만,  아직은 가전들을 그렇게 뽐뿌 안하셔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은 가전이 살림 장만이지만, 미국은 가전이 흔해서 살림장만(?) 까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미국은 자가집 가지고 있는 유무에 따라 뽐뿌를 넣으실수 있는 범위가 많이 달라 집니다.

 

저라면,  최대한  아끼시다가,  완전히 정착 하시려는 곳에 가서 집 장만 하시면 그때 뽐뿌를 넣겠습니다.

프클브리

2023-10-16 17:50:23

+1 저도 여기에 한표인데요 (헷갈리게 하려는 것은 아니라) 


현금 융통 상황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만, 가전 가구는 자동차하고 비슷하게 현금 빨아먹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집 사이즈/가격에 맞춰서 가전도 결정이 되더라고요. 생각 외로 저는 가전 가구 고르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중고정도로 쓰시다가 정착 시에 시간차로 들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워셔드라이어 냉장고는 특히 사이즈에 신중하셔야 합니다

흐스크

2023-10-16 20:40:26

아아 저는 소형가전만 보고 있어요! 빌트인들은 아파트에 있더라구요 

OffroadGP418

2023-10-16 17:12:32

장비빨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인들 집가보면 주방이 일단 대단합니다... ㅎㅎ 

홈디포도 가전 가끔 미친듯이 할인할때가 있어요. 로컬에 있는 홈디포 오프라인매장에 생각지도 못한 할인제품들이 즐비하기때문에 

저도 살거없는데 가서 둘러보고 합니다. ㅎㅎ

흐스크

2023-10-16 20:44:51

오오 역시 인터넷이 최저가가 아닌 나라 ㅋㅋㅋ

가서 쇼핑할 생각에 신이납니다 ㅎㅎㅋㅋㅋ

JoshuaR

2023-10-16 18:02:11

오시자마자 모기지를 받을 수는 없으니 아마 한 1-2년은 집 구입은 어렵지 않을까 싶은데요..

(물론 현찰로 집 구매하신다면 제 얘긴 해당사항이 없겠습니다만..)

집 구입하시면 어짜피 이사하셔야 하고, 이사하고 나면 구입하신 집에 맞춰서 필요물품들, 어울리는것들이 많이 바뀌어요.

집 구입하시는걸 감안하셔서 렌트 사실 동안에는 쓰다가 금새 처분해도 아깝지 않은걸로 지내시고,

집 구입하신 후에 어울리는 것들로 채워넣으시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

흐스크

2023-10-16 20:41:07

아 저는 큰 가전 아니구 소형가전을 말한 거였어요! 믹서기 커피머신 이런거요! ㅎㅎ

장래희망백수

2023-10-16 18:07:53

근데 집 계약을 하시고 보고 계신다는 가전이 비타믹스 브레빌 이런거만 나열하신것으로 보아 자가는 아니고 아파트신거같은데..그래서 제생각인데 주방 스몰가전만 보고계신거 아닐까요??

흐스크

2023-10-16 20:38:27

아 네 맞아요!ㅋㅋ 빌트인 가전은 다 있구 저는 믹서기 커피머신 등 소형가전만 보고 있어요 ㅎㅎ

정혜원

2023-10-16 21:53:35

편하게 코스코에서 사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흐스크

2023-10-20 11:18:06

코스코로 결정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명이

2023-10-17 23:05:45

축하드립니다. 6년전 제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저 역시 갑작스런 NIW 승인으로 한국에서 하던 사업을 정리하고 미국으로 이민했습니다. 저는 아무 것도 모르고 준비가 안 된상태로 왔는데, 흐스크님은 저보다 너무 잘 준비되셨네요. 저는 웰스파고가 첫 은행이었는데, SSN 나오고 1000달러가 리밋인 체크카드에 가까운 크레딧 카드가 유일하게 승인되더군요. 칫 ㅎㅎ. 그때부터 지금까지 모르면 무조건 코스트코였습니다. 대박딜까지는 아니어도 어디가서 비싸게 샀다는 소리는 안 듣고, 물건도 (품질이) 나름대로 쓸만한 브랜드들만 취급하더라구요.    

흐스크

2023-10-20 11:17:49

역시 코스트코가 젤 무난한 것 같네요! 댓글 고맙습니다

밀리빌리

2023-10-18 00:32:35

소형가전들만 사시고 대부분 다 굉장히 대중적인 것들이라서요 베바에서 크게 할인을 더 해줄 것들은 없을 거예요. 그래서 저도 그냥 가격 계속 주시하며 하나씩 하나씩 할인할 때마다 건지시는 걸 추천해요 블프고 연말이고 하니 세일 많이 할 거예요~코스트코가 아이템이 있다면 역시 제일 편하고 가격도 거의 좋아요 (BBB는 파산했고 wayfair는 소형가전보다는 소형 가구, 인테리어 용품이 많아요~) 

즐거운 지름~~ 행복한 정착을 응원합니다! 

흐스크

2023-10-20 11:17:05

아하~ 그렇군요! 댓글, 응원 감사합니다! 열심히 질러보겠습니다!

1stwizard

2023-10-18 09:00:20

한국->미국으로 자금흐름이 있는 상황이면 한국 신한카드 클래식Y도 좋아요. 무실적 해외결제 5% 캐시백 월100만정도까지라 수수료 제하고도 2.8%정도 나옵니다.

흐스크

2023-10-20 11:17:24

오 요것도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ㅎㅎ 초기엔 아무래도 한국 카드 써야할 수도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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