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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개골개골, 2024-04-15 11: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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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은퇴 1년이 되는 2024년 4월 3일에 글을 하나 파려고 했었는데, 게으르기도 하고 (;;;) 또 이미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은 이미 다른 포스팅으로 다 해놔서, 글에 알맹이가 전혀 없을 것 같아서 넘어갈까 했습니다. 그래도 또 막상 넘어가려니 아쉬워서 이렇게 잡담 글로 하나 파봅니다.

 

1년 후 Financial Numbers

첫 1년은 여러가지 추가적인 수입과 지출이 섞여 있어서 정확하게 "은퇴후 1년 동안의 숫자"라고 구분짓기는 힘들 것 같구요. 2023년 12월까지는 프리미엄 $2,500/mo 짜리 비싼 코브라 보험을 유지하고 있었고, 테슬라 Model X도 현찰 주고 구매했고, Solar Panel도 어쩌다 보니 1년6개월이나 걸리게 되어서 은퇴후에 비용을 지불하기도 했구요. 또 수입면에서는 2023년 1분기에 얻은 근로소득도 있었고. 하여간 여러가지가 섞여 있었는데요.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화되고 나니, 예측한대로 지출이 나오는거 같아서 숫자로 적어봐도 크게 틀리지는 않겠다 싶더라구요.

 

Net Worth를 계산할 때 거주하는 집을 넣을꺼나 뺄꺼냐가 갈리게 되는데요. 저의 경우 계획과는 다르게 모기지를 당분간 유지하는 쪽으로 결정을해서, 그쪽에 큰 monthly expense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집을 자산으로 모기지를 비용으로 다 포함해서 계산했습니다. 아직 집을 구매한지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집 가격은 그냥 구매했을 때 가격으로 산정했습니다.

 

저의 포트폴리오 대비 인출률은 2023년도에 3.6%를 기록하게 되었구요. 2024년도에는 2.7%로 진행중입니다. 2024년도 인출률이 확 낮아진거는 2023년도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19% 정도 나와서 포트폴리오는 엄청 커졌는데, 비용은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어서 그런거구요. 지난 글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은퇴할 때 ""이 따라주는게 참으로 큰 건데, 정말 고맙게도 2023년도 주식시장이 너무 좋았어서 편안한 첫 1년 + 앞으로 몇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기지, 자동차유지, 유틸리티, 보험 등의 큰 비용은 계획/예상한 대로 나오고 있구요. 다른 자잘한 쇼핑이나 단발성 여행 비용은 아직까지는 컨트롤하는거 없이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는 중입니다.

 

앞으로 몇 년간의 Financial Plan

앞으로 만 4년 올챙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는 현재의 생활 패턴을 바꿀 것 같지는 않구요. 올챙이가 성인이 되고 나면 그 때 상황을 봐서 현상유지 / 미국내 다른곳으로 거점 이전 / 해외(한국 포함)로 이전 등 옵션을 생각해 볼 예정이었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서 은퇴하면서 "앞으로 2년간의 생활비를 cash로 준비" 해뒀었습니다. 이 정도의 buffer와 포트폴리오에서 나오는 이자/배당 등을 고려하면 충분히 4년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고 봤구요.

 

하지만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 처럼, 은퇴후 저소득층 (Tax Return 상으로만 저소득) 으로 사는 메릿이 크게 부각되어서, 앞으로 몇 년간은 이 저소득 상태를 유지해볼 생각입니다. 이 경우 생활비 감당을 위한 추가적인 현금 흐름을 포트폴리오에서 가져와야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옵션들을 고려 했습니다만, 현재로써는 Roth IRA의 컨트리뷰션을 인출하는 것을 첫 번 째 옵션으로 생각중입니다. (몇 가지 조건이 있지만 이경우 인출한 금액이 income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가장 고밸류인 Roth IRA를 깨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처음에는 상당히 들었습니다만

 

  1. 가장 단순하며 직관적인 해결책: Taxable Account에서 극한의 똥x쇼를 펼치며 Income Level 컨트롤하다가 12월말에 예상치 못한 작은 수입으로 공든탑이 무너질 수도 있는거고 (저소득층 전략은 all or nothing 성격이 매우 강해서 특정 income level을 유지하는 것이 어마어마하게 중요합니다). 그거 하나하나 맞춰나가면서 받을 스트레스 고려한다면. 반대로 Roth IRA distribution은 돈이 필요해지면 그냥 클릭 한 번에 필요한 금액만큼만 바로 출금 가능.
  2. 필요한 금액이 포트폴리오 대비 크지는 않을듯: 필요한 돈을 프로젝션 해보니 Roth IRA 밸런스의 10% 내외의 돈이 이렇게 인출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정도 금액이면 포트폴리오 균형상 큰 타격은 없지 않을까?
  3. 은퇴 길다. 다음에 좋은 기회 오겠지: 은퇴 초기에 고밸류인 Roth IRA를 털어서 생활하는게 기분나쁘긴하지만. 어차피 은퇴 50년 생각하면 뒷쪽에 가면 Traditional IRA에서 Roth Conversion할 기회도 생기고 다른 걸로 만회할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

 

대략 이정도 생각이 드네요. 나중에 가면 이런 결정이 결과론적으로 좋았을지 안좋았을지 알 수 있게 되겠지만, 현재 포트폴리오 규모로 봤을 때 어차피 대세에 지장을 줄만한 결정도 아니고, 그렇다면 귀찮은거 없이 편하게 스트레스 없는 방향으로 가는게 더 맞지 않나 그런 생각입니다.

 

지난 1년간 지른 것들

지난 글에 언급한 것 처럼 Tesla Model X를 질렀구요. 두 줄 요약은 "전기차를 산다면 (그리고 그게 집에 있는 유일한 차라면) 그래도 테슬라가 충전 인프라 등 여러면에서 제일 좋다. 하지만 Full Self Driving 포함해서 여러 면에서 아쉬움이 많고 같은 가격이면 좋은 차들 바깥에 널려있다" 정도가 되겠네요 ㅋㅋㅋ 앞으로 소프트웨어 개선으로 더 나아질 수는 있겠지만, 특히 후방 울트라소닉 센서 없는거 너무너무 짜증납니다 ㅠㅠ

 

솔라 패널. 솔라 시스템에 대한 세 줄 평은 "어지간하면 안하는게 맘도 편하고 돈 아끼는거다. 하지만 혹시나 모를 에너지값 급상승이 걱정된다면 해도 된다, 단 싸게 설치했을 경우에만. 그래도 솔라 패널 앱 열어서 하루하루 전기가 얼마만큼 생산되고 소비되는지 실시간 그래프로 보는 잔재미가 꽤 있다." 정도가 되겠네요.

원래는 회사다니는 중에 마무리하려고 시작한 프로젝트였는데, 캘리포니아에서 Net Metering을 바꾸면서 솔라 패널 영세업체들 많이 넘어가고 우여곡절을 겪으며 결국 1년 6개월 만에 마무리했습니다. 2024년도 (수입 없는 해)에 마무리 되어 버려서 Federal Tax Credit을 어떻게 받아먹을지 아주 난감한 상태가 되어 버렸습니다 ㅠ.ㅠ 솔라 패널 크레딧 자체는 무한 carry-over가 되어서 언제든 수입이 있는 해에 크레딧을 받을 수 있는데, 트럼프 당선으로 IRA 법안이 바뀌게 되거나 하면 어떻게 될런지 몰라서요 ㅎㅎㅎ 하여간 시스템 설치 총 지출은 $20,000 보다 살짝 덜 나왔구요. 400W짜리 패널 20개 달아서 8kW 짜리 DC System으로 구축했습니다. 한달에 평균 1,000kWh 정도 생산 예상이구요. 저희집 같은 경우는 이정도 전기 생산으로 1년 집안전기사용 + 테슬라 충전 커버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실제 전기료는 Facility + Admin Fee 등이 있어서 Net Production 상태 이더라도 월 $9 정도 비용은 나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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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국 왕복하는 비지니스 표 총 8장 마일리지로 끊어서 잘 다녀 왔구요 (고마웠다 ANA, 이젠 안녕). 친구들 만날 겸 하얏 티어도 달성할 겸 라스베가스 7번 정도 다녀왔구요. 그냥 제가 시간이 많이 많이 남아서 친구들 남는 시간 보인다 하면 제가 움직여서 LAX, SFO, NYC 등 한 5번 정도 왔다 갔다 한 거 같구요. 판데믹 지나면서 여행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껴서, 못가본 곳 안해본 경험을 하고 싶다는 욕심은 많이 줄어든거 같구요. 그래서 목적지 보다는 사람 위주의 여행을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마무리 잡설들

은퇴후 첫 1년이 성공적이었냐고 누가 물어보신다면, 은퇴는 정말 잘한 결정이었고 이렇게 좋은걸 왜 좀 더 일찍 안했을까 싶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물론 그걸 관통하는 핵심은 ""이 매우 좋았습니다. 만약 은퇴하는 첫해가 2020년이었고 막 COVID 터지고 이랬으면 엄청 우울할 수 있었을텐데, 이게 제가 타고난 천운인걸 어쩌겠습니까 ^^ 은퇴를 하니 일하던 시절보다 시간도 훨씬 빨리 빨리 흘러가고 해서 지겨운 줄도 모르겠고 그렇습니다.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어떻게 하면 여기서 좀 더 군더더기 없는 삶, 담백한 삶을 살 수 있을까 하는 겁니다. 저도 사람인 이상 남에게 그래도 잘 보이고 싶은 욕구도 있고, "조기 은퇴했다더니, 구질구질하게 사는구나"라는 이야기 듣고 싶지도 않고, 직장 다니던 시절부터 해오던 많은 루틴들도 있구요. 그냥 급하지 않게 하나하나 성찰해보고 정말 내가 좋아하는거, 필요한게 뭔지 확인해보고, 비워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몇 년간 더 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빈자리를 매꿔줄 새로운 것들이 또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을까요?

 

유튜브에 추천으로 떠서 별 생각 없이 시청한 클립인데,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질문이 제가 요즘 생각하는 것과 거의 동일해서 (구체적인 예시는 살짝 물음표입니다만.) 관심 있으신 분 한 번 들어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라이프코드] "자본주의에서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52 댓글

RegentsPark

2024-04-15 11:26:31

정말 부럽고 멋지십니다. 말씀하신 sequence of return risk가 개골개골 님에게는 정말 favorable하게 되어서 더욱 편안하게 은퇴 첫해를 보내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8년 내에는 비슷한 길을 걷고 싶습니다!

개골개골

2024-04-15 12:56:40

운이 좋았다를 "sequence of return risk"라는 고급진 용어로 해설을 ^^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24-04-15 13:14:14

어우 인생은 개골처럼. 저도 포트폴리오 대비 인출률 계산하면서 살고 싶네요 ㅎㅎ  

nysky

2024-04-15 13:22:26

마일모아 출석만 열심히 하면 다들 됩니다요!! ㅎㅎ 개골님 너무 부러운 인생 사시네요!!!

개골개골

2024-04-15 16:16:50

꾸준히 쿠폰 모으다 보면 의의로 생각보다 빨리 쿠폰북 채우는 날이 오실겁니다 ^^

밀리언달러베이비

2024-04-15 13:21:32

와우 남들보다 10년 늦게 일 시작해서 은퇴는 무계획 평생 일하는 노예로 살 계획이었는데... 은퇴 후 시간도 빨리 가고 좋다하시니 은퇴 계획을 한 번 세워나 볼까 귀가 솔깃 해지네요... 언젠가 한번 각잡고 앉아서 계산기라도 두드려볼까봐요 

개골개골

2024-04-15 16:19:23

복리의 효과로 일을 일찍 시작하는 것도 큰 요소중의 하나이지만, 그래도 저는 은퇴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제일 중요한 요소는 "가족 구성원들이 무엇을 바라는가". 부가요소로 "가계 지출이 수입대비 얼마나 알뜰하냐" 정도인거 같습니다. 결국은 마음의 문제이고 삶의 방향성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에 꼭 조기은퇴를 하는게 좋다고도 말하기 어려운거 같구요.

TheMileHighCity

2024-04-15 13:25:21

너무 넘사벽이시라 가늘고 길게 살려는/살아야만 하는 저에게는 꿈 같은 일입니다. 은퇴까지는 길게 가야해서 좀 더 남아있지만 그래도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네분이라 유용한 정보도 많습니다. ㅋㅋㅋ

Oneshot

2024-04-15 13:42:43

멋지십니다. P2님은 직업이 따로 있으신가요? 보험, 모기지등 고정 지출이 상당하다면 한분이라도 직업이 있어야할거 같은데요.. p2님이 개골님의 백수생활을 지원하시나요? 아무래도 고정수입이 꽤 줄면 불안해할거 같은데요..

개골개골

2024-04-15 16:24:51

P2는 한국에 있을때 10년 정도 일을했고, 미국으로 오면서는 일을 그만두셨습니다. 여러가지 고정지출까지 다 고려해서 은퇴 플랜을 짠거라서 고정수입이 없다고 크게 불안한 점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financial intelligence 탑제되어 있고, planning만 제대로 되어 있다면 고정수입이 없어지는거에 대해서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 대비)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작성

2024-04-15 13:49:39

집이 너무 너무 예쁘네요. R IRA 인출 ㅡㅡ 잘 선택하신 듯합니다.     :)

 

유투브 링크 잘 볼께요

개골개골

2024-04-15 16:25:49

다른거 보다 2010년도 후반에 지어진 건물이라 너무 마음에 들어요. 일단 키친에서 전열기 두개 돌려도 전기가 안나간다는 점에서 ㅠ.ㅠ

애틀캘리

2024-04-15 13:53:03

너무나도 유용한 정보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다른 일반적인 은퇴했다는 글들보다도 계획부터 실현까지 구체적으로 시리즈로 잘 설명해주셔서 다른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ny99

2024-04-15 14:03:55

저는 조용히 개골님을 따라 하려고는 하는데, 차곡차곡 준비해서 계획된 은퇴를 하신 개골님 따라하기는 딱 봐도 불가능인 것 같아서 반만이라도 따라하려고요..ㅎㅎ 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24-04-15 14:34:36

지속적인 업데이트 감사드립니다. 한국 포함 해외 이주를 생각하시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고맙습니다. 

개골개골

2024-04-15 16:30:09

올챙이가 집에서 나가게 되면 큰 반환점을 하나 넘어서는거니까 "여러가지 고려사항이 생기겠다" 정도의 생각이구요.

 

한국으로의 이주가 될지 한국서 장기간 체류하는 미국 생활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한국에 계신 노부모님이 생각나서 할 수 있을 때 조금 더 효도해야겠다 싶어서 일시적인 한국행으로 조금 더 고민하는 중입니다.

 

부가적으로 한국이나 외국으로 이주하게 되면 그 기간동안 미국의 비싼 의료비 문제에서 자유로워지는거라. 그 때 다른 경제적인 결정들 (주로 income을 원하는 만큼 더 땡기기)을 좀 더 손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도 조금 들구요.

 

하지만 사람 마음 // 법 제도 // 주위 환경은 매년 바뀌는거니까, 현재로써는 그냥 가능성 정도로만 열어두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2024-04-15 17:03:12

이민 1세대들에게는 고향의 부모님과 가족들이 역시 가장 중요한 변수중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과

2024-04-17 09:08:37

원하는건 질러가며 사셔야죠. 가고싶은곳은 가셔야죠. 아무렴요.

그간 고생하신 개골님과 부모님 모두를 위해, 한국 가시는건 좋은 계획같습니다. 저역시 부모님들 계실때 조금더 함께하려고, 올가을부터는 한국으로 몇달 지내는, 방문을 늘려가려고 해요. 한국가시면 정착 정보들 또 기대하겠습니다. 어쩌면, 제가 먼저 갈수도 있겠네요. 저는 사과 p3, p4 다 집을 떠났거던요 ^^

남쪽

2024-04-15 15:41:21

인생은 운! 올해 대학가는 아들한테도 그런 얘기 했었습니다. 잘 하는거와, 좋아 하는 거와, 운은 다 별개 라고. 

개골개골

2024-04-15 16:32:38

네. 인생을 관통하는 insight 중의 하나인데, 사실 젊은 나이에는 쉽게 와닫지는 않는 조언인거 같아요. ㅎㅎㅎ

 

그럼 내가 아무리 잘해도, 좋아해도, 안되는건 안되는거냐? 라는 물음이 되어버리기 쉬워서요 ^^

사과

2024-04-17 09:11:21

아이들과 부모는 인생을 관통하는 중심생각이 많이 다른것 같습니다. 말로 해서는 잔소리처럼 들리기 일쑤고요... 그들의 세계를 제가 이해못하기도 하고, 서로의 방식을 요구하면 답답하게 충돌할뿐이죠. 그냥 스스로 정해가는 방향에서 툭툭 조언 몇마디 방향제시 정도 가끔하는 정도인데.... 세대가 달라서일까요? 자라난 환경이 달라서 일까요?

개골개골

2024-04-17 13:57:49

둘 다 이겠죠? ^^

 

그저 부모로써 할 수 있는 것 or 해야되는 것은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다독여주고, 그들이 하려는 일에 큰 영향을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도와줄수 있는게 있으면 도와주는... 그 정도이지 않을까요?

사과

2024-04-21 05:50:23

그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육아의 종료를 대학졸업 까지라고 규정하고, 그 이후 성인으로 본인의 세계를 스스로 찾아가는 이들에게 지난세대의 구식 지식은 삶의 지혜라는 말로 애써 포장해보지만 변화하는 시대와 다른 세계의 그들에겐 부담스런 구속이 될것도 같습니다. 존중하며 필요하다 할때 도와주는 자리에 서서 제인생이나 잘 살아야겟습니다. 

작성

2024-04-15 18:04:27

아이가 원하는 대학 입학 한 것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ncrown

2024-04-15 15:49:02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은퇴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재마이

2024-04-15 16:20:26

항상 부럽습니다 ㅎㅎ 사실 부러운 분은 저희 아버지이시긴 한데 몸이 건강하셔서 은퇴생활 25년 잘 즐기시는 것 같네요... 아 전 70대까지 일해야할 운명입니다 ㅋㅋ

개골개골

2024-04-15 16:33:29

저희 아버지도 50대 초반에 은퇴하셨는데, 조기은퇴에 대한 열망은 집안내력인 걸로요 ㅋㅋㅋ

자유씨

2024-04-15 18:59:56

진정 자유인 이십니다!! 저는 이름만 자유씨 ㅜ

시간과 돈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면 뭐 다 이룬거죠. 

가끔씩 올려주시는 글이 제게 자극/유혹이 됩니다 ㅎㅎ

잭울보스키

2024-04-16 11:06:52

여기 covid 터진 2020년에 은퇴한 사람있습니다. ㅎㅎ  벌써 4년이 지나니 그때 어떻게 지내왔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저를 비롯해 이곳 마모 회원님들께 은퇴에 관해 중요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Roth distribution 이 세금을 안내는것은 알고 있었지만 인컴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  워싱턴주는 일년에 반은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와서 그런지 솔라패널 설치한 집들이 별로 없어요. 전기요금이 한달 9불이라니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고 만족한 은퇴생활 기원합니다.

개골개골

2024-04-17 14:02:04

잭울보스키님은 코비드 시절이라도 닭과, 조개와, 미역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으니까요 ^^

 

그래도 불확실한 부분들이 너무나 많던 해였어서, 그때 어떤 마음이셨는지 나중에 뵙게 되면 꼭 듣고 싶습니다.

 

Roth Distribution은 Form 1040상에 적혀는 있는데 (Line 4a, 5a?), Taxable Amount가 0으로 잡히니까. 결국은 "인컴"으로는 계산이 안되는 원리인것 같습니다.

 

 

사과

2024-04-21 05:36:46

저는 roth IRA 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이제 3년차 모아가니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잘 키웟다 뽑아써야겟군요 

401k도 내돈내고 모으은 은퇴자금인데 거기서 나중에 소득세 내는게 참 아깝겟다 생각이 듭니다만, 모을 틈도 없이 5만불 론얻어 집에 뭍어두는건 안비밀 ㅎㅎ

그나저나 콜로라도도 은퇴지로 너무 매력적이지 말입니다. 

콜로라도가면 저는 멋진 로키산맥에 또 STR용 집사고싶어질것 같아요

Polaris

2024-04-16 12:24:40

개골개골님 은퇴 포스팅 잘 보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감사드리고, 행복한 은퇴생활 응원합니다.^^ 

사나이유디티

2024-04-16 12:37:53

은퇴 후 여러 고민이 많으시고 그것에 스트레스도 받으셨겠지만, 글에서 이젠 안정감과 겸손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 비워가는 삶.. 모두가 알고 있지만 실천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지요. 제 올챙이는 이제 만 3살이라 (물론 재정상 독립이 불가능한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만 쿨럭...ㅠ.ㅠ) 향후 20년은 더 일해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개골개골님처럼 은퇴하지 않고도 비워가되 행복함은 채울 수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대신 개골 님 은퇴 글 보면서 대리 만족하겠습니다 ㅎㅎㅎ

메모광

2024-04-16 12:40:02

은퇴 포스팅이 막연했던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은퇴가 하고싶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거든요. 동기부여라고 해야되나요? 여튼 자극이 많이 되는 은퇴시리즈 응원합니다. 

백건

2024-04-16 12:50:06

항상 많이 배웁니다 ㅎㅎㅎ 정보 감사해요! 

여기저기 지내시다가 나중에 동부로 오세요~ㅋㅋㅋㅋㅋㅋ 

kaidou

2024-04-17 12:17:02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마일모아에 콜로라도 이주를 적극 권장해주시죠. 후후 ㅋㅋ. 

개골개골

2024-04-17 14:05:27

저는 만나는 친구마다 적극 권장합니다만 (아주 적당히 낮은 인컴 택스, 아주 적당히 낮은 프라퍼티 택스, 아주 적당히 뜨거운 여름, 아주 적당히 추운 겨울, 비교적 덜 위협적인 자연재해, 아주 적당히 있는 한인 인프라, 엄청 좋은 스키장, 엄청 좋은 아웃도어 액티비티), 그 중 한 명도 낚시에 안걸리시더라구요.

 

이쯤 되면 뭔가 제가 모르는 안좋은 점들 (건조함. 그리고 뭐가 더 있죠? 전 겨울에 너무 건조한거 말고는 없는데.)이 많을지도요 ㅋㅋ

YooCanFly

2024-04-17 23:56:35

저는 개골개골님 글과 사진만 보고도 낚였는데, 아직 financially 준비가 부족해서...

몇 년(?) 뒤에 콜로라도로 넘어가고 싶네요. 

Makeawish

2024-04-17 23:14:07

Roth IRA 인출은 저도 아깝게 느껴지네요.

몇년간 저소득 플랜은 아이 대학 FA 이랑 연관이 있는건가요? 그것보다 더 낫은 인컴을 타겟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8년 후를 은퇴로 잡고 있는데요, 은퇴 빨리 할걸 하시는 것 보니 더 당겨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저 예쁜 집은 어떻게 하고 한국으로 가시나요?

개골개골

2024-04-23 10:21:46

의료보험 이유가 더 큽니다. 보험따라 다르긴하겠지만, 저의 경우 가계 의료비가 거의 max-out-of-pocket까지 올라가는데, 이 경우 오바마케어 보조금의 효과떄문에 수입이 더 늘어나면 그만큼 out-of-pocket max가 그만큼 늘어나서, 늘어나는 수입 모두가 의료비로 들어가게 되는 구조가 되어버리더라구요. 이미 셋업해놓은 주치의와 의료루틴들이 있어서 그냥 일단은 이대로 두고. 아이가 성인이 되어서 이것저것 바꿔야할때가 오면 그때 다시 고민해보려고요.

favor

2024-04-18 00:17:17

잘 몰라서 일단 스크랩~! 지우지 말아 주세요. :) 올 여름 지나기 전에 열심히 읽어 볼께요. 

Daybreak

2024-04-21 11:19:37

올려주시는 글 모두 저에겐 정말 유익하고 또 많은 정보도 얻게 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포트폴리오 대비 인출율이 3.6%라고 하셨는데, 포트폴리오가 전체 순자산인지 아니면 투자자산 만을 계산하신건지 궁금합니다.  

개골개골

2024-04-23 10:26:19

본문에 적은 것 처럼 전체 순자산 대비입니다.

 

만약 모기지를 지금 갚았다고 생각하고 계산해보면 (투자 자산에서 모기지 갚는 만큼 빼고, 비용에서 모기지 빼면), 투자자산 대비로는 2.5% 정도 인출율이 나오네요. 이렇게 되는 이유가 모기지 중 Principle은 사실은 비용이 아니고 내 집에 들어가는 investment로 봐야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도전CNS

2024-04-23 11:04:42

부럽습니다....ㅋ

잔디색이 브라운인것 보니 태양광 효율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많이 오는 동부에서는 태양광 효율이 어쩔런지 궁금하네요

개골개골

2024-04-23 12:40:36

저 사진찍은게 아마 3월초였던거 같은데. 콜로라도는 저번주에도 눈이 왔었기 때문에, 잔디와 나무 모두 아직 동면중이었습니다.

 

저번 주부터 잔디에 푸르름이 하나씩 돌아오고 식물들도 어린잎들이 자라는걸로 봐서는 5월 중순은 되어야 푸르른 백야드 풍경이 완성되지 않을까 싶어요 ^^

 

그리고 의외로 콜로라도가 캘리포니아 만큼 연간 일조량이 많다고 하네요.

 

Screenshot 2024-04-23 113915.jpg

즐거운인생

2024-04-23 12:26:57

재정적인 것보다 더 궁금한건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 시간이 너무 많아서 괴로우시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개골개골

2024-04-23 12:54:45

시간이 너무 많지만 그렇다고 심심한것도 없구요.

 

놀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명히 내가 20대초반이었을 때는 학교 땡땡이 치고, 하루종일 PC방 틀어박혀서 게임하고, 만화방에서 무협지 읽고, 당구장에서 당구치고, 친구랑 밥이랑 술마셔도 시간이 많아서 지겹거나 괴로운적 한 번 도 없었었는데... 단지 돈이 없어서 살짝 괴롭긴했죠. 더 놀고 싶은데.. ㅋㅋㅋ 그런데 지금와서 돈도 있고 시간도 있는데 왜 할일 없음을 괴로워해야하냐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드는 생각은 놀고 있는것이 죄악시 되는 분위기 - 이건 스스로 그렇게 죄악감을 느낄 수 있고, 아니면 주변환경이 그렇게 느끼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부분만 잘 넘기시면 20대로 회춘한 것 처럼 뒷일 생각안하고 씐나게 놀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ㅋㅋㅋ

 

저의 하루 일과를 말씀드리면.

 

1. 오늘은 살짝 늦게 일어나니까 아이 아침 식사가 이미 준비 완료되어 있더라구요. 평상시에는 보통 부부가 같이 아침 식사 준비하고 서로 먹고 싶은거 만들어 먹고 그럽니다. 

2. 커피 한 잔 내립니다. 저는 카페인이 전혀 안듣는 몸이라 그냥 구수하게 물처럼 마십니다. 저는 시간이 많으니까 핸드밀로 커피콩을 한땀 한땀 갈아서 푸어오버로 내려서 마십니다. 물 250ml로는 모잘라서 보통 2인 레시피로 해서 400ml 정도 내려서 오전에 마십니다.

3. 그렇게 하고 맛사지 체어에 앉아서 음악 들으며 몸 풀고 있으니 아이 등교합니다. 일부러 집을 스쿨버스 오는 곳으로 잡았기 때문에 아이가 나갈때 현관에서 인사만합니다. 물론 귀가도 알아서 합니다.

4. 집안 로봇 청소기 한번 돌려놓구요. 밤 사이 올라온 유튜브 시청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 (울프, 클템), 경제 채널 (슈카월드, 전인구경제연구소), 게임 채널 (중년게이머 김실장), IT 가전 (잇섭, 귀곰) 등은 고정적이고, 그때 그때 관심있어하는 관심사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있는데. 예전에는 과학 관련으로 안될과학, 윤하(...?) 채널이 자주 나왔고. 요즘에는 푸어오버 커피 관련해서 장비 업그레이드와 공부를 좀 하고 있어서 안스타, 남자커피 등 저에게 맞는 커피관련 채널등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5. 오늘은 올챙 어멈이 점심 약속이 있다고 해서 차 가지고 나가셔서 잘 다녀 오라고 인사하고.

6. 백야드에 잔디를 한번 깎을까 싶다가, 걍 내일하지 싶어서... 다시 맛사지 체어에 앉아서 음악들으면서 쉬었구요. 보통은 오전에 콘솔 게임이나 혼자서 하는 게임을 하는 편인데, 최근에 페르소나3 리로드 / 페르소나5 합쳐서 250시간 정도 1달 안에 플레이해서 조금 지쳐서 아침 게임 루틴은 스킵중입니다.

7. 점심은 야끼소바풍 스파게티로, 면을 한땀한땀 잘 볶아서 만들어 먹었구요.

------ 요기까지가 오늘 오전에 한 일이고 ------

8. 마일모아하고 SNS 들어가서 업데이트 구경하구요.

9. 다시 유튜브 1-2시간 감상

10. 아이 귀가하면 인사 한 번 해주고. 저녁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고 저녁 준비하구요.

11. 설거지하고.

12. 2차 커피나 차 한잔 내려서.

13. PC에 착석해서 친구들과 LOL 한 5-6판 하구요.

14. 그리고 자러 기어 들어가서 마무리 유튜브 보거나, 만화책 읽거나, 무협지 읽거나 하면서

15. 잠이 오면 자는데요.

 

어익후.. 일과가 적는데만도 10분 이상 걸리네요 ㅋㅋㅋㅋ

하저씨

2024-04-23 13:00:08

분주한 일상 일과가 너무 부러워서 절로 미소가 나옵니다.

맛사지 의자가 꼭 필요하겠네요. 

단거중독

2024-04-23 13:02:48

하루가 금방 지나가겠네요.. 내년이나 후년쯤으로 계획을 했는데.. 요즘 P2 가 원모어이어(OMY) 를 외치네요..  타협이 넘 어렵습니다. 

개골개골

2024-04-23 13:07:11

저에게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셨습니다 "너가 은퇴한다니까 P2는 그러라고 하든?" 그러면 저의 대답은 언제나 같았습니다. "아니, 돈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 그렇게 생각드는 사람이 더 일하면 되는거 아니냐." 물론 등짝 스매슁에 대한 부담은 제가 책임질 수 없습니다만 ;;;

 

충분히 계산도 다 했고, 할만하다고 해서 하려는데 누군가 말린다면. 그 말리는 사람이 책임을 지던가 더 많은 분담을 하시는걸로 ㅌㅌㅌ

Makeawish

2024-04-23 17:01:36

평화로운 일상 같아요. 단지 맛사지 체어에 앉아 계시는 시간이 너무 길어 보입니다만.

조금 더 있으면 파스타 면을 한땀한땀 만들어 드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더보더

2024-04-23 23:41:30

아아아아아... 요 근래 몇년간 가장 감동적인 댓글인것 같습니다. 아직 앞으로 최소 몇년은 일을 더 해야해서 아무 생각없었는데 이렇게 구체적인 아름다운 일과와 떨어진 제 주식 계좌를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ㅠ ㅋㅋㅋㅋㅋ 꿈꿔왔던 하루 일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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