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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호텔 후기 1] Renaissance Wien Hotel 르네상스 비엔나 호텔

해아, 2014-06-24 08: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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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유럽여행 - I. 기본동선과 교통수단 


클럽칼슨 Club Carlson 유럽 10박 + 기타 매리엇


을 통해 전에 말씀드린 바 있듯 유럽 다녀왔습니다.


20여일의 기간동안 12곳의 호텔에 머물렀는데, 첫번째 호텔로 매리엇 Marriott 계열의 르네상스 비엔나 Renaissance Wien 호텔 후기를  사진 위주로  올려보겠습니다.


이 호텔은 썩 고급스럽거나 좋은 호텔은 아닙니다만, 저는 접근성 (기차역에서의 가까움) 과, 매리엇 FN (1-5) Certificate을 쓸 수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자세한 평은 Tripadvisor 를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구글지도 (주소: Ullmannstraße 71, 1150 Wien)에서 보시듯 비엔나 다운타운까지는 전철로 3-4정거장 떨어져 있는데, (뮌헨을 연결해주는) 서 west 역과 (프라하, 베를린, 부다페스트 등을 연결하는)  Meidling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편 호텔 서편으로 비엔나 방문시 빼놓기 어려운 (오스트리아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쉔브룬 궁전 이 도보로 10분이내의 지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 하겠습니다.



Renaissance Wien Hotel map.jpg


<1> 외관


resize_sm_IMG_0530.JPGresize_sm_IMG_0533.JPG 


<2> 객실


총 7개층으로 되어 있는 호텔인데, 최고층인 7층에는 총 3개의 스윗룸이 있었습니다. 저는 703호를 안내받았습니다.


resize_sm_IMG_0362.JPGresize_sm_IMG_0368.JPG 


시설은 (좋게 말해서는 앤틱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솔직히 오래되어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스윗이라) 공간이 넓어 편했습니다.


이 호텔에는 별도의 라운지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매리엇 골드/플랫 멤버에게 객실내의 작은 미니바 안의 모든 음료(맥주 2, 코크 2, 물 4, 쥬스 2 병)이 매일 무료로 제공되는 혜택이 있다는 점도 특이점(또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resize_sm_IMG_0375.JPG 

별도의 발코니가 있어서 나가보면 외부 풍경이 보입니다.


resize_sm_IMG_0380.JPG


특이점은 스윗룸에는 화장실이 작은 것 하나 큰 것 하나 두개 있다는 점입니다. 


resize_sm_IMG_0365.JPGresize_sm_IMG_0366.JPGresize_sm_IMG_0370.JPGresize_sm_IMG_0372.JPG 


resize_sm_IMG_0373.JPG 


<3> 기타 편의 시설: 수영장과 사우나


이 호텔의 특이점은 제가 머문 최고층 7층에 '파노라마 풀'이라는 수영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객실 바로 가까이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놀러가기 좋았습니다. 


resize_sm_IMG_0432.JPGresize_sm_IMG_0411.JPGresize_sm_IMG_0413.JPG 

수심은 일괄적으로 1.35m 여서 유소아가 수영할 때에는 어른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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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풍경을 바라보면서 선탠을 할 수 있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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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뷔페의 특징을 꼽자면, 일본/중국/한국 단체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점을 고려해 '쿠쿠' 밥솥에 흰 쌀 밥이 가득하다는 점과, 늘 미소된장 국 + 몇 종류의 짠지 가 나온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양식 식단 즉, 빵을 주로 먹게 되는 유럽여행에서 이 점은 제게 꽤 고마운 메리트였습니다.) 



33 댓글

마일모아

2014-06-24 08:54:42

쿠쿠밥솥 ㅋㅋㅋ 세면대 샷 찍으실려고 팔을 쭉 스트레치 하셨군요. :) 

해아

2014-06-24 08:59:47

제겐 정말 고마운 쌀밥이었습니다. + 인증샷 찍으려고 좀 뭐(!)한 모습이 연출되어 송구합니다.

모밀국수

2014-06-24 08:56:10

사우나가 신기하네요 ㅎㅎ 저는 1-5 Certificate을 동네 레지던스인에서 썼는데 많이 비교됩니다. ^^;

나머지 11곳은 오늘 올라오나요 아니면 내일? :) 농담이고 후기 감사드려요! 

해아

2014-06-24 08:59:05

총 12곳을 한꺼번에 다 올리기는 어렵고 며칠에 걸쳐 나눠 올려 보겠습니다. ^^

Livingpico

2014-06-24 09:03:38

사우나도 사우나고, 쿠쿠밥솥도 그렇고.. 탠 하는곳도 있어요? ㅋㅋ 사진 잘 봤습니다. 

해아

2014-06-24 12:30:57

비엔나에서 쿠쿠밥솥 밥 먹고 태닝까지. 정말 깨죠? ^^ 좋아하시는 분(저도 포함)들에겐 알찬 정보가 될 수 있을 꺼라 생각해 올려봤습니다.

순둥이

2014-06-24 12:09:31

유럽호텔 후기 12편... 기대됩니다 ===3=3

음식후기 12편 및 관광후기 12편도 ========3=3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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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아

2014-06-24 12:17:43

제게 너무나 무거운 짐을 넌지시 건네시려는 회장님... ^^;;;

기돌

2014-09-24 10:25:24

제가 이글을 왜 못봤죠?@.@

해아님 이번 여행에서 자동차 렌트도 하셨나요?


---------------------------------------------------

나머지 후기를 보니 제가 댓글도 달았었군요 ㅋㅋㅋ

해아

2014-09-24 1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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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렌트했습니다. (부부 + 3살꼬마 이동이라) 차는 유럽에서  MPV (multi-purpose vehicle) 로 분류되는 크기인

독일 Opel 사의 Meriva (Manual)를 Avis를 통해 3일간 빌렸고 One way drop 했습니다. 

총 비용은 (Full 커버 보험, drop fee 포함) 대략 USD 180 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상 그렇습니다.)


정말 독일은 차도 좋은 것 받고, 가격도 싸고, 고속도로도 공짜고, 뻥뻥 뚫려서 마음껏 밟아볼 수 있고... 사람들도 (좀 차갑지만) 비교적 nice하고...

독일 가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유럽와서 렌트카 빌리기엔 천국 같은 나라입니다. 

BMW, 멀시디, AUDI도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몰아볼 수 있는데다가, ED 프로그램도 잘 되어 있으니, 정말 칭찬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쾰른 매리엇에서 제공한 스윗에서 잘 잔뒤 대성당 잘 구경하고) 쾰른에서 뮌헨까지 주행했습니다. (브뤼셀은 못 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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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하이델베르크에서 1박하고 네카강가의 매리엇에서 조금은 약한 티어대접받고 난뒤, 고성 구경한 뒤 높은 곳에 올라 하이델베르크 시내 조망했고요.

Heidelberd overlook 001.jpg


(유리치기님, 현찰백 님 등 의 행적을 쫓아) 로텐베르크부르크도 가보고..(초강추. 한나절 구경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했어요. )

sm_사본 -IMG_2056.jpg


그 후론 고성가도를 따라 아우토반 (아! 토반님) 에서 170km 까지 달려보고 (그 이상은 무섭기도 하고, 차도 그 정도가 한계상황. 근데 200 넘게 달리는 차 많더군요.) 


마지막엔 일명 디즈니성이라고 불리우는 노이반슈타인 성 Neuschwanstein Castle 보고 나왔습니다.Neuschwanstein Castle 001.jpg


기돌

2014-09-24 14:19:26

어느 렌트카 업체 통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로텐베르크가 그렇게 좋은가요? 독일 렌트해서 여행할 날을 꿈꿔 봅니다.

해아

2014-09-24 14:27:31

(1) 결국 Avis 를 통해 받긴 했습니다만,

독일판 kayak이라고 불리우는 자동차 렌트카 검색사이트 www.billiger-mietwagen.de 를 경유한 뒤, 독일판 모두투어(2위업체)인 Dertour 가 판매한 상품을 구입했습니다.

저는 만족했습니다. (100점만점에 90점 정도 ??) 


실은 이번 겨울에 유럽에 엉겁결에 또 가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또 2번 렌트하는데요.


이탈리아에서 (베네찌아 마르코폴로 공항 pick up ---> 로마 테르미니 역 drop) 렌트는 Hertz를 통해 직접 예약(체이스 사프로 예약해서 보험은 디클라인했음)했고요. midsize manual 차량이고 3박에 EUR 120 정도입니다. (프로모 코드는 AAA 를 이용해서 discount 받았습니다. 좀더 깍아줄 수도 있는 아멕스 플랫을 쓸까 잠시 고민했다가 뒷탈이 염려되어 그러진 않았습니다.)


네덜란드에서 암스텔담 공항 (pickup - drop) 이용할 때는 다시 이 검색사이트를 경유해 Autoeurope이 판매하는 EUR 49.90 에 1박(보험포함) economy급으로 빌립니다. (차는 AMS 공항내 Thrifty에서 인도받으라고 안내받았습니다.)

기돌

2014-09-24 14:42:20

상세 설명 감사드립니다. 전부터 막연히 생각해왔던 유럽 렌트카 여행을 준비해 봐야겠어요. 곧 유럽여행 다시 가시는군요. 부럽습니다^^

해아

2014-09-24 14:45:54

곧은 아니고요.... 한 겨울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로마(바티칸)에서 맞이할 줄이야... (신실한 신자인 아내에게는 그게 그나마 위안이 될 것이라고 애써 믿어보고 있습니다.)

언제든 제 보잘것 없는 경험이 기돌님(및 마모 여러분들)께 도움 참조될 수 있다면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고선 생업에 시달리느라 시간없어서 그러지 못한다는 핑계대고 있네요. 흑...)

순둥이

2014-09-24 14:49:35

해아님 글 오랜만에 봅니다 ^^

연말에 이태리 부럽습니다.  이태리는 겨울에도 많이 안 춥다고 배웠습니다/경험했습니다.

유럽여행은 해아님에게 코치 받고 다녀야 될 듯 합니다 :)

해아

2014-09-24 14:51:23

저도 반갑습니다. 회장님. 피같이 소중했던 클칼 30만을 탈탈 털고 zero 상태로 있다보니, 회장님 뵙기가 그간 영 면이 안섰습니다. 

기돌

2014-09-24 14:55:31

아마 회장님이 클칼 15만정도 해아님께 쾌척해드리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해아

2014-09-24 14:57:42

15만은 커녕 1.5k만 하사하신다면, 재입사를 청원해 막내사원으로 항상 딸랑이가 될 용의도 있습니다.

순둥이

2014-09-24 15:02:25

마음 약해서 찾아보았는데, 추가 수수료 없이 가능한가 봅니다.

그런데, 형평성의 문제도 있고해서 ===3=3

Capture.JPG

기돌

2014-09-24 15:04:09

형평성 문제가 고민이시면 해아님하고 저하고 나눠서 주세요 ㅎㅎㅎ

순둥이

2014-09-24 15:05:16

쪽지 주세요 ㅠ.ㅠ

기돌

2014-09-24 15:10:30

ㅋㅋㅋ 회장님 새가슴 철렁하게 만들어 드린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ㅋㅋㅋ

제가 날강도도 아니고 ㅎㅎㅎ 넘보지 않을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쌍둥빠

2014-09-24 14:56:51

저도 요즘 유럽 준비 중이다보니 해아님 생각이 났었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글 남겨주세요~

해아

2014-09-24 15:03:04

저도 쌍둥빠님 준비기 잘 읽었습니다. 평상시에 계속 눈팅만 해서 죄송했습니다. 제가 차마 뭐라 코치할 만한 그런 수준이 아니시잖아요.

다만, 베니스에서 1박 하시는데 Hilton Garden Inn Venice Mestre San Giuliano (Cat 4)을 고르신 점에 대해서는 작게나마 이견이 있습니다. 

(본섬에서 너무 떨어진데다가 St. Lucia 역은 물론이거니와 (호텔 이름과는 동떨이지게)  Mestre역에서조차 멀고... (걸어서는 정말 못갈 곳인데, 왜 호텔이름에 Mestre를 붙여놔서 현혹시키는지...)

마르코폴로 공항에서도 가까운 것도 아니고... 암튼 어줍잖은 소견인 제게 여러가지로 의문이 생겼습니다.)

저도 사실 Venice에서 1박하는 데 저는 본섬에서 자려고 합니다. (쾌적성에서는 HGI에 못미치는) 별로 좋은 곳은 아니더라도 location으로 승부를 걸 생각입니다. 

어차피 Venice는 정말 packed해서 1박만 잘 이용해도 왠만큼은 볼 수는 있는데, 시간이 돈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가능한 돌아다니기 좋으면서도 point로만 잘 수 있는 곳으로 고를 예정입니다.  


나름 이유가 있으시긴 하셨을 것 같지만, 아무리 힐똥이라고 해도 HGI에 그만큼이나 희사하기엔 조금 아깝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어줍잖은 사견이니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쌍둥빠

2014-09-24 15:30:16

힐튼은 스터키인가가 있는데 그건 포인트가 부족해서요. 본섬엔 체인호텔이 많이 없는거 같은데 어디가 좋을까요?

해아

2014-09-24 15:48:22

저도 그곳이 폼도 나고 인기도 있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측면이 있더라구요. 포인트 높은 것도 그렇고요. (가성비가 그다지 높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location의 관점에서 볼 때) 본섬에 있긴 하지만 가장 구석에 있는터라 리알토 다리나 산마르코 광장 같은 중심가 까지는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이동하시기엔 꽤 지칠 수 있는.. 그런 곳 같습니다. 

Plan A가 안통한다면.... (품격은 하얏, 힐튼, 매리엇 등의 A급에 못미치더라도)

Plan B (베스트 웨스턴) 이나 Plan C (초이스) 계열은 어떤지 한번 보시는 건 어떨까요? B는 Olimpia를 돈(1박 100불이내)으로... C는 Diana를 포인트(1만)로...

Awardmapper.com  딱 여셔서 Venice 쳐보신 뒤 보시면 제가 왜 그런 곳들을 주목하고 있는지 고개를 끄덕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B/C 계열은 티어에 관계없이 대개 (대단치는 않지만) 조식은 무료로 나옵니다. (애아빠에겐 이게 아주 중요하죠. ^^)

사실 베니스에선 SPG가 좋긴 한데, 포인트도 많이 필요하거니와 SPG 플랫 달지 않는 한 무료조식은 넘사벽이라서... 

쌍둥빠

2014-09-24 16:08:52

해아님 진심 감사요~ 안그래도 힐똥도 좀 아깝고 본섬이 아니라 애매했는데 B나 C도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아

2014-09-24 16:10:47

제가 평시 쌍둥빠님께 득(!)한 것들에 비한다면야 새발의 피입니다. ^^;

해아

2014-09-24 14:38:26

로텐부르크에 대해서는.... 제가 100% 동의하는  유리치기님 여행기의 그 말씀을 그냥 발췌해드릴께요.

로텐부르크 품평 by 유리치기.jpg

기돌

2014-09-24 15:05:02

댓글 계속 달다 보니 독일 오스트리아 지역도 무지 가보고 싶어집니다.

미국초보

2014-09-24 15:07:13

아이가 있는 가족에겐 좋은 선택이 될거 같은 호텔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년에 동유럽(독일,오스트리아,체코) 도전해 보렵니다.

해아

2014-09-24 15:12:02

미국초보님 말씀이 맞습니다. 저도 가족(어린아이)이 있다는 점 때문에 십분 동의합니다. 

(1) Cat 5치고, 르네상스 란 이름의 매리엇 계열 호텔에서 머물기엔 역삼동 그곳 못지않게 비엔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록 비엔나 다운타운에서는 가깝지 않아도, 골드만 달면 유럽한복판에서 한국식 밥/국도 펑펑 먹고요.)

(2) 비엔나의 세계적 명소인 (합스부르크왕가 별궁) 쉔브룬 궁전까지 도보로 7-8분 거리라는 점도 굳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었고요.

(3) 비엔나에서 독일(뮌헨)쪽이나, 체코(프라하)쪽으로 빠지실 때 만약 기차를 타셔야 한다면 그때도 꽤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딱 그 두 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거든요.

(이렇게 2개의 장점이 제가 하얏 비엔나/래디슨 블루 비엔나 를 제외하고 굳이 르네상스 비엔나 호텔을 선택한 이유였습니다.

용의 **가 되느니 뱀 대가리를 택하자는 생각에 거기로 가서 꼭대기층에 딱 3개 있는 스윗룸을 받아서 2박 아주 편하게 지내다 왔으니, 저희 가족에겐 정말 근사한 경험이었습니다. 

미국초보

2014-09-24 15:15:56

개인적으로 르네상스는 미국만 피하면 그래도 괜찮은 편인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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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0-08-23 28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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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완료] Furnace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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