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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hyatt 카드로 2박 무료 숙박권을 갖고있습니다. 숙박권 또는 UR25000포인트를 사용해서, 올 여름에 하얏트 하이랜즈 인을 가볼까 하는데요.
2박3일 머물기에는 너무 심심하지않을까 걱정되네요. 하얏 다이아 트라이얼이라도 있었으면, 룸 업글을 받아서 조식도 즐기고 벽난로에서 고구마도 궈먹고 할 수 있을텐데..... 이젠 조식은 커녕 먹을걸 싸갖고가야하나 하는 고민까지 하고있습니다. 차라리 숙박권,포인트를 아껴서 나중에 로스카보스 Hyatt Ziva 같은 곳을 가는게 훨씬 나을까요?
일반 룸에서 2박3일동안 오션뷰를 즐기며 (다이아 티어 없이) 머물기에 충분히 가치가 있고 가볼만한 곳인지, 아니면 다이아(룸 업글, 조식)없이 그냥 2박3일동안 가기에는 약간 적적하거나 심심할 수 있는 곳인지 궁금합니다. 주변에 산책할 곳은 많은지, 저녁식사 등을 해결할만한 주변 식당들도 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물론 호텔 선호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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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기돌
2015-03-17 19:18:35
첫 방문이시면 가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야 혜택이 조식 제공 정도인데... 거의 무제한 조식을 제공하던 시대도 지나고 그냥 메인 음식 하나정도 먹는거라 조식도 그다지 대단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야 아니시더라도 호텔에서 나무 때시고 시원한 경치 구경하시고... 수영장 자꾸지에서도 시간 보내시고, 근처 포인트 로보스 주립공원 방문하셔도 좋구요... 근처 카멜 시내에서 점심 또는 저녁 식사하시면 좋고 조금더 가셔서 몬트레이에 외로운물개님 영업장에서 스시 드셔도 좋구요... 하실건 많으실 거에요.
하지만 카보스 가실 계획도 있으시면 전 카보스에서 올인클루시브 즐기시는거에 한표 드립니다^^
카보스는 다야 혜택이 아주 미미해서 차이를 못 느끼실거에요.
돌맹
2015-03-17 19:22:23
주변에 둘러볼 곳이 좀 있긴하군요. 하지만, 카보스에 한표를 던지심에........ 흠, 올인클루시브로 마음이 좀 기울긴하네요. ㅋㅋㅋㅋㅋ 답변 감사드립니다.
기돌
2015-03-17 19:35:56
돌맹
2015-03-17 19:39:08
계속 재개장 일정이 연기되었던거군요! 또 연기될 수도 있을까요 ㅠㅠ 아직 숙박권 여유기간이 남아있어서 급하진않지만 조속히 개장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FBI
2015-03-17 19:28:37
돌맹님 저랑 똑같은 고민 하시는군요ㅎㅎ
저도 무료숙박권을 카멜 하이랜드에 쓰려고 했는데 다이아가 아니라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아직 기간이 남아있어서 생각 좀 해보고 어디든 가야겠네요..
돌맹
2015-03-17 19:40:01
다이아 트라이얼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ㅠㅠ