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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만 보는 북유럽 여행기 8일째

개골개골, 2014-05-06 22:31:32

조회 수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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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인천공항 - 헬싱키

2일째: 수오멘리나 - 탈린

3일째: 코펜하겐 - 헬실괴르

4일째: 케플라빅 - 레이캬빅

5일째: 골든서클

6일째: 스코가 - 비크

7일째: 비크

8일째: 비크 - 스캅타펠

9일째: 요쿨사론

10일째: 스캅타펠

11일째: 랜드마날라가

12일째: 랜드마날라가

13일째: 스나이펠스네스

14일째: 블루라군

15일째: 레이캬빅 - 스톡홀름



8일째: Vik - Skaftafell

(혼자 갔다온 여행이라 와이프를 위해서 사진에 캡션을 달아 두었었는데 설명은 그걸로 대신합니다. 그냥 그림으로만 봐도 스토리 텔링은 어느 정도 될꺼라 생각합니다 ^^ 반말로 캡션이 달려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Vik에서 해변으로 나가다가 마음에 들어서 찍은 집.

P1080227.JPG 


Vik 해변으로 가는길. 아이슬란드 시골마을에는 이런 꼬꼬마 하우스들이 무지 많다.

P1080229.JPG 


Vik 해변. 내가 걸어온 흔적 뿐이다. 사선으로 생긴 선은 파도가 칠떄마다 그 경계에 한줄씩 생긴다.

P1080240.JPG 


Vik 해변의 끝자락에는 돌때기가 좀 있다.

P1080241.JPG 


Vik해변.

P1080248.JPG 


해변에서 나와서 산길을 따라 하이킹중 해변에 대고 한컷.

P1080257.JPG 


역시 등산중에 마을에 대고 한컷. 저게 마을의 전부다. 2007년 기준 인구 300명 수준.

P1080261.JPG 


산위에 도착.  해발 340m짜리 낮은 산인데다가 길도 잘 되어 있어서 어제보다 훨씬 쉬웠다.

P1080266.JPG 


산정상에서 어제 하이킹했던 산을 넣고 한컷. 날씨가 맑아서 Myrdals 빙하가 180도 둘러 싸고 있는게 잘 보인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노출이 심해서 찍기 어렵다는거.

P1080278.JPG 


Dyrholaey 마을.

P1080304.JPG 


산위에서 바라본 Dyrholaey 마을. 라군의 색이 예술이다.

P1080312.JPG 


모든 산 제일 꼭데기에는 어디나 전파탑이 있지요. 아이슬란드라고 예외는 아닌듯.

P1080324.JPG 


Dyrholaey. 석양때 저기 돌무데기를 보고 있으면 예술이란다. 근데 난 여행중에 해가 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 ;;;

P1080346.JPG 


Dyrholaey 풍경. 하루의 여유가 더 있었으면 내려가 봤을텐데 아십다. 바다색은 멀리서 봤을 때 더 아름답다는 것으 위안으로 삼고..

P1080347.JPG 


산아래 절벽에는 수많은 새들이 둥지를 틀고 있지요. 사진에 흰점은 전부 새.

P1080353.JPG 


Vik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

P1080369.JPG 


산위에서 내려다본 Vik 해안가.

P1080373.JPG 


바위섬. 제일 멀리서.

P1080386.JPG 


산위에서 바라본 Vik 해안가. 구름의 모양대로 명암이 생긴다.

P1080389.JPG 


다시 Vik 마을이 보이기 시작한다.

P1080394.JPG 


애들이 있길래 봤더니 일종의 어린이집인듯. 작은 동내라도 있을건 다 있어야지.

P1080396.JPG 


Vik에서 버스를 타고 스캅타펠 국립공원으로 가는길. 풍경이 시시각각 변한다.  지금은 용암 천지. 1996년 화산분출로 용암이 바다까지 나가면서 생긴 것이다.

P1080399.JPG 


그러다가 물과 함께 녹음이 보이기도 하고

P1080401.JPG 


마지막는 빙하가 보인다.

P1080402.JPG 


스캅타펠 국립공원 도착. 공원내에는 숙소가 없기 때문에 모두 야영 준비한다.

P1080403.JPG 


국립 공원내 유일한 숙소 Bolti. ,농장에 게스트하우스 두 채를 지어서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P1080407.JPG 


게스트 하우스. 왼쪽집이 내가 묵는 곳이다.

P1080412.JPG 


Bolti.

P1080413.JPG 


숙소에서 바라본 빙하.

P1080414.JPG 


식당. 대략 여기도 꼬꼬마 하우스다.

P1080415.JPG

11 댓글

기돌

2014-05-07 11:13:37

2007년 사진들이라 현재 저기 있던 빙하가 많이 줄어든건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사람보기 어렵네요. 한적함 그자체군요. 

개골개골

2014-05-07 13:17:19

아이슬란드 빙하는 계속 크기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늦기 전에 빨리 발권하셔요들 ^^

armian98

2014-05-07 12:36:43

드롤레이(?) 마을 라군이랑 돌무더기 진짜 멋집니다. 개골님 덕분에 잘 모르던 곳도 새로 알고 갑니다. 언제나 가볼 수 있을런지..

개골개골

2014-05-07 13:18:48

저 마을에서 석양때 수륙양용 보트를 타고 저 돌무데기 쪽으로 가서 사진찍고 프로포즈하고 뭐 그런 투어가 있더라구요.. 전 비용문제 때문에 엄두를 못내봤습니다만 ㅠ.ㅠ 아이슬란드에서 꽤 유명한 스팟 중 하나입니다.

armian98

2014-05-07 13:21:33

꼭 프로포즈를 해야 할 수 있는 투어인가요? ㄷㄷㄷ 

블랙커피

2014-05-07 14:30:55

프로포즈 계획이 없는 여친과는 절대 하면 안되는 코스겠군요 ㅎㅎ

armian98

2014-05-07 14:35:13

유부남은요? ㅠ_ㅜ

개골개골

2014-05-07 14:36:13

ㅋㅋㅋ 이분들 진짜...

블랙커피

2014-05-07 14:32:26

빙하 진짜 멋있네요!  개골님 머무셨던 게스트 하우스도 아담하고 운치있어 보여요! 발음하기 어려운 Dyrholaey 꼭꼭꼭꼭 기억해서 가고싶습니다!

개골개골

2014-05-07 14:38:25

뭐.. 일단 아이슬란드에 발을 디디시기만 하시면 해안선 따라 나 있는 도시들은 가기 싫어도 걍 가셔야 됩니다 ㅋㅋㅋ 자동으로 여행에 포함될 확률이 매우 높죠.


그리고 저 Vik 마을에서 자가용 없는 여행객들을 위해서 ATV를 렌트해줍니다.. 사람들 그것 타고 많이 Dyrholaey로 넘어가드라구요...


전 비싸서 엄두도 못냈습니다만 ㅠ.ㅠ

외로운물개

2014-05-07 17:04:36

겁나 멋잇어도 혼자 댕기기에는 쪼께 무서울거 가튼디..............겁도 엄씨 용감 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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