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피코님 맞이 베이 맥주 벙개 후기- 3/14 금 저녁 7시 쿠퍼티노 BJs

기돌, 2014-03-01 19:46:35

조회 수
5623
추천 수
0

새벽 2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와이프가 비몽사몽이라 살았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껴 급한데로 피코님 알미안님 이름 불고 위기를 모면했습니다. 피코님과 알미안님께 거듭 사죄 말씀을 드립니다. 피코님하고 알미안님이 너무 수다스러우셔서 잡혀있다 지금 풀려 났다고 거짓 부렁을 해버렸습니다. 댓글에도 달았지만 저는 독립운동 할 위인은 못되는것 같습니다.ㅠㅠ


일단 모임직전 블랙커피님이 비행기를 놓치셨다는 비보를 접하게 됩니다. 덩달아 혜교님도 불참하시게 되구요.

LA 벙개를 압도하려는 작전은... 영혼 참석자들을 포함함해도 불구하고 실패하게 됩니다. OTL


자리 예약이 안된 관계로 좀 일찍 도착하려고 애를 써서 약속 시간 10분전쯤 도착을 합니다. 그런데 알미안님이 이미 도착하셔서 대기자 리스트에 이름 올리고 삐삐를 받아 놓으셨습니다. 덕분에 생각보다 일찍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곧 피코님이 오시고 바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알미안님, 피코님 저 셋이서 먼저 착석합니다. 뭐 알미안님, 피코님은 설명해봐야 입만아픈 식상 멤버들이라 자세한 설명은 자제하겠습니다.


자리 잡고 가벼운 수다를 떨다 brainstory님이 오셨습니다. 이분 마모 아신지는 몇년 안되셨지만 말씀 들어보니 뼛속까지 마적단 기질이 있으신 분입니다. 게다가 훈남이신데 와이프분에게 참 자상하십니다. 중간 중간 전화로 눈치도 보시구요... 아름답습니다.ㅎㅎㅎ 다음에도 이딴식이면 같이 안놀아 줄껍니다. 배아파서 ㅋㅋㅋ


일단 먼저 가볍게 맥주를 시켜봅니다.


처음오신 brainstory님 배려를 좀 해드렸어야 하는데 워낙 하실 말씀들이 많으셔서 한동안 brainstorys님은 꿀먹은 벙어리로 뻘줌하게 계시게 됩니다. 이점 피코님을 대신해서 사과드립니다. 적응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어려운ID님이 도착하십니다. 저는 정말 남자분인줄 알고 있다가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여자분이셨다니...

5명 참석 멤버가 모두 모였습니다. 음식 주문도 했구요...



11시 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brainstory님, 피코님, 알미안님, 어려운ID님 되겠습니다. 기돌은 사진 찍느라 항상 6시에 위치 합니다.


2020140314_192458.jpg 



애써주신 영혼 참석자들을 위해서 따로 맥주잔 하나를 준비해 봤습니다. Moey님이 붉은색 맥주를 좋아하신다고 해서 조금 진한 IPA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입맛에 맞으셨나 모르겠습니다.


2020140314_195053.jpg



음식도 나왔겠다 수다 꽃다발 시작됩니다. 뭐 명불허전이라고 피코님 공세가 무섭습니다. 당근 델타 이야기 SPG, 하얏 티어 얘기에 LA 벙개, 애틀랜타지부 얘기까지... 사실 이거 다 들으려면 하루로는 모자랍니다.

개골님이 불참하셨지만 알미안님이 조용 조용 조근 조근 피코님 수다 공세를 방어하며 나름 공격도 하십니다. 베이의 힘을 보여 주십니다. ㅎㅎㅎ


2020140314_204736.jpg



인원이 그다지 많지 않아 가볍게 한잔 하고 헤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왠걸... brainstory님의 마일/포인트 세계에 대한 열정이 너무 뜨겁습니다. 말씀하실 기회를 너무 못드린것 같아 죄송할따름입니다. 게다가 어려운ID님은 마모 초창기부터 기웃기웃 하셨던 원조 고수셨습니다.


brainstory님은 마모 접하신지 2년여(맞나요) 된다고 하신것 같은데 ... 궁금하신점이 많으셨던것 같은데 몇가지 정도 질문하시고 일찍 복귀하십니다. 와이프분 위해서 일찍 들어가시는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다음 베이 모임때 꼭 오시리라 믿습니다.


brainstory님이 가시고 얼마지나지 않아... 재밌는 일이... 블랙커피님 부부가 오셨습니다. 아마 저희 생각치 않으시고 그냥 오신것 같은데 다행히 피코님이 블랙커피님을 알아보시고 용케 잡아챘습니다.

블랙커피님 합류후 사진 한장...


2020140314_231759.jpg


블랙커피님 남편 Alex님이 공교롭게 제 앞에 앉게 되는 바람에 할수 없이 되지도 않는 영어를 쓰게 되서 술이 좀 깹니다.ㅠㅠ 다행히 바로 옆에서 알미안님이 도와주셔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그냥 피코님하고 알미안님쪽으로 토스를 했어야 했는데 Alex도 즐거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얘기는 많이 못나누었지만 블랙커피님 잠시라도 참석하고 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블랙커피님 부부가 떠나신후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냥 떠나기 아쉬워 피코님, 알미안님, 어려운ID님, 저 이렇게 조금 더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 헤어지게 됩니다.

늦은시간까지 재밌는 얘기 해주셔서 어려운ID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산은 피코님, 알미안님, 저 이렇게 나눠서 해결합니다. 손님인데 피코님께 손을 벌려 죄송하지만 식상멤버라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블랙커피님도 그냥 가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도 보태셔야 된다고 현금 투척... 던지고 가셔서 할수 없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rainstory님 어려운ID님은 왠지 베이 식상 멤버가 되시지 않을까 싶어서 극구 받지 않았습니다. 이젠 카톡 지옥에 빠질 준비 하고 계시면 됩니다 ㅋㅋㅋ




나눈 얘기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태주시리라 생각하구요...

피코님이야 이제는 너무 편한 사이가 되어서 막말도 좀 했던것 같은데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이해 못하신다면 담에 저한테 막말하시면 되구요... 알미안님도 늦게까지 자리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했습니다.


사실 시간 여유만 더 있었더라면 밤새고 이야기를 해도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만... 다들 가정이 있고 돌아가야 하기에 눈물을 머금고 새벽 한시 좀 넘어서 헤어지게 됩니다.

저는 참 너무 재있었던 벙개였습니다. 처음 뵌분들도 별로 어색하지 않은게 신기할따름이었지요. 다들 공통 관심사들이 있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잠자리에 먼저 들은 아내에게 욕 안먹으려고 여러분들을 팔았습니다. 그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저를 팔았으리라 생각하기에 그다지 미안함은 없습니다. 끝... ㅋㅋㅋ



-----------------------------------------------------------------------------------------------------------

금년도 바쁘게 다니시는 피코님이 베이에 방문하십니다. 유일하게 베이지역외 타지역에 거주하시면서 베이식상 타이틀을 보유하고 계신분이시가도 합니다. ㅎㅎㅎ


시간 : 3/14일 금요일 저녁 7시

장소 : 쿠퍼티노 BJs

10690 N De Anza Blvd, Cupertino, CA 95014

http://www.yelp.com/biz/bjs-restaurant-and-brewhouse-cupertino


주차 : 금요일 저녁시간이라 식당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확률이 99%입니다. 운좋게 바로 나가는 자리 꿰어차시면 장땡이구요... 꽉 찼다 싶으면 아마 주차장 한켠에 발레해 주는 직원이 있을거에요. 무료니 그냥 맏기시면 됩니다. 나중에 키들고 올때 팁으로 1~2불정도 쥐어주면 될듯 합니다.


몸뚱이 참석자 : 기돌, Livingpico님, armian98님, 어려운ID님, barinstory님

영혼 참석자 : duruduru님, 순둥이님, Moey님, 마술피리님(30%), angie님, 단비아빠님(80%), 철이네님(50%)


장소는 참석자들 상황에 따라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일단 알미안님이 오시는한 쿠퍼티노 BJs를 고수할 예정입니다.

혹시 참석 가능하신 마적단분들 가볍게 맥주 한잔 하면서 수다 떨면 좋겠습니다.


30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armian98

2014-03-01 19:48:11

저 80%요~ 라고 말씀드리러 들어왔는데.. ㅋ

duruduru

2014-03-01 22:36:22

저는 0.8%라고 말씀드리러 들어왔다 갑니다.

기돌

2014-03-04 04:33:22

두루님 영혼이 저희와 함께하겠네요.^^

백건

2014-03-04 04:39:02

8그램의 영혼만 가시겠네요? ㅎㅎㅎ 

Livingpico

2014-03-02 01:46:57

감사합니다, 기돌님!
식상멤버 타이틀 사수하러 꼭 참석하겠습니다. (엥?)

쌍둥빠

2014-03-04 04:05:10

화이트 데이에 남자분 셋이.. 이 마적단의 따사로움이란. 아 훈훈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내년에도 이 맘때쯤 벙개 열리면 그땐 손 한번 들고 싶습니다 ㅋㅋ

기돌

2014-03-04 04:34:19

헉 화이트 데인가요?@.@

백건

2014-03-04 04:39: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리하십니다 선배님 ㅋㅋ

화이트데이. 아 브로맨스~

Livingpico

2014-03-04 07:13:32

헉! 그런 날짜 생각 안하고, 그냥 거기에 가기땜에 만나는건데, 그렇게 되었네요. ㅋㅋㅋ

똥칠이

2014-03-04 07:20:06

오오.. 홍일점으로 나가면 파주키 저한테 몰아주시나요? 

기돌

2014-03-04 07:22:40

이번엔 원래 먹으려던걸로 제대로 주문 부탁드립니다. 알미안님 오시는거 확정되면 같이 오세요.^^

지랭

2014-03-04 04:19:12

오오오~ 너무 가고 싶은데 그날은 선약이 있네요ㅠ  나중에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기돌

2014-03-04 06:05:03

다음 기회을 노려주세요^^

Livingpico

2014-03-04 04:19:42

게시판 닫혀서, 번개 못하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시간이 금요일 저녁이여서 그렇다고 믿고싶습니다. ㅋ

Moey

2014-03-04 04:30:43

기돌님... 제 마음은 거기가있다는거 아시죠~~~~ ^^;

기돌

2014-03-04 04:32:05

모이님 맥주까지 주문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Moey

2014-03-04 04:38:40

저는 붉은거 좋아합니다 ㅋㅋㅋ (사진 업데이트 부탁합니다~~~)

개골개골

2014-03-04 04:38:49

저 이러다가 베이지부 식상 타이틀 리빙피코님에게 넘겨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ㅋ
전 이번에 참석못하는 대신 배이지부 서울출장 모임을 개최해야겠어요 ㅎㅎㅎ 한분이 빨리 일정이 결정되야 날짜를 점지할텐뎁...

백건

2014-03-04 04:40:29

서울 출장 언제가세요 형님? 

저 올해 4.12~4.23일 한국에 있는데용 ㅎㅎㅎ 

개골개골

2014-03-04 04:41:55

전 곧 가요 ㅋ
거의 3년 만에 국적기 타보는거 같아요. 그러고 보니 이 구간 3년만에 돈내고 타는거기도 하네요. ㅋ

기돌

2014-03-04 04:41:55

개골님은 베이지부 해외 특파원 하시면 될듯 합니다. 요즘 벙개를 자꾸 다른곳에서 하고 다니시니 말입니다. 복귀 벙개도 해야죠?^^

Livingpico

2014-03-04 07:16:18

기돌님 말씀대로, 해외에서 힘써주시면 되죠, 뭐. 베이는 저한테 넘기시고. ㅋㅋ (엥? 이건 뭔 소리? ㅋㅋ)

근데 못뵈서 아쉽습니다,

백건

2014-03-04 04:41:25

화이트데이에 훈남들끼리 훈훈한 브로맨스를 피우시길 바랍니다 ㅎㅎ 

기돌

2014-03-04 06:06:58

사탕 주는 날이었던가요? 달달한 맥주 있으려나요~~~^^

Livingpico

2014-03-04 07:17:06

백건님이 있어야 진짜 훈남모임인데요.

현재 멤버를 보니~~~ 에잉!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

블랙커피

2014-03-04 06:17:44

저 60% 참석 가능한데, 괜히 세분 브로맨스에 끼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요 ㅎㅎㅎ

Moey

2014-03-04 06:22:29

그럼 블랙커피님 사탕 엄청 받으실듯 =3 ===3

블랙커피

2014-03-04 06:34:38

그걸 노리고 참석? ㅋㅋㅋ  저는 파주끼로 하겠습니다! ㅎㅎㅎ

기돌

2014-03-04 06:43:34

블랙커피님 오신다면 혜교님(X칠이님) 나오시라고 적극 푸시해 보겠습니다.

똥칠이

2014-03-04 07:21:32

블커님 오시면 푸시 좀 당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기돌

2014-03-04 07:23:41

일단 영혼은 참석하신걸로...

Livingpico

2014-03-04 07:24:29

똥칠이님이 오시려면, 블랙커피님이 오셔야 해요? 

똥칠이

2014-03-04 07:29:54

네 저 은근 내외하고 낯가려요 ㅋㅋㅋㅋ 

Livingpico

2014-03-04 07:31:11

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블랙커피

2014-03-04 07:32:42

헉, 똥칠이님 오시면 저 참석 할수있게 노력해 볼께요. ^^  근데 좀 늦긴 할것 같아요. ^^

Livingpico

2014-03-04 07:18:25

60% 참석이시면, 몸의 어느부분을 떼어넣고 오신다는 말씀인가요? ㅎㅎㅎ

근데, 블랙커피님이 그때 베이에 계시네요? ㅎ

블랙커피

2014-03-04 07:34:05

네, 저 생각보다 자주 베이로 올라가서요. ^^

어려운ID

2014-03-04 06:26:26

저도 참석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한 60-80프로 참석 가능..

기돌

2014-03-04 06:42:17

어려운ID님 아이디 때문에 댓글 읽으면서 참석이 어렵다고 하시는걸로 착각을 했습니다. ㅎㅎㅎ

Livingpico

2014-03-04 07:22:52

만나뵈면 닉넴에 대해 여쭤봐야겠습니다. 어려워요.ㅋㅋㅋ 

오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돌

2014-03-04 06:44:41

자꾸 다리 한짝씩만 걸치신 분들이 늘어납니다.^^

순둥이

2014-03-04 06:57:03

2% 참석 가능합니다.  자꾸 헤깔리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인원파악 방해 신공 ===3=3

기돌

2014-03-04 06:59:08

회장님 영혼이 두루님 영혼보다 무거운걸로 이해하겠습니다^^

duruduru

2014-03-04 11:04:14

두뇌 무게 차이.... 재질이 달라서 좀 더 무거운 분이 계신 듯.....

디미트리

2014-03-04 06:49:19

아~~기돌님 저 이번에도 못 갑니다.ㅋ 

좋은 자리 하세용~

기돌

2014-03-04 07:00:03

10번 못 오시면 한번 오셔야 하는 쿠폰 발급해 드렸습니다^^

스크래치

2014-03-04 07:16:28

비행기 표도 보내주고 그러나보죠? 예전부터 못 갔던거 다 적립해 주세요. 마일도 없는데 이거나 모아야 겠습니다.

기돌

2014-03-04 07:18:55

아 제가 요즘 좀 방심하고 있었네요 ㅠㅠ 기스님이 계셨는데 ㅠㅠ

디미트리

2014-03-04 07:32:48

ㅋㅋㅋ

Livingpico

2014-03-04 07:33:42

기돌님이 뱅기표 보내주시나 보군요. ㅋㅋㅋ

디미트리

2014-03-04 07:38:28

호텔까지 해결해 주실 분이시죠~ ㅋㅋ

기돌

2014-03-04 07:40:01

겁나서 더이상 댓글 못 달겠습니다 ㅠㅠ

스크래치

2014-03-04 07:43:12

그 동안 10주년이라고 못 본척 편의 많이 봐 드린거 아시죠?

기돌

2014-03-04 07:44:23

좋은 시절은 작년 한해로 끝나버린거였군요 ㅠㅠ

순둥이

2014-03-04 08:10:30

일단 들이대 봅니다.

Capture.JPG

발권해 주시나요?  아니면, 나중에 리임버스 해 주시나요?

일찍 공지해 주셨으면 $200 언저리로 쇼부치는뎅 ===3=3

디미트리

2014-03-04 08:26:22

항공과 호텔은 항상 병행하여 예약하라고 배웠습니다.~~

Livingpico

2014-03-04 10:19:14

순둥이님, 마일과 포인트는 항상 Last Minute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어워드월렛 한번 돌려보시고, 지르세요!!!

순둥이

2014-03-04 10:23:17

누님 ㅠ.ㅠ

Livingpico

2014-03-04 10:24:12

아.. 그쪽은 제가 책임을 못지는데요. ㅠㅠ

마술피리

2014-03-04 07:29:16

아. 아쉽네요.  토요일 쿠퍼티노 내려가는데요. 금요일 밤이라 쿠퍼티노까지는 도저히 육신은 못가겠네요. 육신 0% 참석가능. 딴 일이 있어서 유체이탈도 100%는 힘듭니다. 영혼 30%만 달아놓겠습니다. 육신 참석자분들중에도 혹 영혼 집에 놓고 오시는 분 계실지도. 


Livingpico

2014-03-04 07:33:10

점점 너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계산기가 어디있더라???tuzki_037.gif

순둥이

2014-03-04 08:11:32

이젠 벙개모임 인원파악에도 계산기 두르려야 되는것 같습니다.  인류에게 계산기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습니다 ^^

기돌

2014-03-04 07:42:00

영혼도 30%만 걸치시네요^^

 

맞습니다. 그날 잘못하면 정신줄 놓고 있을지도 모릅니다.ㅎㅎㅎ

armian98

2014-03-04 08:12:44

뭐가 이렇게 복잡하나요! ㅋㅋ 저 걍 육신+영혼 100%로 하겠습니다.

순둥이

2014-03-04 08:13:45

알미안님 상남자 ^^

스크래치

2014-03-04 08:13:59

옷은?

armian98

2014-03-04 08:15:19

한 80%?

스크래치

2014-03-04 08:17:58

현금은?

armian98

2014-03-04 08:25:13

그건 대답하면 오지 말라고들 하실까봐 대답 회피합니다. ㅋ

스크래치

2014-03-04 08:28:36

마적단에게 웬 현금입니까? 카드 많이 들고 가시는걸로 알겠습니다. 

순둥이

2014-03-04 08:15:36

상남자 인증샷 요청! 

armian98

2014-03-04 08:28:15

상 + 남자 입니다. ㅋ

그러지 마시고 기돌님이 리임버스도 해주신다는데 한 번 오세요~

angie

2014-03-04 08:31:51

부럽습니다..저도 영혼만 어찌 참석 안될까요?

기돌

2014-03-04 09:30:24

angie님 영혼 참석 인정하겠습니다.

기돌

2014-03-04 09:33:35

피코님이 안오신다고 경고 주셔서 공지댓글 내립니다.ㅠㅠ



 

------------------------------------------------------------------

자자자...  몇몇분들이 벙개 참석외 의제(항공권, 호텔숙박 리임버스)의 댓글들로 과열양상을 보이시는 관계로... 잠시 요글에 댓글은 못 달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쉬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이성적인 판단들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armian98

2014-03-04 09:48:57

되는데요?

기돌

2014-03-04 09:54:00

한동안 답글이 안달리길래 진짜 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순둥이

2014-03-04 10:06:01

저도 무서워서 댓글 못달고, 상남자 알미안님이 댓글 다신것 보고서 용기내어 달았습니다.  알미안님은 무서운것도 없으시고 레알 상남자 같습니다 ^^

armian98

2014-03-04 10:12:01

사실 진짜로 댓글 허용 안 하는 옵션이 있잖아요. ㅎ

저도 기돌님이 진짜 그 기능 이용하신 줄 알고 댓글 달 때 좀 떨렸습니다.

Livingpico

2014-03-04 10:20:12

+100.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 진짜 댓글 못 다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순둥이

2014-03-04 09:50:48

아~아~아~ 하나~둘~ 하나둘.  하나둘삼넷~

댓.글.테.스.트.

죄송합니다 ㅠ.ㅠ

Livingpico

2014-03-04 10:22:29

잘 나가고 있는데 기돌님이 태클 거시네요.

원래 즐거운 모임은 모임전에 와플 두개쯤(?)은 굽고 만나야 더 즐겁습니다. 기돌님이 태클걸으셔서, 와플 못구울것 같아서, 저도 갈 확율이 75%으로 줄었습니다. ㅋ 그새 기돌님이 정리 해주셨네요. ㅎㅎㅎ (가끔 협박해야한다니까요. ㅋㅋ)

순둥이

2014-03-04 10:26:38

점점 복잡해지네요... 육신, 영혼, 옷, %...  복잡한거 계살할땐 TI Nspire 사용하면 좋다고 배웠습니다 ^^

Livingpico

2014-03-04 10:35:10

괜히 제가 미안합니다, 기돌님. ㅎㅎㅎㅎ

단비아빠

2014-03-04 10:08:24

언젠간 요 모임을 한번 가 봐야 하는데 말임돠....

Livingpico

2014-03-04 10:23:20

단비아빠님 한번 뵙기 힘들어요~~ㅠㅠ

순둥이

2014-03-04 10:28:36

저는 몇일전 뵈었습니다.  만남님과 단비아빠님 꿈에서 한방치기로 두분 함께 뵈었습니다 ^^

지금까지 월월드님 2번, 아우토반님 1번, 두루님 1번, 유자님과 x칠이님 한방치기 (동시상영) 1번, 그리고 이번에 만남님과 단비아빠님 한방치기 (동시상영) :)

꿈에서 만남님과 단비아빠님은 같은 직장에 근무하셔서 함께 뵐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만남님과 단비아빠님 기다렸다가 업무 쉬시는 시간에 막 아양떨고 앙탈부렸습니다 ===3=3

Livingpico

2014-03-04 10:36:14

주로 동시상영 아니면 한방치기 시군요. ㅎㅎ

armian98

2014-03-04 10:59:25

예전에 보통 동시 상영이라 하면 건전한 영화 한 편 + 불건전한 영화 다수..의 조합이 많았는데.. ㅋ

Livingpico

2014-03-04 11:02:13

엇!!! 듣고보니까 그래요. 정말 그래요~~~ㅎㅎㅎ

쌍둥빠

2014-03-04 11:08:30

이분들 소시적에 극장 좀 다니셨군요. 그것도 동시상영으로만

순둥이

2014-03-04 11:13:52

첫번째 영화 "이브의 건넌방" 고백합니다 ㅠ.ㅠ

둘째형이랑 같이 보았습니다.

Livingpico

2014-03-04 11:16:10

두루님과 시간으로는 같지만, 색깔에서 밀리신것 같아요. 

Livingpico

2014-03-04 11:14:08

저는 학교 다닐때,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동시상영 극장이 있어서... ㅋㅋ 근데, 그때는 왜 그리 타려는 버스가 안 오던지. 그래도 심심하지는 않았습니다. =3=3==3333

블랙커피

2014-03-04 10:50:19

저는


없네요.

Livingpico

2014-03-04 10:54:25

중간에 한줄 띄우기.... 뭔가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요? ㅎㅎㅎ

순둥이

2014-03-04 10:58:49

죄송합니다 ㅠ.ㅠ

취침시간을 늘려보겠습니다.  원래 애기잠 잔다고 맨날 혼나요 (오래 잠자기) ^^

쌍둥빠

2014-03-04 10:59:23

커피님이 순둥이님 꿈에 나타나심, 순둥이님 누님께 몽둥이로 맞으실 수도 ㅎㅎ

Livingpico

2014-03-04 11:04:40

그럴땐 잠꼬대로 "노뱀벌~~!!" 함 하시면, 그냥 끝장날지도 모릅니다. ㅎㅎ

duruduru

2014-03-04 11:12:55

여왕벌에 쏘여 즉사.....

305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목록

Page 1 / 380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59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15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28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813
new 114186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5
  • file
안단테 2024-04-27 521
updated 114185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55
jeong 2020-10-27 75529
updated 114184

칸쿤 Hilton Mar Caribe - Enclave upgrade 위주 간단 후기입니다.

| 후기 12
doubleunr 2024-04-25 984
new 114183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24
제로메탈 2024-04-28 1958
new 114182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18
shilph 2024-04-28 651
updated 114181

[핫딜] 델타원, 5월 초순부터 여름 성수기 미국<>ICN 구간, 편도당 12.5만~15만 (아멕스 델골이상 카드 소유시 15% 추가할인)

| 정보-항공 87
  • file
헬로구피 2024-04-24 6433
updated 114180

2024 Amex Airline Credit DP

| 정보-카드 3413
바이올렛 2019-03-18 213925
new 114179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4
축구로여행 2024-04-28 450
updated 11417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32
  • file
shilph 2020-09-02 74483
updated 114177

렌트집 이사나온 후에 디파짓 다 받은 후기

| 후기 4
엘스 2024-04-27 1274
updated 114176

아이오닉5 클리어런스로 리스하는 방법(1월까지)

| 정보-기타 138
첩첩소박 2024-01-13 13779
new 114175

선글라스 흘러내림? 교정?

| 질문-기타 2
gheed3029 2024-04-27 632
new 114174

10살 아이 양압기(CPAP) 사용 VS 수술

| 질문-기타 4
ALMI 2024-04-28 614
updated 114173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35
  • file
드리머 2024-04-14 2177
new 114172

한국에서 미국 통신사 바꾸기 가능할까요? (부제: Us mobile 로밍 실패)

| 질문-기타 11
아이노스; 2024-04-27 431
new 114171

아멕스 그린 연회비 환불되나요?

| 질문 1
반짝반짝 2024-04-28 207
updated 114170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43
7figures 2024-04-01 4149
updated 114169

글로벌 엔트리 아이 여권 업데이트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

| 질문-기타 8
dream15 2024-01-11 502
updated 114168

현명하게 대학원 학비를 계획할 방법 (Federal loan vs. 투자자금)

| 질문-기타 10
삼남매집 2024-04-27 1641
updated 114167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5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0402
updated 114166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026
updated 114165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884
마일모아 2020-08-23 28160
updated 114164

아멕스 팝업 (Amex pop up) 얼마나 고생하고 계신가 설문 한 번 올립니다.

| 잡담 61
라이트닝 2024-02-29 2793
updated 114163

아맥스 FHR 호탤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15
가고일 2024-04-27 1348
updated 114162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0
지현안세상 2024-02-26 4153
updated 114161

Marriot brilliant pop up 경험 공유

| 정보-카드 11
  • file
StationaryTraveller 2024-03-18 1706
updated 114160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4
  • file
LA갈매기 2024-04-18 3899
updated 114159

범죄도시 4: 5/2부터 달라스 텍사스 상영!

| 정보-기타 3
  • file
샌안준 2024-04-27 1342
updated 114158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누군가가 계속 로그인을…

| 질문-기타 10
미치마우스 2024-04-25 1978
updated 114157

CA 오렌지 카운티 잇몸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치과 아시는분 계시는지요?

| 질문-기타 2
sann 2024-04-26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