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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분위기 타고 비교표 하나 올립니다. - 내용 삭제합니다.

요정애인, 2014-01-07 19: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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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훈계, 인터넷에서 추앙을 위해 글을 쓴다는 말을 들으면서 글 쓴다는 말까지 들으면서 이렇게 글을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글  삭제합니다.


넒은 아량 부탁드립니다.

65 댓글

인어사냥

2014-01-07 21:56:07

IHG 랑 CiTi AA 는 스펜딩 채운 후엔 장롱 속으로 들어가야 할 카드군요!

마초

2014-01-08 00:42:33

.

요정애인

2014-01-08 04:09:38

제가 본문에 적었다시피 포인트 가치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H-mart 등에 가서 1년동안 아멕스 SPG로 6000불을 사용하면 얻을 수 있는 포인트는 6000 포인트인데, 아멕스 블루캐쉬 프리퍼드를 사용하면 360불을 돌려받고 360불로는 SPG 포인트 10000 포인트 이상을 구입할 수 있고 30%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13000 포인트 이상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즉, 같은 소비로 두 배 이상 더 모을 수 있기 때문에 SPG대신에 플루캐쉬 프리퍼드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한 것 입니다.


그리고 AA가 SPG가 높게 책정된 것은 AA 5만 포인트로는 1400불 상당의 비수기 한국 왕복권을 기준으로 하고, SPG는 대강 평균으로 잡아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SPG 가치를 높게 한다고 해도 (800불/3만포인트), H-mart에서 6000불 소비했을 때 6000 포인트 받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포인트 가치는 중요하지 않다고 한 것입니다.

히든고수

2014-01-08 04:12:24

마초님 말씀은,

1 스타포인트는 1.25 AA 로 바꿔 먹을 수 있으니,

적어도 AA 보다 25% 는 더 쳐줘야 하는게 아니냐는 말씀이예요.


요정애인

2014-01-08 04:17:33

아.. 제가 하나 안 적은 것이 있었네요.


많은 분들께서 SPG를 호텔로 이용하시기 때문데 SPG는 호텔로 국한시켰습니다. 


죄송합니다 꾸벅

히든고수

2014-01-08 04:23:22

죄송할게 뭐 있나요, 잘못한 것도 없는데.


스타 포인트가 예전엔 호텔 리딤하는데 좋았는데,

지금은 AA 로 넘길수 있는 옵션에서 그 가치가 나오는것 같아요.

유에스랑 합병하고, AA 마일 디밸류하면 (이를테면, 유럽 비수기 이코노미 6만, 한국 비즈니스 12만, 일등석 16만, 아하, 말이 씨가 되나요)

스타우드 아멕스도 15년의 영광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겠지요.

가마우지

2014-01-08 05:11:49

SPG는 알래스카로 옮길 수 있지 않나요? 하긴 알래스카에서 AA 항공권 끊는 것도 마일 차감이 올라가겠네요.ㅠ

마초

2014-01-08 06:30:47

.

요정애인

2014-01-08 06:41:26

네 맞습니다. 포인트의 가치는 누가 어떻게 사용하느냐 따라 하늘과 땅 차이가 납니다.


말씀대로 spg 가치를 100배 이상 좋게 사용해서 1포인트 당 1불의 가치로 사용한다고 해도

H-mart에서는 천 불 사용시 1000 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아니면 제대로 사용못해서 1포인트당 1센트의 가치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H-mart에서 천 불 사용하면 1000포인트 적립이 됩니다.


하지만 블루캐쉬를 사용하면 천 불 사용에 60불이 적립이 되고, 60불로 SPG 포인트를 1700 포인트 정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요정애인

2014-01-08 06:52:28

그래서 저는 3% 캐쉬백을 마지노 선으로 보고 그 이상 캐쉬백이 되는 카드가 있으면 그것을 사용해서 캐쉬백을 받고.

그 받은 캐쉬백으로 포인트 구입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 캐쉬백 받아도 30% 추가로 주는 등의 프로모션 할 때 구입하면 더 많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요정애인

2014-01-08 08:43:34

간단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카드 하나를 가지고 6천 불을 사용한다고 했을 때 (4000불은 H-mart등 grocery, 2000불은 카테고리 이외의 곳)

아멕스 스타우두는 SPG 6천 포인트가 적립이 됩니다.

블루 캐쉬 프리퍼드는 260불이 캐쉬백 됩니다. 260불이면 SPG 7000포인트 넘게 구입할 수 있고, 30% 추가로 주는 기간에는 9000 포인트 넘게까지 구입이 가능합니다.


저는 캐쉬백을 선택해서 프로모션이 있는 기간에 SPG 포인트 구입을 할 것 입니다.  그렇게 하면 같은 6천불을 사용했을 때 3천포인트 넘게 더 적립을 할 수 있으니까요.


카테고리에만 편협되지 않으니 비교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포인트 가치와는 별 상관이 없다는 것도 다시 말씀드립니다.

마초

2014-01-08 10:41:42

.

duruduru

2014-01-08 10:48:23

전제와 논증의 지평(dimension)이 약간 다른 거였군요. 같은 H이지만 한분은 하이야트에 계시고 한분은 힐튼에 계시고 저는 중간에서 하품하고 있고..... ㅋㅋㅋ 어쨌건 참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요정애인

2014-01-08 10:50:40

그래서 제가 바로 위에 그로서리 4000불 카테고리 외 기타 2000불의 예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는 것도 남용이라고 할까요?)

이렇게 사용해도 블루 캐쉬 프리퍼드가 SPG 포인트를 더 많이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것을 선택한다고 했습니다.

요정애인

2014-01-08 10:58:07

그럼 반반씩 사용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그로서리 3000불 그로서리가 아닌 기타 3000불..

아멕스 스타우드는 6000포인트 적립.

아멕스 블루캐쉬 프리퍼드는 210불 환급. 210불로 평상시에 6000 포인트를 구입할 수 있고, 30% 프로모션때는 30% 더 많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떤 카드로 소비하는 것이 더 이득일까요?

전 이번에도 캐쉬백을 선택합니다. 프로모션 기간을 놓쳐도 SPG와 같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고, 프로모션 기간에는 30% 더 많이 적립할 수 있으니까요.

요정애인

2014-01-08 11:17:54

처음에는 SPG 포인트의 가치가 낮게 되어서 안좋다고 하고,

소비 비율을 3:2로 해도 전제가 다르고 현실적으로 안맞는다고 하고.. 전 현실이 아닌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인가요 ? -.-

블루캐쉬 프리퍼드를 그로서리 중심으로 (70% 이상) 5년 넘게 별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로서리 3 기타 소비 2가 안맞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제가 알지 못하는 현실 세계의 소비 경향이 궁금합니다.

마초

2014-01-08 17:43:21

.

요정애인

2014-01-08 18:28:11

정확히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아야 저도 잘못된 점을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글 내용을 제대로 안보고 앞뒤없이 SPG 포인트 가치가 낮다 (포인트 가치와 상관이 없음에도), 추상적으로 현실에 안맞는다고 해서 제가 구체적인 에를 들었던 것입니다. 3:2의 소비 비율, 1:1의 소비비율.

어떻게 하는 것이 현실에 맞는지 궁금할 뿐입니다.


인터넷에서 글 올려서 대박나서 사람들한테 칭송받는 거요? 그런 칭송은 인터넷에 맛들린 1-20대에게나 해당되는 말이겠지요.

무작정 근거없이 매도당하는 것을 보니 매우 당황스럽군요. 텃세인지 모르겠지만 글 쓰는 것이 참으로 무섭네요.

이제 잠자코 있어야 하겠군요.

papagoose

2014-01-08 00:53:02

요것도 한번 정리해 볼 만한 내용이죠!

일반 스펜딩으로 더 높은 가치의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가를 알고 싶어요. 하지만 저는 스펜딩으로는 그리 많은 포인트를 얻기가 힘들고 자꾸 헷갈려서 제대로 쓰기가 힘들어요. 그냥 두루님 버젼으로 딱 집어서 한 두개로 계속 쓰고 맙니다.


잘 자료 집어 넣어서 분석해 주시면 따라갈께요. 예전 마모님 대문글의 호텔 포인트 가치 정리한 것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정애인

2014-01-08 04:24:32

저도 헷갈려서 대강 정리만 해봤습니다.

언제 한번 차분히 앉아서 각종 차트를 펼쳐놓고 대대적인 정리를 하고 싶은데 짬이 안난다는 핑계로 이렇게 놀고만 있네요.

snkk78

2014-01-08 04:09:18

하... 정리할 것도 많고.. 분석할 것도 많고.. 능력이 없는 저로써는.. 이렇게 올려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금 동굴에 있는 저로써는.. 카드 쓸 일이 좀 있기는 한데.. 어느 카드를 써야 할지 사실 고민이거든요...

미스터리

2014-01-08 04:26:37

제 아이폰 Wallaby 앱에서는 특별한 프로모션이 없으면 (freedom 5%, 사파이어 dining 2%,.....) 웬만하면 SPG를 쓰게 하더라구요. 단, 제가 Amex bluecash preferred 카드는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한번 입력해보고 테스트 해 봐야겠네요. Wallaby 앱에서다가 papagoose 님에 정리해주신 표와 cashback 정보를 각자 사시는 곳, 원하시는 항공, 등등에 따라 cpm 계산해서, Wallaby 앱에 직접 cpm을 넣어 사용하면 대박일듯 합니다.

WOWHAM

2014-01-08 04:35:52

제 결론은 각각의 쓰임이 다르니...만들고 싶은 카드는 많다 입니다.... 아멕스 블루캐쉬도 있었군요...ㅋㅋ ^^

요정애인님 정리 감사합니다~ ^^ 저같은 초보가 마일/ 포인트 가치평가 하는데 도움이 되겠네요... 우리 마모에는 학구파 선배님들이 많아서 너무 좋아요..ㅋㅋ

정리잘된 공부 잘하는 친구 노트 빌려서 시험공부하는 느낌..ㅋㅋ ^^ 이건 좀 얄미운 스타일인데.....그죠?ㅋㅋ 죄송! ^^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감사해하고 있다는건 잊지말아주세요~

아우토반

2014-01-08 05:06:13

대부분의 마적단분들이 스펜딩으로 벌어들이는 포인트/마일보다는 싸인업에 의존하는게 훨씬 크죠..

저희만 해도 스펜딩을 뭘로 고민하기 보다는 싸인업 스펜딩 채우는데 대부분의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별 고민을 안합니다. ㅋㅋ


암튼 자료 만드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duruduru

2014-01-08 05:22:25

"싸인업 스펜딩 채우는데 대부분의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별 고민을 안합니다. ㅋㅋ"

 

+ 100,000

마일모아

2014-01-08 05:24:16

요게 현실이죠 ㅋㅋ

요정애인

2014-01-08 05:36:16

아.. 그냥 삽질로 판명되는 것인가효 ?? ㅠ.ㅠ


인어사냥

2014-01-08 06:05:38

그럴리가요? 동굴생활 중 소일거리로 최고랍니다. ^^

블랙커피

2014-01-08 06:09:01

삽질 아니에요~  저같이 카드를 안 만들어야 할(...) 사람들에겐 평소 스펜딩 잘 해서 포인트 모으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  그리고 그로서리/기름/식당 같은 카테고리는 자주 돈을 쓰니까 웬만하면 어느 카드가 제일 좋은지 개념을 잡아주는거 좋아요.


저는 일단 분기별 보너스도 감안해서, 스펜딩 카테고리별 제일 좋은 카드를 3개월에 한번씩 업데이트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아멕스 BCP가 있어서 그로서리는 항상 이걸로 결재하는데, 기름은 5x나 기카가 없으면 예전 마모님이 올리신 글에도 있는 Visa SavingsEdge 이용해서 Chevron/Texaco에서 2 UR + 1% cashback을 사용하네요. ^^

아우토반

2014-01-08 09:13:52

삽질이라뇨? 

스펜딩 뭘로 할까 고민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겁니다. 

괜히 제가 엄한 댓글 달아서 죄송하네요....^^

요정애인

2014-01-08 05:40:21

그래도 삽질을 만회하고자 뉴에그에서 패럴랠즈 무료로 구할 수 있는 정보 하나 올리고 쌍뢰를 휘날리면서 돌아서렵니다. 흑..


맥 쓰시는 분들은 필요한 프로그램이니 없으시거나 비품 쓰시는 분들은 이 기회에 장만하세요. 공짜이니.

뉴에그 입니다.

http://www.newegg.com/Product/Product.aspx?Item=N82E16832714031&Tpk=N82E16832714031


메일 리베이트해서 19.99 인데 20불 할인 쿠폰:  EMCYTZT5396 넣으면 공짜로 받을 수 있습니다.

1월 20일까지 입니다.

순둥이

2014-01-08 09:07:08

이거 사서 CD 를 iMAC 모니터 오른쪽 구녕에 넣으면 알아서 실행되는 건가요?  모니터가 CD 먹을까봐 무서워서 한번도 안 넣어봐서요 ㅠ.ㅠ

요정애인

2014-01-08 09:19:25

맥북에 옛날에 했을 때는 그냥 넣고 했거든요.

요즘에는 컴퓨터들이 똑똑해져서 목욕하고 정갈한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식사도 든든히 하시구요.

DaC

2014-01-08 06:03:54

(그리고 드래곤볼은 12개가 아닌 7개.. 칠성구까지요...)

요정애인

2014-01-08 06:53:16

이 부분은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숫자를 막 눌렀거든요.

순둥이

2014-01-08 09:05:47

요정애인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각에서 캐쉬백과 마일리지/포인트를 비교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

요정애인

2014-01-08 09:16:52

현실과는 좀 안맞는 (스펜딩 땜시) 삽질로 판명이 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사인업 보너스에 비하면 너무나 사소한 지라..

티모

2014-01-08 09:23:45

밥먹을때 사파이어 공과금 낼때 잉크

프리덤 분기별로 집중사용

결국 젤 모으기 쉬운게 유알이라 아아

 

나머지는 SPG 혹은 칼슨

히든고수

2014-01-09 02:18:48

티모님 그 화려한 과거 전적에도 칼슨 가지고 계시군요.

저는 US bank 랑 척진게 있어서,

그림의 떡입니다.

칼슨 있으면 칼슨이 제일 좋지요.

만불 쓰면, 유럽 좋은 호텔 2박, 부럽네요. 쩝.

티모

2014-01-09 12:31:22

유럽에 언젠가는 가겠지 하고 - -;; 기약없이 모으지요 - -;;

ori9

2014-01-08 09:30:32

캐쉬백도 뭐랄까 체크를 보내주는 게 아니다 보니 사이버머니같은 느낌이 들곤 합니다. Statement credit으로 넘기고 나면 돈 번 느낌은 별로 없고 그냥 원래 받을 할인은 기다러서 번거롭게 받는 느낌이랄까요. 거기다가... 사인업 스펜딩 채우기 바빠서 그만...

뚜뚜리

2014-01-08 17:46:21

요기에는 정말 능력자분들이 많으십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요정애인

2014-01-08 18:34:13

인터넷에서 칭송받기 위해서 이런 글을 썼다라는 말을 들으니 참으로 당황스럽고 황당하여 글 내용은 조만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판단 및 평가는 글 읽는 분들이 하신다고 하셨으니 대부분 읽으셔서 판단하셨으리 생각합니다.

뉴나나

2014-01-08 19:46:03

외출하기 전에 쓰신 글을 살짝 본 기억이 있는데.....글을 지우셨군요..

제가 워낙 포인트가치를 꼼꼼히 따지지 않고 모으는 편이라서(사실 캐쉬백을 등한시 함..) 새로운 분석이 나름 흥미로왔는데 말이죠..

에구...맘 푸셨으면 좋겠네요.

Azrael

2014-01-08 21:31:11

사인업 효율이 좋긴 하지만 일반 사용도 무시할수만은 없죠. 일반적으로 평소에 크게 쓸 일은 없어도 다들 궁금해 하시는 내용이니까요.


좋은 분석 내려가서 안타깝네요.

제니스

2014-01-09 00:36:22

저두 항상 SPG 의 가치가 왜일케 높은걸까 의아해하며 글들을 보고 있었습니다. 카드 스펜딩때문에 뭐 일반 스펜딩을 고민해본 적도 없긴 하지만요 쿨럭. 그런 면에서 이번 포스팅은 practical해서 좋았네요 맨날 와닿지 않는 cpm 얘기 듣다가.

쿨대디

2014-01-09 02:15:03

쩝... 아쉽네요. 전 머리 아파서 댓글들 다 팔로우하지 못 했었는데, 기본적으로 이런 토론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사람마다 preference가 다르니까요. 예를 들어, 여행을 10년에 한 번 갈까말까한 사람은 포인트 가치가 5 cpp라고 해도, 그리고 마일게임의 원리를 100% 이해하신다고 해도 캐쉬백을 선택하시겠죠. 또한 극도로 보수적인, risk averse한 분 역시도 언제 가치가 바뀔지 모르는 포인트나 마일보다야 캐쉬백이 좋다고 생각하겠고요.

사람들의 성향이 다 다르니까 저에게는 별로인 상품이 다른 사람에게는 크게 어필할 수 있고요, 그런 차이를 잘 파악해서 물건을 더 많이 팔려는 사람이 마케팅에서 말하는 market segmentation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런 토론은 여지껏 무조건 따라하셨던 분들에게 자신의 정체성(혹은 자신의 preference)에 대해 생각하고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될 것 같아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이 복잡한 분석을 시간내서 해주시고 공유해주신 요정애인 님이 정말 대단하시고 고맙게 생각합니다. 저같으면 상상도 못 한다는...

요정애인 님 맘 푸시고... 내용도 다시 살려주세요.
^^ 네? 뿌잉뿌잉~~~~

림림

2014-01-09 10:51:30

저도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없어져서 아쉽네요.

포인트를 같게는 때론 더 많이도 적립할수 있는 이런 방법도 있다! 라고 제시해주신 요정애인님의 글..

두고 두고 다시 보려 스크랩 해두었는데.. 없어졌네요!! ㅠ


duruduru

2014-01-09 02:37:06

저는 마모님의 블루캐시 프리퍼드 글 읽고 난 이후, 그거 만들려고 기회를 엿보는 중입니다. 실제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는 동네에서 구체적으로 어느 상점이 그로서리에 해당되는가 리서치 중이었구요.

 

요정애인님의 분석글을 보고는 더 확신이 서서 득템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굳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호리병 속의 지니처럼 뿅~ 사라지시니....

쿨대디

2014-01-09 02:43:13

마음이 굳어지셨다고 그러셔서 마음 푸셔요~~하려다가... 아차 했습니다. 그 뜻이 아니었군요.

duruduru

2014-01-09 02:46:32

ㅋㅋ 수정 완료!

승글이

2014-01-09 02:37:24

저도 현재 UR만 봤을 때는 현재 100,000 정도 있는데

싸파 싸인업 보너스 40,000

자유카드 싸인업 보너스 20,000

나머지 40,000 정도가 스펜딩에서 생긴 포인트이네요. 

저만 놓고 봤을 때는 스펜딩으로도 보너스 포인트에 대한 비중이 큰 편이라서 저도 요정애인님 같은 표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사실 표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물론 UR몰 통해서 이것 저것 구매해서 뻥튀기된 것도 있지만 그것도 어쨌든 스펜딩에 기인하여 발생한 포인트라서요.

표가 필요했던 이유는 위 두카드를 계속 가지고 있는 다고 전재했을 때 앞으로는 스펜딩으로 쌓일 포인트가 더 많아질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처닝등 다른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포인트를 모을 때는 포인트 가치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결정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저도 표를 만드는 중에 딜레마에 빠지긴 했지만

아무튼 스펜딩 시 어디에 써야할 지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의 차이(처음에는 아무렇게나 소비해서 아까운 포인트 많이 날렸죠)는 분명할 것으로 생각되니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네요.  

디자이너

2014-01-09 11:09:38

요정애인님! 좋은 정보를 올려 주셨는데 삭제하지 마세요.

여기 게시판에서 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하고 때로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틀린정보일때는 수위실에서나 마일모아님이 정정해 주시잖아요.

자신의 소비성행에 따라 포인트 가치를 분석하고 알려준것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겁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고 쓰는 패턴도 다릅니다.

다른것은 틀린게 아닙니다.

댓글쓰실때 좀더 글을 올리신분의 성의를 생각해서, 잘못됀정보는 올바른 정보로 알려주셔서 서로 알찬 정보만 공유할수있지만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뭐라고 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이 게시판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하는(생각이나 의견이 다른것을 포용하는) 아름다운 게시판이 됐으면 합니다.


P.S. 많은 분들이 스크랩 하셨고 원하고 계시니 부디 올리셨던 글 다시올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duruduru

2014-01-09 11:11:37

+ 6,000

만남usa

2014-01-09 11:42:05

+1000,000,000입니다...


김미형

2014-01-09 11:45:03

+86400X2400

duruduru

2014-01-09 11:45:19

ㅋㅋ 이 해프닝의 핵심은 6,000불이었거든요!!!!!!

만남usa

2014-01-09 11:47:15

요정애인님...

그런데  스크랩 열심히 한 저 같은 사람은 어쩌라구요...


디미트리

2014-01-09 12:49:05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맘 푸시고 다시 올려주세요^^

snim

2014-01-09 12:52:58

+++++++++++++++++++++++++++++++11111111


"다른것은 틀린게 아닙니다."


정말 마음에 닿는 말씀이에요.

모모꼬

2014-01-09 12:19:14

지난번에 글 잘 읽고 갔었는데, 속상하셨을 마음 이해도 가네요...^^

그래도 저처럼 댓글 잘 안남겨도 (반성중....^^;;) 유용하게 읽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거 알아주세요!!!


저도 요정애인님 글 읽고 너무 간단하지만, 아이폰메모장에 어디서 뭘 써야지 하고 적어놨거든요.... (남편것까지 카드만 20개다 보니....ㅎㅎ)

맨날 다른카드 내고 아..맞다 여기서 이거써야 되는데...하고 후회했던 적이 좀 되서요~~


통닭과 하얀무에 화이팅까지 드리고 갑니다~



Waldorf

2014-02-11 16:11:08

전 마일모아에 멤버로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할 따름입니다. 이렇게 12사도들이 직접 왕림하시어 치유와 회복을 베푸는 아름다움이란~  

Waldorf

2014-02-11 16:14:08

요정애인님, 

저도 깨알카드 몇 종류 가지고 있습니다. 

부디 다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게 퇴큰해서 못 봤습니다~

외로운물개

2014-02-11 16:33:59

아~~~~

또 한페이지의 역사가 사라져 불라구 허네...........

스크랩 해서 열씸히 공부하는 나 뭐가 되부까????????????

나 한티는 아주 존 내용인디....

최선

2014-02-11 16:58:30

페인트 칠하느라 바빠서 꼼꼼히 읽지도 못하고 댓글도 못 달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여러분들이 다시 원하는데 올려주실 의향은 없으신지요.

격려과 칭찬하는 말이 더욱 더 풍성하면 좋겠습니다.

현실에서도 비판을 많이 받는데 여기에서도 그럼 너무 삭막하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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