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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쿠퍼 전기차는 어떤가요?

Blackbear, 2024-04-17 16: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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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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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차사려고 인터넷을 기웃 거리다 갑자기 미니 쿠퍼에 꽂혔어요.

 

Low mileage lease on 2024 MINI Cooper SE Hardtop for $279/month for 36 months, $3,579 due at signing. Includes a $9,900 EV lease credit. Offer expires April 30, 2024.

 

이런 딜이 떳는데요. 미니 쿠퍼 SE 레인지가 110 마일 밖에 안되는 게 제일 큰 핸디캡이에요. 장거리 안뛰면 daily car로 3년 리스해서 운전해 보는 거도 재밌을 거 같고 뽐뿌가 막 오네요. 2022년 같은 모델인데 만오천 정도 뛴 차를 carfax에서 약 2.1만불에 팔던데 tax credit 따지면 새차 리스하는 게 차라리 날 거 같아서 당장 시운전 해보고 싶습니다. 현실은 다음달 해외여행이 한달간 잡혀서 차는 여행 후 사야하는 게 적절한 상황이고요. 

 

팬데믹 이후 공급난으로 딜러에서 마크업을 왕창 때릴 때 쉐비 볼트 euv 탑모델 새차를 5만불을 달라고 하더군요. P2가 시승해보다가 둘다 멀미하고 가격도 황당해서 새차 사는 거 보류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니 쿠퍼 전기차 타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75 댓글

음악축제

2024-04-17 16:28:18

유럽은 그정도 레인지도 뭐 낫 배드인데.. 미국은 suburb 지역 정도만 되어도 110마일 정도 레인지면 용도가 너무 한정적인것 같아요.

Blackbear

2024-04-17 16:37:11

저는 하루에 50 이상은 거의 운전을 안하는 편이라서 110 마일도 매일 충전하면 괜찮을 듯 해요.

JM

2024-04-17 21:08:07

110이지만 실제 운행스타일에 따라서 110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날이나, 고속도로 주행을 주로 하시면 110이 아니라 80이 될수도 있구요. 이건 유투브에서 실제 차량 테스트 하는 걸 좀 보셔야 할거 같아요. 110이라 괜찮을거 같지만 또 사람 일이라는게 그렇지 않은 날도 있거든요. 일전에 니싼 리프 중고로 사서 탔었는데 100퍼센트 충전하면 90이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타보니 90이 90이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오대리햇반

2024-04-18 09:52:08

공감합니다. 밧데리를 20-80% 사이에서 충전해서 다닌다고 하면 공인전비 110마일 레인지라면 대략 밧데리 잔량기준으로 20-90마일 구간에서 타고 다니는 건데, 운행거리 왕복 70마일 정도가 안심하고 타고 다닐 수 있는 정도고, 그거 넘어가면 가슴을 졸이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겨울에 히터켜기 겁나고, 여름에 에어컨 켜기도 망설여질 레인지 인것 같습니다. 레인지 팍팍 줄어드는게 눈에 보이거든요 ㅎㅎ 

Blackbear

2024-04-18 12:30:27

겨울에 히터도 못켜고 여름에 에어컨도 망설여야 하면 뫼시고 다니는 수준이네요. 현실적으로 저한테는 맞지 않는 조건으로 보이네요. 매우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시선차이

2024-04-18 15:20:31

(1) 음. 스펙엔 110마일이라고 써 있는데, 집에서 완충하면 91마일이라고 나오는 것 보고, Mini에서 시스템적으로 80%만 충전되게 해놨나보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만약 제 가정이 맞는다면 매일 충전해도 100% 충전하는게 아니니 배터리 수명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집에서 110V L1으로 저속 충전 중인데, 저속 충전이 속도는 느려도 배터리 수명에는 더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전 배터리 수명 크게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2) 그리고.. 제가 아주 덥지도 춥지도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그런지 히터/에어컨 문제로부터 자유롭네요. 히터/에어컨 문제가 흑곰님께는 중요한 요인이면... 좀 고민하셔야겠네요.

Blackbear

2024-04-18 16:21:45

1. 저속 충전이 배터리에는 더 좋고 80%만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군 요. 전화기도 마찬가지겠죠? 전기차 산다고 전기공 불러서 미리 집밖 담벼락에 붙어있는 전기패널도 200 amp로 업글해놨는데 전기차는 점점 멀어져가고 있네요.

2. 미국 어느 곳에 사시길래 히터/에어컨에 자유로우신지 무척 궁금하네요. 은퇴하면 그런 날씨에서 살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한여름에 100도가 넘는 경우도 왕왕 있어서 에어컨은 필수고요. 그렇다고 겨울이 온화한 것도 아닙니다. 딱하나 좋은 건 건조해서 여름에 더워도 불쾌하진 않아요.

xerostar

2024-04-18 16:55:54

차량 자체적으로 마진을 두고 충전 용량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대로 90% 이상 100%까지 충전하며 써도 기대 수명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충방전 조건이 훨씬 가혹한 HEV, PHEV들이 지난 십수년간 운용되어 온 사례들이 입증하고 있죠. 게다가 배터리가 10만마일 이상 운행하며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보통은 원래 성능의 80% 정도로 떨어진 걸 이야기하구요.

 

또한 240V 사용하는 Level 2 충전은 급속에 해당되지도 않는 완속 충전이니까 110V 충전보다 안좋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세컨카이고 사용 목적이 출퇴근 및 장보기 정도이고 집밥 있는 정도라면 끌리는 차 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차라는 것이 실용성이나 안정성만 따져가며 골라야 하는 건 아니죠. 그 안정성이란 것도 몇십년 전 차도 아니고 어느 정도 상향평준화 되어있기도 하구요.

Blackbear

2024-04-18 17:32:08

사람들의 습성에 맞춰서 설정해놔서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걸로는 배터리 성능이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 거군요.
네. 장단점을 다 고려해서 맘에 끌리는 차로 선정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해요.

JoshuaR

2024-04-18 12:19:14

작은 배터리 용량에 매일 충전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쓰면 배터리 수명도 순식간에 줄어듭니다.

차 수명동안 몇 사이클 충전하게 될지 대략 계산해 보시면 대략적으로 수명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Blackbear

2024-04-18 12:31:14

셀폰 처럼 생각했는데 전기차는 매일 충전하는게 차량 배터리 수명에 안좋군요.

JoshuaR

2024-04-18 19:07:02

모든 리튬계열 배터리는 사실 동일합니다. 30-80% 사이를 충전 방전을 반복하면 배터리 총 용량의 50% 를 충방전을 하는거잖아요. 그걸 두번 하면 배터리 총 용량의 100%, 즉 1사이클 충방전이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리튬계열 배터리는 사이클 숫자가 올라가면 그에 거의 비례해서 수명이 소모됩니다. 배터리 용량이 크면 동일한 거리를 주행하더라도 사이클을 적게 쓰는거라서 배터리 교체하지 않고도 차량 수명을 오래 쓸 수 있죠.

2024-04-17 16:36:53

솔직하게 사고 나면 죽을 거 같아서 못 탑니다. 너무 작고, 비좁고, 불편하고.. 레인지가 110마일인데, 집에서 매일 충전 가능하면 괜찮겠지만, 살다 보면 장거리 뛰는 경우가 생기던데요. 시승 한 번 해보세요!

Blackbear

2024-04-17 16:39:06

세컨카에요. 작은 차를 선호해서 시빅이나 같은 모델인 Acura ILX을 보고 있었거든요. 사고 나도 괜찮으려면 트럭을 타야 안전할까요?

2024-04-17 16:41:01

그 정도 가격대에는 최소한 여기에 들어가는 차를 고려할 거 같네요. https://www.iihs.org/ratings/top-safety-picks

깐군밤

2024-04-17 17:11:05

미니 타시는 분들 많은데 다 이유가 있죠. 추구하는 바나 취향이 다른 것 뿐, 미니가 안전성을 포기하고 싼 맛에 사는 차는 아니라고 봅니다.

2024-04-17 20:20:25

생각보다 안 많아요. 미니 브랜드 자체가 작년에 글로벌 세일즈 기준으로 겨우 30만대 팔았네요. 미니 쿠퍼 SE는 겨우 4만 5천대 팔았어요. 취향, 감성 존중합니다! 그냥 팩트가 소형차라 사고 시 부상 위험이 크고, 값이 싸요. 시장에서 외면을 받는 차인데, 값도 비싸 봐요? 시장에서 경쟁하기에 더 힘들겠죠. 리스 딜로 공격적인 가격 정책 펼쳐서 마케팅 하는 거 좋습니다만,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요? 일반적으로 소형차 사고 나면, 아시죠? 아무리 내가 조심해도 남이 와서 박으면 끝인 것이 운전이잖아요. ㅠㅠ 결국 보험도 자동차 안전성도 모두 만일의 사고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니까요. 제목에 미니쿠퍼 어떤지 의견을 물어보셔서 저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못 탄다고 적었고, 당연히 개인적인 생각이며, 이런 부분 고려하시고 자동차 구매, 리스 결정 진행하셨으면 좋겠습니다.

 

In 2023, MINI sold 295,474 vehicles, which is a 0.9% increase from the previous year. The best-selling MINI in 2023 was the MINI Cooper SE, which made up 15.3% of global MINI sales. Electric vehicles, including plug-in hybrids, account for 20.8% of total MINI sales.

깐군밤

2024-04-17 21:31:55

많다는 게 꼭 지분율로 몇 % 이상 돼야만 많다고 표현하는 게 아니잖아요. 기피 차량이 아니라 매니아층이 있는 차량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 댓글에만 봐도 만족하며 타시는 분들 벌써 꽤나 나오는데, 안전성을 타협한 저렴한 차를 굳이 사냐고 표현하셨길래 혹시나 그 분들 기분 덜 상하시라고 달은 댓글이에요.

 

절대 사고 안 난다고 자신해서 문제 없다고 한 거 아닌데, 보험 한도 최소한으로 낮추거나 해지하라는 그런 비약적인 멘트는 좀 당혹스럽습니다.

2024-04-17 22:56:36

"미니 타시는 분들 많은데 다 이유가 있죠." 라고 쓰셨는데, 타는 사람이 많은 것에는 제가 모르는 어떠한 이유가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데이터를 보면 오히려 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받는, 소수의 매니아들이 타는 차량이라고 적은 거였어요. 생각해 보면, 일반인이 그걸 안 사는 이유가 더 많지 않을까요? 그냥 지나가면 되는 그냥 한 개인의 의견인데, 아마 깐군밤님께서 미니에 애정이 많으신 분 같네요. 판매량을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인은 차를 고를 때 미니 쿠퍼를 선택지에 넣지도 않잖아요? 특히, 요즘같이 SUV가 대세인 시대에는요. 세컨카를 고르는 분들 중에서도 실용성과 안전성보다는 가격, 감성과 재미에 중점을 둔 분들께서 미니 쿠퍼나 미아타 같은 차를 고르실 거 같은데, 냉정한 현실은 돌이킬 수 없는 사고 한 번이면 본인과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저라면 소형차를 고르지 않는 신중한 선택을 하겠다는 내용이고, 아주 가끔 주변에 꼭 자기는 지금까지 무사고여서 앞으로도 사고 안 난다는 다소 논리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계셔서, 만약에 그런 논리라면 보험도 들 필요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깐군밤님께서 해당 안 되면 그냥 넘어가는 내용이죠. 제가 말씀드렸던 안전성 부분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하신 후에, 가격과 소형차 안전성에서 오는 trade-off 와 사고 시 worst-case scenario 를 이해하시고도, 미니 쿠퍼에서 얻는 당장의 만족감이 미래의 사고에서 오는 심각한 부상과 같은 potential risk 보다 더 크다면, 그렇게 의사결정을 하셔서, 제가 적었던 것처럼 무사고 안전운전으로 잘 타시면 되지 않을까요?

 

솔직한 심정에는 저도 뭐랄까 잃을 것이 없다면? 도로가 다 내 마음이고 내가 다 통제할 수 있다면, 이런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극강의 재미를 추구할 수 있는 차를 몰아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ㅎㅎ 하지만, 현실은 어제도 주차장에서 어떤 여자가 절 박을 뻔해서 분노했던 거 생각하면.. 역시 차는 소모품이고 운전은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에 안전이 최고구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잡설이니까 너무 진지하게는 받아들이지 마셔요..

깐군밤

2024-04-18 08:41:55

말씀하시는 일반인의 정의는 대체 뭔가요? 제가 왜 저 댓글을 썼는지 충분히 설명한 줄 알았는데, 여전히 소형차 타는 사람들을 위험을 무릎 쓰고 신중하지 못한 걸로 표현을 하시네요.

Opeth

2024-04-17 22:56:05

남이사 글이 최근에만 몇번이나 토잉 됐는데 이런 댓글은 아쉽네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꼭 그렇게 비꼬셔야 했나요. 깐군밤님 말씀처럼 오너들도 계시는데 역사속으로 사라지겠다는 말씀은 왜 굳이.. 첫 댓글도 그냥 시승 한번 해보세요만 써셨어도 됐을거 같아요.

2024-04-17 23:01:35

오해가 있으신 거 같은데, 제가 비꼰 것이 아니라 시장은 냉정하고 시장 논리에 따라서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미니를 렌트해본 적이 있는데, 호기심에 했다가 안전성의 이유로 후회를 했었어요. 매니아가 아닌 저 같은 일반적인 사람이 시장에 많으니까 미니 판매 성적표가 저러지 않을까 해서요. 이걸 비꼰다고 받아들이시다니.. 관련 부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Opeth

2024-04-17 23:28:01

제가 비꼰다고 생각한건 "혹시라도 나는 절대 사고 안 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동차 보험도 한도 최소로 낮추거나 해지하면 됩니다. 어차피 사고 안 난다고 생각하는데, 보험사 배를 불려 줄 이유가 없을 수도요. " "마지막으로 리스크를 감수하고도 취향과 감성으로 타시는 분들께서는 무사고 안전 운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런 문장들이에요. 이미 객관적으로 통계들을 제시하셨으니 사족은 붙이시지 마시고 개인의 판단에 맡기시면 어떨까 싶어요..

2024-04-17 23:32:21

네, 어떤 부분들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이해했습니다. 비꼴 의도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관련 부분들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Opeth

2024-04-18 12:13:03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적으로 봤을때 신님이 말씀하신게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요.. 

시선차이

2024-04-18 15:24:41

그래서 저희도 하이웨이 좀 오래 타야할 것 같을 땐, 큰 차 타고 나갑니다. 소개해주신 링크로 들어가니, 저희 메인차량은 Pick+ 이네요. ㅋㅋㅋ Mini는 정말 20마일 이내만 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스트레스 풀려고 나갈 땐 큰 차 보단 미니가 좋더라구요. 스트레스 푸는덴 미니가 짱!

시선차이

2024-04-17 16:37:33

저희 세컨드카가 2023년 Mini SE인데요, 대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어차피 출근은 XC90 PHEV로 하구있구요, Mini SE는 (1) 아이 Pick up/Drop off, (2) 동네 마트에 간단한 장보기, (3) 하이웨이에서 짧은 드라이빙 용으로 쓰고 있습니다. 스펙엔 110마일이라고 나와있는데, 저흰 100% 충전했을 때 91마일 갈 수 있다고 나오네요. 심지어 집에서 110V로 충전하는데도 (그것도 대부분 주말에, 혹은 4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워낙 운전 거리가 짧아서 그런지 거리가 부족한 경우는 없었습니다. 2023년 1월에 샀는데, 현재 4500마일 정도 달렸네요. 어떤 용도로 차를 구매하시는지가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운전하는 재미는 정말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참고로, 저흰 2022년 9월 말에 주문 넣고 2023년 1월에 차 인도 받았습니다. 저흰 영국에서 조립한 차 받았는데, 요즘은 중국에서 조립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17 16:41:12

닉행일치 하시네요! 

시선차이

2024-04-17 16:48:36

ㅎㅎ 저흰 차 두 대를 전부 차고에 넣고 싶은데, XC90 덩치가 너무 커서, 작은 차를 찾아보다가 Mini SE를 사게 됐네요. 그래도 차 두 대가 너무 다른 차들인지라, 그때그때 즐기면서 타고 있습니다!

Blackbear

2024-04-17 16:48:34

강추하신다니 일단 시승하러 가봐야 겠네요. 저도 사용용도가 비슷하고  매일 운행 거리는 짧은 편이에요. 다른 전기차 처럼 멀미가 나거나 하지는 않나요? 우리 가족은 전기차의 최대 진입 장벽이 멀미거든요.

 

인기가 없는지 딜러에 인벤토리가 많이 있는 거로 보여요 ㅎ 영국에서 조립했다니 왠지 부럽네요. 

시선차이

2024-04-17 16:51:06

아.. 저흰 멀미 난다는 느낌 받아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혹시 회생제동 때문에 멀미가 나신다면, 약하게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17 16:55:11

지금 수바루 솔테라 (220mi range) 도 비슷한 가격에 lease special 하고 있어요. 다른 전기차들보다 훨씬 이질감은 안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한번 시승해 보셔요.

Blackbear

2024-04-17 16:57:27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뭉지

2024-04-18 11:38:43

솔테라는 DC fast charger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그리고 히터 딜레이, s-pedal 이슈등도 있습니다. 

현재 솔테라 타는데... 웬만하면 다른거 알아 보시는게 좋아요 

눈덮인이리마을

2024-04-17 16:38:30

리스가격이 $279+$3,579/36 = 대략 $379 이네요. 이게 리스 크레딧 적용후라는 것이잖아요. 이건 너무 비싼 것 아닌가요? 한번에 100마일 밖에 못 가는 소형차를...

 

Blackbear

2024-04-17 16:51:48

다들 부정적인 의견이시군요. 한달 여행 다녀오면 뽐뿌가 죽기를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 ㅠ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17 16:40:04

어느 주에 사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기에 Taxes and Fees 더 하시면... 거기에 일년 마일리지가 7.5k 라서 진짜 집 앞 마실 나갈 정도에나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덤으로,

Woong.jpg

삼냥

2024-04-17 16:50: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매번 볼때마다 웅이아부지 생각 하는데

Blackbear

2024-04-17 16:50:13

ㅋㅋㅋ 아니 이런 이상한 싱크로가 ㅋㅋㅋ 이 사진을 보고도 산단 말이야 이렇게 해석이 되네요 ㅜㅜ

시선차이

2024-04-17 16:58:31

검은색으로 사면 쪼끔 낫습니다... ^^;;;;

 

KakaoTalk_Photo_2024-04-17-14-54-25.png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17 17:01:56

오 아무래도 수염부분이 같은색이라 훨씬 낫긴 하네요. 이번에도 닉행일치 하시네요 :)

미스코리아

2024-04-17 16:54:37

전기차는 아니고 그냥 미니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첫번째는 클래식한 미니였고 두번째는 미니쿠퍼 컨트리맨 이었는데 전 클래식한 미니 추천해요. 파킹도 편하고 혼자타고 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연비가 아주 좋아요) 요즘에 애들이 커서 다시 미니쿠퍼를 살까 생각하고 있던중에 이글 올려주셔서 반가워서 댓글 달아요 

월드투어고고

2024-04-17 17:06:26

작년 12월에 리스해서 와이프가 타고 있는데 와이프는 매우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짦은 거리 출퇴근에만 사용중이라 주말에만 충전하고요. 멀미는 회생제동을 강하게 걸면 전 느껴지는데 와이프는 괜찮다네요. 작년 연말에 249불+Tax 인가 광고가 있었는데요 그거 보여주고 딜러에 가서 3000불 down에 195불 텍스 포함으로 36개월 7500마일 리스 했습니다. 

여행보내죠용

2024-04-17 17:07:07

반갑습니다!!! 저 2023 se 미니 전기차 세컨드카로 사용하려고 샀는데 오히려 미니만 타고 다녀서 메인카가 되었습니다 하하 어쩌다가 한번 장거리 때문에라도 일반 차가 반드시 필요하긴 하지만 이미 차가 있고 세컨차로 구매하는거면 강추합니다 !! 매일 출퇴근하고 주말에 인근으로 장보고 나들이 가는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대신 저는 집에 240볼트 설치했습니다 !!! 

Opeth

2024-04-17 17:38:57

저는 미니쿠퍼ev는 아니지만 비슷한(?) Ev를 타는 입장에서 세컨카로 출퇴근용으로 잘 타고 있습니다. 평소 운전거리랑 습관만 잘 보시고 사시면 될거에요. 전 출퇴근 왕복이 18마일이고 회사에서 충전이 가능해서 문제 없이 잘 타고 있습니다. 동네에서 애들 픽업이나 장보기 정도도 하구요. 말씀하신대로 작아서 다니기 편하고 주차하기도 넘 편합니다 ㅋㅋㅋ

재마이

2024-04-17 19:15:17

혹시 500e 인가욤?

Opeth

2024-04-17 19:41:05

넵..차 완성도로 치면 미니한테 미안하겠지만 사이즈+레인지로 봤을때 그렇다는 이야기였습니다 ... ㅋㅋ 

에반

2024-04-17 19:42:50

앗 오님도 500e 타세요? 언제 뽑으셨답니까ㅋㅋ

Opeth

2024-04-17 20:04:17

작년 2월인데 아직 7천마일 탔네요 ㅋㅋ 싼거 사려다가 2019 가격이 좋게 나온 딜러가 있어서 야금야금 깎아서 잘 사서 타고 다니고 있어요! 저는 하이웨이는 탈일이 없어서 좋네용.

재마이

2024-04-17 19:46:00

500e 가 더 완성도 있다고 봅니다~ 진짜로요... 단지 구 fiat 가 미국에 딜러망이 없어 인기가 없을뿐이죠.

Opeth

2024-04-17 20:03:13

오른쪽 후미 브레이크등이 나갔다 그래서 나가보니 왼쪽이 나가있었습니다. ㅋㅋㅋ 이거 그림이 잘못된거여 와이어링이 반대인겨 했지만 소소하게 타는 재미도 있고 저는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ㅋㅋ

에반

2024-04-17 20:05:33

어 이거 저도 그랬는데ㅋㅋㅋㅋ 고질병인가보네요ㅋㅋ

Opeth

2024-04-17 20:25:16

그림이라도 안 넣었으면 시점 차이로 왼쪽이나 오른쪽이 될 수 있다고 핑계라도 대지 이건 뭐 ㅋㅋㅋ 

재마이

2024-04-17 21:27:48

이탈리아 사람들이 이럴때 외치더라고요 Here is Italia! ㅎㅎ

BBB

2024-04-17 20:00:32

IMG_0888.JPG

 

저는 대만족 입니다. (2022 모델 2년 넘게 사용 중)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레인지는 매우 짧은데, 저는 개솔린 미니밴이 있어서 별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출퇴근 하려고 산건데, 어쩌다 보니, 풀리모트 포지션이 되서, 주로 와이프가 애들 태우고 다닙니다. 물론 아이들이 어려서 저 포함 넷이 탈 때도 많은데 머지 않아 좁다고 불평할 날이 오긴 할 것 같습니다. 차가 작다보니 사고 나면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하이웨이도 잘 안타고 멀리가지도 않는지라 (못가는지라...) 데일리 차로 잘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으로 L1/L2 차저 둘다 들어 있는데, 저는 가라지에 승압공사를 하지 않아서 L1만 사용 중입니다. 거의 바닥에서 100%갈려면 이 작은 배터리도 24시간 이상 걸리긴 하던데, 50마일 이상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L1으로도 충전 잘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장점은

보통 전기차에 기대하는 부분은 똑같이 있습니다. (정숙함, 가속력, 주유소 안감 등) 그리고 사람마다 느끼는 부분은 좀 다를텐데, 제 느낌은 미니 특유의 재미있는 운전하는 맛이 있습니다. (승차감은 제가 뒤에 타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좋은 것 같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차가 작아서 운전/주차가 다 편하고요, 특히 다운타운에서 스트릿 파킹 할 때 애매한 공간 들어가기 좋습니다. ㅎㅎ
신 모델은 모르겠는데, 제차의 경우 App을 통해 차에 연결이 되는데 무료입니다. 보통 섭스크립션으로 돈 내거나 일부 기간만 무료로 해주던데, 미니는 그냥 cellular 연결이 무료더라고요. 그래서 아무데서 차에 시동걸고, 에어컨/히터 틀 수 있긴한데 이거말고 딱히 기능이 없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단점은

대체적으로 차가 작은데서 오는 불편함들인데, 뭐 놓을 공간도 적고, 청소하기도 힘듭니다. 제가 직접 대쉬캠 다는데, 후면 카메라까지 선을 빼야하는데 육중한 덩치로 차안에서 작업하는게 힘들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이라 다행이긴 한데, 카플레이만 (무선) 지원합니다. 제가 안드로이드폰 썼다면, 고민해봤을 것 같습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경우 옵션이라 안넣으실 수도 있겠지만, 이게 자체 네비게이션이랑만 연동되서 카플레이 쓰면 그냥 속도제한 정도만 표시되서 별 쓸모가 없습니다. (기본 네비는 적응하기 나름이겠지만, 구글맵 쓰다보니 전 적응안되더라고요.) 

 

 

 

안가는데가보자

2024-04-18 10:31:26

예쁘게 잘뽑으셨네요 부럽습니다. 나중에 아이들이 커서 사이즈업 하실꺼면 제가 가서 사고싶네요ㅎㅎ 전 아직도 2세대 스포츠 (R56) 보유중인데, 15년쯤 모니 개솔린 미니 고질병들이 한꺼번에 튀어나오네요 (예: 오일필터 하우징, 밸브커버, 오일팬 게스킷...). 수리견적서 보면 울지만, 전 그래도 다음차도 또 미니 살껍니다ㅋ 

Blackbear

2024-04-18 11:50:15

예쁘긴 정말 예쁘네요. 처음 고려할 때는 단순히 왕복 40마일 정도니까 완충 110 마일이면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요. 고속도로도 타야하고 날씨도 고려하니 실제 주행할 수있는 거리는 훨씬 짧네요. 안드로이드폰 유저인 것도 걸리고요. 안드로이드 오토에 익숙하다 보니 미니 네비가 사진으로 봐도 갑갑하더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제 상황에는 현실적이지는 않은 전기차로 결론이 나네요.

에반

2024-04-17 19:44:45

저는 18년식 500e 중고로 사서 탄지 1년 좀 넘었는데요

 

하이웨이를 위주로 달리니 운전가능 거리는 60마일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집밥 110v있고, 회사에서 2시간 충전이 가능해서 그런지 왕복 40마일이 조금 넘는데 지금까지 문제된 적은 없었습니다!

 

작은데 출력 짱짱하니 0-40는 주변에 이길 차가 없어서 요리조리 운전하는 맛이 제법 나는 재미있는 차입니다.

 

저라면 미니ev도 추천드려요ㅎㅎ

컨트롤타워

2024-04-17 19:51:52

차 자체는 괜찮습니다, 전기 모터 달고 통통 튕기는맛이 더 늘었어요. 솔직히 운전하는 재미면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스 페이먼은 조금 더 알아보시고 낮춰보세요 미국에서 그리 인기있는 차종이 아니라 여지가 있어보입니다. 

올해 말 J01 모델이 나오면서 가격은 더 낮아질겁니다(인벤토리가 남았다면요)

https://www.motoringfile.com/2023/12/12/exclusive-j01-2025-mini-cooper-ev-technical-details-specifications/


아 그리고 BMW 화면에 익숙하시면 미니는 모든게 반대입니다 (인터페이스가 우측 핸들 기준으로 디자인 되었어요) 이정도는 감성으로 넘어가는거죠?!

킵샤프

2024-04-18 19:23:04

이 모델은 중앙 디스플레이가 OLED라는 이야기가 있어요. 찾아보면 인테리어가 정말 끝내줍니다. 거라지 여유만 있으면 한 대 들이고 싶네요. 

그나저나 미니는 운전하는 맛이 상당하죠. 집 근처 마실용이면 추천드려요. 차체가 작기 때문에 핸들링하는 느낌이 일반 세단이랑 많이 달라요ㅎㅎ

봉잡았네

2024-04-17 20:35:44

얼마전까지 세컨카로 전기차는 아니지만 미니 컨츄리맨 몰았었어요. 다른차보다 운전하는 재미가 있었고 생긴것도 귀여워서 만족해서 탔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차들과 비교해서 차가 단단한 느낌도 있었고요. 하지만 애가 생기고나니 아무래도 작아서 팔았어요. 애가 없으시고 운전하는 재미 좋아하시면 추천이요. 미니를 실용적인이유로 사지는 않죠.

크리스박

2024-04-17 21:18:33

개인적으로 (미국기준으로) 소형차들 살때는 그나마 튀는 색을 고려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주로 높은 차를 많이 몰고 다니는데, 옆에 바짝 붙으면 미니정도 되니까 정말 안보이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위에 Fiat 500e 는 생각보다 높고 크더라고요. 한때 리스로 엄청나게 잘 나왔죠. 

도심에는 괜찮은데, 약간 시골만 가도 트럭에 큰 SUV 막 다니는데는 저는 좀 비추하고 싶습니다.

재미 있는 차는 맞는데요, 예전 가솔린 모델에 와이프 한번 타더니 멀미 난다고 해서 (다행히) 구매까지는 안했습니다.

밀리라니

2024-04-17 21:25:16

마모에도 미니 쿠퍼 타시는 분들이 많으신 거 같아요! 유후~

2017년 일반 미니쿠퍼 S 타는데 정말 대만족입니다^^ 

연비도 좋고 튼튼하고 귀엽고 아직까지 잔고장도 없었어요 

직장 출퇴근으로 사용하는데 이래저래 대만족이예요!! 

주제와는 다른 내용이지만 미니쿠퍼 얘기가

나와서 끼어들었습니닷 ^^

Blackbear

2024-04-18 12:28:30

잔고장 없이 오래 타셨다니 뽐뿌가 살짝 고개를 쳐드네요 ^^*

빨간구름

2024-04-17 22:09:37

저는 e-golf 타고 있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어차피 출퇴근만 하니까 연비 좋고 차 잘나가서 좋아요.

다만 고속도로에서 빨리 달리면 배터리량이 급격히 떨어지죠. 

미니라면 더더욱 전기차로 가야하지 않을까요. 전기차는 잔고장이 잘 안나고 정비 스트레스도 많지 않으니까요.

kaidou

2024-04-18 09:23:10

110마일이라니;; 니싼 리프도 이것보단 거리 길지 않나요? 지금이 2014년도 아니고 저 가격에 이 거리는 너무 짧은듯 해요. 

Blackbear

2024-04-18 11:39:28

제가 매일 운전하는 거리가 짧아서 괜찮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고속도로도 안탈 수 없고요. 에어콘과 히터 틀면 거리가 급감할테고 이동네가 봄에는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어서 갬성으로 샀다가는 스트레스만 받지 않을까 우려가 되네요. 요새 미니가 자꾸 눈에 아른거리는데 실용성이 너무 낮아서 다른차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kaidou

2024-04-18 16:44:10

네. 말이 110마일이지 실생활은 80정도밖에 안될듯 해요. 

건다무

2024-04-18 10:29:23

세컨+감성으로 타는 차량이죠 ㅎㅎ

edta450

2024-04-18 10:56:11

본문에 언급하신 것보다 훨씬 괜찮은 리스딜들이 leasehacker에 있었던거같은데 (36/7.5 노다운으로 200불대 초반까지 봤었습니다...) 한 번 찾아보세요.

Blackbear

2024-04-18 11:40:10

차량 구입이 급하지 않아서 천천히 딜을 알아봐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요.

MAGNETIC

2024-04-18 12:11:53

꼭 전기차가 아니어도 된다면 내연차 미니가 더 가치있지 않을까 싶어요. 미니의 감성과 헤리티지, 운전의 재미는 내연차가 정수인거 같습니다. 전기 미니는 내연차 베이스에 파워트레인 걷어내고 남는 공간에 꾸역구역 전기 파워트레인을 꾸겨넣은거라 정말 하루에 몇마일 안타고 시내 장보기 정도 쓰는데 미니처럼 통통튀고 예쁜 차가 필요할 때 사는 차인 것 같아요.

잠수

2024-04-18 12:40:06

2년 리스 아이오닉5도 비슷한 가격대 지난달까지도 한참 나왔던거 같아요.

비슷한 가격대라면 아오5가 여러면에서 더 좋을것 같은데, 미니의 감성을 원하느냐 아니냐에따라 다르겠지용. 

저도 세컨카를 알아보는중인데, 전기차 맛좀 보려구요~

스무스

2024-04-18 12:57:45

3500다운에 monthly 300불 이하로 테슬라 모델 3도 리스 가능합니다. 원글에 언급하신 가격이랑 거의 차이가 없고요. 레인지부터가 미니ev보다는 훨씬 나은 차라 생각합니다. 

 레인지가 막 400마일 이럴 필요는 없지만 100마일 이하의 레인지(스펙이 110이면 실체감은 훨씬 낮습니다  )는 분명히 만족도를 낮추는 요소라고 봅니다.  

 

같은 값에 중고차를 사셔도 되고요 모델3 볼트 등등 . 아니면 신차로도 현대코나 기아 니로 등의 옵션도 있습니다. 

Blackbear

2024-04-18 16:29:21

왠지 테슬라는 구매욕이 안생겨요. 기어봉이 없고 모든걸 스크린으로 조정하는게 접근장벽이 크네요. 맞습니다. 리스 가격으로 보면 테슬라 모델3를 리스 하는 게 현명한 선택이죠. 중고차로도 범위를 넓혀볼께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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