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update) 족적 근막염(plantar fasciitis) 걸려봤던분 계실까요?-

완벽한타인들, 2024-02-09 17:14:42

조회 수
3705
추천 수
0

약 2달여가 지난 지금까지의 상황을 업데잇드리자면 결론적으로(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상) 80%정도 나아진것 같습니다.

 

1. 아침에 침대에서 내려오기전에 발바닥 스트레칭 충분히 해준후 내려왔습니다.

 

2. https://a.co/d/ePcrS6t - 스트레칭 도움

   이 제품 PT 선생님한테 추천받아서 퇴근 후 티비보며 꾸준히 했습니다.

 

3.https://a.co/d/jjcVZjA  - 깔창

   처음엔 좀 이질감이 있엇는데 적응하고나니 괜찮아졌고 걷는데 통증이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4. 골프공 사용해서 회사, 집에서 시간될때마다 지압해주었습니다. 

 

5. Youtube 에도 많은 자료들이 있어 참조하며 스트레칭 해주었습니다. 

 

결론은 무리하지 않은 운동과 스트레칭였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발바닥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스트레칭의 중요성에 대해서 깨닫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정보 공유해주신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더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

 

 

염려해주시며 괴로웟엇던 기억이셧을텐데 공유해주시고 또한 추천해주신 마모님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공유해주신 경험, 추천해주신것들 다 한번씩 시도해보고 우선 집에서 신는 slide 부터 oofos 로 바꾸고 당분간 운동 않하고 저의 physical therapy 선생님을 전적으로 믿고!   

 

시키는데로 해봐야겟습니다. 

 

하나하나 댓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리며 다시한번 더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처럼 따뜻한 마모, 마모님들이 있어 힘이되고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

 

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목 그대로 요새 족적 근막염으로 고생하고있습니다. 

 

일주일에 못해도 3번이상 꾸준히 가던 운동을 어깨가 살짝 다친 후 못가는것과 동시에 음식을 양껏 먹었더니 살이 급격하게 쪄서 그런지 발에 무리가 갔나봅니다 . 

 

아픈거 관련 구글링해서 괜한  자가진단 혹은 잘못된 정보들 갖지 않기위해  이 바로바로 의사선생님께 가서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 듣는편인데요 . 

 

주치의에게 갔더니 족적 근막염 증상이라면서 Phisical Therapy refer 해줘서 몇번 다니고있는데  음... 운동만 시키더라구요.  

 

물론  rehab 과정인거 알고 있지만 차도가 없어보여서요. 

 

침을 맞는것이 효과가 있다는 정보를 봤습니다.  

 

 

마모님들중 족적 근막염 걸리셨던 분 있으시면 혹은 이 질환 관련 조언해주실분 계시다면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37 댓글

OffroadGP418

2024-02-09 17:28:03

저희집 2호께서 고질적으로 달고 살아서 옆에서 지켜본 결과 1주일은 무조건 안정이였어요. 뭐 스트레칭이다 물리치료다 이런거보다는 진통소염제랑 안정이 최고였습니다. 

아마 초반에 고생좀 하실텐데 이 기회에 푹 쉬시게요. 그리고 진짜 체중 늘어나면 바로 오는게 무릎관절쪽이랑 족저근막염이더라구요. ㅠ 

완벽한타인들

2024-02-09 19:01:35

조언 감사드립니다. P2님도 완벽히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우주여행

2024-02-09 17:32:11

저도 족저근막염으로 7-8년 고생했습니다. 발 전문의도 찾아가서 검사해보고 족저근막염 깔창도 사용해보고 신발도 바꿔보고 했습니다. 

우선 일상생활에서 발 통증이 최대한 없게  런닝화 교체하였습니다. 깔창도 도움이 되었지만 전 불편함을 느껴서 거의 사용안했구요.

가장 효과를 본건 관련 운동/스트레칭이였어요. 꾸준히 해주니 확실히 효과를 봤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미세한 통증이 남아있어서 이때부터 발 전문의 찾아다녔습니다만  효과를 못보다가,,,20파운드 정도 다이어트 성공후 통증도 사라졌습니다. 

체중을 빼니 아무래도 발에 부담이 덜가서 그런지. 무리한 운동 후 찾아오는 통증이 있었는데 그게 싹 사라졌습니다.

완벽한타인들

2024-02-09 19:02:25

역시 체중이 문제였네요. 조언 감사드리고 완쾌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미스터선샤인

2024-02-09 23:08:27

+1 근본적인 해결책은 체중을 줄이면 되지만 일단 저같은 경우는 무조건 가벼운 신발(운동화)을 신고 다니면서 많이 나아졌어요. 

사과

2024-02-12 14:14:48

저희 p2님도 이거 체중감량, 운동, 그리고 에드빌 4알~~~~로 극뽁!

마쳠

2024-02-09 20:41:09

안녕하세요 저도 족저근막염으로 한 8년 고생하고 있는데 제 경험상 통증을 심하게 하는 건 피로감과 하이힐이었고요 (전 10대이후로 체중 증가는 없는데 엄청난 업무량을 소화하며 잠 못자니 생겼어요) 나아지려고 custom insole도 사보고 스테로이드샷도 맞아보고 온갖걸 다 해봤는데 반신반의하며 정말 유명하다는 침 놓는 분한테 맞고 나서 한 1년?통증이 사라지는 걸 경험했어요 최대한 골프공으로 마사지 자주 해주시고 아치 서포트 해주는 신발에 투자 하세요 그리고 휴식이 제일 중요해요 ㅜㅜ 

삼냥이집사

2024-02-12 21:06:10

저도 골프공 마사지가 직빵이었어요 지금도 심하게 뭉친다싶으면 해줘요 ㅠㅠ 한국가서 피티 받으니까 트레이너분이 왼발이 평발인데 이게 나길 평발로 난게 아니고 걷거나 서는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글쓴분 한쪽발만 유난히 아프면 자세 점검 받아보시는것도 괜찮을듯요

Lux

2024-02-09 21:40:50

10년넘게 고생하며 스테로이드 주사에, 먹는 스테로이드 약에, 카이로프랙틱 6개월 넘게도 해보고 다 해봤는데, 결국 집에서는 Oofos 슬리퍼 신고, 밖에서는 Hoka one one Bondi 시리즈만 신었더니 완벽히는 아니지만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루시아

2024-02-10 08:54:54

저도 오래 고생하다가 집에서는 Oofos slide sandal 신었더니 통증이 줄었어요.  그래서 밖에서도 신으려고 oofos 운동화사서 신고다녔더니 우와~~ 정말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집에서는 계속 oofos 신지만 외출시에는 아무꺼나 신어요.  여행갈때도 비행기 타는날은 oofos 꼭 신지만 관광할때는 아무꺼나 신어요.  

Opensky

2024-02-10 14:25:29

저도 oofos가 좋다해서 집에서 신는데 다른거 잠시 신어보니 못 신겠더라구요 집에서 열심히 신네요 참고로 족저근막염은 없고 오십견이 ㅜㅜ

깐군밤

2024-02-09 21:46:52

10여년 전에 엄청 고생했던 적이 있는데 휴식과 올바른 모빌리티 운동이 최고입니다. 약이나 침 같은 것 일시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 해결이 없으면 결국 다시 돌아옵니다. 피지컬 테라피에서 운동시키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요 ㅎㅎ

주드

2024-02-09 21:49:59

저도 판데믹때 살이 찌면서 걸렸었는데 운동을 이것저것 해보려는데 다 신발을 신어야해서 발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신발만 5켤래 바꿔봤습니다. 인솔도 커스텀 주문해봤었고요

그러다가 주짓수를 시작했는데 신발 안신어도 되고 운동 자체도 재밋어서 하다보니 7kg 감량했네요. 족저근막염도 없어졌어요

CarpeV10

2024-02-09 21:58:58

저는 학교 졸업하고 한국에서 처음 일하면서 딱딱한 구두 매일 신고 출퇴근 했을 때 갑자기 생겼었네요. 충격파치료 받고 발바닥 스트레칭 해주는 운동 계속 하고하다가 차도가 많이 없었는데, 나중에 구두 안신고 편한 신발 신고 다니니까 어느순간 느끼지 못할 만큼 없어졌네요.

캐미한국

2024-02-09 23:53:36

저는 인생 최저 몸무게로 엄청 말랐을때 처음 걸려서 몸무게 문제는 아니었고 매일 오래 서 있어서 걸렸어요. 발바닦 너무 아파서 못 서있다보니 사라졌는데, 최근 집에서 오래 서 있다가 수년만에 다시 아프기 시작해서 최대한 안서있으려고 노력 중이예요.

바닦 부드러운 실내화를 샀는데 아직 신어보진 않았고 계속 평소 신던 아이다스 슬리퍼 신어요. 발뒷꿈치 많이 아파도 서 있어야 할 경우엔 발 앞쪽으로 체중 싣고 서 있으면 좀 도움이 됐어요.

Vanillabee02

2024-02-10 00:09:46

저는 집에서 마루바닥 걸어다닐때 통증이 제일 심해서 고민하다 oofos 슬리퍼 구매 후 집에서 매일 신고는 증상이 바로 없어졌습니다. oofos 강추드려요!

마적level3

2024-02-10 00:44:12

몇주째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고 로그인 했습니다^^;; 

스트레칭이 최고입니다... 무조건 종아리 근육 스트레칭이에요. 

저는 저체중인데도 38살에 왔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걷거나 무리하면 그분이 오시는 게 느껴집니다. 

 

1) 계단에 올라 서서, 발의 20% 앞 부분으로만 한쪽 발로만 선다고 생각해 보세요. calf 종아리 근육이 늘어나겠지요. 

종아리가 당겨서 아플 정도로 해 주시면 좋아요. 

2) 신발을 신은 채로, 단단한 벽을 보고 서시고, 발 앞부분을 들어서 벽에 댑니다. 45도 이상으로 높이 드세요.

몸을 앞으로 숙이면 종아리가 늘어납니다. 

3) 종아리 근육이 두 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스트레칭을 한 상태로 몸을 안쪽으로 틀어서 종아리 바깥쪽을 늘려주세요. 

오른발 스트레칭 중이시면 몸을 왼쪽으로 vice versa

 

잘 지나가시길 빕니다!

kellynewyork

2024-02-11 13:36:09

제 P2가 얼마전부터 족저근막염 증상이 있어서 종아리 스트레칭 했는데 많이 좋아졌네요

저희는 Calf Stretch Board를 사서 시간 날때마다 스트레칭하고 신발도 뉴밸런스의 쿠션이 좋은 운동화만 신습니다. 

이제는 살짝 런닝도 다시 해볼까하는 생각중입니다.

저도 스트레칭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poooh

2024-02-11 16:47:00

저도 스트레칭이요.

저도 비슷한 증상들이 있었는데, 확실히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완전히 좋아 졌습니다.

마적level3

2024-02-12 19:44:14

이런 물건 처음 봤습니다 ㅎㅎ 이것도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마아일려네어

2024-02-10 01:04:03

20대에 러닝 많이 했는데. 30대에 체중 불고 옛날 생각대로 뛰다보니 생겼었습니다. 아침에 침대에서 못 일어날 정도엿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괜찮다 싶어서 운동 하다보면 또 찾아옵니다. 


다 소용 없고 체중 조절 하시면서 운동은 쉬세요. 운동량도 줄이시구요. 

록타르

2024-02-10 08:11:06

다들 비슷한 댓글 다셨지만, 저도 비슷합니다. 엄청 고생했었고 별거 다 해봤는데 살빼고 좀 푹신한 신발(나이키 에어, 호카 등) 그리고 스트레칭하니 완치됐습니다. 이거 외에는 다른건 하나도 도움 안됐어요 

ThinkG

2024-02-10 09:08:25

저도 오랫동안 고생했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나오며 첫발을 딛을때마다 하루의 고통이 시작되죠 ㅜㅜ

계단에 발걸치고 운동도 해보고 테니스공(골프공) 밣아가며 지압도 해보고 발 맛사지 등등이 도움이 많이 됐지만 저의 경우는 발전문 병원에 찾아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한번 맞고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제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완치가 된걸로 생각되요. 스테로이드 주사는 개개인 차이가 심해서 해결법이다라고 말씀은 못 드려도 혹 크게 부담이 없으시면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가장 중요한건 역시쿠션이 좋은 신발은 필수구요. 잠시 단화같이 큐션 없는 신발을 신으면 바로 안좋은 징후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도 혹시해서 항상 신발을 살때는 큐션 좋은 걸로 골라요~

빨리 회복 되시길...

PNW

2024-02-12 14:34:28

저도 뛰면서 엄청 고생했는데 결국은 부지런히 테니스공/골프공으로 풀고 적정량의 운동을 하니 도움이 됐습니다.

살짝 반대의 의견을 내보자면... 책같은데 보면 결국은 신발 쿠션들이 족저근막이나 다른 근육들을 필요 이상으로 보호해서 정작 조금만 평소 이상으로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바로 염증이 오고 한다그러더라구요. 길게 봤을때는 점점 쿠션 없는 신발을 신는 시간을 늘려서 단련(?) 해야한다는 의견도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동의하는 것도 있어서 저도 점점 그렇게 하고 있구요. 참고만 하세요 ^^

블루엔쵸비

2024-02-10 13:23:42

저도 달리기하고 아팠었던 적이 있었는데, 마사지 볼에 올라 지압하는 마사지하고 좋아졌습니다. 쾌차하시길요

밀라와함께

2024-02-11 15:02:26

저도 임신하고 몸무게 늘고 생겼었고, 애 낳고 바로 사라졌어요. 무릎통증도 비슷한 이유였어요. 대신 무릎은 가끔 삐그덕 거리는 느낌은 아직 남아있네요 

세운전자상가

2024-02-11 16:32:55

완치가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Invasive 치료받기 싫어서 스트레칭과 충격파까지 받고, 일상화는 hoka만 신어도, 몇년 째 완치는 안되고 있습니다. 몸무게는 150~160을 항상 유지중이라 몸무게는 이유가 아닌거 같네요...

밀리라니

2024-02-12 14:27:13

족저근막염 때문에 아침에 침대에서 나오기가 세상에서 제일  무서웠던 저였는데요 다이어트 하니까 빠진 몸무게 만큼 아픔도 줄어들더라구요 한 10파운드 빼니까 확실히 달라졌어요 지금은 거의 안 아파요 신발도 쿠션이 맥스인 신발로만 신으니까 통증도 덜해요 침은...아....발바닥에 한 번 맞고 다신 안 맞습니다 이를 악물고 다이어트를 하는게 낫지 발바닥에 맞는 침은 정말 눈물 나오게 아파요 (참고로 저 침 맞는 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근데 어후....알고는 다신 발에 안 맞아요 ㅠ)

샤오롱빠오

2024-02-12 15:54:12

저도 임신하고 거의 마지막엔 20kg 가까이 찌면서 족저근막염이 심해졌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바닥에 발을 디딜때 아픔은 정말 느껴본 사람만 알지요.

 

저는 무엇보다 갑자기 늘어난 몸무게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평소 생활 습관때문에도 더 심해졌더군요.

 

1. 구겨신은 슬리퍼 - 집에서 신는 슬리퍼가 뒷꿈치가 있는거라 계속 구겨신고 있었습니다. 이게 발바닥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는지 바로 신기 시작하면서 발이 좀 편해지더군요.

2. 조심조심걷는 습관 - 한국에서 층간 소음을 방지하려 조심조심걷는 습관이 또 족저근막염에 안좋더군요. 걸을때 뒷꿈치를 먼저 땅에 닿게하기보단 앞쪽으로 슬쩍슬쩍 걸으니 종아리가 계속 수축해져있고 발 아치가 많이 무리한 것 같았습니다. 의식적으로 발을 구르는듯한 모션을 취하며 걸었습니다. 집에서 층간소음때문에 안된다면 바깥에서라도 뒷꿈치로 힘있게 걷는 습관이 발건강에 좋은 듯 합니다.

3. 종아리 스트레칭 - 아침에 일어나서 종아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그날은 발이 편한게 느껴집니다. 꼭 서서 안해주셔도 되고 눈뜨고 누워서 발을 까딱까딱하면서 스트레칭해줘도 많이 도움이 됩니다.

4. 발가락 운동 - 걸을때 발가락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작에 힘을 보태주지 못하고 그냥 저냥 달려만 있다면(!) 발가락 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았습니다. https://www.healthline.com/health/toe-stretches#plantar-fasciitis

 

 

Macchiato

2024-02-12 23:43:27

저는 검도하다가 무릎통증과 함께 족저근막염이 생겨서 한참 고생했는데 돌이켜보니 위에 댓글에 나온 내용대로 휴식/스트레칭이 답이었던거 같아요.

검도 그만둔 뒤에 갑자기 재발한적이 있었는데 살찐거 때문이었나보네요.. 괘차하시길 바랍니다!

고기만두

2024-02-18 18:17:18

윗분들 말씀대로 휴식과 마사지도 도움됩니다.

장기적으로는 intrinsic muscle(발바닥 아치를 구성하는 근육) 강화가 도움됩니다. 밑창도 도움이 되긴합니다만 휴식과 마사지 처럼 short term benefit만 주구요. 스트레칭과 스트렝쓰닝이 필수입니다 :)

걸어가기

2024-02-18 18:32:15

근본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감량과 스트레칭. 

회복할 때까지는 운동화에는 전용깔창, 실내에서도 족저근막염용으로 나온 것을 신으면 도움이 많이 되고

앉아 있을 때 공이나 원기둥 모양 마사지기를 살살 굴려주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chef

2024-02-18 20:34:47

저도 10년 이상 고생 했는데  병원에서 맞춘 깔창과 평발용 볼 넒은 신발  스트레칭  감량으로  나아 졌어요 

 

 

범서기네

2024-02-22 10:58:56

저도 2달 동안 점점 심하게 아파서 1월 하순에 Physical theraphy를 매주 갔고요(총 5번). 오늘이 마지막으로 갔었습니다. 

스트레칭과 얼음 마사지를 최대한 했구요. 때마침 올려주신 정보 덕분에 슬리퍼도 구매해서 지난 주부터 사용 중인데,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완전히 낫지는 않았지만 70~80% 정도 통증이 줄어들어서 P/T는 그만 가려고 하고, 가르쳐준 스트레칭과 마사지는 계속 할 예정입니다.

*얼음 마사지는 500ml 생수병을 냉동실에 넣어서 얼리고 직장에서 돌아오면 티비 보면서 발바닥으로 3~5분 정도 굴려주는 겁니다. 도움이 되더라구요.

거위의꿈

2024-02-22 12:07:40

저도 이거 걸려서 작년에 고생했습니다 ㅠㅠ 

얼음 차가운거 싫으시면 통조림 캔 (치킨 누들숩)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TaeeunL

2024-02-22 12:28:46

요렇게 생긴 밴드 한번 사용해보세요. 비슷한 모양이면 될것같습니다.

타사이트에서 추천받아서 사용했고, 한달정도 꾸준히 사용해보니 통증이 80% 줄어들었습니다. 유트브 보면서 스트레칭도 같이 했고요.

저희 엄마도 효과를 보셔서 한번 추천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Copper-Compression-Arch-Support-Guaranteed/dp/B07KQN7WM4

와타나베

2024-04-03 20:50:40

계속 찾던자료인데 정리해주셨군요.

저도한번 써보고

후기남길게요.

목록

Page 1 / 284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93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6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7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907
new 56925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37
달콤한인생 2024-05-01 1635
new 56924

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1
  • file
MCI-C 2024-05-01 474
new 56923

싸웨 항공권 결제 (체이스 UR결제 vs 추가포인트사서 싸웨홈에서 RR로 결제)

| 질문-항공 12
매일이행운 2024-05-01 297
updated 56922

chase travel offer (up to 10,000 point) 와 질문

| 질문-카드 5
CoF 2024-03-21 1031
updated 56921

8월 발리로 신혼여행 계획중입니다 (호텔 및 동네 추천)

| 질문-여행 24
메로나 2024-04-20 1880
new 56920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21
RoyalBlue 2024-05-01 788
new 56919

렌트 재계약 관련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1
mememe 2024-05-01 66
new 56918

치과보험 클레임 관련 질문 올려봅니다.

| 질문-기타 2
  • file
날이좋아서 2024-05-01 69
updated 56917

에이전트없이 commercial lease 네고 어떤가요?

| 질문-기타 4
사장박 2024-04-30 433
updated 56916

샤프 개설 branch vs online?

| 질문-카드 4
이이잉 2024-04-30 954
updated 56915

Update 9/13/23 : 허리, 목 아픈 분들 보세요. ) 세라젬 (척추의료기) 집에서 사용하고 계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기타 93
favor 2023-06-29 8049
updated 56914

한국에 아기 출생신고할 때 first name과 middle name 붙여서 신고한 경우 여권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13
noworry 2024-04-30 950
new 56913

중고차 구매 중 Carfax 자동차 이력에서 서로 다른 등록위치에 대한 궁금증

| 질문-기타
  • file
위대한비니미니 2024-05-01 73
new 56912

[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3
메기 2024-05-01 306
updated 56911

EWR에서 타임스퀘어까지 우버 타는게 나을까요?

| 질문-여행 56
나바빠 2024-03-30 2735
updated 56910

[업데이트] IRS 내지 않아도 될 세금을 내서 스팬딩을 채우면?

| 질문-기타 14
  • file
2024-02-21 3476
updated 56909

자동차론이 이자율이 높아요. 미리미리 좀더 내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24
부자1세대 2024-04-29 2550
updated 56908

한국으로 송금 remitly써보셨나요? 환율이 너무 좋아요

| 질문-기타 745
  • file
UR가득 2020-05-04 150162
new 56907

뉴욕주 자동차 판 후에 번호판을 DMV에 리턴하면, 자동차 Registration은 자동으로 캔슬되는건가요?

| 질문-기타 2
피넛인포트 2024-05-01 226
new 56906

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4
꾹꾹 2024-05-01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