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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도움요청] 바닐라 때문에 Citi AA에 Fraud 신고해야 하는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해아 | 2013.11.15 06:24:2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당황하셨어요? 님의 경험기도 읽었습니다만...

 

제게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 있어 마모 여러님들께 여쭤보고자 합니다. 결국 CITI에 Fraud Transaction 리포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제가 지난달 21일(토)에 제가 AU로 있는 제 아내 Citi AA MC 카드로 동네 주유소에서 바닐라카드 (파랑새 모이용)를 하나 (500 + fee 3.95) 샀습니다.

아울러 클칼로도 똑같이 하나 샀습니다. (클칼로 산 것은 잘 redeem 된 것 같습니다.)
[그 날 거기서 바닐라 살 때 흑인 여직원이었는데, 좀 서툴렀거든요. 어쩌면 그녀가 swipe 하면서 실수가 있었던 건 아닌가 의심되기도 합니다.]

 

그걸 가지고 호텔(그날 마침 호텔 투숙)가서 모이주려는데, 21번 에러가 나면서 redeem 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되고, 하나는 안됨)

곧장 바닐라 홈피에 나온 CS로 전화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네 fax로 관련 자료(바닐라 카드, 영수증, 액티베이션 확인증)을 보내라고 하더군요.

호텔에서 하는 건 어려워서 다음날 귀가한 뒤, 했습니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매일매일 한두번씩 전화통화했습니다. 맨날 기다리라고 하다가 결국엔 자기네에게는 액티베이션이 안들어왔다고 하더군요. (바닐라 CS는 정말 성의가 없었습니다.)

 

결국 지난달 29일에 해당 주유소로 가서 스토어매니저와 만났습니다. (그전에도 갔지만, 그땐 바닐라와 상의하라고 하더군요.)

스토어 매니저에게 관련 다큐먼트 다 주었고, 그도 자기네 회사와 상의해서 도와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오늘까지 시간이 계속 흘러 흘러 왔습니다. (이틀에 한번씩은 직접 가거나, 전화, 이메일 주면서 추이를 확인했지만, 결국 시간만 질질...)

 

그러더니, 오늘은 결국 자기가 더 이상 도울 길이 없다면서 신용카드 회사에 fraud transaction으로 리포트 하라고 하는군요.

자기 전화번호 주면서 신용카드 회사가 전화하면 자기도 설명은 잘 해주겠다면서 자기도 도울 길이 없어서 대단히 유감이라고 합니다.

 

어쩔수 없이 citi 에 연락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 자칫 잘못하면 긁어 부스럼 만드는 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하고...

게다 제가 아내 것의 AU 카드로 한 것이라, primary card holder와 통화하겠다고 하면, 아내가 꽤나 부담스러워 할 것 같기도 하고... 염려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참고로 저는 지난 세달동안 한달에 한번 정도 500불 정도 구입해왔는데요.

 

꽤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실수 없이 claim 해서 일처리 할 수 있을 지 지혜를 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른 님들은 저의 경우처럼 난처한 상황 발생하지 않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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