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real & quebec 호텔 추천좀 부탁드려요

저도 이제 막 알아보기 시작해서 아직 감이 별로 없어요. 

지도부터 공부해야겠어요 ^^

네 계획세우시면 저도 팁좀 주세요.

감사합니다. 

퀘벡은 선택의 여지가 많이 없구요. 아주 멋있는 훼어몬트 고성 (안에는 아주 안좋음) 호텔이 있구요. 약간 신시가지쪽으로 힐튼이 있습니다. 차가 있으시면 강건너편 포포인츠도 괜찮습니다. 배타고 건너가면 바로 관광지 액세스 가능하구요..

몬트리올은 하얏이 위치나 응대 아주 괜찮습니다. 클럽라운지도 꽤 괜찮구요.. 쉐라톤은 막장중의 막장으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본사직영임에도 불구하고, 서비스가 많이 안좋습니다)

네~ 역시 원월드님은 안다녀 보신데가 없으시내요~ ^^

훼어몬트는 생각보다 좀 비싸서….제가 카드도 없고. ㅎㅎㅎ

후기쓰신것들 살펴보니 강건너 포포인츠도 많이들 가시더라구요. 4명이서 매일 강건너 가는것도 비용이 쾌나 들지 싶어서 조금 걱정인데…

시내 접근이 좀더 좋은 호텔이 별로 없나봐요. ^^

댓글 감사드려요~

그럼 조금 거리가 애매하지만 힐튼도 옵션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외에는 체인호텔이 마땅치 않네요. 북쪽에 포포인츠가 하나 더 있는데 차 없이는 이동이 거의 불가할 것 같구요.. 

언제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퀘벡은 Amex Plat FHR로 페어몬트에서 묵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년 4월말에 갔었는데 업글에 100불 크래딧에 혜택이 좋았습니다. 지금도 찾아보니 FHR로 190불 안쪽으로 방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것과 배우자것을 퐁당퐁당해서 재미 좀 봤습니다.

몬트리올은 저도 하얏을 추천합니다. 조금 낡은 감은 있으나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정보감사드립니다. 제가 Amex Plat이 없어서…문제내요. ㅎㅎㅎ 세컨 초이스로는 어떤게 제일 나을까요? ^^'

좀더 알아봐야겠내요.

몬트리올은 아무래도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묵는 것이 편합니다.

underground city 라는 이름이 상징하듯이 지하를 중심으로하는 상권이 발달하여 있습니다.

다운 타운 중심축이 place des arts에서 하이야트로 내려오는 축과 맥길 대학에서 내려오는 축 두개가 중심축입니다.

이 두곳 사이에 쇼핑과 레스토랑들이 밀집하여 있고, 이 근처에 묶는 것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하이야트는 호텔서 바로 지하 광장으로 내려오기에 정말 편합니다.

올드 몬트리올 쪽 호텔이 조금 더 쌀수 있는데,  올드 타운  좀 보면 결국은 다운타운 .쪽에서 더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음악 좋아하시는 지 모르겠지만 관심이 있으시고 하이야트에 머무시면 montreal symphony 관람 한번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새로 la maison 홀을 만들었는데 정말 아름다운 현소리를 들려줍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montreal symphony는 가면 꼭 봐야겠내요. 몬트리올쪽은 하얏으로 잡는쪽으로 노력해 봐야겠내요.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

제가 요즘 아무리 개인적인 일들로 너무바빠서 게시판은 5분 후딱보고 지나가는 실정이지만, 요 thread는 제가 답을달아드릴게요, ThinkG님.

게시판에서 아시는분들은 몇몇 아시지만 제가 학부를 몬트리얼에서 나왔습니다. ㅎㅎ 청춘의 절반을 바친곳이라 제가 잘 알지요 ㅋㅋ

다만.. 제가 몬트리얼을 떠난지 7~8년쯤 되어서 업뎃이 필요한 경우들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지들은 그대로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일단 호텔은 기본적으로 Sherbrooke 길 선상에 있는게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몬트리얼 다운타운은 도보로 걷기 편하신 지역을 동-서로 좁히면 서쪽으로는 Guy길 동쪽으로는 St. Denis를 마지노선으로 잡으시면 됩니다.

Sherbrooke 길 상에 있는 Holiday Inn Midtown은 맥길대학교 (ㅎㅎ) 캠퍼스 근처고 도보로 5분안에 지하철역, 백화점, 쇼핑몰 다들 모여있어서 움직이기 편하실꺼에요.

하얏은 제가 대학다닐때 자보진 않았지만 (다이아달고 이제 한번 가봐야지요 ㅎㅎ) 위치가 플라스 데자르 (Place des arts) 와 차이나타운 사이라 올드몬트리얼 구경다니실때 편할겁니다. 

리츠칼튼이 참 위치가 기가막히게 좋은데 있는데... (비싸지요 ㅠㅠ.. 대학다닐때 통학로여서 길걷다가 배아프면 호텔로비 화장실 참 많이썼는데요 ㅎㅎㅎㅎㅎㅎ) 비싼게 흠이구요.

몬트리얼 지금도 사는 친구 얘기가 Montreal W도 나쁘지도 않다고 하니 SPG 포인트 많으시면 여기도 나쁘지 않으실듯합니다. 매리엇은 아직도 그 똥글뺑이 타워 호텔이 아직있다면 제가 아는 그곳일텐데 위치가 좀 별로에요.

퀘백시티는 제가 10번도 넘게 다녀왔지만 자본적은 샤토 프롱트낙 (페어몬트 계열 - 이 호텔이 퀘백시티의 시그니처지요 ㅋㅋ) 에서 하루 잔거 빼고 언제나 당일치기로 다녀와서 잘 모르겠네요.

몬트리얼에서 보셔야 할곳들을 추리자면 다음과같습니다.

1. 노틀담 성당 

2. 올드 몬트리얼

3. 맥길 대학교 캠퍼스 (시내 한복판이라 피해가기도 어렵습니다 ㅎㅎ)

4. 마리아 성당

5. 올림픽 스태디움 / Biodome

6. 생조셉 성당

뭐 저정도가 다지요. 몬트리얼 관광은 건물들 보는재미도 있지만 길거리에서 느껴지는 feel과 북미에서 느낄수없는 유럽분위기를 느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또한 몬트리얼은 좀 향락/유흥이 만연한 도시구요.. (미국 대학교들 봄방학때 몬트리얼 시내술집앞은 진짜 난리도 아니지요).

대부분의 괜찮은 식당이나 술집은 맥길대를 경계로 서쪽에는 Crescent 동쪽에는 St. Laurant/St. Denis 길들에 집중되어있습니다.

몬트리얼 관광하실때 렌트카는 절대 필요없으시구요. 그냥 Metro day pass 사셔서 다니시면 시내밖 에지간한곳도 다 버스/지하철로 다니실수있습니다. 

Olympic Stadium / Biodome은 지하철 Viau 아니면 PIE XI 역 에서 내리시면 되구요. St. Joseph 성당은 Guy-Concordia 역에서 버스를 타셔도되고 택시타셔도 시내에서 20불 안나오는 거리입니다.

렌트카는 퀘백시티 가실때 빌리시면 될거에요. 거기는 차가 있어야 이동이 편하거든요 (특히 몽모렌시 폭포 같은곳을 가시려면).

식당은 워낙 많아서 어디가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쉽지않네요 (그리고 저 학생때는 거지같이 살고 돈있으면 무조건 한국/일식/중식당만 가서 프랑스요리집 이런데는 몰라요 ㅠ)

다만 몬트리얼 가시면 Smoked Meat Sandwich가 유명하니 슈미츠라는 식당 꼭 한번 가보세요 (줄이 깁니다).

그리고 저는 퀘백시티가면 꼭 홍합요리를 먹고요.

만약 몬트리얼에서 한식이 찾고싶으시면 ATTI라는 식당을 추천합니다. (사장이 제 대학동기이자 제일 친한친구중 하나라....흡 ㅎㅎ) 저도 못가봤는데 평은 좋고, 한류음식대상 같은 상도 받고 그래서 아마 외국인이 더 많을거에요. 급하게 컵라면같은게 필요하시면 시내에 "장터"라는 한국식품점도 조그맣게 있어요.

너무 주저리주저리 정신없이 썼네요.. 써놓고나니 괜히 더 죄송해요 ㅠ

몬트리얼 여행에서 제일 당황스러운게 아마 불어간판들일수도 있습니다. (퀘백주는 영문표기 절대 안합니다.. 아니 못하지요.. 연방정부 건물빼고는). 

그래도 몬트리얼 다운타운안에서는 영어 전혀 문제없이 쓰실수있으니 걱정마세요. 홈리스도 영/불어로 구걸하는 바이링구얼 도시니까요 (그에비해 4년간 전혀 늘지않은 저의 불어는...ㅠㅠ)

다만 퀘백시티 가시는길과 퀘백시티에서 관광지를 벗어나신 지역은 영어통용이 어려우실수 있으니 그점은 주의하시구요.

즐거운 여행하세요.

몬트리얼은 정말 최고에요.

아녀요! 법님 정말 최고예요~ :)

저는 뉴저지에서 차를 몰고 갈예정이구요. 둘째가 어려서 너무 무리한 여행은 좀 어렵고 포인트들 보면서 맛난거 먹고 오는게 목표예요.

그래서 최대한 걸어서 다니기 편하면서 음식점이나 거리의 이쁜 상점들에서 가까운곳에 호텔을 잡으려구요. ^^ 그렇게 고려하면 셋중에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 

Holiday Inn Midtown / 하얏 / Montreal W 중에서 잡아 보도록 해야겠내요. 애가 어리니 걸어서 쉽게 다니기 제일 편한곳으로 잡아야 할꺼 같아요.

많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도움으로 조금씩 윤곽이 잡혀가요~ 오늘은 시간되면 구글 지도를 펴놓고 어떻게 생겨먹었나 좀 연구해봐야겠어요. ^^

바쁘신데 시간내서 긴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몬트리올 하얏에 한표요~

아기가 어렸을 때 (2살) 다녀왔었는데, 수영장도 괜찮고 (물위에 둥둥 떠나닐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ㅎ) 아침도 괜찮고요 (저는 다이아로 스윗업글을 했습니다. 플랫으로 갔었고요..)

올드타운까지는 정말 가깝습니다. 10분 조금 더 걸렸던 것 같아요. 노틀람성당에 가서 영어가이드를 따라다니면서 설명을 들었어요.

원월드님께서 예전에 맛집을 올려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뿌띤은 호텔에 물어봐서 찾아갔었는데 맛있었어요~ 24시간이라서인지 사람이 정말 밤에도 많더라고요 ㅎ (http://labanquise.com/en/)

퀘벡은 다른 분들처럼 아멕스 플랫이 있으면 페어몽이 제일인 것 같아요. 주차하고 시내로 걸어내려가면 되고요, 수영장도 좋았고요.. 수영장에서 보는 일몰도 좋았어요 ㅎ

페어몽 아침도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해요. ^^

(아멕스카드 오퍼중에서 페어몽 3박 후 1박 프리가 있던데요, 4박까지 지내시기에는 너무 길겠지요? ^^;)

아, 또 가고 싶은 몬트리올과 퀘벡이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안그래도 차분히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완전 참고 많이 할께요. ^^

묻어가는 질문 하나 올립니다.  차를 가져갈 예정인데 몬트리올 시내 안에서 파킹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HG 계열로 알아보고 있는데 하루에 20불 정도씩 하네요.... 호텔 밖으로 차를 끌고 나가서 돌아다니는게 좋을까요, 아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